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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3 주간 토요일 (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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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1,951회 작성일 13-11-23 10:1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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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e St Clement Adoring the Trinity-TIEPOLO, Giovanni Battista

1737-38. Oil on canvas, 488 x 256 cm. Alte Pinakothek, Munich

 

축일:11월23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

Pope Saint Clement I

St.Clement of Rome

San Clemente I Romano Papa e martire

Martyred 101 during the persecution of Trajan

Papa dal 92 al 101

Canonized: Pre-Congregation

Clemente = indulgente, generoso, dal latino

석공,대리석 석수의 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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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클레멘스는 성베드로의 세 번째 후계자이며 1세기의 마지막 10년 동안 교황이었던 사람이다.

역사에서 보면 그가 101년에 순교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그의 순교에 대한 이야기는 4세기나 5세기에 만들어진 전설이다.

아마도 로마에서 가장 초기 본당 중의 하나인 성클레멘스 대성당은 클레멘스의 집이 있던 자리에 건축되었던 것 같다.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클레멘스의 첫번째 편지는(First Epistle of Clement to the Corinthians)

-오늘날 가(假)클레멘스라고 불리는 작가와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초대 교회에서 널리 읽혔으며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그것은 많은 평신도들이 성직자들에게서 갈라져 나간 분열에 관하여 클레멘스가 고린토에 있는 교회에 쓴 로마 교회의 편지로 되어 있다.

클레멘스는 고린토 교회의 용납할 수 없고 정당화될 수 없는 분열을 몹시 슬퍼하면서 그들에게 일치를 호소한다.

그는 그 싸움의 원인을 ’시기와 질투’때문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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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스는 고린토 교회의 분열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애덕을 강조한다.

그것은 "애덕이 없이는 아무것도 하느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모든 교회는 ’옛 것’과 ’새 것’사이의 양극화를 체험하고 있다.

현대 그리스도인들인 우리는 다음과 같은 성바오로의 말씀을 되새기면서 클레멘스의 교훈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사랑을 실천하십시오. 사랑은 모든 것을 하나로 묶어 완전하게 합니다." (골로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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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우리를 하느님과 결합시켜 줍니다. …사랑에는 비천한 것도 없고 오만한 것도 없습니다.

사랑은 아무런 분열도 모르고 아무런 반역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화목한 가운데서 합니다.

사랑 안에서 하느님이 뽑은 모든 사람들이 완전하게 되는 것입니다."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첫번째 편지,49장)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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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스의 첫번째 편지(First Epistle of Clement to the Corinthians)

이 편지는 고린토 교회에서 장로 배척운동에 대해 장로,집사 등의 사도적전승과 그 권위를 주장하고,

장로의 추방을 철회하고,회개하여 교회의 올바른 평화를 회복 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교회제도와 전례방식에 관해 서술하며 베드로와 바오로의 순교를 최초로 전하고 당시 교회의 상황, 사상등을 아는 데 귀중한 문헌이며,

전반적으로 그리스도적 율법주의 정신이 돋보이는 대표적인 문헌이다.

 

또한 그의 이름을 붙인 고린토인에게 대한 제 2편지(제2 클레멘스서)는 그가 쓴것이 아니고,

후에 로마 또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쓰여진 것이라고 생각되고 있으며,

이른바 가(假)클레멘스 문서도 역시 동방에서 그의 전설에 입각하여 후에 쓰여진 것이며,

후대에 이르러 그에 관한 많은 전설이 널리 유포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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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로마인이었고, 로마에서 순교하였는데 전설에 의하면, 그는 황제의 집사 친구로서, 성 베드로에 의하여 세례를 받았다.

그는 91년에 클레토를 승계하여 교황이 되었으나, 트라얀 황제에 의하여 크리미아로 귀양갔고,

그곳의 광산에서 일하는 노동 죄수들에게 열렬히 설교하여 많은 개종자를 얻었으나, 이로 인하여 사형을 언도받았다.

 

그의 목에는 닻을 달고 바다 속에 던져졌다.

그는 이교를 반박하기 위하여 고린토인들에게 쓴 편지의 저자임을 학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인정한다.

