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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넘어지지 않게 해 주셨어요!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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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교정신
댓글 35건 조회 1,412회 작성일 17-12-20 23:16

본문

소소한 은총 나눔입니다.

작은 은총이지만, 성모님의 손길을 느꼈기에

이렇게 몇 자 적어봅니다.

첫 번째로 오늘 얼음판에서 크게 넘어질 뻔 하였는데,

성모님께서 붙잡아 주셨습니다.

며칠 전 눈이 내렸는데요. 그늘진 곳에 눈이 녹지 않고

얼음이 되어 있었어요.​ 저는 반장화(너무 좋아함)를 신고 

​걷고 있었습니다.

그 얼음을 보면서 괜찮을꺼라는 생각을 하면서 

그냥 걸었는데요. 정말 비누칠 한 것처럼 미끄러웠어요.

하마터면 크게 넘어졌을 터인데​

하지만 성모님께서 저의 팔을 붙잡아 주셨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조금 빨리 걷고 있었기에 

팔부터 넘어졌더라면 팔이 부러졌을 것이고

다리부터 넘어졌더라면 다리가 뼜을 꺼예요.

사실 나주 은총의 묵주를 손에 쥐고 있었어요.

성모님께서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서 이렇게 몇 자 올립니다.

부족한 저를 다치지 않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고 

정말 매순간 깨어 지낸다는 것이 무엇인지 새삼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주님께 나아가는 데 한 걸음 한 걸음 

성모님의 손을 붙잡고 가면서 그 은총의 끈을 놓지 않도록

5대영성으로 무장하면서 나아가리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예요.

저녁에 생선국을 먹다가 목에 작은 뼈가 걸렸는데요..

예전에는 김치에 밥을 크게 싸서 억지로 넘겼는데요.

오늘은 그런 생각하지 않고 눈을 감고 나주 성모님께​

그냥 넘겨주시라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어요.

생선뼈가 목에 걸리지 않고 그냥 넘어가게 해 주셨어요!

무척 작은 일이지만, 뼈를 쉽게 넘기게 해 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뼈가 목에 걸렸다면은요...^^

 

또한 이렇게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게 되었어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면서

율리아 엄마 닮은 작은 자녀될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모든 분들 나주 성모님의 은총이 충만하시어요!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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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주님께 나아가는 데 한 걸음 한 걸음
성모님의 손을 붙잡고 가면서 그 은총의 끈을 놓지 않도록
5대영성으로 무장하면서 나아가리라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멘!

위급한 상황 뿐만 아니라 죄 지을 기회를 피할 수 있게끔
저희들을 위험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고 일거수일투족
함께 하여 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나이다~

순교정신님! 감사해요오~~~ 늘 은총 안에서
풍요로운 행복 누리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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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언제나 함께 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 사랑 찬미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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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하마터면 크게 넘어졌을 터인데​
하지만 성모님께서 저의 팔을 붙잡아 주셨음을 느끼게 되었어요.​
조금 빨리 걷고 있었기에
팔부터 넘어졌더라면 팔이 부러졌을 것이고
다리부터 넘어졌더라면 다리가 뼜을 꺼예요.
사실 나주 은총의 묵주를 손에 쥐고 있었어요.
성모님께서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한 마음이 가득해서 이렇게 몇 자 올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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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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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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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와 아멘아멘아멘!!!

일상생활 안에서 성모님의 손길을
느끼시며 의탁하시려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당!!!
은총 억만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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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감사함을 느끼는 예쁜 마음이시네요>.<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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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종소리님의 댓글

구원의종소리 작성일

아멘~!!!
결코 소소한 은총이 아님을 글에서 느껴지네요.
진솔한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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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브리엘라님의 댓글

강가브리엘라 작성일

아멘♡
은총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아무리작은 은총이여도
은총이라생각하며 감사할줄안다면
큰은총으로 다가오죠♡
게다가 이렇게 나눠주셨으니~
저희모두 오늘도 은총충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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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면서
율리아 엄마 닮은 작은 자녀될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모든 분들 나주 성모님의 은총이 충만하시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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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우와!!! 아멘 아멘 아멘^^

