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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자 피정 후기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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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마음을다하여
댓글 49건 조회 2,398회 작성일 12-09-23 21:51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성소자 피정 후기를 올립니다^^ 부족하지만 정성을 다해 쓰겠습니다!

 

이번 성소자 피정때에는 나주에 가는 출발길에서 부터 순탄치 않았어요.

부산에 살아서 고속버스를 타려고 표를 끊으려고 하니까 매진이 되어서 40분 뒤에 있는 다음차를 타야했어요.

동생들을 데리고 제가 책임지고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표까지 매진되고 피정시간에 넉넉 잡아 한시간쯤 늦을걸 생각하니 나주에 계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도 들고, 부담이 더 커졌어요.

그래서 수녀님께 일단 전화로 상황을 알려드리고 초조하게 기다리면서 기도밖에 할 것이 없었어요.

가는 길에도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그래도 함께가는 동생들을 위해 계속 봉헌했어서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다행이었던것 같아요^^~

 

고속버스를 타고 내리고 하면서 장장 4시간 30분 정도를 와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이미 다들 피곤해서 지쳐있었어요.

그래도 피정하면서 금방 털어버리고 재밌게 지냈던것 같네요!

 

경당에 도착해서 소개를 하고 좀 있다가 수녀님께서 오셔서 동그랗게 앉아서 다같이 손을 잡고 시작기도를 바쳤어요.

그런데 별로 힘들고 그런것도 없는것 같은데 시작기도를 할 때 부터 눈물이 나왔어요. 지금 생각해보아도 이유는 모르겠어요.

 

저녁에 율리아 엄마 말씀 시간이었어요.

제가 율리아 엄마 바로 앞에 앉아서 고개를 들어서 율리아 엄마를 쳐다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저한테 뭐라뭐라 말씀하셔요, 근데 저는 처음에 무슨 말씀인지 못알아 들어서 엄마가 다시 말씀해 주셨어요.

저보고 "여기 오면서도 댓글을 달았더라" 하는 내용의 말씀이셨어요.

제가 사실 고속버스를 타고 오면서 핸드폰으로 나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성모님 통고축일에 관한 글을 읽고 댓글을 달았었거든요.

그런데 엄마는 이 닉네임을 가진 사람이 저 인줄 어떻게 아셨는지 정말 놀랬어요!

사실 율리아 엄마가 댓글을 단 사람들을 위해서도 한명한명 기도해주신다는 것을 알고

매일매일 여기에 들어와서 글은 못쓰더라도 댓글은 달려고 목표를 잡고 노력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율리아 엄마께서 저희를 위해서 기도 해주신다는 것을 확실히 알았고, 얼굴까지 매치 시키셔서

정성스럽게 기도 해주신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댓글 안달았어?" 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질문에 "달았어요" 라고 말하니

엄마가 저에게 "최고야 최고" 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행복한 마음이 들었고, 아멘으로 대답했어요^^~

여기 조회수는 막 몇십 까지 올라가는데 댓글은 얼마 없는것을 보고 많은 사람들이 그냥 지나치신다고 생각이 들어요,

제가 뭐라고 말 할 처지는 안되지만, 그래도 하루에 한개씩이라도 댓글을 단다면 하루에 한번이라도 엄마가 저희를 위해서 기도 해주시니

특별히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희를 더 지켜주신다고 믿어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댓글을 달아요~♥

그리고 말씀을 듣고 나서 엄마 기도 시간에 눈을 감았어요, 좀 시간이 지나고 제가 실눈을 뜨니 바로 앞에 율리아 엄마의 등이 보였어요.

그때 딱 들었던 생각이, '아, 율리아 엄마는 주님의 도구이시면서 주님 편에 서서 우리를 바라보고 기도해주시는 분이셔서

성녀 같이 그런존재로 느껴졌었는데,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앉아서 주님께 기도드리는 것을 보니

정말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이구나, 그런데도 그렇게 고통을 받으시고 힘드시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또 다시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밤에 성모님 동산에 올라가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했어요.

