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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실하고 지혜로운 성가정의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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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146회 작성일 18-03-19 23:24

본문

​    성 요셉은 성모 마리아께 가려 빛을 잃고 있으나, 예수님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신 분입니다. 성 요셉은 다윗의 후손(마태 1,6-16 참고)이며 하느님의 종으로서 충실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께서 교회의 어머니인 것과 같이, 예수님의 보호자인 요셉은 교회의 보호자입니다.

   

    교황 비오 9세는 1870년 성 요셉을 교회의 수호자로 선포하였습니다. 성 요셉은 노동자의 수호자이며 임종하는 이의 수호자이시기도 합니다. 그리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함께 한국교회의 수호자이십니다(1846.8.22. 교황 그레고리오 16세).

   

    요셉은 마리아와 약혼하였으므로 유다법에 따르면 마리아의 법적인 남편입니다. 요셉이 아직 마리아를 자기집에 받아들이지 않은 상태, 즉 결혼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마리아가 잉태하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요셉은 당황하여 파혼하려 하였습니다. 더구나 동정을 지키겠다는 합의하에 약혼을 하였기 때문에 요셉은 더욱더 놀랐을 것입니다. 요셉은 '법대로 사는 사람'(19)입니다. 이런 사람은 항상 하느님께 마음을 두고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며 진실한 마음으로 율법을 지키는 사람입니다.

   

    또 지혜롭고 친절하며, 그의 성숙한 인격은 하느님의 율법을 잘 지킴으로써 더욱 훌륭한 품성으로 돋보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잉태를 이해할 수 없으나, 성령으로 잉태했다는 마리아의 말을 반박하려 들지 않았습니다.

   

    ​다만 조용히 파혼하려 하였습니다. 그때서야 하느님께서 대천사 가브리엘을 파견하십니다. 대천사는 요셉에게 "다윗의 자손 요셉아, 두려워하지 말고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들여라."(20) 하고는, "아기의 이름을 예수라고 하여라,"(21) 고 하였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란 명예로운 칭호입니다.

   

    하느님께서 다윗의 후손에게 메시아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바가 있습니다(2사무 7,14-16 참고). 원래 아기의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주는데, 아기의 이름을 알려주는 것은 예수 아기의 아버지 노릇을 하라는 것입니다.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과 예수 아기의 아버지라는 두 가지 직분을 순순히 받아들였습니다. 요셉은 동정을 원하는 마리아를 아내로 택하여 정혼하였고, 성모 마리아께서 평생 동정을 지킬 수 있게 협조하였으며, 스스로 동정의 위대함을 알아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이 완전한 봉헌은 구원사업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요셉의 성소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었습니다. 가난한 요셉으로서 예수와 마리아를 부양하는 것도 어려운데, 예수와 마리아를 자식과 아내가 아니라 상전으로 모셨습니다.

   

    더구나 헤로데라는 거대한 권세가 아기를 죽이려 하는데, 자신의 힘은 너무나 미약하였습니다. 요셉은 오로지 하느님의 보호를 믿고 자기 성소를 지켰고 일생 동안 최선을 다하여 직분을 잘 수행하였습니다.

   

    요셉은 예수님이 활동하는 것을 보지도 못하고 죽을 정도로 있는 힘을 다하여 두 분을 보호하고 보살폈습니다. 그는 위기의 순간에 하느님께 의탁하면서 하느님의 보호를 청하면서 자신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신앙인의 바른 자세인가 합니다.

   

    성 요셉은 가난을 부끄러워하지 않았습니다. 성모님이 해산할 자리를 찾지 못하여 마구간으로 찾아 들어갈때 그 심정이 어떠했겠습니까? 자신의 못남을 한없이 질책했을 것입니다. 요셉은 한평생 가장으로서 가족에게 한 번도 넉넉하게 베풀지 못한 것이 가슴아팠을 것입니다.

   

    가난은 피난시절에 극치였을 것입니다. 그는 그 부끄러움도 주님께 희생으로 드렸습니다.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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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배필 성 요셉 대축일에
올려주신 글 위로의샘님께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양아버지로서
아름다운 사랑의 성가정을 꾸미신  크신
성덕들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요셉 본명을 가지신 모든 분들 축하드려요.
요셉 성인이시여! 율리아엄마의 빠른 회복 전구해
주소서.아멘
위로의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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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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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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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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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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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과 예수 아기의 아버지라는 두 가지 직분을 순순히 받아들였습니다
주어진 직분을 아멘으로 받아들이신 성 요셉 이시여!!
우리가 주어진 직분을 잘 수행하게 이끄소서!
우리의 십자가를 잘 지고 가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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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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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요셉은 마리아의 남편과 예수 아기의 아버지라는
두 가지 직분을 순순히 받아들였습니다.
요셉은 동정을 원하는 마리아를 아내로 택하여 정혼하였고,
성모 마리아께서 평생 동정을 지킬 수 있게 협조하였으며,
스스로 동정의 위대함을 알아 자신을 온전히 하느님께 봉헌하는
삶을 살았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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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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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묵상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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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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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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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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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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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좋으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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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

아멘!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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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인류 구원을 위해 협력하신
성모님 다음가는 성인이시여!
당신의 겸손하고 성실하고 의로운 덕행으로
우리 모두 성가정의 반석이 되게 해 주시고
언제나 하느님의 뜻을 따르게 해 주소서.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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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는 그 부끄러움도 주님께 희생으로 드렸습니다.
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합니다. 하느님께서 자기를 통해 무엇을
성취하고자  하시는지 그분의 뜻을 찾고, 그 뜻에
충실히 따릅시다.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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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도 어려운 일상생활 속에서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인류구원을 위해 협력해야합니다.
아멘~*♡*
정말.. 너무나 힘들지만..ㅜ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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