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향기>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1988. 8. 23)
페이지 정보
본문
* 님의향기 *
1988년 8월 23일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가정과 나 사이에...
주님 성모님과 나 사이에...
얽혀진 많은 인간애 때문에...
울어서는 안 된다. 슬퍼해서도 안 된다. 괴로워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내 마음은 소용돌이 치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오지 못했고 또 지금도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내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파온다.
가정주부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엄마로서... 대 종손 며느리로서...
나 지금 평범하게 사는 가정주부를 부러워한 것이 아니라
지금 처해있는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못 하는 무기력한 무자격자임을
그 존재에 대해서 부끄러울 뿐이다.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아감으로써
극기와 청빈의 마음으로 생활개선 하기를 원하지만
가정의 문제가 봉착할 때면 난 어머니의 마음을 살피게 된다.
그래서 너무 마음이 아픈 것이리라.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댓글목록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은총의 통로이신 엄마의 희생과
보속 고통에 진심 감사 드립니다!
영육간의 건강회복 되시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아멘^^ 엄마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아멘~~^^
단 한번도 예수님을 실망시키지 않으신 율리아님!
무지 많이 사랑해요.~~♡♡♡
샤론의들꽃님의 댓글
샤론의들꽃 작성일우와.......................진짜 최고에요.. 진짜 와...................................... 정말 말문이 막힐 정도로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존경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나이다..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아멘!
가정의 문제가 생길 때,
정신적으로 힘들고 지칠 때
율리아 엄마의 온전한 봉헌과 의탁을 묵상하며
저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ㅜ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말로 다 표현 못할 여러 감정이 교차하네요 ..!
사랑하는 엄마의 삶 -! 정말 값지고 보배입니다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예쁜그릇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예쁜그릇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감사합니다 ^^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픈 마음속에도
희생을 모두
이웃에게 주고싶은 엄마...
늘 엄마가 생각이납니다.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못 하는
무기력한 무자격자임을
그 존재에 대해서 부끄러울 뿐이다.
........................
모든 것을 주님 성모님께 맡기고
기도하고 희생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아..."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 그러나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 아멘!!!
사랑하올 엄마♡♡♡
순간순간 밀려오는 고통들을 어여쁜 꽃다발로 엮어 저희를 위해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해주시니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엄마의 삶을 본받아, 조금이나마 고통을 경감시켜드리고 힘을 보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울어서는 안 된다. 슬퍼해서도 안 된다. 괴로워해서도 안 된다.
그러나 내 마음은 소용돌이 치고 있다.
평범하게 살아오지 못했고 또 지금도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내 마음이 찢어지는 듯 아파온다.
가정주부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딸로서... 엄마로서... 대 종손 며느리로서...
슬픔과 기쁨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혼자 다 감내하시고 봉헌하셨던 시간 모두 감사드리며
지금도 극심한 고통을 받으시는 율리아님 노력할께요. 힘내세요.
겸손한작은영혼님의 댓글
겸손한작은영혼 작성일
아멘!
엄마 감사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엄마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주소서.
인간의 존엄성은 헌신짝 버리듯이 버려놓고서
체면과 안일과 자존심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하늘을 찌르고 있는 썩어져 가는 이 세대에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죄가 많은 곳에는 은총이 더욱 풍성하게 내리는 줄 아오니,
더 많은 죄인이 회개하도록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엄마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엄마, 힘내세요!!!^3^
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주여! 이 모든 것도 당신께서 받으시고 당신의 맘에 들도록 이 죄녀 끌어안아 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 가득한 엄마께서
엄마로써, 딸로써 ,며느리로써
더 많은 사랑을 주고 더 잘하고 싶으셨을텐데...
주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
기족들에게 베풀어야할 사랑조차
포기해야함을 얼마나 맘이 아프셨을까요?
아무도 모르는 슬픔과 고뇌...
그러나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그 슬픔과 고뇌를 보시고 많은 영혼들을 구하시려
하실제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도 많이 아프셨겠구나
하는 맘이 드니 더욱 잘살야야하는데
하며 힘과 용기를 내어봅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 지금 평범하게 사는 가정주부를 부러워한 것이 아니라
지금 처해있는 나 자신이 아무것도 못 하는 무기력한 무자격자임을
그 존재에 대해서 부끄러울 뿐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기쁨과 슬픔이 교차되는 시간의 연속들...
가정과 나 사이에...
주님 성모님과 나 사이에...
얽혀진 많은 인간애 때문에...
울어서는 안 된다. 슬퍼해서도 안 된다. 괴로워해서도 안 된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엄마...ㅜㅜ
워낙 잘하시던 분이셨기에,
대속고통과 주어진 사명을 위해
딸로서, 아내로서, 어머니로서, 며느리로서,...
최선을 다하셨겠지만, 더 잘하지 못했다고 생각되면
남몰래 속으로 많이도 우셨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것 다 봉헌하시고 의탁하시며
'아멘'으로 응답해 주셨기에,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탈 수 있음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율리아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모두 이세상 모두 주님께서 만드시고
우린 주님의 피조물!
주님! 주님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습니다!
이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당신의 힘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나이다. 아멘!!!
부족하고 부족한 저의 작은 희생의 꽃다발을 드리오니 많은 영혼들에게 뿌려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O^
- 이전글<5대 영성>묵상 - [생활의 기도] "희망 있는 고통" 18.11.07
- 다음글정신장애로 입원까지 했지만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감사드려요. 18.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