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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성모님께 은총받은 사람들과 신약성서의 나병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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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뱃사공
댓글 28건 조회 2,335회 작성일 13-12-23 13:25

본문

2천년전 나병환자는 하느님으로부터 저주를 받은 사람들로 간주되며, 당시로서는 결코 치료할 수 없는, 영화 벤허에서 보듯이 격리 수용된 불치병자들입니다.

현대에 들어와 과거에는 생각지도 못했든 다양하고 희귀한 병들이 나타납니다. 대략 환경공해 내지 먹거리의 제조나 생산에 사용되는 각종 화학물질 등으로 인한 발병요인으로 봅니다. 그 중에서도 비중면과 치유의 측면에서 볼 때 아직은 암이 현대인의 가장 무서운 질병일 것입니다. 다만 요즈음 의술의 발달로 약간씩 정복이 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요원합니다.

저의 남동생이 2년 전 폐암으로 55세에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

그것도 병을 확인한지 일 개월 만입니다.

서울에 있는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재벌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는데, 의사는 대략 한 달 쯤 되면 그때 오라고 하는군요.

제수씨와 동생이 마치 감기에 걸린 정도로 간단히 생각하는 듯 너무 여유를 보이기에 심각하게 얘기할 수도 없고 하여 헤어졌는데, 한 달도 못되어 긴급 연락이 와서 도착했을 때는 이미 싸늘해진 모습만을 보게 되었습니다.

별리에 대한 인간적 연민의 얘기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 지나칠 정도로 건강 체질이라고 생각한 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몰고 온 암은 사실상 누구나 은연 중에 걱정할 정도로 아직은 거의 불치병에 가깝다는 점을 나병환자들과 대비해보고자 해서입니다.

암 전문의가 암을 발견하고 6개월만에 사망하는가 하면, 암 치료 방사선 전문의가 돌연히 암으로 사망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사실 암 발병에 따른 현대의술의 결과로 완치와 사망의 비율은 정확히 공개된 적이 없기에 치유된 사람이 많은지, 아니면 도중에 떠나간 사람들이 많은지, 또 자연 요법의 결과가 더 좋은지, 어떤지 우리는 전혀 모릅니다. 다만 주변에 현대의술로 완치되는 분들이 있다는 얘기만 듣고 있는 것이며, 그래서 치유의 희망을 본다는 것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육신은 때가 되어 소멸되는 것은 자연의 이치이며 현세의 찰나적 인생은 누가 먼저 저 영원의 길을 걸어갈지 사실 알 수 없습니다.

이천년 전 그때에 불치병의 문둥병자 열 사람이 예수님께 간절히 호소했습니다.

예수님은 치유의 손길을 펼치시고서 “ 가서 사제들에게 보여라.”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 돌아온 사람은 한 명뿐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어디 갔느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자발적으로 돌아온 이런 사람들을 모아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저 말씀은 오늘의 나주에서도 던져야할 질문입니다.

지금은 그때보다도 더 영악해진 시대입니다.

치유를 받은 후 세속의 즐거움을 멀리하고 지금도 순례를 계속하며 땅바닥에 앉아 밤을 세워 기도하며 성모님을 증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치유를 받고 다시 세속을 껴안으며 성모님을 증거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을 비율로 치자면 얼마나 될지는 모르나, 치유받은 사람들 중 10퍼센트만 순례를 지속해도 비닐성전이 미어터졌을 것이며 아무리 교회가 현대주의에 물들었다 하드래도 인준해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백성의 소리는 하느님의 소리이니까요.

율리아님께서 기도회 시 간혹 “은총받고 치유받은 자녀들은 어디갔나?” 라시며 통성으로 탄식하는 소리를 듣게 됩니다.

저는 이것을 보고 성모님의 탄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광주교구에서 발사한 단 한방의 총탄(공지문)이 수많은 사람들을 연쇄로 넘어뜨렸습니다.

율리아님은 매번 기도회 마다, “율리아가 치유를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하느님께서 성모님의 은총의 중계로 치유를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거룩한 성서에는 제자들이 “저기에 선생님 이름을 팔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자

이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은 신앙인이라면 모두들 알고 있습니다.

오늘날에도 저 말씀은 여전히 살아 움직여야 합니다.

나주에서 치유받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께 은혜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율리아씨께도 감사를 표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잘못이 아니라 인지상정의 발로일 것입니다. 그때마다 이분은 “예수님께, 성모님께 감사”라고 얘기하십니다.

치유받고 순례하지 않는 사람들은 별별 사유나 제 멋에 겨운 사연들이 있을 겁니다.

특히 “율리아는 제물을 밝히는 교주다.”라는 사제들의 말에 넘어간 사람들도 아주 많을 것입니다. 이분이 교주라면 치유의 공로를 다른 사람에게 돌리겠습니까?

저 말은 특히 이천년 전(前) 당시의 제사장들도 백성들에게 먹인 아주 약(藥)발 잘 받는 명약 처방이었을 것입니다.

하느님 앞에 올바른 캐톨릭은 그 누구도 비열한 언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뒤섞여 사는 것 같지만, 올바른 캐톨릭은 영원의 나라를 향해 좁은 길을 걸어가는 지상의 나그네들로서, 불가시적으로 영적으로 엄연한 분리의 울타리가 쳐져 있는 곳에 거주하는 하느님 도성안의 백성들입니다.

이 울타리는 우리들의 의지로 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손길에 의해 쳐진 신비의 울타리이기 때문에 자만하거나 우쭐대는 그런 세속의 특권적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세속을 멀리하고 항상 기도의 삶 속에서 주변에 행실로 모범을 보이며 힘닿는 한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울타리 안으로 인도하는데 노력하며, 늘 겸손과 극기의 삶을 요구하시는가 봅니다.

