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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역사에도 목적지가 있다( 다니 6, 12-28 : 루카 21,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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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4건 조회 1,952회 작성일 13-11-28 22:58

본문

오늘 독서보다 앞 부분(다니 6, 2-10)은 다니엘이 모함을 받아 사자굴에 던져졌지만 살아 나온 이야기를 전합니다. 오늘 독서는 다니엘이 하느님께 대한 충성심 때문에 죽음에 직면하게 되지만 기적적으로 구원을 받은 반면, 그를 모함한 자들은 벌을 받아 사자밥이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하여 다니엘 예언서는 신앙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죽음과 맞서 순교까지 할 것이며, 더구나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일깨워 줍니다. 불가마에 던져진 다니엘과 세 젊은이들이 기적적으로 구출된 경우처럼, 사자굴에서의 구원도 죽음에서의 구원, 곧 부활을 상징적으로 묘사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오늘 복음은 묵시문학적 표현을 이용하여 세상 종말에 대하여 말합니다. 특히 복음은 예루살렘의 멸망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아모스, 요엘, 나훔, 스바니야 등 구약 에언자들도 주님의 날이 심판과 재앙의 날, 징벌의 날임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이 언제 있을 것인지, 또는 어떠한 방법으로 그날이 도래할 것인지 이 점에 대해 언제나 헛되고 쓸데없는 논쟁이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가 알수도 없고 알 바도 아닙니다. 단지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이 세상의 역사는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버스나 기차의 행선지가 정해져 있듯이, 우리가 살아가는 역사에도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 목적지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완성하는 시기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만물의 주인이요, 임금이 되시는 시기입니다. 역사는 이 시기를 향해 오늘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이며, 또한 알아 두어야 할 모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희망하고 준비하면서 오늘도 살아갈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새로운 시대가 오기 전에 주님께서 오시는 공포의 날을 묘사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주님은 분명하게 이 세상의 심판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심판의 날이 하느님의 뜻에 맞갖은 삶을 산 사람들에게는 구원의 날이 되겠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시대가 될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순간 순간을 하느님의 뜻에 맞갖게 성실하게 산 사람은 그 날이 구원의 날이고, 별 생각 없이 내 욕망이 움직이는 대로 이기적인 삶을 살아온 사람들에게는 그 말이 공포의 날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오늘 복음은 분명하게 말해 주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가 구원이 성취되는 과정임을 깨달아 매 순간 성실하게 노력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에게 그 날은 구원의 날이 될 것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세상 종말은 삶의 결과입니다. 지금의 내가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결론이 종말에 내려집니다. 그러기에 종말은 두려워할 것도 무서워할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만들어 가는 작품인 것입니다. 또한 종말을 삶의 중간에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적인 것으로 해석해서도 안됩니다. 종말은 온전히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누가 인간의 삶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까? '이 정도로 살았으니 종말에는 확실히 구원을 받겠지!" 저렇게 살았으니까 구원과는 멀어지겠지!' 하는 판단은 우리 생각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의 삶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다시 시작하고 새롭게 출발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하느님께로 돌아갑니다. 미리부터 겁먹고 그날을 두려워하며 산다면 어찌 복음을 기쁜 소식이라 하겠습니까? 오히려 그날을 기억하며 현실에 충실하라는 것이 종말에 담긴 교훈일 것입니다.