이 편지는 초대 교회의 유명한 문서 가운데 하나로서 역사적인 의의를 지니며, 로마의 주교가 지니는 권위를 확인해 주는 중요한 문서이다.(부산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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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onna and Sts Clement and Just-MASTER of the Castello Nativity

1450.Panel.Museum of the Cathedral, Prato

 

베드로 사도를 이어 제3대 교황으로서 1세기 말엽 로마교회를 다스렸다.

고린토인들 가운데 평화와 화목을 이루고자 그들에게 유명한 편지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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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글레멘스 1세 교황의 [고린토인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Cap. 35,1-5; 36,1-2; 37,1.4-5; 38,1-2,4: Funk 1,105-109)

 

하느님의 선물은 참으로 놀랍습니다

 

친애하는 형제들이여, 하느님의 선물은 얼마나 복되고도 놀랍습니까!

불사 불멸 안에서의 생명, 정의 안에서의 광휘, 자유 안에서의 진리, 확신 안에서의 신앙, 거룩함 안에서의 절제

-이 모든 것은 이미 우리의 이해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마련된 선물들은 어떠하겠습니까?

그것들의 수효와 아름다움은 지극히 거룩하신 창조주이시고 세기의 아버지이신 분만이 알고 계십니다.

우리가 약속된 그 선물의 참여자가 되기 위해 주님을 희망하는 이들 가운데 있도록 노력을 다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이것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겠습니까?

우리의 이성이 신앙으로 하느님 안에 굳게 서서

마음을 다해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것을 찾고 그분의 거룩한 뜻에 따라 행동하여 진리의 길을 따르며,

한마디로 온갖 불의와 괴벽, 탐욕과 투쟁, 악의와 기만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면 이것은 성취될 것입니다.

 

친애하는 형제들이여, 이 길이 바로 우리 구원이시고

우리 제사의 대사제이시며 우리 연약한 이들의 보호자요 도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내게 하는 길입니다.

그분을 통해서 우리가 하늘의 드높음을 볼 수 있고 그분을 통해서 하느님의 순수하고 고귀한 얼굴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분을 통해서 우리 마음의 눈이 열려지고 우리의 정신이 암흑과 무지의 상태로부터 빛 속에 새로워지며

그분을 통해서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불사 불멸의 인식을 맛보게 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분은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찬란한 빛이시요

천사의 칭호보다 더 높은 아들이라는 칭호를 받으심으로써 천사들보다 더 높은 분이십니다."

 

형제들이여, 그분의 오류 없는 계명 아래 힘을 다하여 싸우도록 합시다.

지위 높은 자들은 낮은 사람 없이는 지탱할 수 없고 낮은 사람도 높은 사람 없이는 지탱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이들이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모두 다 서로 유익한 자가 됩니다.

우리 몸을 예로 들어 봅시다. 머리는 발 없이는 아무것도 아니고 발은 머리 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우리 몸의 가장 작은 지체들도 온 몸에 있어 유익하고 필요한 것들입니다.

더욱이 온 몸의 유익을 위해 모든 지체들이 조화되고 같은 목적에 예속됩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 우리 온 몸이 잘 유지되도록 각자는 받은 은총의 선물에 비례하여 이웃에게 예속되어야 합니다.

힘센 자는 약한 자를 돌보아 주고 약한 자는 힘센 자를 공경해 주어야 합니다.

부유한 자는 가난한 자를 도와주고 가난한 자는 자신의 궁핍을 해결해 주는 이가 있다는 데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 드려야 합니다.

현명한 자는 말로써가 아니라 선행으로 그 지혜를 나타내 보이고

겸허한 자는 자신에 대해 자기 입으로 말하지 말고 그 대신 다른 사람이 이야기하게끔 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모든 것을 하느님에게서 받았으니 만사에서 그분께 감사 드리도록 합시다. 그분께 영광이 세세에 영원히. 아멘(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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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승천 직전 성 베드로에게 교회의 수위권을 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셨다.

’정말 잘들어 두어라. 네가 젊었을 때에는 제 손으로 띠를 띠고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 나이를 먹으면 그때는 팔을 벌리고 남이 와서 허리를 묶어 네가 원하지 않는 곳으로 끌고 갈 것이다"(요한 21, 18).