돌덩이가 불 속에서 정련되어 황금을 내놓듯이, 하느님을 믿는데서 오는 고통은 우리들을 영원의 백성들로 단련시키는 용광로가 될 것입니다.

아홉명의 나병환자는 세속을 사랑하러 갔지만, 한 사람은 돌아와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치유의 은총은 세속을 다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라고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영원을 갈구하며 영원의 아버지를 찾아 영원의 교향곡을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교회는 영원의 인간과 관련된 이러한 영적인 삶을 가르치는 곳입니다.

세상은 갈증을 절대로 해결해 주지 않지만, 예수님은 절대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즐거움의 음료수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청합니다.

“예수님 그 물을 저에게도 좀 주셔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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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 그 물을 저에게도 좀 주셔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뱃사공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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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서 치유받은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께 은혜의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물론 율리아씨께도 감사를 표할 수도 있습
니다 이것은 잘못이 아니라 인지상정의
발로일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 모임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뱃사공님의 정성과사랑저희의작은 정성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뱃사공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 힘 모아
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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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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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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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세상은 갈증을 절대로
해결해 주지 않지만,

예수님은 절대 목마르지 않는
영원한 즐거움의 음료수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청합니다.
“예수님 그 물을 저에게도 좀 주셔요.” 

아멘!
뱃사공님,감사합니다.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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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세속을 멀리하고 항상 기도의 삶 속에서
주변에 행실로 모범을 보이며 힘닿는 한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울타리 안으로 인도
하는데 노력하며, 늘 겸손과 극기의 삶을
요구하시는가 봅니다...아멘!!!

뱃사공님 은총글 나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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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율리아님은 매번 기도회 마다, “율리아가 치유를 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하느님께서 성모님의 은총의 중계로 치유를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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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하느님 앞에 올바른 캐톨릭은 그 누구도 비열한 언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비록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뒤섞여 사는 것 같지만,
 올바른 캐톨릭은 영원의 나라를 향해 좁은 길을 걸어가는 지상의 나그네들로서,
  불가시적으로 영적으로 엄연한 분리의 울타리가 쳐져 있는 곳에 거주하는 하느님 도성안의 백성들입니다.

이 울타리는 우리들의 의지로 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손길에 의해 쳐진 신비의 울타리이기 때문에
  자만하거나 우쭐대는 그런 세속의 특권적 의미가 아니라는 것은 누구나 알 것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세속을 멀리하고
  항상 기도의 삶 속에서 주변에 행실로 모범을 보이며 힘닿는 한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울타리 안으로 인도하는데 노력하며, 늘 겸손과 극기의 삶을 요구하시는가 봅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가슴에 새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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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인간은 본성적으로 영원을 갈구하며 영원의 아버지를 찾아
영원의 교향곡을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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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치유의 은총은 세속을 다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라고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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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뱃사공님~
글 감사합니다.
기쁨과 사랑과 평화 넘치는
성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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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하여 은총이 충만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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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치유의 은총은
세속을 다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라고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치유 받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따랐던
나병환자 열사람 중 한사람처럼
예수님의 뒤를
감사하는 마음으로 겸손하게 따르게 하소서!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뱃사공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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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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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세속을 멀리하고 항상 기도의 삶 속에서
주변에 행실로 모범을 보이며 힘닿는 한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울타리 안으로 인도 하는데
노력하며, 늘 겸손과 극기의 삶을
요구하시는가 봅니다

아멘~!

사랑하는 뱃사공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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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빠른 인준이 이루어 지길 기도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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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빠른 인준을 기도하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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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하느님 앞에 올바른 캐톨릭은 그 누구도 비열한 언행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  아멘.

비록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함께 뒤섞여 사는 것 같지만,
올바른 캐톨릭은 영원의 나라를 향해 좁은 길을 걸어가는 지상의 나그네들로서,
불가시적으로 영적으로 엄연한 분리의 울타리가 쳐져 있는 곳에 거주하는
하느님 도성안의 백성들입니다.  아멘.

그래서 하느님께서는 그 사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세속을 멀리하고 항상 기도의 삶 속에서
주변에 행실로 모범을 보이며 힘닿는 한
울타리 밖의 사람들을 울타리 안으로 인도하는데 노력하며,
늘 겸손과 극기의 삶을 요구하시는가 봅니다.  아멘.

사랑하는 뱃사공님.    Merry Christm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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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인간은 본성적으로 영원을 갈구하며 영원의 아버지를

찾아 영원의 교향곡을 노래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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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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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치유의 은총은 세속을 다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영혼과 하느님의 일을 생각하라고
주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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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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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지금도  저를 회개하여

가장 낮은 사람으로 만들어 주시고..

우리 가정을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고,..

힘들어 할때마다

큰일..작은일 ..도와주시며 지켜주시는

성모님..예수님을 두고

어디로 가겠습니까?

배반으로 갚아드린다면  주님..성모님은 어찌 되시겠습니까?

은총받고 돌아서신 모든분들 계시면..

어서 속히 나주 성모님 께  다시 돌아오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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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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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예수님 그 물을 저에게도 좀 주셔요.”

아멘!

끊임없이 솟아나는 마르지 않는 영생의 샘물!
주님의 살과 피로써 우리 구원받았네. 아멘 알렐루야!^^

사랑하는 뱃사공님!
성탄의 기쁨 안에서 은총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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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돌덩이가 불 속에서 정련되어 황금을 내놓듯이, 하느님을 믿는데서 오는 고통은 우리들을 영원의 백성들로 단련시키는 용광로가 될 것입니다.

아멘!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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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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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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