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을 당할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나에게 매달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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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5월 8일- 고통을 당할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나에게 매달리지만.
온 몸은 물론 머리카락만 닿아도 바늘로 쑤시는 것처럼 아파서 움직이지
못했기 때문에 어버이날인데도 나는 성모님께 갈 수가 없어 장부가 혼자
가서 성모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는데 내 가슴은 몹시 아팠다.
“어머니! 죄송해요. 마음과 기도의 꽃다발을 보내드릴게요.”하며 나는
누워서 고통을 봉헌해야 했다. 밤 10시 40분경, 나는 어렴풋이 들려오는
성모님의 음성을 들었다.
“딸아! 답답하구나. 너는 내가 보고 싶지도 않느냐?”아무리 들으려고 해도
더는 들리지 않았다. 그래서 불편한 몸을 간신히 일으켜 성모님 곁으로 갔다.
경당에 들어서니 형언할 수 없는 어떤 향기가 코를 찌르는 듯 했는데 그중에는
백합향기도 많이 풍겨왔다.
성모님은 여전히 눈물을 흘리고 계셨고 얼굴은 창백해 보였다.
용서를 청하며 기도하는데 성모님의 아름다운 음성이 들려왔다.
성모님 :
“ 딸아! 오늘은 부모를 공경하기 위한 어버이날인데도 하늘의 어머니를
찾는 자녀는 이토록 없구나. 더구나 내가 택한 너까지 아프다고 이 어머니를
찾지 않으니 외롭구나.
나를 외로운 어머니로 놔두지 말아다오. 나는 나의 자비의 눈물로 수많은
영혼을 불러 구하였다. 그러나 그 사랑에 얼마나 많은 자녀들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나를 따라주었는가?
슬프다! 나의 존재를 또 잊고 고통을 당할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 나에게
매달려야만 하는 가련한 수많은 나의 자녀들, 변덕스러운 그 마음 안에서
내가 어찌 활동할 수 있겠느냐?
애원하던 은총을 받고 나면 또다시 비참한 생활로 돌아가 나의 사랑을
잊은 채 가증스럽게도 배은망덕하지만 그러나 딸아! 나의 자비는 또다시
그들을 부른다.
사랑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며, 은총을 받고도 베풀 줄 모르고 마땅히 받아야
될 것처럼 자기 것으로 생각해 버리는 가련한 자녀들 때문에 나는 이렇게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늘 너희들만이라도 고통 받는 내 거룩한 성
심을 위로해다오.
아직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 어머니는 정말이지 모든 피조물 위에 있고
또 모든 이단 위에 있다. 교오한 독성죄로 하느님까지 모독하고 마귀와 합세
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하기 위하여 빨리 인정을 받아야 한다. 마귀에게
승리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이 비싼 값을 치러야 되는지 나도 너를 보면
안타깝구나.
딸아! 용기를 내어 고통을 더 아름답게 바쳐라. 그리고 일치를 위하여 더욱
기도하여라. 나의 메시지가 세상으로 흘러가 메시지 실천이 이루어지려고
하니 마귀들은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제들 사이도 갈라놓으려고 붉은
용은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총동원하지만 그러나 너희의 믿음과
사랑으로 원수인 사탄을 꼼짝하지 못하도록 하여라.
그래서 많은 영혼을 구하는 데 협력해다오. 네가 비참이라고 생각하는
것까지도 나에게 바쳐라. 이 모든 것을 보고 있는 어머니인 나의 마음도
상처를 받는단다.
딸아! 너에게 오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강해져야 한다.
하느님의 심오한 사랑 안에서 마귀와 싸워 승리하여 일치하도록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일치야말로 아름다운 열매가 아니겠느냐? 원수의 간교한 계략에 빠져드는
영혼들이 많기에 목숨 바칠 정도의 희생을 너에게 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단다.
딸아! 보속의 협조자인 나 어머니의 무한히 넓은 티 없는 성심 안에 맡기고
나를 따르라. 네가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나 어머니가 마련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말고 나를 따르도록 하여라. 너를 믿고 따르며
나를 증거하는 모든 영혼들에게도 같은 자비의 은총을 내린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나의 사랑의 인자를 통해 나의 아들 예수가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잘 있어라. 안녕.”
성모님의 말씀이 끝나자 누군가 어루만지듯이 만졌다. 나는 살아계신
성모님께서 고통 받는 나를 어루만져 주시는가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장부였다.
“율리아! 성모님이 피눈물을 흘리고 계셔!”다급한 장부의 말에 성모님을
바라보니 성모님은 피눈물을 많이 흘리고 계셨고 코 밑에도 가득했다.