 

이는 우리가 알고 있는 베드로 사도의 순교에 관한 예언이며 과연 훗날에 로마에서 순교를 했다.

뿐만 아니라 그 후계자인 역대의 교황도 초기의 약 30명은 그 같은 순교로 세상을 떠났다.

그 중 특히 유명한 분이 제4대의 교황인 클레멘스 1세였다.

 

전하는 바에 의하면 그는 성 베드로에게 직접 주교로 축성되었다 한다.

어찌되었든 성 베드로, 성 바오로와 같은 시대의 출신으로 그 분들에게서 진리를 배웠으며,

그들에게서 하느님께 대한 열애의 정신을 고취 받았음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또 성 바오로가 필립비 지방 신자에게 보낸 서한 중에

’나와 멍에를 멘 내 진실한 협력자에게 부탁합니다. 이 여자들을 도와 주십시오.

이 여자들은 클레멘스를 비롯하여 다른 협력자들과 더불어 복음을 전하느라고 나와 함께 애쓴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이름은 생명의 책에 올라 있습니다"(필립 4,3)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보아도 그가 젊었을 때에 얼마나 성 바오로를 도와서 전교에 진력했던가를 알 수 있다.

 

그가 성 리노 및 성 클레토(아나클레토) 두 교황의 뒤를 이어 베드로 성좌에 오르게 된 것도,

그의 교회에 대한 공로가 타인에 비해 컸었다는 것을 증명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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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스가 교황이 된 때는 아직 도미시아노 황제의 박해가 끝나기 전이었다.

그러므로 백발의 노구를 이끌고 탄압에 떠는 신자들을 격려하며, 또는 적의 손에 잡힌 신자들을 위로해 주며

카나콤바에 숨어 미사를 지내고 성체를 모시어 그들에게 영해 주며, 맡은 바 어린양들의 신앙을 보존키 위한 노고는 보통이 아니었다.

또한 순교자가 날때마다 위험을 무릅쓰고 그 형장에 나타나 그들에게 최후의 축복을 주었다.

 

그에게 걱정이 또 하나 늘었다. 즉 고린토 신자간에 불화와 알력이 벌어진 것이다.

교회에는 외부의 박해 보다 내부의 반목이 더 무서운 일이다.

이를 간파한 클레멘스 교황은 노쇠하여 떨리는 손으로 붓을 들어 정성어린 서한을 써 그들에게 보냈다.

자비로운 아버지와 같은 두터운 애정으로 그들의 잘못을 밝히며,

그 교회의 창설자 성바오로의 낯을 보아서라도 조속히 반목을 일소하고 평화롭게 일치, 단결할 것을 설득했다.

 

고린토 교우들은 20년전에도 그와 같은 불화소동을 일으켰으나, 바오로의 애절한 질책에 겨우 진정을 보았는데,

지금은 클레멘스의 설득에 접하여 크게 마음을 움직이고 곧 화해하게 되었다.

그 편지는 소위 클레멘스의 서한으로서 고린토 교회 내의 알력을 조성했을 뿐 아니라,

로마의 주교가 교회 초대로부터 성 베드로의 후계자로서 온 교회를 통치하는 권리를 보유한다는 것을 증명한 귀중한 살아있는 역사적 재료인 것이다.

 

그 필치는 깊은 신앙과 애정이 넘치며, 구약, 신약의 지식이 풍부한 점으로는 사도 성 바오로를 방불케 하고,

간결하고 겸손한 인사안에 감히 침범치 못할 박력을 갖고 있는 점으로는 사도 성 베드로를 생각하게 한다.

그런즉 이 서간경은 4세기 말엽까지 성 바오로 서간경과 더불어 미사때 낭독 되었다.

 

도미시아노 황제의 박해에 일단 종지부를 찍고 교회가 안도의 숨을 채 쉬기도 전에, 즉 약 10년경 트리야노 황제가 박해를 가하기 시작해,

다시금 수많은 신자들이 선혈을 흘리게 되었던 중, 이번에는 연로한 클레멘스가 신앙때문에 순교할 차례가 되었다.

