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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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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4건 조회 3,002회 작성일 14-09-15 10:16

본문

The Virgin Mary - EL GRECO.

1594-1604.Oil on canvas, 52 x 41 cm.Museo del Prado, Madrid

 

 

9월 15일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Feast of Our Lady of Sorrows

Beata Vergine Maria Addolorata
Maria = amata da Dio, dall'egiziano; signora, dall'ebraico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인 오늘은,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구원하시는 구세사에서 결정적인 순간을 마음에 되새기고,

"십자가에 높이 달리신 아드님과 함께 수난하시는" 어머니를 기념하는 날로,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에 마리아의 고통을 기념한다.

 

성모님께서는 "당신 외 아드님과 함께 심한 고통을 당하셨고

아드님의 제사를 모성애로써 함께 바치셨으며 당신이 낳으신 희생자의 봉헌을 사랑으로 동의하셨다"(교회헌장 58항).

사실 성모님께서는 예수님을 잉태하신 순간부터 일생을 고통 속에서 사셨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므온의 예언에서부터, 이집트 피난, 12세의 아들 예수를 잃고 3일을 근심 속에서 찾아 헤매던 일,

그리고 십자가 위에서 숨진 아들을 안고 통곡하는 등 일생을 예수님의 길을 뒤따르며 어머니로서 아드님의 고통에 함께 동참하셨다.

그래서 성 베르나르도는 성모님의 이러한 삶을 "정신적 순교"의 삶이라고 하였다.

교회는 예수님과 함께 고통을 받으시고 오늘도 우리의 죄로 인해 고통 받으시는 어머니의 고통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이 축일을 제정하였다.

 

이 기념일은 그 기원이 중세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1011년 독일 파다본(Paderborn) 부근의 십자가 곁에 계시는 마리아에게 봉헌된 경당이 발견된다.

고통받은 동정녀께 대한 신심은 12,13세기 프란치스코 수도회 전통에서 발견된다.

이어서 두 가지 축제가 통고의 마리아를 기리기 위해 생겨났다.

하나는 마리아의 시종회에서 9월 셋째 주에 거행하였다. 이것은 교황 비오 7세(1814)에 의해 모든 교회에 보급되었다.

비오 10세는 주님의 십자가 현양 다음날인 9월 15일로 날짜를 확정하였다.

또 다른 축제는 쾰른 시노드에서 제정된 것이다(1423).

십자가와 그분의 어머니에 대한 성화를 못마땅하게 여긴 성당 파괴자 우씨티(Ussiti)들로부터 당한 신성모독 행위를 보상하는 차원에서 세워진 것이다.

 

축제는 1727년 모든 교회에 퍼졌다. 무엇보다 마리아의 시종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다.

이 축제는 성지주일 전 금요일에 거행되었으며, 1969년 로마 전례 개혁은 두 가지 축일을 하나로 합쳤다.

마리아께서 그리스도의 수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였음을 드러낸다.

즉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깊이 참여하였음을 드러낸다. 그리스도의 구원을 위한 결정적 사건을 재확인하게 한다.

 

