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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착하던 동생이....."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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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6건 조회 2,403회 작성일 14-10-24 09:5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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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도 착하던 동생이 저 세상으로 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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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고통스러웠지만 아무에게도 그런 나의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하여 눈물을 감추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슬픈 소식이 날아왔는데,

그렇게도 착하던 작은 외가댁의 동갑내기 동생이 죽었다는 것이었다.

나는 한없이 울었다.

 

어려서부터 착했는데 그렇게 쉽게 이 세상을 떠나가 버리다니...

그 동생과 나는 어려서부터 작은 외숙으로부터 자주 매를 맞았는데

특히 귀뺨을 많이 맞아 우리 둘은 늘 명태찜을 하곤 했었다.

 

‘그런데 너와 나는 왜 이러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단 말이냐?’

작은 외숙은 아들이 둘 있었으나 작은 아들만 편애하셨기에

큰아들은 늘 소외감을 느끼며 살아 왔었다.

 

DSC00186.jpg

<기적수 위에 떠 있는 향유>

   

 

그런데 그 동생이 죽다니…

친정어머님은 출상이 끝나고 나서 집으로 오셨는데

심장병까지 유발될 정도로 충격을 받으셨다.

 

어머니는 그 동생을 아들처럼 사랑하셨기 때문이다.

어머니는 집에 오셔서도 계속 중얼거리시며 우셨다.

 

“내가 죽으면 네가 나를 염한다더니

내가 너를 염하게 하느냐, 이놈아!”

계속 눈물이 마르지 않으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나는 또 속으로 피 흘리는 눈물을 얼마나 흘렸던가.

 

‘딸이 사형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시고 친정 조카가 죽었어도

저 정도이신데 딸이 죽으면 과연 어머니는 어떻게 될 것인가?’

 

IMG_6823.jpg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빨리 내 병을 낫게 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해보아야 되겠다는 마음이 들어 조급해졌다.

 

어떻게 해서 동생이 죽었는지를 어머니께로부터 들었는데,

동생은 월남에 갔을 때 총알 파편이 옆구리 쪽에 들어가 있었는데도

빼내지 못한 채 제대를 하게 되었다 한다.

 

그런데 집에서 일을 해야 했지만 그 후유증으로

몸이 많이 아픈데도 부모님이 남묘 호량개교를 믿어

병원에도 못 가게 막아 그대로 방치하게 되었다.

 

큰 외가집 큰오빠가 동생이 월남에 가서 받은

그 전쟁 후유증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서류를 작성해다 주었는데도

‘남묘호량개교’ 때문에 서류조차도 제출할 수가 없어 포기했다 한다.

 

DSC01022.jpg

성모님 경당 성체 강림 자리에 내려주신 황금 향유를 묻힌 거즈 

 

그때 큰오빠의 노여움도 대단했다.

그 서류만 낸다면 상이군인으로 평생 보상을 받을 수 있었는데,

당연히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잘못된 종교관 때문에 부모가 포기하게 하다니...

 

그렇게 아파 일도 못하던 동생은 아버지의 강요에 의해

병원에도 못 가고 보상도 받을 수 없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농사철에 농약을 하라고 하시는

아버지의 말씀에 몸이 기진하여 따를 수가 없어

엉거주춤 기어가면서 “아버지 내일 할게요.” 하니

 

“네 이놈, 그렇게 일도 못할 것 같으면 차라리 죽어버려라”

하자 동생은 “그래요 차라리 이렇게 살 바에야 죽는 것이 낫겠지요?”

하고 자신을 비관한 나머지 농약을 들고 방으로 들어갔는데

 

DSC00386_2.jpg

 

외숙은 ‘설마하니 아들이 죽으랴’ 하는 생각에 그대로 한참을 있다

아들이 방에서 계속 나오지 않아 들어가 보니

그는 이미 죽어 있었던 것이다.

 

그때서야 정신이 든 외숙은 후회하고 땅을 쳐보았지만

무슨 소용이 있었겠는가.죽은 지 이틀 만에야

어머니는 그 소식을 듣고 슬픔을 감추지 못한 채 서둘러

 

작은 외가댁에 당도해 보니 오줌과 똥을 싸서 범벅이 되었는데도

그대로 놔두고 남묘호량개교 교인들이 모여

“남묘호랑개교!” 만을 부르짖고 있어

 

어머니가 죽은 동생의 시체를 다 씻어 염을 하시다가

심장병까지 유발되게 되었던 것이다.

