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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진리인가?"(대림 제3주간 월요일 독서: 민수 24, 2 -7. 15-17 복음: 마태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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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2,201회 작성일 14-12-15 18:59

본문

    오늘 독서는 이스라엘에 대한 발람의 세 번째 및 네 번째 신탁에서 발췌한 내용을 전합니다. "야곱에게서 한 별이 솟는구나. 이스라엘에게서 한 왕권이 일어나는구나"(민수 24,17). 강력하고 영화로운 임금, 곧 메시아가 야곱 가문에서 태어난다는 예고입니다. 

    복음에서 예수께서 무슨 권한으로 성전 정화 같은 일을 하는지, 그 권한이 어디서부터 비롯되는지에 관한 논쟁을 벌입니다. 이에 대하여 예수님은 요한이 누구에게서 권한을 받고 세례를 베푸는가를 되물으셨습니다.

    이반 군중은 요한을 하느님이 보내신 참 예언자라고 모두 믿고 있지만 유다교 지도자들은 이 사실을 믿지 않았습니다. 예언자로 추앙을 받는 요한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의 권한을 믿고 받아들이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에 요한은 그분이 메시아라고 증언하였습니다. 이것을 유다의 지도자들이 받아들일 리 만무합니다. 그들은 요한의 세례를 놓고 비겁한 행동을 보여주었습니다. 진실과 진리보다는 편의와 안전을 추구하여 거짓을 말하였습니다.

    대답을 알면서도 두려워 "나는 모릅니다" 하고 말하는 경우는 없는가요?  우리의 행동 원칙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 안전한가?" 가 아니라 "무엇이 진리인가?" 이어야 합니다. 대사제들과 율법학자들과 원로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신분을 밝히라며 시비를 걸어왔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스스로 당신 혼자서 복음을 선포하고 다니는지, 아니면 어떤 배후 세력이 있는지 알고 싶었던 것입니다. 결국에는 예수님이 백성을 현혹시키고 다녔다는 죄목으로 궁지에 몰아넣으려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오히려 그들에게 반문하셨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세례를 베풀었는데 그 권한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 대답하라 하셨습니다(23). 이것은 요한을 예언자로 여기는가를 묻는 질문입니다. 

    만약 그들이 요한의 세례를 하느님에게서 온 것이라고 대답한다면, 왜 요한의 세례를 받아 회개하지 않느냐고 되물으실 것입니다. 그들이 아니라고 대답한다면, 백성들은 모두 요한이 참 예언자라고 믿고 있었기 때문에 백성들의 원성을 들을 것입니다. 결국 그들은 모른다고 대답하였습니다(27).

    그들이 모른다고 대답한 것은 백성의 지도자로서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 것입니다. 마땅히 선악을 구분하여 백성들을 가르쳐야 할 지도자들이 백성들의 관심사인 요한을 모른다고 대답하였으니, 지도자로서 자격을 잃은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욕심 채우기에 정신이 없음을 드러내었습니다. 믿으려 애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믿음의 이유가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반면에 믿으려 애쓰면, 온갖 기회에서 믿음의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신앙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들의 주장이 맞다 하며 온갖 논리를 펴지만, 그것은 억지 주장을 한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의 논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그분께 바치며 세상을 살아갑시다.

    하느님께 뿌리내린 나의 일상, 이것이야말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화내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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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들이 모른다고 대답한 것은 백성의 지도자로서
자격을 스스로 포기한 것입니다. 마땅히 선악을 구분하여
백성들을 가르쳐야 할 지도자들이 백성들의 관심사인 요한을
모른다고 대답하였으니, 지도자로서 자격을 잃은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일에는 관심이 없고 자기 욕심 채우기에
정신이 없음을 드러내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의 논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그분께 바치며 세상을 살아갑시다.
하느님께 뿌리내린 나의 일상, 이것이야말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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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느님께 뿌리내린 나의 일상, 이것이야말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화내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아멘!

오늘도 좋은 묵상 글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위로의샘님께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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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께 뿌리내린 나의 일상,
이것이야말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화내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도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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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하느님께 뿌리내린 나의 일상,
이것이야말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화내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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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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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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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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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마땅히 선악을 구분하여 백성들을 가르쳐야 할 지도자들이
 백성들의 관심사인 요한을 모른다고 대답하였으니,
지도자로서 자격을 잃은 것입니다.
지금도 나주성모님 외면하고 있는 모든 사제들!!!
모른다고 대답하실 것이면 지도자의 자격을 상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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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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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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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이론과 논리보다 믿음과 신뢰와 신의로써
온전히 자신을 맡기고 아멘으로 응답하여 일치를 이룰 때
마무도 너희를 이곳에서 빼내지 못할 것이니 나의 위로와 기쁨이 되어다오. "
아멘. (1995. 7. 5.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세상의 이론과 논리보다 믿응과 신뢰와 신의로써
율리아 엄마를 중심으로
모두가 일치하여 나주 성모님을 따르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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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의 행동 원칙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 안전한가?" 가 아니라
 "무엇이 진리인가?" 이어야 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나주성모님을 믿고 받아들이고 실천하는 이는
 아무리 강한 역풍을 만나도 진리를 따르기에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을 겁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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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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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믿으려 애쓰지 않는 사람에게는 믿음의 이유가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반면에 믿으려 애쓰면, 온갖 기회에서 믿음의 이유를 발견하게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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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신앙을 가지지 못한 사람들은 자기들의 주장이 맞다
하며 온갖 논리를 펴지만, 그것은 억지 주장을 한다는
 것을 스스로 폭로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사랑의
논리가 있습니다이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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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 뿌리내린 나의 일상,
이것이야말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세상에 대하여
화내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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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에게는 사랑의 논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그분께 바치며 세상을 살아갑시다.
하느님께 뿌리내린 나의 일상, 이것이야말로 주님께로 나아가는 지름길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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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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