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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고독한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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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394회 작성일 17-04-01 23:21

본문

예레미야 예언자와 예수님에게서 공통된 것 중의 하나는, 그분들의 

활동 기간 중 대부분을 반대와 박해를 받았으나 그분들은 진리를 위해 

외곬으로 자신들의 길을 걸으셨다는 점입니다. 두 분은 자신들의 소명에 

충실하면 할수록 더욱더 미움과 배척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에 살던 동시대인과 예수님 당시의 지도층은 

왜 그렇게까지 억지를 써가면서 진리와 진실에 귀를 막고 눈을 감았는지 

잘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 것은 불행하게도 이와 똑같은 현상이 어느 시대에서건  

일어났고 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 우리 주변에서도 재현되고 속출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옳은 것을 의도적으로 옳지 않게 보고 나쁘게 

호도하고 있지는 않는지, 곰곰이 반성해 보아야 합니다.

   

독서에서 예레미야는 자신을 죽일 음모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아채고 

하느님께 도움을 간청합니다. 예레미야는 하느님께서 의로우시다는 

믿음과 확신을 가지고 있었으나 악인들과 원수들이 계속 번영하는 것을 

목격해야만 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침묵을 지키시는 듯한 하느님께 간청합니다. 

"만군의 주님, 사람의 뱃속과 심장을 달아 보시는 공정한 

재판관이시여! 하느님께 호소합니다. 이 백성에게 원수를 

갚아 주십시오. 그것을 이 눈으로 보아야겠습니다."

   

복음에서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을 갈릴레아 사람이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바라보았기 때문에, 절대 진리이신 예수님과의 해후를 놓치게 됩니다. 

독서와 복음은 우리에게 결단을 요구합니다.

   

군중 심리에 이끌리어 소신 없이 행동할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처럼 

올바른 길을 떳떳하게 걸어야 할 것입니다. 자신에게 면박과 불이익이 

돌아올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니고데모는 "도대체 우리 율법에 먼저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거나 그가 한 일을 알아보지도 않고 죄인으로 

단정하는 법이 어디 있소?" 

   

하면서 예수님을 두둔하였습니다. 이처럼 올바른 길은 거의 늘 좁고 

고독한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좁고 고독한 길을 걸을 때, 우리는 

사도 바오로처럼 그 고통이 우리에게서 떠나게 해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도 바오로에게 "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2코린 12, 9)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를 

주지는 않으신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요 확신입니다.

   

오늘 진리이신 예수님 앞에서 거짓과 진실은 확연히 드러나고 거짓 평화는 

분열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삶을 

이끄는 진리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탁하는 굳건한 믿음을 청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복음 말씀을 공부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기 위해서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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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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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좁고 고독한길~~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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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삶을
이끄는 진리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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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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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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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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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2코린 12, 9)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를 주지는 않으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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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주님께서는 사도 바오로에게 "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2코린 12, 9)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를 주지는 않으신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요 확신입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 주님성모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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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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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모든 것을 하느님께 의탁하는 굳건한 믿음을 청하는 오늘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날마다 복음 말씀을 공부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기 위해서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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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군중 심리에 이끌리어 소신 없이 행동할 것이 아니라 예레미야처럼 올바른 길을
떳떳하게 걸어야 할 것입니다.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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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날마다 복음 말씀을 공부하는 이유는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기 위해서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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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이처럼 올바른 길은 거의 늘 좁고 고독한
길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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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삶을
이끄는 진리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ᆞ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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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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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예수님이 하느님께서 보내신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기 위해서입니다...아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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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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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진리를 위해 싸워야 하는 외로운 투쟁~~
          예례미아 선지자의 길을 따라갑니다.
          사순절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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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 진리이신 예수님 앞에서 거짓과 진실은 확연히
드러나고 거짓 평화는 분열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 삶을 이끄는
진리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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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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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너는 이미 내 은총을 충분히 받았다.
내 권능은 약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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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하기 어려운 십자가를
주지는 않으신다는 것이 우리의 믿음이요 확신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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