   신앙은 보험이 아닙니다. 사고가 걱정되어 보험에 가입하듯 종말에 대한 대비로 믿음을 생각하고 있다면 수정해야 합니다. 종말에 대한 지식이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불안감이었다면 이제 그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종말도 결국은 주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 안에는 인간을 위한 배려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종말에 대해서 제일 잘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며 직접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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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종말에 대해서
제일 잘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며 직접 인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구원
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아멘!!!아멘!!!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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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종말에 대해서 제일 잘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며 직접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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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나같는 죄인 살리신 성모님사랑에 놀라워  ,    새생명얻었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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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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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며 직접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가장 안전하고 미끄러질 염려 없는 지름길..
바로 나주 성모님을 따르는 길이지요.^^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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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 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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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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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종말에 대해서 제일 잘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봅니다.
왜냐하면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며 직접 인도
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저는 부족하여 준비를 잘 하지 못하지만
잘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율리아님이 계시니
우린 지름길로 갈 수 있는 확신과 믿음으로 살아가니 행복하고
부요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위로의샘님 늘 좋으신 말씀들 감사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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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종말은 두려워할 것도 무서워할 것도 아닙니다. 자신이 만들어 가는 작품인 것입니다. 또한 종말을 삶의 중간에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감정적인 것으로 해석해서도 안됩니다. 종말은 온전히 주님께 속한 것입니다. 누가 인간의 삶에 대한 결론을 내릴 수 있겠습니까? '이 정도로 살았으니 종말에는 확실히 구원을 받겠지!" 저렇게 살았으니까 구원과는 멀어지겠지!' 하는 판단은 우리 생각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현실의 삶입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다시 시작하고 새롭게 출발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우리는 언젠가 죽습니다. 하느님께로 돌아갑니다. 미리부터 겁먹고 그날을 두려워하며 산다면 어찌 복음을 기쁜 소식이라 하겠습니까? 오히려 그날을 기억하며 현실에 충실하라는 것이 종말에 담긴 교훈일 것입니다.

.......
위로의 샘님~!
저는 오늘 님의 글을 읽고 가슴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 모든 본당에서 강론할때에
위로의 샘님처럼 영적 보와가 가득담긴
살아있는 강론을 해주신다면
신자들이 얼마나 영적인 힘을얻겠습니까?
그리고 그릇된 신앙관을 버리고 올바르게 주님성모님을
믿고 따를텐데요
그렇지 못한 현실이 참 안타깝습니다.
많은사람들이 성당에 가면 주일미사 강론이 이상하다고들 말을합니다.

어서 나주가 인준되어서
모든 본당 신부님들이 진정으로 회개하고 영적으로 성화되어서
생활의기도화를 실천함으로써
신자들에게 영적 양식을 풍성히 나주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위로의 샘님을 도구로 써주시니
주님 성모님께도 찬미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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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 글을 읽으면서
현실에 충실해야지...그런 다짐을 가져보아요

위로의샘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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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신앙을 위해서 필요하다면 죽음과 맞서 순교까지 할 것이며,
 더구나 희망을 잃지 말라고 일깨워 줍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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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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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아멘!!!

맞습니다.
내일 세상의 종말이 온다해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던
누구처럼 우리는 그날 그날, 하루하루를
주님의 뜻에 맛갖게 살아 가면서
그 다음은 그 분께 오롯이 맡기면 되는 것을...

정말 정말 옳으신 말씀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위로의 샘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글 부탁해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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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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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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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가 살아가는 역사에도
목적지가 있습니다.
그 목적지란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을 완성하는 시기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 만물의 주인이요,
 임금이 되시는 시기입니다.
역사는 이 시기를 향해
오늘도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아는 모든 것이며,
또한 알아 두어야 할 모든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희망하고 준비하면서
오늘도 살아갈 것입니다. !!!
아멘 아멘 아멘
이세상은 목적지를 향하여~~~
우리의 삶의 매순간도 이 목적지를 향하여!!!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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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러기에 그 안에는
인간을 위한 배려가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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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세상 종말은 삶의 결과입니다
지금의 내가 어떻게 살았는가에 대한 결론이 종말에 내려집니다
그러기에 종말은 두려워할 것도 무서워할 것도 아닙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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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중요한 것은 현실의 삶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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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 현존해 계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 메시지를 주시며
직접 인도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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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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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정말  좋으신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메말라 있으니...

그마음안에  예수님..성모님은..들어 가실수가 없지요.

나주 순례왔다가

발길을 끊고 오지않은 사람들의 한결같은 말은

나주가지않아도

본당에 예수님이 계신데

뭐하러 나주까지 갈필요가 없다고 그럽니다.

우리의 목적은

우리 영혼의 구원인데

본당에 신부님이 우리의 구원을 보장하는것도 아니고

구원을 위하여 우리를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는 분들도 많지 안잖아요.

나주는

하느님의 따뜻한 배려로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만들어 주신 사랑의 보금자리 인데

더  많은 분들이  오셔서 구원의 길로 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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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여 성모님께서
직접 천국의 지름길로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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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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