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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팡이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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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0건 조회 5,283회 작성일 18-09-25 21:1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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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지팡이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1981년 5월 1일)


내 마음은 고해성사를 보고 성체를 모시고자 하는 강한 열망으로 가득차 있어 강론 말씀이 머릿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 순간 머리를 '꽝'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에 강론하시는 수녀님을 순간적으로 바라보았더니

 

"하느님께서는 지팡이로 사용하시고자 나무를 자르실 때 아무 나무나 자르시지를 않고 반듯한 나무를 골라서 잘라 내십니다.

그러나 반듯한 나무를 자른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좋은 지팡이로 쓰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내고 껍질을 깎아내야 하기에 그 나무는 잘라지고 깎이는 아픔을 겪어야만 합니다"

라는 것이 아닌가?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나에게는 더 이상 그 어떤 말도 필요하지 않았다.

그래, 아까 그분이 예수님이셨던 모세였던 나에게는 상관이 없어,

하느님께서는 나를 당신이 사용하시기 위한 도구로 만들기 위하여 잘려지고 깎여지고 다듬어지는 아픔과 고난을 나에게 허락하셨을 거야.

 

또한 내가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합당한가를 알아보시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시험도 해 보실 수도 있으셨을 테고

또 한편으로는 하느님께 향한 불타는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살아오던 나의 마음에 절망감을 안겨주어 하느님과 나 사이를 떼어놓으려고 획책한 교활한 마귀의 장난이었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니 나의 눈에서는 하염없이 눈물이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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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사랑하올 나의 주님!

죄송해요. 철야기도회 때 모든 것이 내 탓이라고 해 놓고서도 이렇게 또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렸군요. 이제 알았어요.

나를 해치려고 하는 그 어떤 사람도 내가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마귀는 나의 약점을 이용했어요.
 

우리 어머니를 다치게 하는 것만이 나를 화나게 할 수 있는 방법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마귀가 저의 약점을 이용하여 시어머님을 도구로 이용했어요. 죄 없는 시어머님, 아마 시어머님은 그런 사실조차도 까마득히 모르고 계실 거예요.

 

왜냐하면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마귀의 간교한 계략에 휘말려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되었으니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오, 주님! 저를 이토록 사랑하셨습니까?

저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제가 크게 깨닫도록 안배해 주셨군요. 이제 알았으니 더 잘 할게요.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부당하고 무자격자이오나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하고 눈물을 흘리며 고개도 들지 못한 채 울고 있는데 제대 앞에서 밝은 빛이 비추어지더니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바로 그것이다. 내 착한 아기야!

 

나는 너를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죽음에서 살려냈으니 온전한 신뢰심으로 나와 내 어머니만을  바라보며 따라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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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듣자마자 그만 '엉엉' 울고 말았다.

터져 나오는 울음을 절제할 수가 없어 성당 밖으로 나온 나는 집으로 돌아가자마자 장부에게 그동안에 있었던 모든 일은 바로 하느님께서 나를 도구로 사용하시고자 하셨던 역사였음을 이야기하고 난 뒤 곧바로 시어머님을 찾아가서 큰절을 올리며 용서를 청했다.

 

그랬더니 시어머님께서는 도무지 무슨 영문인지 모르시겠다는 표정을 지으며 "아야, 너희들이 무엇을 잘못했다고 그러냐? 세상 천지에 너희들만큼 잘하는 자식들이 또 어디 있다더냐" 하시는 것이 아닌가.

 

'오, 나의 사랑 나의 주님! 당신의 높으신 그 경륜을 감히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가 있겠습니까?'

고해 성사를 드리고자 새벽부터 서둘러 여러 성당을 헤매었으나 주님께서 계획하지 않으신 일이라면 어떻게 그렇게도 철저하리 만큼 신부님들을 만나지 못할 수가 있었겠으며, 또한 오는 도중에 시간이 지체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 강론을 들을 수 있었겠습니까.'

 

고해성사를 보고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할 때 더욱 풍성한 하느님의 사랑을 내려주신다는 사실을 이날 체험으로 깨닫고 난 뒤 모셨던 그 성체의 맛은 이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높고 깊고 넓은 사랑이며 크나큰 보배였다.