그 순교의 전말에 대하여는 유감스럽게도 남은 기록이 없으나,

성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그가 영생의 책에 기록되었음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 임금은 이스라엘에 대한 박해로 악명이 높았다. 그러나 세상의 권세를 자랑하며 하느님을 모독하던 그는 불행한 말로를 겪으며 죽음을 맞이한다(제1독서).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들이 예수님께 죽음 이후의 세계가 얼마나 모순된 것인지 항변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 세계는 인간의 논리를 뛰어넘는 것임을 율법서에 근거하여 말씀하신다(복음).
제1독서
<예루살렘에 끼친 불행 때문에 나는 큰 실망을 안고 죽어 가네.> ▥ 마카베오기 상권의 말씀입니다. 6,1-13 그 무렵 안티오코스 임금은 내륙의 여러 지방을 돌아다니다가, 페르시아에 있는 엘리마이스라는 성읍이 은과 금이 많기로 유명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 성읍의 신전은 무척 부유하였다. 거기에는 마케도니아 임금 필리포스의 아들로서 그리스의 첫 임금이 된 알렉산드로스가 남겨 놓은 금 방패와 가슴받이 갑옷과 무기도 있었다. 안티오코스는 그 성읍으로 가서 그곳을 점령하고 약탈하려 하였으나, 그 계획이 성읍 주민들에게 알려지는 바람에 그렇게 할 수가 없었다. 그들이 그와 맞서 싸우니 오히려 그가 달아나게 되었다. 그는 크게 실망하며 그곳을 떠나 바빌론으로 향하였다. 그런데 어떤 사람이 페르시아로 안티오코스를 찾아와서, 유다 땅으로 갔던 군대가 패배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강력한 군대를 이끌고 앞장서 나아갔던 리시아스가 유다인들 앞에서 패배하여 도망치고, 유다인들이 아군을 무찌르고 빼앗은 무기와 병사와 많은 전리품으로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이다. 또 유다인들이 안티오코스가 예루살렘 제단 위에 세웠던 역겨운 것을 부수어 버리고, 성소 둘레에 전처럼 높은 성벽을 쌓았으며, 그의 성읍인 벳 추르에도 그렇게 하였다는 것이다. 이 말을 들은 임금은 깜짝 놀라 큰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자기가 원하던 대로 일이 되지 않아 실망한 나머지 병이 들어 자리에 누웠다. 그는 계속되는 큰 실망 때문에 오랫동안 누워 있다가 마침내 죽음이 닥친 것을 느꼈다. 그래서 그는 자기 벗들을 모두 불러 놓고 말하였다. “내 눈에서는 잠이 멀어지고 마음은 근심으로 무너져 내렸다네. 나는 마음속으로 이런 생각을 했네. ‘도대체 내가 이 무슨 역경에 빠졌단 말인가? 내가 이 무슨 물살에 휘말렸단 말인가? 권력을 떨칠 때에는 나도 쓸모 있고 사랑받는 사람이었는데 …….’ 내가 예루살렘에 끼친 불행이 이제 생각나네. 그곳에 있는 금은 기물들을 다 빼앗았을뿐더러, 까닭 없이 유다 주민들을 없애 버리려고 군대를 보냈던 거야. 그 때문에 나에게 불행이 닥쳤음을 깨달았네. 이제 나는 큰 실망을 안고 이국땅에서 죽어 가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7-40 그때에 부활이 없다고 주장하는 사두가이 몇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물었다. “스승님, 모세는 ‘어떤 사람의 형제가 자식 없이’ 아내를 남기고 ‘죽으면, 그 사람이 죽은 이의 아내를 맞아들여 형제의 후사를 일으켜 주어야 한다.’고 저희를 위하여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런데 일곱 형제가 있었습니다. 맏이가 아내를 맞아들였는데 자식 없이 죽었습니다. 그래서 둘째가, 그다음에는 셋째가 그 여자를 맞아들였습니다. 그렇게 일곱이 모두 자식을 남기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마침내 그 부인도 죽었습니다. 그러면 부활 때에 그 여자는 그들 가운데 누구의 아내가 되겠습니까? 일곱이 다 그 여자를 아내로 맞아들였으니 말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 세상 사람들은 장가도 들고 시집도 간다. 그러나 저세상에 참여하고 또 죽은 이들의 부활에 참여할 자격이 있다고 판단받는 이들은 더 이상 장가드는 일도 시집가는 일도 없을 것이다. 천사들과 같아져서 더 이상 죽는 일도 없다. 그들은 또한 부활에 동참하여 하느님의 자녀가 된다. 그리고 죽은 이들이 되살아난다는 사실은, 모세도 떨기나무 대목에서 ‘주님은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이라는 말로 이미 밝혀 주었다. 그분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실 하느님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는 것이다.” 그러자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스승님, 잘 말씀하셨습니다.” 하였다. 사람들은 감히 그분께 더 이상 묻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하루살이와 메뚜기가 함께 놀았습니다. 저녁이 되어 메뚜기가 “우리 내일 또 놀자!”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하루살이는 “내일이 뭐니?” 하고 물었습니다. 메뚜기가 내일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하루살이는 도무지 이해하지 못하였습니다. 메뚜기와 개구리가 함께 놀았습니다. 가을이 깊어져 개구리가 “우리 내년에 또 만나자!” 하고 말하였습니다. 그러자 메뚜기는 “내년이 뭐지?” 하고 물었습니다. 개구리가 내년에 대해 자세히 가르쳐 주었지만 메뚜기는 통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하루를 살다가 죽는 하루살이가 내일을 이해하지 못하고, 한 해를 살다가 죽는 메뚜기가 내년을 알아듣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내일과 내년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입니다. 다만 하루살이의 눈으로는 내일이란 없는 것이고, 메뚜기의 눈으로는 내년이란 없는 것입니다. 하루살이와 메뚜기의 한계를 바라보면서 우리는 인간의 눈과 하느님의 눈이 얼마나 다른지를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이사야 예언자를 통하여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같지 않고,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55,8-9).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부활하면 어떠한 삶을 살게 되는지 알려 주십니다. 사두가이들은 하루살이처럼 ‘내일’을 알지 못하는 사람이며, 메뚜기처럼 ‘내년’을 알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압니다. 우리의 아버지께서는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며, 그분께는 모든 사람이 살아 있음을 말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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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너희 길은 내 길과 같지 않다.
