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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전도하던 그 집사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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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5건 조회 2,453회 작성일 14-01-01 21:4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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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전도하던 그 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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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할머니는 늙으셨어도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아기까지 키워야 되니 늘 상 바쁜 생활이었는데

어느 날 연탄불이 꺼지자 손녀는

 

할머니에게 불호령을 하는 것이었다.

 

할머니가 나무를 해다 때는데,

한 부엌만 연탄불을 땠기에 한 번 꺼지면

연탄불을 살리기 어려웠다.

 

그때는 번개탄도 없었던 때이다.

 

다행히도 연탄 부엌은 안집까지 안 들러도 

우리 부엌에서 돌아가면 아무도 모르게

넣어 드릴 수가 있어서 그때부터

 

내가 연탄불에 신경을 썼다.

 

80 이 넘으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하여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은 셈 치고

할머니께 늘 드렸는데

 

손녀나 증손녀들에게 들켜 혼이 나기도 했다.

그때 문간방에서 사는 분들이 나를 무척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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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도 만들면 나에게 가져오는데

나는 그것을 할머니께 드리고 싶어서 맛있게 먹었다고

그들에게 거짓말을 하고 할머니께 갖다 드렸다.

 

그런데 아랫방에 살던 그들이

나에게 자주 왔다 갔다 하는 것을 알자,

 

그 손녀는 그들을 내보낼 심산으로

돈이 없어 사글세로 살던 그들에게

전세로 내놓아야겠다고 했다.

 

그들은 나의 곁에서 떠나기 싫어

빚을 내어 전세로 살겠다고 하였으나

또 며칠이 안 되어 주인은 그 방을 써야 되겠다고

 

비워 달라고 하였다.

 

내 보내기 위한 수단임을 우리는 다  알고 있었지만

내색을 할 수 없었다.

 

때마침 윗방 사람들이 이사를 가게 되자

방 하나로는  사는 게 불편했지만

그들은 나와 헤어지는 것이 싫어서

 

어쩔 수 없이 그 방으로 또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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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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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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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80 이 넘으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하여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은셈 치고
할머니께 늘 드렸는데
손녀나 증손녀들에게 들켜
혼이 나기도 했다..

혼이 나면서까지, 먹고싶은것을 먹은셈치고
할머니를 드리는 율리아님의 사랑..마음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율리아님따라가기를 희망하며,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해주심감사드려요
새해에도 변함없는 주님.성모님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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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은 언제나 인기짱!

애인여기님, 피곤하실 법도 한데..한결같이 수고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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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셈치고~~~
아멘! 아~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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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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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아멘 아멘 작은행동 하나에도

율리아 엄니의 큰사랑 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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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율리아님의 흘러 넘치는 사랑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
사랑하고 존경하는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건강하시고 나주성모님 인준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길 빕니다~

애인여기님~
피곤하신 가운에 이렇게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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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쩔 수 없이 그 방으로 또 옮겼다.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셔요~~~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변함없는 사랑과 정성으로
수고해주심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 작은힘 함께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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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율리아님의  삶을 통해 진정한 사랑실천을
배우게 됩니다~

늘 정성으로 수고해 주신님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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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80 이 넘으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하여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은 셈 치고
 할머니께 늘 드렸는데.........................."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애인여기님! 항상 감사드리고 새해에도
 엄마얘기(예비하신 삶) 이쁘게 올려주세영~~
 건강하시고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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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80이 넘으신 할머니
너무나 불쌍하여 먹은셈치고
모두 갖다 드리며 아름다운 사랑을
보여주신 율리아님!

그 사랑 너무나 고와
감사 또 감사를 드립니다.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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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셈치고 사시는 그 모습!!!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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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사랑의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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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고약하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사람들 같으니라구 !
사랑을 뒀다 뭣에 쓰려는가 !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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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감동적인 사랑~

본받고 싶습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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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셈치고의 삶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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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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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아름다운 셈치고
영성을 새해에는
더 잘 봉헌할수 있는
은총을 구합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와정성에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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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80 이 넘으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하여
내가 먹고 싶은 것 먹지 않고 먹은셈 치고
할머니께 늘 드렸는데
손녀나 증손녀들에게 들켜
혼이 나기도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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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을 삶으로
보여주신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며 주님의뜻 안에서
소망하시는 일 이루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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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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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우리 언제 어느때나 늘 엄마 곁에 머물러 살고파.
만족스런 처소로 그 안에 머물러 살고 싶어영...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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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웃 사랑..
주님과 성모님께서 율리아 엄마의 삶을 통하여
그 실천과 의미에 대해서 묵상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아멘!
항상 새롭게 시작하려고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애인여기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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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엄마 처럼 사랑하도록 노력할께요!!!
새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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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불쌍한 그 할머니
율리아님의 돌보아주심에
얼마나 행복 했을까요

방한칸으로 가도
율리아 님과
떨어지기 싫고 말구요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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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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