신발을 신고 하라고 하셔서 맨발로 하고 싶은데 부끄러워서 신발을 벗지 못하고 그냥 올라가려고 했는데,

저기 앞에 형제님들 몇분이 신발을 벗으시길래 저도 옆에 사람들 보고 우리도 신발 벗고 하자고 해서 같이 맨발로 올라갔어요.

1처로 향하면서 저 맨 앞에 보니까 예수님으로 분장을 하시고 십자가를 지신 분이 가고계신거에요.

그런데 그때 제가 들었던 느낌이, 주님께서 인간의 몸으로 계셨던 그 시절에 제가 군중들 사이에 끼어있고

나 때문에 저 큰 십자가를 지시고 가시는 초라한 모습을 하신 예수님을 뒤에서 바라보는것 밖에 못하는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그때 부터 감정이 좀 북받쳐 올랐어요.

그리고 한처 한처 멈춰 섰을때, 무릎을 꿇고 기도 하고 싶었어요. 순례 다니면서 지원자 분들께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시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고, 저도 그렇게 하고 싶었지만 매번 용기가 없어서 못했었는데, 제가 용기를 내지 않는다면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서

2처 부터는 용기를내어 한처 한처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어요.

서서 기도할 때와는 다르게 사람들 틈 사이에서 작은 모습으로 있는 것 같아서 마음이 편했어요.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데 순례를 다닐 때와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 되었어요. 예수님과 나의 대화같은 형식도 있었는데

그때 무슨 내용이었는지 사실 지금 잘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때는 그냥 막 눈물이 쏟아졌던것 같아요.

사실 울면서 통회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악을 쓰고 억지로 울려고 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진심으로 회개하지 못한 느낌에 계속 주님께 청했어요. 정말 죄인임을 깨닫고 싶다고...

그런데 그렇게 계속 기도를 하면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다가 14처에서 진심을 다한 눈물이 나왔어요.

젊은이 피정을 통해서 제 삶이 많이 바뀌었고 이때까지와의 삶과는 다르게 정말 많이 기도하고 깨어있을 수 있게 되었지만

그렇게 생각 하는것 자체도 교만이라고 생각이 되어서 정말 정말 저는 죄인임을 깨닫고 싶었어요.

14처에서 울면서 힘들었던 저의 생활이 떠올랐어요. 주님과 성모님을 위로해 드린다고 열심히 봉헌하고자 노력하면서

물론 봉헌을 하고 난 후에는 기쁨과 평화를 느꼈지만, 하는 과정 중에 스스로 힘들었던 것들이 필름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너무 힘들었다고 소리치고 싶었지만, 다른사람들도 있고 해서 차마 못하고 그냥 엉엉 울기만 했어요... 그리고 주님께서 위로를 해 주셨어요.

그런데 그러다가 15처를 지나고 갈바리아 동산으로 내려오는 길이었어요.

원래 내려오는 길이 더 발이 아프고, 평소에는 제가 발이 너무 아파서 한발자국 떼는 것도 힘들어서

완전 초 집중해서 봉헌하면서 내려와야 하는데, 이번 피정때는 발이 진짜 너무 하나도 안아파서 그냥 돌을 밟고 있는 느낌만 들지

하나도 아프질 않아서 막 저벅 저벅 성큼 성큼 걸어 내려오면서 보호해주시는 느낌에 또 막 엉엉 울면서 내려갔네요.

사랑하는 예수님 영광 받으소서~~~

갈바리아 동산에서는, 신부님들께서 사제서품 받으실때 완전히 납작 엎드리시는 예식이 있잖아요, 그것처럼 저희도

완전히 납작 엎드리고 자아를 죽인다는 그런 예식을 했어요. 정말 자아를 포기하고 싶어요!!! 아멘.

 

그리고 촛불길을 따라 내려와서 비닐성전에 들어갔는데 천국 잔치상이 차려져있었어요.

율리아 엄마와 함께 기도도 하고 함께 맛있는 음식들을 먹기 시작했는데, 먹다가 보니까 율리아 엄마가 유유히 가시는 뒷모습을 보았어요.