주님의 말씀이다. 하늘이 땅 위에 드높이 있듯이 내 길은 너희 길 위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 위에 드높이 있다”(55,8-9).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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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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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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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 이시여 ~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 엄마가 기도 지향하는 모든 것들과 -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장과 - 죄인들의 회개와 - 나주인준과
    저와 저희 가족들과 온 세상 사람들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 특히 영혼의 암덩이를 치유하여 주시어 -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 - 부활의 삶을 살수 있도록
        그리고 연옥영혼들과 - 림보에 있는 영혼들의 구원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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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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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복되신 피눈 물 흘리시는 나주의 성모마리아님 인준위하여 역사하여 주시옵시고 분열의 마귀로부터 언제나 승리하게 축복해주시옵시고 인간적인 모든 지식과 교만과 아집과 완고한 고집스러움과 이기적인 모든 생각들을 버리고 나주 성모마리아님의 사랑과 일치하려는 세상 모든 피조물들의 영혼과 마음을 육신을봉헌드리오니 세상 모든 주교 성직자 수도자님들의 생각과 말과 행동과 태도와 완고한 성격들을 봉헌드리오니 인간적인 모든 지식을 나주성모님의 사랑과 일치하려는 성직자님들이 되게 축복해주시옵시고 기도하는 성직자 주교 수도자님들이 되실수 있으시도록 축복해주시옵시고 모든 악에서 구하여주시옵시고 지키어주시어 하느님 아버지의 진정한 거룩한 중개자가 되게 인도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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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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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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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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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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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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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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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하루 빠른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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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예전에는 천주교를

참 많이도 박해를 하였네요..

그런 박해속에서도

성인들의 신앙과  굳은 믿은으로

꿋꿋하게  목슴걸고  신앙를 위해  싸우셨듯이

우리모두도

예수님..성모님 현존하시는 나주를 위해

끝까기  순례하며  나주 를  전파하는

사도들이  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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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 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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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건강과 안전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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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성 클레멘스 1 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건강과
기도지향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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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성 클레멘스 1세 교황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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