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시신 없는 아버지의 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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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자 수만큼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게 하여주시고
율리아엄마의 자율신경을 회복시켜주시고
장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주십시오.
이 모든 것 티 없으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게
영광 돌려 드립니다. 아멘.
시신 없는 아버지의 묘소
내가 중학교 2학년 때, 그 당시 비신자였던
어머니는 행방불명이 되어 소식이 없는
아버지를 기다리다가 ‘이제는 돌아가셨다.’고
체념하시며, 법사를 모시고 아버지를
초혼장해서 묘를 만들어 드리기로 하셨다.
가까운 문중 산에 모시기로 하고, 우리 일행은
음식을 장만하여 길을 떠났다.
그때 조부모님의 이장까지 함께하기로
했으므로, 조부모님과 아버지의 묘를 거의
팠을 때 동네 사람들이 나와서 안 된다고 하여
실랑이가 벌어졌다. 비까지 오는데 이런 난감
일이 어디 있겠는가! 집안 어르신들과 모두
타협이 되어 결정된 것이었는데, 일이 잘못되어
어머니는 통탄하시며 우셨고
그 모습을 본 나도 따라 울었다.
그때서야 도저히 안 된다는 것을 아신
집안 어르신들이 여기저기 알아보시고 나서
‘나주 산포면 내기리’라는 곳으로 모시고 가서
조부모님을 합장해 드리고 아버지를 안치했다.
우리 일행이 일을 끝내고 돌아가려고 하는데
그 동네 친척들이 쉬었다 가라고 하여
쉬고 있는 도중, 회의를 한다고 하여
나와 어머니는 밖으로 나와
회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댓글목록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산넘어 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엄마의 삶은
어쩌면
늘 험한 산을 넘어
또산이 기다리고 있듯.
고통의 연속이었나봅니다.
사랑이 있었기에
무수한산을 넘어 오신엄마.
저희보고
힘들어도 잘 넘어 오라고
늘 애타게 바라보시는엄마.
이제
조금만 더참고 봉헌하자고 하시는엄마.
천국이 다왔으니
더 잘해보자고하시는엄마.
오늘도
엄마 그리며 하루를 보내봅니다.
올려주신글 잘보았어요.
은총속에 기쁨가득하소서...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주님께서 예비하신 엄마의 삶,
또한 함께 동행하시며 엄마를 지켜주신
홍마리아 할머니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나주 산포면 내기리’라는 곳으로 모시고 가서
조부모님을 합장해 드리고 아버지를 안치했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알곡이님의 댓글
알곡이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의 율리아님 이야기를 볼 때 마다
마음이 미어집니다. 고통으로 점철된 삶이 아름답게 승화되어
저희들이 5대영성이라는 귀한 영성을 알게 되었으니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고 그 사랑을 실천하며
오늘도 5대영성으로 무장하길 노력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온유와 겸손님 글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엄마 무지무지 사랑해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삶의 여정
고난의 길
그 길을 봉헌하며 걸어갑니다
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엄마의 삶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흙탕물 속에서 피어난 아름다운 연꽃같이
엄마의 고통으로 점철된 삶 속에서 아름다운 5대 영성이 완성되어
저희 삶의 아주 귀중한 표본이 되어주셨습니다.
엄마를 저희에게 보내 주신 주님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 돌려드립니다.^0^♡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난감하고 고된 쉬임없는 길을
원망없이 예쁘게 봉헌하시며 가시는 엄마의 향기는
진정 모범이십니다 !
언제나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그리움에 위로드립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골로 갈래 ? " 625후 몇년간은 이 말이 유행 ! 잘못하면 골짜기로 딜고 가 따발총으로.. 골로 가신 사람이 몇명 ? 수 없이 많았지요 . (민족의 슬픔 )
이처럼 사상이란거이 무서웠습니다 . 근디이 지금은 ? ? ? 웃어야 할지 ? 울어야 할지 ? 퍽 걱정임다 . 그림의떡 ? 통일이 이뤄질 수 있을까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와 어머니는 밖으로 나와 회의가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온유와겸손님...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님의 정성으로 올려 주시니 다시볼수 있음이 감사해요
처음순례때 밤새도록 읽고 또읽고 얼마나 눈믈을
흘렀던지요 이귀한글 다시볼수있도록 수고해주심을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아멘~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려운 길! 가시밭길! 누구도 가기 힘든 길!
율리아님 걸어오신 길!!
우리가 앎으로서 본받고 사랑실천의 바탕이 되는 실천!
아멘아멘아멘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얼마나 슬프셨을까요?ㅜㅜ
비도 내리는데,
동네 사람들이 막아서다니...
지금은 두 분, 천국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함께 하고 계시겠지요?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어린시절부터 시런과
외로움과 고통의
연속들의 삶속에서도
꿋꿋이 살아오신
엄마의 삶을 보며
더욱 힘과 용기를
내어 엄마가 그토록 외치신
5대영성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ㅜㅜ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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