마치 엄마가 새끼한테 먹이를 주고 엄마는 먹지않고 가시는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율리아 엄마의 뒷모습은 너무 초라해 보였고

안쓰러웠어요. 제가 그때 그 뒷모습을 보고 있으면서 할 수 있는 것도 아무것도 없이 그냥 가만히 서있었던게 안타깝고

속으로는 발만 동동구르고 있었던것 같네요... 율리아 엄마 죄송해요...

 

그리고 다음날, 파견미사 때까지도 예수님께서는 은총 꾸러미를 계속 주셨어요.

성체를 모실때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리면서, '예수님, 저는 부족한 죄인이고 싶어요. 부족한 죄인인 제가 성체를 모셔도 될까요'

라고 했는데, 갑자기 막 눈물이 왈칵 나왔어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면, 당신께서 승천하신 그 이후에도 우리와 함께 계시고자

손수 음식이 되어 우리에게 오시다니 그 무한하신 사랑에 다시한번 감동하였고, 죄송하고 감사했어요.

어제 미사전에 고해성사를 보았는데, 제가 깜빡잊고 미처 얘기 못한 것이 떠올라서 내일 보든가해야겠다 하고 마음먹고

아직 성사를 못본것이 있었는데, 미사중에 떠올라서 어떡하지 하고 고민하던 중이었는데, 성체를 모시고 나서 다시 생각하다가

성사를 볼 용기가 생겼어요. 제가 그렇게 옆에서 훌쩍 훌쩍 울고 있으니 제 옆에 앉아계신 지원자 분께서 제 무릎을 만져주시더라구요.

그런데 또 그게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더 많이 나왔어요. 파견 성가는 '감사해요, 깨닫지 못했었는데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걸.

 태초부터 지금까지 하느님의 사랑은 항상 날 향하고 있었다는걸. 고마워요 그사랑을 가르쳐준 당신께,

주께서 허락 하신당신께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더욱 섬기며 이제 나도 세상에 전하리라~ 주께서 택하시고 이땅에 심으셨네.

또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라는 가사의 노래였어요. 사랑받는 존재라는걸 또한번 깨달으면서 좋았고,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고 저를 이땅에 심으셨다는 가사를 보고 제가 그 소명을 다하지 못하고 마음 아프게 해드렸던 생활들이 떠오르면서

넘넘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미사가 끝난 후 점심을 먹는것도 미루고 주님께서 보게 만들어 주신 고민하던 성사를 보게 되고 마음을 비울 수 있었어요.

 

사실 이번 피정은 분위기가 잘 안잡혀서 분심도 꽤 들었고, 은총을 꼭 받아야 겠다는 저의 욕심에 별로 많은 은총을 받지 못했던 것 같아서

마음에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그런데 이렇게 후기를 쓰면서 다시 찬찬히 떠올려 보니 역시 예수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능력은

저의 욕심과 인간적인 생각까지 훨씬 뛰어 넘으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피정이 끝난 후 제가 마음 먹은게 있는데, 그것을 마귀가 또 어떻게 알고 연신 방해를 합니다.

주님께서 정해주신 그 길을 꼭 꼭 꼭 가고싶어요. 제가 기도의 끈을 놓지 않고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쓰러지더라도

열한번이고 스물한번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기도중에 제가 생각이 나시면 꼭 한번이라도 감히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받은 은총 잘 관리하도록 분투노력 하겠습니다!!!

예수님 성모님 감사드리고 신부님들과 수녀님들, 지원자 분들 봉사자 분들 넘넘 감사드려요...

저희를 위해 늘 고생도 기쁨으로 봉헌해 주심에 많은 감동을 받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리면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사랑해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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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은총의 성소자 피정 후기 올려주신
사랑하는 온맘다하여님, 축하드려요!