 

0212.jpg

2002년8월15일부터 2003년1월1일까지

140일이지났어도 성혈이 굳지않고 흘러내림

 

나는 불러도 대답 없을 동생을 향하여

‘점영아, 불쌍한 점영아! 어려서부터 그렇게도

열심히 살려고 몸부림치며 노력하던 네가 그렇게 가 버리다니...

 

세상이 불공평하고 사랑이 불공평하다고 슬퍼하면서도

편애하는 아버지의 냉대 속에서 늘 소외당하면서

그래도 동생을 사랑하고 아버지에게 잘해 보려고 노력하며 착하게 살더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으면 그런 길을 거침없이 택해 버렸니?

건강한 사람이 어찌 너의 그 고통을 짐작이나 할 수 있었겠느냐?

 

오죽했으면 그런 길을 택했겠니.

불쌍한 것, 유순이도 가더니 너도 가 버렸구나.

이제 한 많은 세상을 뒤로 하였으니 착한 너의 그 마음에

 

부디 빛을 받아 고이 잠들기 바란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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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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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딸이 사형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시고
 친정 조카가 죽었어도 저 정도이신데 딸이 죽으면 과연 어머니는 어떻게 될 것인가?"

 ㅠㅠㅠ 당해보지 않고서는 모르는 슬픔이련만...
 지금 저희가 받고있는 무수한 은총들의 씨앗은 바로 다름아닌,
 엄마의 예비된 골목길의 모퉁이 마다 뿌려진 슬픔과 고통들...
 엄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쬐끔만 아프셨으면...)

 애인여기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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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착한 너의 그 마음에
부디 빛을 받아 고이 잠들기 바란다.’...ㅠㅠ...아멘!

뭐라 말해야할지...막막합니다.

애인여기님,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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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어떠한 상황에서도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않고
주님과 성모님을 생각하며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겠습니다!!!

애인여기님~ 은총 억만배로 받으셔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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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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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이제 한 많은 세상을 뒤로 하였으니 착한 너의 그 마음에

부디 빛을 받아 고이 잠들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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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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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엄마의 절절한 마음 온마음으로
다가옵니다.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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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영적으로 얼마나 힘들셨을까요!?

5대영성으로 깨어 기도 해야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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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이제 한 많은 세상을 뒤로 하였으니 착한 너의
그 마음에부디 빛을 받아 고이 잠들기 바란다.

아멘!!!
얼마나 마음 아프셨을까..! ㅜ.ㅜ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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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곡깽이 일을 하는 사람 을 구경하는 사람은
곡깽이 질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힘이드는지 알수없고
곡깽이를  잡고 곡깽이 질을 해보아야  비로소 힘듬을 알수있다고 했죠
슬픈 사람의 심정을 우리가 다 알수없듯이
남의 아픔 또한 이해만 할뿐
고통을 느낄수는 없는것같아요
부모의 무지함으로 빚어낸
슬픈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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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친정어머니께도 알리지 않으신  시한부 인생으로 살고 있으신 율리아님
친정 조카가 죽었어도 저렇게 슬퍼하셨는데 
다시 맘을 다짐하셨던 그 시간들!

소중한 오늘이 되어 그 아픈맘 부족하고 죄많은 저희들이지만
기도로 위로해 드리고 싶은 두 분의 사랑입니다.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수고해주신 사랑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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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어머니를 위해서라도 꼭 살아보자고 다짐하셨던 율리아엄마...!
저도 더욱 제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도 제 자신을 여기듯 소중히 대하겠습니다...!
^0^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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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건강한 사람이 어찌 너의 그 고통을 짐작이나 할 수 있었겠느냐?...


시한부인생으로 고통으로 점철된 삶을 사셨기에
죽은 동생의 고통의 심정을 이해하는 엄마,
그때도 그러했을진데
지금 겪는 고통은 얼마나 심하실지...

그러나 한 생을 오로지 남이 화평하기만을 바라며 살아오신
율리아 엄마의 그 삶을 닮아가도록 할게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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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죽했으면 그런 길을 택했겠니.
불쌍한 것, 유순이도 가더니 너도
가 버렸구나.이제 한 많은 세상을

 뒤로 하였으니 착한 너의 그 마음에
부디 빛을 받아 고이 잠들기 바란다.ㅠㅡㅠ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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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이제 한 많은 세상을 뒤로 하였으니 착한 너의 그 마음에
부디 빛을 받아 고이 잠들기 바란다.’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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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우상숭배의 죄가 얼마나 큰지를 깨닫습니다.
점쟁이가 들끓고 불교신자들이 들끓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하느님을 거역하고 이단이나 우상숭배의 길을
걷는 자들의 집안의 최후가 어떻게 되는지를
잘 보여주는 면이 있어서 놀랍습니다.

