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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속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여라(루가 21, 5-1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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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951회 작성일 13-11-26 23:21

본문

오늘 예수께서 성전의 파괴와 세상의 종말을 예언하십니다. 이 엄숙하고 두려운 사건에도 사기꾼들이 붙는다고 덧붙이십니다. "내가 그리스도이다." 혹은 "때가 가까웠다."(8)고 떠들어도 현혹되지 말라고 당부하십니다. 

   예수님의 이 예언은 심심찮게 나타납니다.  이런 사람들은 사도시대부터 있어왔습니다( 사도 5, 36-37 참고). 자기들이 하느님께서 파견하신 마지막 구원자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말씀으로 위장하고 성경을 기묘히 끌어 붙여 백성들을 속입니다. 굉장한 징조들이 나타난다면서 백성들을 협박하기도 합니다.

   직접 그리스도교를 공격한다든지 그리스도를 파는 사기는 아니지만, 그럴싸하게 포장되어 있어 적인지 아군인지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뉴에이지 운동이 바로 그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직자, 수도자들도 빨려들어가고 있습니다. 낡은 사고의 틀을 타파하고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사고를 받아들이자는 운동입니다.

   즉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사고'를 주장하는 뉴에이지의 기본 사상은 범신론입니다. 신과 우주가 하나이며 한 인간의 영혼이 우주의 핵심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신이며 명상을 통하여 신과 합일을 경험함으로써 구원에 이른다고 주장합니다.

   뉴에이지의 음악도 이런 사상을 주입하여 정신을 혼미하게 합니다. 기(氣), 요가, 단(丹)도 뉴에이지에 포함되어 있는데 한국전통의 기(氣)사상과 흡사합니다.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늘 깨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신이며 절대자이신 하느님을 흠숭하는 데 장애 되는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조심합시다.

    특히 요즈음 신천지라는 이단이 광주교구내에 독버서처럼 피어 오르고 있어 많은 신자들을 데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단들을 항상 조심하며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이단에 대해서 늘 조심하라고 말씀하시지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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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제 본당에서 신부님께서 광고시간에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우리나라 대교구 사제였는데 그 신부님이 그만 신천지에 빠졌었다고합니다.
그래서 대교구 주교님께서 경고를 내렸는데도 신부님은 그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계속 주교님 모르게 그곳을 방문하여 교육을 받았습니다.
주교님은 너무 화가 나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네가 만약 그곳을 계속 간다면 네 사제직을 박탈하겠다. 그래도 좋으냐?"
하고 묻자, 그 신부님은 " 나는 지금의 신부의 직분도 버릴 수 없으며
신천지도 버릴 수 없습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러자 주교님은 " 좋다. 너는 오늘로서 사제직을 파한다."
"이곳을 떠나거라." 이 짧은 대화 속에 그 사제는 눈물이라도 흘렸다면
양심이 있겠으나 그는 눈물 조차 흘리지 않은 채 창피한 줄도 모르고 나갔다고합니다.

오늘의 사제들의 모습 중 하나임을 보고 저는 무척 놀랐습니다.
무감각. 무미건조한 라오디게아 교회들에게 경고한 성령의 말씀이
오늘날 교회들에게도 그대로 전달 되어지고 있음을 대교구에서 이단종파에
속은 한 사제를 보면서 깨닫게 됩니다.
뜨겁지도 않고 차갑지도 않는 신앙심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무척 가슴이 아프고 괴로운 시간이었습니다.

나주 성모님.
우리나라 사제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도와 주소서.
정덕을 벗어난 사제들의 영혼을 고쳐주시고 바르게
이끌어 주소서.
그들이 모르고 지은 죄이오니 이단에 빠지지 말고
오로지 하느님만 열렬히 섬기고 성모님만 믿고
따르는 거룩한 사제들로 거듭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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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바로 이런 이단들을 항상 조심하며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이단에 대해서 늘 조심하라고 말씀하시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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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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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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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축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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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길님의 댓글

깨달음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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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바로 이런 이단들을 항상 조심하며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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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다시 오시는 주님을 늘 깨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격적인 신이며 절대자이신 하느님을
흠숭하는 데 장애 되는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조심합시다.아멘!!!아멘!!!아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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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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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늘 깨어 있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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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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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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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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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도 이단에 대해서 늘 조심하라고 말씀하시지요."

 아 멘. 위로의 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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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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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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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는 주님안에서 늘 기도하며
깨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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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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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늘 깨어서 분별할수있는 자녀되게 해 주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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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우리 부산에도

차량봉사하다가

신천지에 간 자매님이

있어요..

그자매님이 신천지에 간후 얼마있다가

나주다니는 신지들을 포섭하려고

얼마나 연락이 오고 끈질긴지

연락 안한곳이 없고

아직도 이따금 연락이 오지만

이제는 단호하게 거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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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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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우리는 다시 오시는 주님을
늘 깨어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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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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