앞으로도 댓글 열심히 달아서 최고가 되세요.
저도 최고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ㅎㅎㅎ
주님,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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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님의 댓글

사무엘 작성일

아멘~^^

이제부터 저도 댓글을 많이 달아야 겠네요^^

오시는 길이 힘들었지만 봉헌을 잘하시는 모습이 멋졌어요~!!
그리고 십자가의길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눈물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과 성모님께 봉헌하면서 은총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은총후기 감사하고 10월 첫토때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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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뎃글의 중요성  은총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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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봉헌님의 댓글

아름다운봉헌 작성일

받은 은총 잘 관리하도록 분투노력 하겠습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 가득히 받으시고 은총 나누어 주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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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정말 정말 정말로 기특한 온마음을 다하여님..! 은총정말많이 받으셨는데요! 축하합니다...^^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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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 주신 그 길을 꼭 가시도록 하세요.
응원합니다.
힘내시고 사랑해요.
은총글을 잘 적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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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님의 댓글

작은사랑 작성일

아멘
온마음을다하여님! 넘넘 사랑스럽고, 기특하구요
은총 관리 잘하시어 주님께서 원하시는 길 꼭 가시기를
사랑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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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신 축하드려요~~^-^

주님 바라시는 길을 갈수 있도록
기도 중에 기억할테니 힘과 용기 잃지마시고
그 이쁜 마음 더 아름답게 키워주세요!!

온마음을다하여님~ 진심으로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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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정원님의 댓글

천상정원 작성일

정말 감동적이고 진실한 마음이 넘 이쁩니다.
항구한 기도와 진실한 맘으로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며
하느님의 자녀로 성장되시길 빕니다.

성소자 피정  잘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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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주님께서 정해주신 그 길을 꼭 꼭 꼭 가고싶어요..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
성소자피정을 통해서 받으신 은총 정성으로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열심한 마음이 정말 예쁘시네요~
마음의 소원이 꼭 이루어지길 빌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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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온마음을다하여님!  성소자 피정을  통해서 받으신 은총을  글로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고 많은것을 반성하게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들게 읽게 깨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예쁜마음에 향기 널리 퍼질것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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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님의 댓글

사랑 작성일

은총 받으심을 축하 드립니다.
마음먹은 일이 꼭 이루어지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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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
성소자피정을 통해서 받으신 은총 정성으로
나누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 성모님의 도구이신
율리아님을 느끼신
사랑과 은총안에 가득한 님에
나눔을 통해서 이 시대에 많은젋은이들안에
진리의 빛으로 방황하는 이들에게  퍼져나가
성모성심이 이루어지길 기도드립니다...아멘

사랑하는 온마음 다하여님
늘 율리아님 영성안에서 아름답고 예쁜 은총
소식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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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엄마 기도 시간에 눈을 감았어요, 좀 시간이 지나고 제가 실눈을 뜨니 바로 앞에
율리아 엄마의 등이 보였어요.그때 딱 들었던 생각이, '아, 율리아 엄마는 주님의
도구이시면서 주님 편에 서서 우리를 바라보고 기도해주시는 분이셔서 성녀 같이
그런존재로 느껴졌었는데,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앉아서 주님께 기도드리는 것을
보니 정말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이구나, 그런데도 그렇게 고통을 받으시고 힘드시
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또 다시 죄송한 마음이 들었어요 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온마음을다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온마음을다해님... 성소자 피정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님의 피정기를 통하여 많이 반성하며
많은것을 알게 되고 배우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댓글의 중요성도
알게해주시니 또한 감사해요. 최선을 다하는 작은 영혼되도록 우리
함께 봉헌해요  가족함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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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온마음 다해님!
감동적인 피정후기 감사합니다!!!
예수님 성모님 안에서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율리아님과 우리 모두 하나되어 천국갈때까지 사랑으로 무장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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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온마음을다하여님...!!!    이렇게 멋진 글과 은총과축복 가득히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눈물을 흐르는것은 회개의 눈물이

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도 이번 서울 마리아꿀룸 미사전에 고백성사를 보고 집에 왔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마구나와 한참을 진실한

회개을 해 주신 주님과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뒤부터는 잠도 조금자는데도 힘이나고 기도를 더하게 되니 지금 제마음이 얼마나행복한지.?