 

 

첨부이미지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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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천사님의 댓글

수호천사 작성일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부당하고 무자격자이오나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제 자신이 도구로써 사용될 수 있다면 사용 하소서
하지만 전 죄인 중에 죄인이옵니다 .
주님과 성모님님 제가 듣고 있습니다 말씀만 하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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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참 좋은 부분이에요! 지팡이로 사용하시기 위하여
깍이는 고통을 지내야 하지요!
우리의 삶이 고통스러워도
바로 주님의 지팡이가 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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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지팡이로 사용하시고자 나무를 자르실 때
아무 나무나 자르시지를 않고 반듯한 나무를 골라서 잘라 내십니다.
그러나 반듯한 나무를 자른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좋은 지팡이로 쓰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내고
껍질을 깎아내야 하기에 그 나무는 잘라지고 깎이는 아픔을 겪어야만 합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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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하느님께서는 나를 당신이 사용하시기 위한 도구로 만들기 위하여
잘려지고 깎여지고 다듬어지는 아픔과 고난을 나에게 허락하셨을 거야.
아멘!
깊이 묵상해야 할 글이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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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꺄 아멘!!! 너무 좋아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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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나를 해치려고 하는 그 어떤 사람도 내가 용서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마귀는 나의 약점을 이용했어요.
우리 어머니를 다치게 하는 것만이 나를 화나게 할 수 있는 방법임을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마귀가 저의 약점을 이용하여 시어머님을 도구로
이용했어요. 죄 없는 시어머님, 아마 시어머님은 그런 사실조차도
까마득히 모르고 계실 거예요. 왜냐하면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마귀의 간교한 계략에 휘말려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되었으니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생활의기도화님 은총의 님 향한 사랑의 길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생활의기도화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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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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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영혼님의 댓글

해맑은영혼 작성일

''오, 주님! 저를 이토록 사랑하셨습니까?
저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제가 크게 깨닫도록 안배해 주셨군요.
이제 알았으니 더 잘 할게요.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부당하고 무자격자이오나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성모님!감사합니다.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빌며, 하루속히 나주성모님인준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저희도 온전한 신뢰심으로 주님과 성모님만을 바라보며 따라가게 하소서!
주님을 만나기를 간절히 원하며 고해성사를 볼 때면, 더욱 풍성한 하느님의 사랑을 내려주심을!
깨닫게 하셨으니, 앞으로는 저희 모두가 고해성사를 자주 보게 하시고,
세상 어느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성체의 깊은 맛을 아는 크나큰 보배를 얻게 하소서!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성모님!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 은총의 님 향한 사랑의 길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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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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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그릇님의 댓글

예쁜그릇 작성일

아멘! >_<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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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축복 억만배로 받으소서!
사랑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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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지팡이로 사용하시고자 나무를 자르실 때 아무 나무나 자르시지를 않고
반듯한 나무를 골라서 잘라 내십니다.

그러나 반듯한 나무를 자른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보다 좋은 지팡이로 쓰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내고 껍질을 깎아내야 하기에
그 나무는 잘라지고 깎이는 아픔을 겪어야만 합니다"
아멘!!!

이 말씀을 깊이 새기어서 삶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도록 더욱
깨어 있도록  다시 다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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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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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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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너를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죽음에서

살려냈으니 온전한 신뢰심으로 나와 내 어머니

만을  바라보며 따라오너라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정성으로 올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덕분에 지팡이로 사용하

위해서는 ~새롭게  묵상  해봅니다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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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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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나를 당신이 사용하시기
위한 도구로 만들기 위하여
잘려지고 깎여지고 다듬어지는 아픔과
고난을 나에게 허락하셨을 거야
아멘
잘 묵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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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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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는 너를 도구로 사용하기 위하여 죽음에서 살려냈으니
온전한 신뢰심으로 나와 내 어머니만을  바라보며 따라오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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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는 나를 당신이 사용하시기 위한 도구로
만들기 위하여 잘려지고 깎여지고 다듬어지는 아픔과
고난을 나에게 허락하셨을 거야.

또한 내가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합당한가를
알아보시기 위하여 여러 가지 시험도 해 보실 수도 있으셨을 테고
또 한편으로는 하느님께 향한 불타는 사랑으로 충만해져서 항상
기쁜 마음으로 살아오던 나의 마음에 절망감을 안겨주어 하느님과
나 사이를 떼어놓으려고 획책한 교활한 마귀의 장난이었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되니.."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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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아멘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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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와 내 어머니 만을 따라 오너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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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부당하고 무자격자이오나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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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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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좋은 지팡이로 쓰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가지를 잘라 내고
 껍질을 깎아내야 하기에
 그 나무는 잘라지고 깎이는
 아픔을 겪어야만 합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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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왜냐하면 자기 생각으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니까요.

마귀의 간교한 계략에 휘말려 잠시 잠깐 도구로 사용되었으니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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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일상 생활의 삶속에
격게 되는 고통을 희생으로
아름답게 봉헌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함께 공유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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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오, 주님! 저를 이토록 사랑하셨습니까?
저를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제가 크게 깨닫도록 안배해 주셨군요. 이제 알았으니 더 잘 할게요.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부당하고 무자격자이오나 당신의 뜻대로 따르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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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온전한 신뢰심으로 나와 내 어머니만을  바라보며 따라오너라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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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오'나의 사랑 나의 주님!
당신의 높으신 그 경륜을 감히
우리가 어찌 다 헤아릴 수가 있겠습니까?'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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