여러분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당신은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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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는 모든 것에는 때가 있으며 하느님께서 모든 것에 질서를
주셨기 때문에 그분 앞에서 두려움을 가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이스라엘의 현인들의 가르침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은 지혜가
인간의 업적이 아니라 하느님의 선물이라는 점과 하느님을 두려워하며
살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모든 것이 제 때에 알맞게 맞아 들어가도록 만드셨더라.
그러나 하느님께서 역사의 수수께끼를 풀고 싶은 마음을 주셨지만,
하느님께서 어떻게 일을 시작하여 어떻게 일을 끝내실지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았다"(전도 3,11).
이스라엘 공동체가 탈출기의 신앙을 고백하고 나누는 공동체였다면,
우리 공동체는 예수님께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라는 신앙을 공동으로 고백하는 공동체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당신을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를 물으셨습니다. 그 당시 스스로를 메시아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에 베드로는 당신께서는 자칭 메시아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메시아, 곧 그리스도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중대한 일을 결정하시기 전에 혼자서 기도하셨습니다.
공동생활 시작 전에, 사도들을 뽑기 전에, 십자가를 지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오늘은 당신이 누구인지 밝히기 전에 기도하셨습니다.
지금까지는 예수께서 일방적으로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으나,
이제는 제자들이 예수님께 대한 신앙을 고백할 때입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는 질문을 하시고,
"하느님의 그리스도이십니다."(20)라는 대답을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란 기름 부어 축성하신 분이란 뜻입니다.
예언자나 왕이나 대사제를 기름으로 축성하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리스도는 하느님께서 가리어 뽑아 하느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진
사람입니다. 예수께서는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이르셨다."(이사 61,1)는 예언을 당신 자신을 두고 하신 말씀이라고
확인하신 적이 있습니다(루카 4, 21).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시고,
당신에 대해서 더 정확하게 가르치기 위해서 수난과 죽음을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틀림없이 그리스도이시지만, "사람들에게 멸시받고
배척당한 그는 고통의 사람, 병고에 익숙한 이였습니다. 남들이
그를 보고 얼굴을 가릴 만큼 그는 멸시만 받았으며 우리도 그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이사 53,4)라는 이사야의 예언대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위엄과 권능과 영광에 계신 분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분은 먼저 우리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면서 우리 죄를 대신 지는
'주님의 종'(이사야 42-55장)이 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
그렇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있어서 믿어도 좋고 안 믿어도 좋은 분이
아니라 내 삶을 움직이는 분이시며 내 존재의 의미이고 미래입니다. 오늘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물으셨지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똑같이 예수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묻고 계십니다. "너는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느냐?" 여러분의 답변이 궁금합니다. 기꺼이 다음과 같이 답하는
여러분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오늘도 노력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댓글목록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을 위엄과 권능과 영광에 계신 분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분은 먼저 우리의 모습으로 우리와
함께 살면서 우리 죄를 대신 지는 '주님의 종'(이사야
42-55장)이 되십니다. 그러니 우리는 십자가를 지신
그리스도의 모습을 사랑하며 살아갑시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묵상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다가오는 피눈물 30주년기념
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아~멘!!!
탱주님의 댓글
탱주 작성일
그렇습니다.
하느님은
우리에게 있어서 믿어도 좋고 안 믿어도 좋은 분이 아니라
내 삶을 움직이는 분이시며 내 존재의 의미이고 미래입니다.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1
이렇게 매일 고백하는 삶이 되고 싶습니다
위로의샘님 늘 올려주시는 묵상 글 감사합니다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ㅠ
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 이십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유익하신 말씀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뗄래야 뗄 수 없는 우리의 전부이신 주님!
십자가의 신비로 이 세상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님~
오 주여 가까이 오 주여 가까이 나의 주님 되시도다~
주님 당신은 나의 모든 것 나의 기쁨 되시네~
주님 당신은 나의 보배 겸손한 작은 영혼되어~
남은 생애 주님을 따라 가겠나이다~
주님께 저희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맡겨드리오니~
늘 손 잡아 이끌어 주시고 함께 하여 주소서~~~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ᆢ!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성령의 빛으로 저희를 비추어 주시고
어둠을 몰아내 주시며,병든 영혼과 육신
을.깨끗이 치유해 주시길,또한 기도 드
립니다,아멘 샬롬
**@@!!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위로의샘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저의 모든 것 되소서!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님, 당신은 저의 모든 것이며, 저의 그리스도이십니다."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이사야의 예언대로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따라
십자가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의 그리스도 삼위일체 하느님!!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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