기도 더 하게되니 꿈속에서 율리아 엄마께서 저희집에도 오시게 된것이 더 열심히 기도하는것을 느꼈습니다.  성소자피정를 받은분들은

정말 뽑긴 자녀라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큰 도구로 쓰게 되심을 믿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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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정말로 감사해요.~
온마음을 다하여님, 님이 노력하시는 것을 보시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회개의 은총을 주시고,  많은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은총받고 뒤돌아서면 마귀들은 질투가 심하여 또 다시 공격하지요.
매순간 생활의 기도로 깨어 사랑으로 무장해요.

넘어지더라도 또다시 일어나 새로 시작하는 것이 매우중요하지요.
부족한 저도 같이 노력 할께요.

온마음을 다해님!~^ ^*
주님과 성모님안에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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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받는 존재라는걸 또한번 깨달으면서 좋았고,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고 저를 이땅에 심으셨다는 가사를 보고
 제가 그 소명을 다하지 못하고 마음 아프게 해드렸던 생활들이 떠오르면서....."

"주님께서 정해주신 그 길을 꼭 꼭 꼭 가고싶어요....."

아 - 멘..아 - 멘..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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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실비아님의 댓글

김실비아 작성일

온마음을 다해님 ~^^ 저 중국실비아예요~ 글 너무 잘봣어요.
집에 온후 부터 게을러서 기도도 잘않햇어요.죄송하는 마음 들지만
다 귀찮애서 하기싫엇어요. 근데 오늘 엄마가 게시판  좀 보라고 해서 봣는데
온마음을 다해님 글 봣어요. 볼때 피정그때 마음이 떠올랏구 은총을 잘관리해야겟다는
마음다짐햇어요... 정말 온마음을 다해님은 항상 저를 깨닫게 해준거 같에요~  감사합니다
그리구 사랑해 ~~
"받은 은총 잘 관리하도록 분투노력 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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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님의 댓글

hana 작성일

은총 나누어 주셔서 고마워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는 주님의 뜻을 이미 실행하고 계시네요^^
저 또한 은총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댓글 올립니다.

부족하고 게으르고 무심한 저를 깨우쳐 주시는군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온 마음을 다하여 주님과 성모님을 따르는
아름다운 자녀가 되시기를 기도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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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온 마음을 다하여님~
열심히 사시려는 모습~

참으로 예쁩니다~
본인은 은총 안받으셨다고하시지만

주님, 성모님의 사랑안에 머물러계심이 보이네요~^^
온마음을 다하여님~

늘 주님, 성모님 은총 안에서 사랑과 자비 가득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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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닉네임 부터...
너무 예쁘요...

온마음을 다하여 주님께로  달려가기를 바랍니다.. 아멘

글을 읽으면서 감동을  크게 받았어요

은총 받은것  나누어주어 감사해요
더욱 더 주님과 성모님의 풍성한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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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온 마음을 다하여님!님의 글을 일는 내내 감동되어
눈물이 흐릅니다

어쩜 같은 천국의 삶을 추구하며 같은길을 가야하는 때로는 외롭고
힘든 십자가의 길을 부족한 우리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가다 넘어지고 지칠때도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힘을 내어 보기에 님의 글이 더욱 공감이 갑니다

성소자피정을 통해 많은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은총 나눠 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은총의 나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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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 ..

어린아이와 같이 되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 ..  라는

주님의 말씀이 떠오르는 글 이었습니다.

맑은 영혼을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래서 스펀지로 물이 스미듯 .  .  .  은총 속으로 젖어 들어가게 되었답니다.

고마워요 ..  은총 나누어 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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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온마음을 다하여님 진솔한 은총의 글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주님께서 정해진 그 길을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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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온마음을 다하여님.....너무 예뻐요^^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더욱 아름답게 성장해주세요...^^
사랑해요^^같이 붕붕바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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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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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바다님의 댓글

자비의바다 작성일

진솔하고 은총 가득한 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품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행복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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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참으로 예쁘고 대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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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멘!
부족한죄인에게 주어진 어느시간...
전주지부 실비아님께서
댓글의중요성에대하여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신 사랑실천
이라시며 많은 이야기를들려주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열정적으로 주신말씀이 집에돌아오니 성모님께서
원하시고 노력하길 바라시는것이라 느끼면서
또 몇일을보내다
복되신성모님축일에 어머니께사랑드리는 작은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게시판에 들어와 흩어내리듯
엑기스만 뽑아내려던 이기심이
사랑실천이라는 엄마말씀에
부족하지만 노력하고있습니다.
배우는게 많고 사랑을 더알아가니
저에게 은총이며 축복입니다...
주님성모님!
찬미 감사 받으소서