나주 은총의 묵주를 손에 꼭 쥐고 계셨다니
성모님 손을 꼭 붙잡고 계신거나 마찬가지였겠지용~^^

은총 받으심 무지무지 축하드리고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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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고등어 가시가 목에 걸려서 병원까지 가서
빼느라 애먹었던 누군가가 있었지요ᆢㅎ
성모님께서 가시도 무사통과 시켜주시고
빙판길에서 팔도 잡아주셔서 위험에서
보호해주셨네요
나주성모님 짱!!!
은총 나눔 받아갑니다.
순교정신님 화이팅!!!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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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33님의 댓글

평화33 작성일

아멘~!!!
작은일에 감사하시는 순교정신님 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이 되시리라 믿습니다.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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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예전 어느 청백리집의 하인들은 뼈 없는 살고기 생선만 먹는다는 소문이 온 고을에 자자했지요 . 흠집을 낼려는 고을 삿또의 지시로 이방이 조사를 가보니 그 청백리내외간은 생선뼈를 발구어 먹고 살쩜은 하인들에게 .. 넘 가난하여 오래만에 생선을 보면 하인들이 급하게 먹다가 생선뼈가 목에 걸린다고 ..성모님과 함께하시니 매사가 든든 !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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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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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넘어지지 않게 붙잡아 주셨네요~!!
사소하고 작은 은총이지만~모두와 나누면
큰 은총이랍니다~^^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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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넘어지지 않게 된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 일정 시작과 마침을 모두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 육신 바른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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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작은 일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시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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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면서
율리아 엄마 닮은 작은 자녀될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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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 얼음판에서 크게 넘어질 뻔 하였는데,
성모님께서 붙잡아 주셨습니다. 아멘!

붙잡아 주신 엄마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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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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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항상 위험에서 지켜 주시는 우리 성모님!!
함께함을 느끼는 소중한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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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늘 깨어 있으면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는
주님, 성모님을 느끼게 됨을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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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면서
율리아 엄마 닮은 작은 자녀될 수 있도록 기도할께요.
아 ~~~ 멘 !!!
빙판길에서 ,,, 생각만 해도 아찔해지네요.
하지만, 묵주기도를 바치며 생활의기도로 무장하시니
성모님께서 손잡아주시고 지켜주셨음에 감사드리며
받으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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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빙판길에서도
목에 가시가 잘 넘어감에도
모두 모두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막약 넘어졌다면
만약 가시가 걸렸다면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어려웠을까요?

생각하면 할수록 감사하고 고마운 나날의
일과의 연속이 주님 성모님의 도움심이라
생각하니 넘 감사해요.
은총 나누어 주셔서 함께 기뻐집니다.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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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렇게 기도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리게 되었어요.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면서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에 온전히 의탁하면서
율리아 엄마 닮은 작은 자녀될 수 있도록 기도
할께요.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흐뭇한은총나눔 감사합니다
받으신은총 축하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나주 은총의 묵주를 손에 쥐고 있었어요.
성모님께서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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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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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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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작은 일이지만
주님을 생각하는 그마음에
목에 가시도...
빙판길에 미끄러움에서도
보호해주시고
감싸주시니
저희는 언제나 감사드릴분입니다.

소중한 은총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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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빙판길에서 위험한상황에서
지켜주심  축하드립니다

빙판길에 다치셨으면 크게 다칠수도 있었는데 보호해 주셔서
감사하네요
늘 감사하시는 그 모습에
기쁨과 흐뭇한 마음이 드네요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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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게 붙들어주신 주님 성모님 감사드립니다~^^
저도 이번 연총 때 예수님 발만지고 있었는데
지부장들 번호 뽑기하니 빨리 내려오라고 전화가 와서
한복을 입고, 슬리프(한복용)를 신고
가파른 빙판길을 빠른 속도로
생활의 기도하면서
달려내려왔는데 넘어지지않고 무사히 비닐성전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되어
얼마나 감사를 드렸던지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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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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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작은 것에 감사봉헌! 큰 것에도 감사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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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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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받으신 은총 나누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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