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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결국 눈물 흘리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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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4건 조회 1,999회 작성일 13-12-06 07:4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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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결국 눈물 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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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낳으면 가정으로 돌아오리라고 생각했던 남편은

돌아오기는커녕 더욱 방황하기 시작했다.

 

놀음(화투)에서 잃은 돈을 찾아보겠다고

계속 잃은 돈을 포기하지 못하고 거기에 연연해 있었기 때문이다.

하루는 남편이 나에게 다정스럽게 말했다.

 

그 날은 월급날이었는데

 

“여보, 이번에 한 번만 더 할게”

하는 남편 말에

“그렇게 하고  싶다면 마음대로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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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5일 흘려주신 예수님 성혈

 

하고 말하자 그날 밤에도 남편은 들어오지 않았으며

나는 긴긴  그 밤을 뜬눈으로 지새워야 했는데

여느 때처럼 그 날도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아침에 그이가 돌아왔는데 얼굴은 시커멓고

너무너무 안쓰러워 보였다.

 

나는 그를 반갑게 맞이하여 방으로 들어와

“고생했어요.” 라고 하며 여기저기 주물러 주고,

안마해 주고  위로해 주었다.

 

“여보 미안해, 이번에도 월급 다 날렸어”

 

“괜찮아요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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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를 내세요. 월급 받지 못한 셈 치면 되잖아요.

 

그렇게 괴로워하면 잃었던 돈이 돌아오나요?

 

산 입에 거미줄이야 치겠어요? 

 

어서 이 약 드시고 죽이라도 들어 힘을 내세요.”

 

남편은 딸아이를 안고 눈물을 흘렸다.

 

“지금은 당신이 그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지만 나는 당신을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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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5일 흘려주신 예수님 성혈

 

그리고 어떤 어려움에 있더라도

당신이 다시 새롭게 일어설 때까지

언제나 뒤에서 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힘이 되어 드릴게요.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다시 한 번

용기와 힘을 내어 일어서 봐요, 네?”

 

하며 나의 아픈 마음을 감추고

남편이 사기를 잃지 않게 하려고

마음을 다해 위로하며 격려했다.

 

“이렇게 착한 당신을 내가 고생만 시켜서 어떡하지?

내가 나쁜 놈이야. 나 이제 잘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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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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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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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여보 미안해, 이번에도 월급 다 날렸어”
괜찮아요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되잖아요.아멘!!!아멘!!!아멘!!!
두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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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떤 어려움에 있더라도
당신이 다시 새롭게 일어설 때까지
언제나 뒤에서 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힘이 되어 드릴게요.

모든것을 털어 버리고 다시 한 번
용기와 힘을 내어 일어서 봐요, 네?” 아멘!

어떤 상황 속에서도
변치 않는 사랑...율리아님의 마음은
                      바로 성모님의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 보아요
그 사랑 본 받아 살도록 노력하렵니다.

애인여기님, 드디어 내일이 눈앞에 다가왔네요...엄마가 그리워져요...
나주성지에서 은총 안에 뵈어요.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축복 듬뿍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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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제부터 잘 할께!!!
우리도 이런 다짐으로
이제부터 주님성모님께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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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천사같은 율리아님~

감동입니다~~엄마싸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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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나의 아픈 마음을 감추고남편이 사기를 잃지 않게 하려고마음을 다해 위로하며 격려했다.  에구  어째 이럴수가 있는지  그러니  나랑 차원이ㄷ다른 분이시지    또 다시  엄마의 영성으로 살아갈수 있기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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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저희 가족 악습과 영혼 육신을  모두 깨끗이 치유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감사,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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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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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율리오회장님은 젊은 시절 돈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셨는가봅니다.
율리오 회장님의 아버지께서 살아 계실 때 친구에게 보증을 잘못 서 주어서
갑자기 가난한 살림을 하게 된 때부터 돈에 대한 소중함을 많이 깨달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회장님의 아버지께서 세상 물정 모르고 보증을 서셨던 적이 있던 것으로 인해서
8남매의 가족은 얼마나 궁핍한 생활과 날마다 싸워야 했을까요?