온마음을다하여님!
엄마의초라한뒷모습에서...속으로발만동동...
님의흘리신 눈물...십자가의길
성소자피정...댓글참여 에대하여...
사랑으로 가득하신 마음을 느꼈습니다...
은총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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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별님의 댓글

샛별 작성일

좋은 감동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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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의 글!! 문장마다 문단마다 은총이 가득합니다!! 성소자피정이 정말 좋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저 모든 것 주님께 봉헌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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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성소자 피정에서
받은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는 내내 은총 받고
갑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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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아멘!!!

너무 예쁩니다
주님 성모님 보시기엔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우실까요!

아주아주 작은 영혼으로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양육 받아
세상 구원을 위한 성심의 사도 되시길 기도드려요

후기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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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주님께서 정해주신 그 길을 잘 따라 갈 수 있도록 기도중에 기억할게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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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성소자 피정 후기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피정을 통해 많은 젊은들이 변화되는 삶을

읽는 것은 기쁨이며 주님께 영광입니다.

은총 나누어 주어 감사하며 주님의 은총 가득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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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받은 은총 잘 관리하도록 분투노력 하겠습니다!!!

아멘^^
그대로 이루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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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영혼♥님의 댓글

작은영혼♥ 작성일

아멘! 피정후기 올려주심에 감사드려요^^
이 글을 읽는 내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걸 느꼈어요
은총관리 잘 할 수 있도록 기도중에 기억할게요.
온마음을 다하여님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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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

은총글 감사드리며 댓글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셔서
실천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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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특별히 주님과 성모님께서 저희를 더 지켜주신다고 믿어요, 그러니 이제부터라도 댓글을 달아요~♥

그리고 말씀을 듣고 나서 엄마 기도 시간에 눈을 감았어요, 좀 시간이 지나고 제가 실눈을 뜨니 바로 앞에 율리아 엄마의 등이 보였어요.

그때 딱 들었던 생각이, '아, 율리아 엄마는 주님의 도구이시면서 주님 편에 서서 우리를 바라보고 기도해주시는 분이셔서

성녀 같이 그런존재로 느껴졌었는데, 우리와 같은 방향으로 앉아서 주님께 기도드리는 것을 보니

정말 우리와 같은 인간의 몸이구나, 그런데도 그렇게 고통을 받으시고 힘드시구나'

아멘! 아멘! 아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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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사랑하는 온마음을 다하여님~하나도 길지 않은 글이었어요~아니 긴 글이었네요
한참을 참으로 한참을 울었네요
가슴깊이 구구절절 그저 그저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율리아님의 그 사랑
그 사랑을 깨달을 수 있는 축복받은 우리...
이것만으로도 차고 넘치는데 나는 그동안 얼마나 더 달라고 괴롭다고 죽고 싶다고
예수님을 덜덜 볶았는지..
님의 완덕의 길을 향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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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동생들 잘 데리고 갔다 와줘서 고맙고 은총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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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성소자피정을 통해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가득히 느끼고 은총 풍성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언제나 율리아님과 일치하여 주님 성모님의 성심을
위로해드리는 예쁘고 작은 영혼 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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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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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감사해요. 눈물이 .눈물이 흐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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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모두가 은총의 시간이었네요 감사합니다
읽으면서 저도 느낀게 많습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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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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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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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온마음을 다하여님의 은총 가득한 글을 보면서
감사함이 밀려옵니다.

댓글의 소중함이 느껴지네요.
저도 이번에 3주 정도 나주 신광리에 머물면서
컴이 없어 댓글을 달지 못하니까 너무나 깝깝

해서 혼났어요. 소중한 댓글로 은총도 함께받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피정 내내 많은 은총 받으신 님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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