“내가 죽으면 네가 나를 염한다더니

내가 너를 염하게 하느냐, 이놈아!”

계속 눈물이 마르지 않으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나는 또 속으로 피 흘리는 눈물을 얼마나 흘렸던가

이 구절을 읽을 때는 저도 모르게 눈물이 글썽거릴 뻔했습니다.

사람의 목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가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다는 것은 정말 가슴아픈 일입니다.

덕분에 율리아님은 모친의 애곡함을 통해서

더 정신을 차리고 효도하기 위해서 나아야 한다는 꿈이 생겼으니

모친의 친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해서

율리아님의 당신 모습을 깨우치고 변화시키는 힘까지

얻을 수 있었으니 가족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힘의

위대함을 봅니다.

율리아님의 살아 온 인생은 정말 성모님께서 마련하시고

예비하신 삶임을 깨닫습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모님. 사랑합니다. 율리아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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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죽했으면 그런 길을 택했겠니.

불쌍한 것, 유순이도 가더니 너도 가 버렸구나.

이제 한 많은 세상을 뒤로 하였으니 착한 너의 그 마음에

부디 빛을 받아 고이 잠들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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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ㅠ ㅠ~

말 한 마디가 얼마나 중요한지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기 기도하네요.

가장 가까운 이웃이 혹시라도 잘못한 일이있을 때
매 순간 생활의기도로 깨어있어
사랑이 담긴 부드러운 말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율리아님을 통하여 주시는 은총에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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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houseKeeper님의 댓글

LighthouseKeepe… 작성일

아멘.

참으로 슬픈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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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딸이 사형 선고를 받고 시한부 인생으로 살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시고 친정 조카가 죽었어도
저 정도이신데 딸이 죽으면 과연 어머니는 어떻게 될 것인가?’

죽을만큼 힘든 고통속에 있는 영혼들을 봉헌합니다.
그 영혼들을 죽음에서 건져주시고, 새삶을 허락하소서.
주님.성모님품으로 돌아오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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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착한 동생이 그렇게 죽게 되어 율리아님께서
얼마나 애틋하고 외로우셨을까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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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너무나 불쌍하고 슬픈 이야기입니다.
어린시절을 그렇게 혹독한 고통속에서
사셨는데 사랑하는 동생을 잃은 아픔까지
겪으시다니...
힘내세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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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마음이 착하던 동갑내기 동생이여~!!!
주님 품에 계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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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한마디의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요즘 저도  가슴깊이 느낍니다.

그러나 그렇게  말함부로 하고
상처를 주어  바보로 만들어놓고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많아요.

장사를 하면서도
어떤사람은  기쁨을 가득 주고 가는이가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한마디 하고 가면서  저를 너무 지치고...마음을 온통 힘이 빠지게 해놓고
가는사람도 있어요.

그러면 그사람이 했던 말에  아무것도 못하고 멍....할때가 많아요.

참으로  말은  중요한것 같아요.

한마디의 말로 기쁨을 가득줄수있고
한마디의 말로  슬픔을 줄수있듯이

나의 말때문에  누군가에게  상처를 준 모든날들을  반성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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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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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한마디의 말이 사람을 죽이기도하고 살리기도하고 ... 언제나 좋은 말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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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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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아멘,
슬퍼 눈물나네요,
살아 고통만 받았으니 엄마의 바램과 기도로
내세에서는 빛의 안식 누리실줄 믿습니다.
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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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힘님의 댓글

용기와힘 작성일

애인여기님 ^^오늘도 복된하루되시고
시월의 마지막 토요일 나주성모님의 축복도 가득히 받으세욤^^
율리아 엄마께도 알라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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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시련의 이세상에 참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습니다! 하늘나라에서는 편안히 잠들어 있을 거라 믿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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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을 떠나보내셨던 엄마의 마음,
그 숱한 고통들과 묻어놓은 마음들이 얼마나 많으실까요

너무나 착하고 착하신 엄마,
사랑의 엄마
저도 엄마의 그 선하신 착한마음 닮고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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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죽음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참담함과 인간의 비애를 느껴요.
내 자신을 돌이켜보며...
결코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살렵니다.


내 한생을 예수님 안에
내 온전히 주 말씀 안에

내 결코 뒤를 바라봄없이
주님만을 따르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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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무심코 하는 한마디의 말로
자식을 잃은 비운을 맞이했네요.

시한부 인생을 사시던 율리아님은
어머니의 그 찢긴 절규를 보시고 또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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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온갖 힘듦과 아픔~!
온 몸에 지녀오신 율리아님~!
얼마나 맘이 아프셨을까 ~~~

영육건강하시어
오래오래 동안
저희들과 함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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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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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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