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연애 편지의 배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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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글자 수만큼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고, 연옥영혼들이 구원받게 해 주시고
율리아 엄마의 자율신경 회복과 장 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주십시오.
이 모든 것 티 없으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연애 편지의 배달부
학교에 선생님들은 많지만 모두 자신의 시간만
채우고 소재지에 가서 놀거나 유흥을 즐기기도 했지만
단 한분 국문학 이문희 선생님만은 홀로 학교에 헌신을 하셨다.
찌그러져 가는 세 칸 집을 사서 매일 매일 보수를 하셨고,
손수 흙을 날라다 볏짚을 잘라서 흙과 함께 짓이겨 벽을
미장까지 하셨다. 나도 함께 지게로 흙도 나르면서 등이
다 벗겨지도록 함께 일하면서 밤이 되어 캄캄해서
안보이니 남포 불을 비춰 드리면 선생님은
벽을 바르셨다. 이렇게 매일 일을 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고되지 않고 기쁨으로
가득했다.
방과 후에는 선생님을 도와 일을 하고 수업시간에는
영어공부가 얼마나 재미있는지 영어 시간만 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영어 시간만 되면 혼자 손 들고 혼자 다 한다며
영어시간은 윤홍선의 시간이라고 처음엔 칭찬 하는 것
같더니 영어 선생님이 양장을 가르치는 여 선생님과
연애 하시면서 연애편지를 나에게 전달해 달라고
하시더니 나중에는 내가 배달부가 되어
결국은 결혼을 하시게 되었다.
그 때 선생님들이 우인을 따라 가셨는데
학생 대표로 두 사람이 함께 가게 되었다. 서로
가고 싶어 했으나 초등학교 교장 딸과 내가 가는
바람에 그 후 여 학생들로부터 찬바람이 쌩쌩
불기 시작하더니 온갖 모함으로 이어졌다.
자신들은 남학생과 여학생들이 한방에서 밤을
지세우면서 나를 거기에 빗댔다. 사랑받은 셈치고
봉헌하려고 했지만 선생님들은 학생들 말만 듣고 학교를
그만 두라고까지 했다. 너무 너무 심한 악성 유언비어를
사랑 받은 셈치고 잘 살아 보려고 애를 썼지만
그래도 공부가 되지 않았다.
어느 선생님은 열심히 일하시는 이문희 선생님까지
엄청난 나쁜 사람으로 나에게 세뇌시켜도 나는 믿지 않았지만
모두가 낯설어 보였다. 그렇게 초등학교 때부터 간절하게
배우고 싶었던 영어도 모든 공부가 다 부질없어졌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보려했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했는데 모두가 이방인 같았다.
댓글목록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힘든모든일들.
의지하고픈 아버지마져없어
홀로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긍정적으로...
셈치고...가
이모든일들을 이겨낼수있게
하지않았을까요...
참좋은것을 오늘도이글을 보며
배워갑니다.
감사해요.언제나 은총 가득한
나날되세요...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이렇게 매일 일을 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고되지 않고 기쁨으로
가득했다.
아멘~
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보려했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했는데 모두가 이방인 같았다. " ;- ;
엄마의 삶의 자취를 가만가만 따라가며 맘속에 새겨봅니다.♡
이 세상 사람 날 몰라줘도 뒤돌아서지 않고,
주님 성모님만 따라, 엄마만 따라 갈래요~*^-^*♡
감사합니다.*^0^*♡♡♡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학교에 선생님들은 많지만 모두 자신의 시간만
채우고 소재지에 가서 놀거나 유흥을 즐기기도
했지만 단 한분 국문학 이문희 선생님만은 홀로
학교에 헌신을 하셨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온유와겸손님...좋은글 감사해요
지금도 그좋으신 선생님이 현존해 계시며
알게 모르게 힘이되어 주고 계시는 이문희선생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
lee비오님의 댓글
lee비오 작성일좋은 마음, 배우겠습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보려했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했는데 모두가 이방인 같았다....
