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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계명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당신께서는 저에게 생명의 길을 가르치시나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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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2,056회 작성일 16-06-02 20:39

본문

    율법학자 한 사람이 예수님께 "모든 계명 중에 어느 것이 첫째 가는 계명입니까?" 하고 묻습니다. 이것은 하느님의 법을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최선의 방법은 무엇인지 묻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수많은 계명 중에 하느님께 대한 사랑(신명 6,5)이 첫째 가는 계명이고, 이웃에 대한 사랑(레위 19,18)이 둘째 가는 계명이라 하시고,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31)고 하십니다. 사랑의 계명은 그리스도교 윤리의 핵심입니다.

    예수께서 이웃 사랑을 하느님 사랑과 동등하게 놓으시고, 그 중요함을 강조하십니다. 실제로 형제적 사랑을 실첨함으로써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실현할 수 있고, 형제 사랑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척도가 됩니다. 그 율법학자는 이웃 사랑을 하느님 사랑에 나란히 놓으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서, 이 이중계명을 실천하는 것은 "모든 번제물과 희생 제물보다 낫습니다."(33) 합니다.

    당시 율법학자의 입에서 이런 말이 나온다는 것은 참으로 놀랄 일입니다. 유다교의 모든 종교의식을 무시하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대변한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중계명 실천이 하느님께 드리는 어떤 제사나 예배보다 훨씬 낫다고 한 율법학자의 말에 동의하시고, 하느님 나라의 축복을 받을 것이라는 뜻으로 "너는 하느님의 나라에서 멀리 있지 않다.'(33)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날마다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기도가 이웃 사랑으로 표현되어 나오지 않는다면, 죽은 기도이며 허례허식일 뿐입니다. 이웃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같은 공동체 안에서 사랑하지 않으면 자신의 성장을 망처버리고 이웃에게 상처를 줍니다. 주의 형제들을 의식적으로 가까이합시다. 사랑은 감동을 주는 행위입니다. 사랑받고 싶은 마음은 감동받고 싶은 마음입니다.목숨과 힘과 정성을 다해 사랑한다는 것은 그렇게 감동을 준다는 말과 같습니다.

    어느 한 사람에게 그런 자세로 다가간다면 어찌 감격하지 않겠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렇게 계명을 지키려 했습니다. 온몸으로 계명을 지키는 것과 온몸으로 야훼를 섬기는 것을 동일시했습니다. 율법 준수와 하느님 사랑을 같은 위치에 놓으려 했던 것입니다. 그들이 그토록 율법에 매달렸던 이유입니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감동이 생략된 채 형식으로 흐른다면 삭막한 일입니다.

     애정을 쏟는다면서 메마른 행동만 되풀이한다면 시간 낭비일 뿐입니다. 이웃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성과 목숨을 다해 사랑한다는 것은  그렇게 감동을 주라는 말입니다. 한 사람에게라도 그런 감동을 준다면 내 삶의 질은 달라집니다. 감동은 주는 만큼 되돌아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나는 감동을 주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하느님과의 우정을 깊이 해야합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 나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선, 주님과의 대화인 기도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기도 중에 결심한 바를 하나하나씩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작고 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 어려움, 즉 내게 주어진 십자가를 지는 것이 바로 나 자신을 드리는 행위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향해 내 마음과 영혼, 정신과 힘을 다함으로써, 이웃을 위해 작고 큰 봉사와 희생, 그리고 사랑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서 있지 않으면 이웃 사랑은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모든 것에 앞서서 그를 생각하는 것을 말하지요.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다시 말해서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시지요. 그런데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이웃 사랑이지요.

     이웃을 사랑하는 그 모습으로 비로소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알 수 있고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은 한 마디로 나누고 덮어주라는 것입니다.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고, 덮어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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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

주님의 계명따라 살려하는 저희들 뿐만 아니라 온 세상 모든 자녀들을
영원한 생명으로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고 주관하여 주시어
구원에 이르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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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고,
덮어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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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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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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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중요한 것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이 서 있지 않으면
이웃 사랑은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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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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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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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선 하느님과의 우정을 깊이 해야합니다.
이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 나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우선, 주님과의 대화인 기도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기도 중에 결심한 바를 하나하나씩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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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의 눈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이웃 사랑이지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묵상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리며~
내일 첫토기도회 성모님 동산에서 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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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람의 눈에는
잘보이지 않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수있는것이 이웃 사랑 이지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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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지름길은 나누고,
감싸주고, 아껴주고, 덮어주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요,
생명의 길을 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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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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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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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수있는것이
이웃 사랑 이지요..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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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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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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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ㆍ아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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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랑과 정성과 목숨을 다해
감동을 주는 사람~
지고지순한 사랑이 깃든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고 노력하여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고
율리아님 닮은 쌍둥이 자녀들이 되게
간절히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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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모든 것을 다 바쳐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이시지요.

하느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이웃 사랑이지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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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참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하여
묵상하며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주위의 모든 자매님들은
작은 성모님으로, 모든 형제님들은 작은 예수님으로
여기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려고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묵상의 글 올려주셔서 곰사해요.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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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께 대한 사랑(신명 6,5)이 첫째 가는 계명이고, 이웃에 대한 사랑(레위 19,18)이 둘째 가는 계명이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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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실제로 형제적 사랑을 실첨함으로써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실현할 수 있고
형제 사랑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의 척도가 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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