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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럭무럭 자라고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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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6건 조회 1,984회 작성일 13-12-18 09:1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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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럭무럭 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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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제대로 먹이지도 못한 채

아이를 키우는데도

아이는 날마다 놀랄 정도로 잘 자랐다.

 

아이만을 돌보며 키우는 재미도 컸지만,

친정어머니께서 조금씩 가져다주시는 곡식도

시어머님 드리고 싶어서 나누어 먹고

 

없는 살림에 시동생들도 가르쳐야 되니

그냥 가만히 살림만 하고 있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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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골동품 자개 만드는 것을 배워 집에서

조금씩 부업을 하여 근근이 생활하였는데

가슴이 아파 오고 머리가 무겁고 모든 것이 다 아파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병원에 가지 않고 아침마다 남편에게 녹즙을 내주었다.

 

안집 할머니는

“아픈 사람이 아침마다 무엇을 그렇게 꽁꽁 찧느냐?”

고 물었는데

 

그 때는 돌에다 채소를 놓고

돌로 찧어서 손으로 짜 주었기 때문에

할머니가 그 소리를 들으신 것이다.

 

내가 의지할 사람은 오로지 남편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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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보리라.

 

그러기 위해서는 남편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계속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눈물이 나오면 보이지 않게 울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는 기쁜 척 웃어 주며

 

이를 악물고 잘 살아 보기 위하여 헌신을 다 했다.

 

내 마음속에는 늘

1101E5464D4D3C03487D7A  

‘낮에는 요조숙녀, 현모양처.

밤에는 요부가 되어 남편을 더욱 기쁘게  해 주리라.

 

그리고 형제간에 우애를 도모하리라’

항상 이 생각을 가지고 살았기에 고통도 잘 견딜 수가 있었다.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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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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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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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
셈치고의 삶을 사신 분!!
지금도 모든 일들 셈치고 사시는 분!!
닮아가도록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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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프면서도아프지 않은 셈치고,
눈물이 나오면 보이지 않게 울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는 기쁜 척웃어
주며 이를 악물고 잘 살아 보기 위하여
헌신을 다했다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 셈치고의 삶 본받도록
노력하겄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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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아멘!!!!!
짱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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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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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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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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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눈물을 감추고 아무
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아멘...^^

모든일에 온마음다해
지극정성을 다하시는
율리아님 사랑 더 본받을께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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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올려주신 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더욱 율리아님이 삶으로 보여주신
모범을 본받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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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프실때나
온갖
괴로운상심속에서도
셈치시며
사랑으로
아름답게봉헌하신
착하신마음은

연민가득하신
복되신나주성모님
도구되시니
영육으로 상처난아픔들을
보둠어주시며
대속고통으로
간절하신기도로
함께하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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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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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보리라.

 

그러기 위해서는 남편이 건강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계속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눈물이 나오면 보이지 않게 울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는 기쁜 척 웃어 주며

 

이를 악물고 잘 살아 보기 위하여 헌신을 다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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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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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아멘!

세상에...정말 눈물나요..
저는 남편한테 이정도로 못해요...
사랑자체이신 율리아님, 아무리 노력해도...따라갈 수가 없습니다...그러나 늘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늘 수고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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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눈물이 나오면 보이지 않게 울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는 기쁜 척 웃어 주며
 이를 악물고 잘 살아 보기 위하여 헌신을 다 했다."

 아 - 멘..
 엄마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제가 아는 친구?도 남편에게 참 잘 하던데.....
 아마도 엄마의 영성을 닮았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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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헌신적인 사랑,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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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눈물이 나오면 보이지 않게 울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는 기쁜 척 웃어 주며
이를 악물고 잘 살아 보기 위하여 헌신을 다 했다.....

율리아님에 그 지극하신 사랑이여
너무나도 마음이 아파
미어지는 슬픔의 연속안에서
예비하신 율리아님에 삶의 과정들

율리아님에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더욱 율리아님에 영성과함께
기도드릴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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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그리고 형제간에 우애를 도모하리라’항상 이 생각을 가지고 살았기에 고통도 잘 견딜 수가 있었다.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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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아멘!!!!

눈물이 나오려하네요.
어찌 그렇게도 예쁘신 그 사랑의 맘 들!
건강을 더하기 위해 아프셔도 셈치시고...

노력에 노력을 더하시는 님이시여!
너무나 송구스럽고 부끄러운 이 죄인
다시 힘을 내어 또 시작할께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그 사랑들
끝없는 연속에 아픔을 더하시는 님이시여!
님의 높은 그 영성들 저희들에게 모범되시어

그 길 따라가야함에도 늘상 부족하여
숨고싶습니다. 하지만 노력에 노력을 더할께요.
사랑합니다.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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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
모든애착버리고..엄마닮아갈래요..아멘
ㅅㅏ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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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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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 셈치고 영성
잘 배우고 감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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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남편에게 정성을 다할 때는 토사곽란이 나도
눈물을 감추고 아무렇지도 않은 셈치고
남편을 잘 챙겨 줄 수가 있었다.
아멘!!!

제 자신이 한없이 부끄럽습니다.
ㅠㅠ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본받아
가정 안에서부터 더욱 희생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영혼이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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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헌신적인 남편에 대한 사랑~
정말 감동적입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 여기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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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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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눈물이 나오면 보이지 않게 울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는 기쁜 척 웃어 주며
이를 악물고 잘 살아 보기 위하여 헌신을 다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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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남부럽지 않게 잘 살아보리라.
그래서 나는 계속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
아프면서도 아프지 않은 셈치고,
눈물이 나오면 보이지 않게 울고
남편이 보는 앞에서는 기쁜 척 웃어 주며
이를 악물고 잘 살아 보기 위하여 헌신을 다 했다.

아멘!
눈물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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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애인여기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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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님의 댓글

진실 작성일

돌에다 채소를 놓고
돌로 찧어서 손으로 짜 주었기 때문에
할머니가 그 소리를 들으신 것이다.

감동이예요.
저도 실천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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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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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 셈치고 영성
잘 배우고 감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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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어떤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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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항상 이 생각을 가지고 살았기에 고통도 잘 견딜 수가 있었다."

아멘!

고통을 헌신짝처럼 내 팽겨치듯 현실 도피식으로 도망쳐 버렸던
잘못 살아온 나의 삶을 돌이켜 생각해 보니 눈물이 쫘아악~
이제는 달라져야 하리라 굳게 다짐도 하면서 성탄의 기쁨을 맞을 준비로 설레입니다...^^

셈치고의 삶과 기쁜 마음으로 아름답게 봉헌하면 샘솟는 힘이 불끈 불끈~~~ 

주님께서 예비하신 율리아님의 모든 삶!
그 영성의 밑거름으로 찬란히 꽃 피우고 많은 열매 맺어
주님께 크신 영광으로 돌려드리심을 본받으려 노력하며...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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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낮에는 요조숙녀, 현모양처.

밤에는 요부가 되어 남편을 더욱 기쁘게  해 주리라.

 
그리고 형제간에 우애를 도모하리라’

항상 이 생각을 가지고 살았기에 고통도 잘 견딜 수가 있었다. ...아멘!!!

사랑덩어리 율리아님
예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당신의
 모든 것을 다 내어 주시며

그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분
백만분의 일이라도 닮아보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글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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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셈치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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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단비님의 댓글

은총의단비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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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쩜 그러 하실수가
감탄과 감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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