어린나이에 받아내야하는 거짓말로 모함했던
일들이 얼마나 맘이 아프셨을까요
부족했지만 더욱더 긍정적인 삶이
되길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이렇게 매일 일을 했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고되지 않고 기쁨으로 가득했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하.. 정말 !
마음이 느껴져 아픕니다 ㅠ
엄마의 아픔을 느끼고 위로해 드리는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선생님들은 학생들 말만 듣고
학교를 그만 두라고까지 했다.
너무 너무 심한 악성 유언비어를
사랑 받은 셈치고 잘 살아 보려고 애를
썼지만 그래도 공부가 되지 않았다.
-------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보려했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했는데
모두가 이방인 같았다."
아멘!!!
참으로 혹독한 시련입니다~ㅠㅠ
엄마의 삶으로 몸소 보여주신 5대영성,
실천하는 삶이 되도록 마니마니 노력할게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어려서부터 셈치고의 삶 5대영성으로
몸소 실천하시면서 살아오신 엄마의
삶을 생각하며 저도 실천하는 삶을
살도록 노력하리라 다짐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ㅠ ㅠ ㅠ...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했는데
모두가 이방인 같았다.ㅠㅜ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아멘 ㅠㅠㅠ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학교생활을
일기로 들으니
기쁨 반, 애처러움 반...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삶에 또 한번 느껴 봅니다..
모함과 그 열심한 충성심 힘겨운 삶을...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런 모함과 험담 에 시달리시면서도 굳굳하게 반듯하게 살아오신 분!!
예비하신 분이시지요!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참 어린 이 시기에도 누군가를
도와주고 도와주는데에서 기쁨을 얻고
어떤 일에도 셈치고 삶 을 사신 엄마의 일생의
삶 안에서 주님께 영광 올립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어린 소녀가 등이 벗겨질 정도로 흙을 날라 주고 밤 늦게까지 일한다니;;
그런데, 온갖 모함은 정말.. 너무너무 견디기 힘드셨을 거 같아요.
저로서는 견뎌내지 못했,,,ㅠ.ㅠ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만 보려했고,
긍정적으로만 생각하려했는데
모두가 이방인 같았다.
아멘*
엄마 닮은 살려고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셈치고...아멘♡감사합니다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모두가 이방인 같았다.
감사합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엄마 사랑해요 ♡
엄마 닮은 딸 될게요 ♡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어린시절부터 모함을 받으시고
외롭게 살아오면서도 긍적적이신
엄마의 삶은 정말 너무나도
존경스러워요
엄마의 삶이
제 영혼을 비추는 빛이 되어
그 아름다운 영혼의 빛이
제 안에도 스며들기를
기도해봅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끝도 없이 이어지는 시기와 질투, 미움..
ㅜ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살아가시려고
피나는 노력을 하신 엄마..
저도 엄마 닮아가고자 더 노력하겠습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셈치고의 삶으로 줄곧 살아오신
율리아 엄마~
저희들도 늘 셈치고 아름답게 봉헌하며
숱한 역경들을 이겨내도록 할께요.
아멘!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오우 엄마 사진 너무 예쁘세요.
하트가 뿅뿅뿅...
저절로 나오네요. ~^^
등이 다 벗겨질 정도로 지게질을 하며
선생님을 도우시다니...
힘들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
성실하고 착하고 똑똑하여... 드러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예나 지금이나 시기 질투하고 모함하는 이들이 있으니...
그것이 사회에서가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에서...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ㅜㅜ
사람들의 왜곡된 시선이
여린 소녀인 엄마의 마음을 얼마나 흔들어 놓았을까요?
그러나 무한긍정의 엄마께서는 이도 잘 봉헌하셨겠지요?~^^
온유와겸손님...하트 모양의 사랑이 담긴 글 감사합니다. ~^^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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