*원죄없으신 성모기사회에서 http://www.mikorea.or.kr



  •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길을 함께하신 성모님의 고통을 기억하는 날이다. 자식의 아픔은 어머니에게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다. 시메온은 성모님의 그 고통을 이렇게 예언하였다.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루카 2,34-35). 성모님의 고통을 묵상하고 기억하는 신심은 오래전부터 널리 퍼져 있었으며, 1688년 인노첸시오 11세 교황 때 이 기념일이 정해졌다. 1908년 비오 10세 교황은 ‘성 십자가 현양 축일’ 다음 날인 9월 15일로 기념일을 옮겨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과 연계하여 기억하도록 하였다.
말씀의 초대
  • 히브리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계실 때 성부께 간곡한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다고 전한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지만 고난 중에 순종을 배우셨으며, 이로써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제1독서).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께서는 곁에 서 있는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먼저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그리고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복음).
제1독서
  • <예수님께서는 순종을 배우셨고,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 히브리서의 말씀입니다. 5,7-9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계실 때, 당신을 죽음에서 구하실 수 있는 분께 큰 소리로 부르짖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와 탄원을 올리셨고, 하느님께서는 그 경외심 때문에 들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아들 수난 보는 성모 맘 저미는 아픔 속에 하염없이 우시네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 부속가).>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25-27<또는 루카 2,33-35> 그때에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레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교회는 예수님의 십자가 고통을 함께하신 성모님의 고통을 기리는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을 지냅니다. 이날 미사에는 ‘복음 환호송’ 전에 ‘부속가’를 자유로이 바칠 수 있습니다. 이 부속가는 성모님의 고통과 슬픔에 대한 묵상과 그분의 슬픔에 함께하려는 간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부속가를 통하여 성모님께서 몸소 겪으신 고통의 신비를 깊이 묵상하는 한편 그 고통에 동참하도록 초대받습니다. 절절한 슬픔과 신앙을 담은, 중세의 어느 수도자의 기도였던 이 부속가는 많은 음악가에게 영감을 주어 뛰어난 곡을 여럿 낳게 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 가장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작품으로는, 스물여섯의 나이에 요절한 이탈리아의 작곡가 페르골레지(1710-1736년)의 ‘스타바트 마테르’(Stabat Mater: 슬픔의 성모)를 꼽을 수 있습니다. 오페라 ‘마님이 된 하녀’로 20대 초반의 나이에 일약 당대 음악계의 주목을 끈 그는 이내 자신의 병마로 젊은 나이에 삶을 마감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러나 죽음 앞에서도 이 곡의 완성에 전념한 그에게 ‘스타바트 마테르’는 간절하고 진실한 마지막 기도 자체였습니다. 조촐한 현악 협주에 소프라노와 알토 두 사람의 목소리로 엮어진 이 곡에는 비애의 아름다움만이 아니라 절절한 간구가 배어 있습니다. 음악가이신 선배 신부님이 다른 음악가들과 사순 시기에 어떤 본당에서 이 곡을 연주하였을 때 나이 지긋한 분들이 눈물을 뚝뚝 흘리는 것을 보고 더 큰 감동을 받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음악의 아름다움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아마도 우리 가슴속 깊이 계시는, 세상 모든 자녀들의 고통을 아시고 함께하시는 성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고마움이 그 눈물의 근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모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고통에 함께하시며 위로해 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고통에 깊이 참여하도록 이끄십니다. 성모님에 대한 사랑의 의탁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주님께 온전히 봉헌해야 하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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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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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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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아드님이시지만 고난을 겪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우셨습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당신께 순종하는 모든 이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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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사랑은 고통뒤에 완성되나봅니다
아드님의 고통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성모님의 그 처절함의고통
십자가에 매달리시어 어머니의 고통과 슬픔을 느끼며 자신의 아픔마저도 잊어신채
어머니 ! 이 사람이 당신의 아들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어머니를 우리의 어머니로 주셨음에
감사 감사감사하나이다
비참에 찌든 내 영혼
성모님을 찬미합니다
주님을 찬미합니다
나약한본성에 넘어지고 자빠지고
매 때때로 못이되어 당신의 성심을찌르는비수가되지만
그래도 당신없이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당신떠나서는 살수없는불쌍한영혼이옵니다
내 죄 씻어주소서
나의 죄 씻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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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성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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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고통의 성모마리아님!
나주의 인준과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 보속고통을 통하여 위로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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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모님께서는 "당신 외 아드님과 함께
심한 고통을 당하셨고 아드님의 제사를
모성애로써 함께 바치셨으며 당신이 낳으신
희생자의 봉헌을 사랑으로 동의하셨다.

아멘!!!
고통의 성모마리아님!부족한 저희을 통하여
찬미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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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통고의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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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통고의 어머니시여!
어머니의 크신 사랑이 율리아님을 통하여 알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주의 어머니시여!!!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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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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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등불님의 댓글

마음의등불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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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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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모님께서는 우리 각자의 고통에 함께하시며 위로해 주시고,
우리가 주님의 고통에 깊이 참여하도록 이끄십니다.
성모님에 대한 사랑의 의탁을 통하여 우리 자신의 슬픔과 고통을
주님께 온전히 봉헌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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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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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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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아멘~!

통고의 어머니~!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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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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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 베르나르도는 성모님의 이러한 삶을
 "정신적 순교"의 삶이라고 하였다.

교회는 예수님과 함께 고통을 받으시고
오늘도 우리의 죄로 인해 고통 받으시는
어머니의 고통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이 축일을 제정하였다.  아멘.

고통의 어머니, 어머니의 고통을 찬미합니다.
어머니의고통을 묵상하며, 저희의 모든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며, 어머니따라가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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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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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고통의 성모님이시여!!
우리모두
나주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을 닦아드리는 자녀되게 하소서!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도록 마련하여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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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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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아삐쏘님의 댓글

뚜아삐쏘 작성일

아멘 고통의성모님 기쁨의성모님이 되실수있게
저의 생활안에서 잘봉헌하도록 노력할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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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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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ㅜㅜ
성모엄마..
저희 모두 엄마께 위로가 돼드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할게요.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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