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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만은 속일 수 없다( 마음이 한결 같은 이, 이사 26, 1-6 마태 7, 21. 24-27)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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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2건 조회 1,740회 작성일 13-12-05 23:40

본문

메시아 시대가 오면 유다 땅 시온 산에서 영원한 바위처럼 든든한 보루가 되어주시는 주님께 다음과 같은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될 깃입니다. "마음이 한결같아 당신께 몸을 맡기는 그들, 당신께서는 번영과 평화로 그들을 지켜주시옵니다. 영원히 주님을 믿고 의지하여라. 주님은 영원한 바위이시다"(이사 26, 3-4).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예수님은 당신 말씀을 듣고 실천할 것을 요구하시면서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멸망할 것임을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행동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강조합니다. 순종이 없는 사랑은 거짓 사랑입니다. 입으로 주님을 사랑한다는 고백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려고 할 때에 신자 생활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백과 실천,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사람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우리의 선행이 보답받을  때가 반드시 옵니다. 사람은 가면을 쓰고 오랫동안 거짓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거짓, 가면이 드러날 날이 오고야 말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감추어진 것, 가면이 드러날 날이 오고야 말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도 감추어진 것, 비밀이 없다면 하느님 편에서는 더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말과 거짓 행동으로 사람을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만은 속일 수 없습니다.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습니다. 하느님은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이들이야말로 오늘 독서에서 말하는 "마음이 한결같아 영원한 바위이신 주님을 영원히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 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번영과 평화로 지켜 주실 것입니다(이사 26, 3-4 참조).

   오늘의 복음은 산상 설교의 결론입니다. 신앙 생활의 헌장인 이 설교에 마태오 복음사가는 주님의 유일한 여러 말씀들을 모아 기록했습니다. 주님께서는 반석 위에 우리의 인생을 세우라고 하십니다. 이 반석은 당신 자신입니다. 당신의 말씀을 듣고 실천하는 자는 반석 위에 자기 집을 세운 것이라고 하십니다.

   해야 할 것을 행한다는 것은 인생이 흔들리지 않는 기둥과 같다는 것입니다. 해야 할 것을 알고도 하지 않으면 그것은 위선입니다. 해야 할 것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만을 행하셨습니다.

   이를 당신의 하루 양식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뜻은 우리의 신분에 따르는 본분, 살면서 일어나는 일들, 둘러싸인 사람들을 통해 드러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자로서 사셨던 것처럼 우리들도 하느님의 자녀로서 사는 것입니다. 복음 삼덕(청빈, 정결, 순명)의 생활을 사는 방법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또한 성자로서 사셨고 아버지의 뜻을 행하셨기 때문에 순종하셨습니다. 우리들도 우리 생활의 내용과 상관없이 드러난 하느님의 뜻을 받아들여 순종해야 합니다. 순종이 없이는 사랑도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우리들의 업적이 필요하지 않으십니다. 다만 순종하는, 아드님을 닮은 자들을 필요로 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으로써 우리의 마음을 새로 형성하며 거룩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우리 생활에서 의미가 없는 것이 없고, 매순간마다 그리고 모든 것은 은총이 주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생활 가운데서 우리가 싫어하는 것들까지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선으로 이끄시려 하신다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 안에 묵은 사람이 큰소리를  쳐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으면  하느님께 가는 길에서 멈추어 서는 것이고, 가끔은 갔다가 다시 퇴보하게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가는 이길에 '나중에'라는 것은 없고 오직 현재의 순간 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미루고 나중에 하겠다는 것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세우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신 것을 우리도 원한다면 이 마음 자세는 반석과 같이 튼튼한 것이며,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스며들고 도와 주시는 조건임을 오늘의 전례가 일깨워 준것입니다.

   나주에 나오는 우리들은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면서 율리아 자매님을 본받아 예수님이신 반석위에 집을 짓는 신앙생활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이사야의 가르침을 되풀이하십니다. '누구든지 나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반석 위에 제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이다'라고 하십니다.

    말이 많고 말뿐인 수다로 기도를 하며, 정의를 부르짓으면서 문 앞의 청소를 하지 않고, 남의 눈에 티끌을 고발하며 자기 눈의 들보를 보지 않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세운 것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실천이 있어야 하며 신앙은 지식이라기보다는 체험입니다.

    자기의 삶이 살아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하며, 가면을 벗고 정의로운 하느님이 원하신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죽은 문자가 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라는 부르심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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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자기의 삶이 살아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하며, 가면을 벗고 정의로운 하느님이 원하신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죽은 문자가 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라는 부르심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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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항상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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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매순간마다 그리고 모든 것은
은총이 주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생활 가운데서 우리가 싫어하는 것들까지도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선으로 이끄시려
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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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누구든지 나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반석 위에 제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이다'라고 하십니다.아멘!!!아멘!!!아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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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자기의 삶이 살아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하며,
가면을 벗고 정의로운 하느님이 원하신 인간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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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으로부터 존경을 받습니다.
하느님은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십니다.
이들이야말로 오늘 독서에서 말하는 "마음이 한결같아 영원한 바위이신 주님을
영원히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 이며, 하느님께서는 그들을 번영과 평화로 지켜 주실 것입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저로 하여금 언행이 일치하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그리하여 번영과 평화로 지켜 주소서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축복 듬뿍 받으소서!
내일 나주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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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자기의 삶이
살아 있는 기도가 되어야 하며,
가면을 벗고
정의로운 하느님이 원하신
인간이 되어야 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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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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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엔!!!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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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주님의 말씀이 죽은 문자가 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라는 부르심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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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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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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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그러나 하느님만은 속일 수 없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어찌 어둠이 빛을 가리고
 거짓이 진리를 이길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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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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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주님의 말씀이 죽은 문자가 되지 않도록
구체적으로 실생활에 적용하며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라는 부르심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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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누구든지 나의 말을 듣고 그대로 행하는 사람이
반석 위에 제 집을 지은 슬기로운 사람이다'라고 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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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께서는 미루고 나중에 하겠다는 것은 모래 위에 자기 집을
세우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원하신 것을 우리도
원한다면 이 마음 자세는 반석과 같이 튼튼한 것이며,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스며들고 도와 주시는 조건임을 오늘의 전례가
일깨워 준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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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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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해야 할 것은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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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실천이 있어야 하며
신앙은 지식이라기보다는
체험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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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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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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