성서에 보면 모세율법에 절대로 남에게 보증을 서 주지 말아라
는 계명이 있답니다.
아마 회장님의 아버지나 회장님은 보증 서 주는 것이 나쁜 것인줄 모르니까 그랬을 것입니다.
보증을 잘못 서면 친구나 가족도 의리가 끊어지는 상처를 받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는 하느님의 계명을 지킨다고 한 사도요한의 말씀과 같이
보증 안 서는 것도 계명이니 무시 못합니다.
하느님을 알지 못하던 때에는 내 안에 하느님의 율법이 없었으니까 모르고 죄를 짓지만
이제는 하느님을 알고 하느님의 계명도 내 마음에 이미 성령을 통해서 새겨 주셨으니
내 안에 성령의 법이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은 위에 올린 글을 보면 어? 율리아엄마의 남편은 절대로
나쁜짓 안하며 살았을 줄 알았는데 왠 도박?
하며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율리아엄마의 가정에 똑같이 처해보면 그분을 잘 이해되겠지요.
이 세상에 죄를 안짓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주님 품을 떠나 있는 삶은
본인도 모르게 죄를 짓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제 자신부터 그렇답니다.

그러니 주님, 성모님께 모든 것을 회개하고 주님품으로 완전히 돌아오는 길만이
하느님과 자신에게 죄를 더 이상 안짓고 사는 것임을
오늘 애인여기님께서 올려 주신 글을 통해서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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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괜찮아요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되잖아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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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렇게 착한 당신을 내가
고생만 시켜서 어떡하지
내가 나쁜 놈이야. 나 이제
잘 할게.”...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그대로 닮게 하소서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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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어떻게 그런마음이 가능하셨을까요~
부부사이에도 그렇게 아름다운 기다림이
존재한다면ᆢ
그것이 바로 사랑입니다
율리아님의 남편에대한 사랑 기다림
처럼 저희도 사랑하고 기다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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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괜찮아요.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되잖아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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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으로 결국 율리오님께서 새로시작하시게되었군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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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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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믿어주는 사랑
정말로 대단해요.
저도 그러도록 노력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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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렇게 착한 당신을 내가 고생만 시켜서 어떡하지?

내가 나쁜 놈이야. 나 이제 잘 할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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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늘 새롭게 시작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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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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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그리고 어떤 어려움에 있더라도
당신이 다시 새롭게 일어설 때까지
언제나 뒤에서 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힘이 되어 드릴게요.
 
모든 것을 털어 버리고 다시 한 번
용기와 힘을 내어 일어서 봐요, 네?” 

하며 나의 아픈 마음을 감추고
남편이 사기를 잃지 않게 하려고
마음을 다해 위로하며 격려했다.

이렇게 착한 당신을 내가 고생만 시켜서 어떡하지?
내가 나쁜 놈이야. 나 이제 잘 할게.”

아멘.....아멘.....아멘

실생활에서 이런상황에서
늘 생활하신 엄마의 영성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힘과 용기와 희망의로
늘 새롭게 시작할수 있는
핵 반응보다 더 강력한 원동력입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영성으로
양육받을수 있도록 이끌어주심
찬미와 영광 감사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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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보, 이번에 한 번만 더 할게”
“여보 미안해, 이번에도 월급 다 날렸어”

"용기를 내세요. 월급 받지 못한 셈 치면 되잖아요."
“이렇게 착한 당신을 내가 고생만 시켜서 어떡하지?

"내가 나쁜 놈이야. 나 이제 잘 할게.”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의 무대에 저희들을 위한
  희생으로 점철된  부부사랑..가족간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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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댓글 달기가

참으로 부끄러워요..

율리아님 영성과 마음을 보고

있노라면

하늘에서 떨어뜨린 사람이 아니면

감히 할수도 없을것 같아요..

그러나 솜 에 물스며 들듯이

나주 다니면

불가능이 "  가능" 이 될수 있으니

그 믿음으로  이 죄인 살아 갑니다.

율리아님 마음을  저의 마음에 스며들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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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름다운 율리아 엄마의 사랑을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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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길님의 댓글

깨달음의길 작성일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되잖아요

저도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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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지금은 당신이 그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지만 나는 당신을 믿어요."

아멘~~!!!

율리아님의 한 없이 크신 사랑과 믿음...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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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어떻게 그렇게 착하실수가....
저도 노력해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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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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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을 보며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낼 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더욱더 많이 사랑하려고 노력하겠어요.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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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항상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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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셈치고와 봉헌의 삶으로...

내 마음이 부요해진다면 정말 안되겠기에
마음을 비우고 비우는 자세가 아주 중요하겠어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잘 알고 계시나이다.
미력하고 부족한 저와 가족들도 봉헌드리오니 받아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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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괜찮아요 우리 다시 새롭게 시작하면 되잖아요.
아멘!!!
저도 늘 새롭게 시작하려고 노력할게요.

애연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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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지금은 당신이 그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지만 나는 당신을 믿어요.
아멘*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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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사랑으로감싸주시며
이해하시는마음...
새로
시작하자고...
셈치면 된다고...

사랑을실천하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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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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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정말로 사랑이십니다

그 사랑앞에  녹지 않을 죄인이 없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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