이때가 밤 11시 20분경이었다. 피눈물은 계속 되다가 새벽 1시 20분경
서서히 마르면서 눈물만 조금씩 흘리고 계셨다.
댓글목록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교오한 독성죄로 하느님까지 모독하고 마귀와 합세하는 불쌍한 영혼들을 구하기 위하여
빨리 인정을 받아야 한다.
아멘!!!
해맑은영혼님의 댓글
해맑은영혼 작성일
'사랑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며, 은총을 받고도 베풀 줄 모르고 마땅히 받아야 될 것처럼 자기 것으로 생각해 버리는 가련한 자녀들 때문에 나는 이렇게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늘 너희들만이라도 고통 받는 내 거룩한 성심을 위로해다오. '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
불효막심한 저희를 자비를 베푸시고 용서하소서!
나주성모님인준과, 여전히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을 주소서!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바르나바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 속에 가족과 함께 오대영성으로 극복하여 주님영광을 받으소서!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나를 외로운 어머니로 놔두지 말아다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자식에게 옳은 길을 가라고 말을 하는데,
듣는 둥 마는 둥 다른 데만 쳐다 보고 있으면,
다시 말하며 볼 때까지 부르고 또 부르게 됩니다.
그것이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한 자녀일 때에는
더 가슴이 미어터지는 고통이 수반된 호소를...
나주 성모님... 속히 인준되소서. 아멘~!!!
바르나바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아멘! ㅠㅠㅠ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너무 감사합니다!
잘 읽고있어요.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인간이란 띵눌때만 急하지 볼 일 보고나면 " 그 多不有市 디럽다 " 하면서 해우소 문을 뽀사지라 딜구차삐지요 ! 다시 태어난다면 바위로 환생하리라 .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너에게 오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강해져야 한다.
하느님의 심오한 사랑 안에서 마귀와 싸워 승리하여 일치하도록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바르나바님 은총의 사랑의 메시지 말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바르나바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많은 영혼을 구하는 데 협력해다오.
네가 비참이라고 생각하는 것까지도 나에게 바쳐라."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일치를 위하여 더욱 기도 하여라."
아멘~~!!*
감사합니다..
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어떤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말고
나를 따르도록 하여라.
너를 믿고 따르며
나를 증거하는 모든 영혼들에게도
같은 자비의 은총을 내린다.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나의 사랑의 인자를 통해
나의 아들 예수가 축복의 잔을 내리리라. "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슬프다! 나의 존재를 또 잊고 고통을 당할 때만 구명대에 매달리듯 나에게
매달려야만 하는 가련한 수많은 나의 자녀들, 변덕스러운 그 마음 안에서
내가 어찌 활동할 수 있겠느냐?
애원하던 은총을 받고 나면 또다시 비참한 생활로 돌아가 나의 사랑을
잊은 채 가증스럽게도 배은망덕하지만 그러나 딸아! 나의 자비는 또다시
그들을 부른다.
ㅠㅠㅠ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일치야말로 아름다운 열매가 아니겠느냐?
감사합니다 ^^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딸아! 너에게 오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강해져야 한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어떤 상황에서도 실망하지 말고 나를 따르도록 하여라. 아멘~~~^^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요즘 ~일치~에대하여
많은 생각을 합니다.
마귀는 일치를 못하도록
발악을 하여
분열을 시키네요...
저의부족함으로 생각하며
일치를 위하여
정말 노력해야겠어요...
일치는 사랑인데요.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가봅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의 심오한 사랑 안에서 마귀와 싸워 승리하여
일치하도록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일치야말로
아름다운 열매가 아니겠느냐? 원수의 간교한 계략에
빠져드는 영혼들이 많기에 목숨 바칠 정도의 희생을
너에게 요구하지 않으면 안 된단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바르나바님...사랑의메시지말씀중 일치~
감사드리며 일치이루는 작은 영혼되도록 다함께
봉헌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 메시지말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희들만이라도 고통 받는
내 거룩한 성심을 위로해다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네가 비참이라고 생각하는
것까지도 나에게 바쳐라.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받고도 감사할 줄 모르며, 은총을 받고도 베풀 줄 모르고
마땅히 받아야 될 것처럼 자기 것으로 생각해 버리는 가련한 자녀들 때문에
나는 이렇게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 오늘 너희들만이라도 고통 받는
내 거룩한 성심을 위로해다오."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기도와 마음의 꽃다발!
참~ 아름다움 표현에 마음이
녹네요.~♩♧♤♩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께 봉헌하며!!
한번 꼬인 실타래가 쉽게 풀리도록 기도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딸아! 너에게 오시는 하느님 아버지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강해져야 한다. 하느님의 심오한 사랑 안에서 마귀와 싸워 승리하여 일치하도록 내가 너희와 함께 있겠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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