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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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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6건 조회 2,377회 작성일 14-03-25 11:02

본문

님  
 
 
엄동설한에는 내가 여름에 옷 벗고 물속에서 첨벙대던 일들이 정말로 있었던가?
 
한 여름에는  내가 겨울에 양말에다가 속옷에다가 여러겹의 옷들을 껴 입던 때가 정말로
 
있었던가? 생각할 만큼 계절 감각이 헷갈리기도 합니다.
 
 
 
창조주 하느님께서 가장 좋다는 봄만이 일년 내내 365일 동안 계속 된다면 어떨까?
 
살기에는 편해 좋긴 하겠지만 삶에 굴곡이 없어지니 밋밋하여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어쩌면 그렇게도 오묘하게 봄 여름 가을을 겨울을 제때에 주셨는지 생각할
 
 수록 놀랍기만 하고 감사하기만합니다.
 
 
 
여기에서 우리는 하느님의 놀라우신 감성을 보게 됩니다.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것에는
 
기막히게 아름다운 질서뿐만이 아니고 우리가 매번 감탄을 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예술의
 
 극치와 감성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님향한 사랑의 길` 의 율리아님과 예수님과의 대화에서보면 ,예수님의 대답이 정감과
 
사랑의 극치를 이루고 어쩌면 하느님이 저럴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매우 감성적인 면을
 
 보게 됩니다.
 
 
율리아님이 고통을 당하시면서도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하면 예수님은
 
"그렇게도 좋으냐?"
 
 
 
하시지를 않나,율리아님이 비슬산에서 한말들이 물통을 머리에 이고 밑에까지 무사히
 
내려 왔다가 그만 넘어져 물통을 깨뜨릴때, 나같으면 온갖 저주와 욕설을 퍼 부었을
 
것이지만, 율리아님이 엎드려 감사기도를 하실 때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는가?
 
"그 어느 누가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느냐?"
 
하시면 예수님이 감탄을 하십니다.
 
 
 
 
 
겨울과 여름이 너무 긴것도 아니고 꼭 우리에게 알맞게 그 길이와 기후를 가장 적당하게
 
조절해 주셨다는 사실에 또 감사드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또 하느님께서 지구 하나만 가지고 그렇게 조절한 것이 아니고, 지구 곁에 붙어서
 
따라다니는 달의 인력과 태양의 인력의 시간에 맞추어졌다는 사실 입니다.
 
 
 
지구와 달과 태양은 또 태양계에 서로 작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태양계는 또한 은하계에
 
한 부분으로써 모든 천체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니, 창조주 하느님이 지으신 이 광활한 우주는 하나의 생명체이며,모든 별들은 마치
 
우리몸의 세포처럼, 우리의 몸이 하나인것 처럼, 온 우주 또한 한 몸 입니다.
 
 
 
손바닥만한 우리 화단에, 벌써 정구지가 한뺨이나 자랐고, 다래덩굴에서 순이 나오고,
 
땅두릅이 흙을 뚫고 나오며, 더덕싹이 나오고,각종식물들이 마치 고함을 지르듯이 마구
 
생명이 움터 나오는데,동면에서 깨어난 생명들이 그 춘정을 이기지 못해 마구 약동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꽁꽁 얼었던 땅 속에서, 딱딱한 목질부분인 나무에서 생명이 움터나온다는것 자체가
 
기적 입니다.
 
 
 
작년에 떨어진 눈꼽만한 씨에서 그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얼어죽지 않고 새싹이 튼다는
 
것 또한 대단한 기적 입니다.
 
 
 
이 식물들이 자라 꽃이필 무렵에 참으로 신비스럽게도 예수님의 부활절과 맞물려 있다는
 
사실 또한 우연이 아닙니다.
 
 
 
우리가 기쁨의 부활절을 맞기 위해  추운 겨울 사순절이 시작 되었고 ,겨울을 이겨내듯이
 
우리 또한 죄의 유혹을 이겨내며  겨울을 견디어내듯, 희생과 보속으로 헐벗은 내 영혼을
 
무장하여 새생명인 부활파스카 축일을 향하여 우리도 줄달음을 칩니다.
 
 
 
4월 5일은 첫토요일, 나주에 가는 날이며 봄이 한창 무르익기 시작할 때 입니다.
 
 
 
 
새벽 미사중에 "왱" 하는 살충제 뿌리고 다니는 찻소리에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벌써부터 모기같은 생명체들을 아예 씨를 말리듯이 자연의 생명체들을 고갈 시켜 버리는
 
모습에 나는 가슴이 아프답니다.
 
 
 
제비와 파랑새와 딱새와 박새와 곤줄바기 같은 친근한 새들의 먹이를 모두 빼았아가면
 
그들의 수가 점점 줄어드는데 ,사람들이 모기에 물리지 않게 하려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
 
하느님께서 정성들여 만들어 주신 이 대자연은 이렇게 봄이오자마자 병들어 갑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화분 하나씩 주고 아무 씨앗이나 하나 심고 가꾸도록 해준다면
 
돈 한푼 들이지 않는 생명의 존엄성에 관한 훌륭한 교욱이 될 것입니다.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백번 떠들어봤자 한번 실행하는것만 못합니다.
 
이제 우리는 봄의 축제를 맞습니다.
 
한송이의 꽃을 볼때마다
 
 
 
그 아름다운 색깔에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그 각기 다른 향기에 성모님께 또한 감사와 찬미를 드려야 합니다.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이여 !
 
성모님이 우주의 여왕이란 것 잘 아시지요?
 
 
 
한 송이의 꽃이 바로 우주 입니다.우리 모두 거기에 포함 됩니다.
 
하느님의 넓으신 품 안에 성모님이 계시고 그 안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우리가
 
거기에서 살아 숨쉽니다.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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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창조주 하느님이 지으신 이 광활한 우주는
하나의 생명체이며,모든 별들은 마치
우리몸의 세포처럼, 우리의 몸이 하나인것
처럼, 온 우주 또한 한 몸 입니다.. 아멘.

율리아님 몸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율신액이
떠오릅니다. 몸안에 우주의 신비가 다 들어
있듯이, 우주의여왕이신 성모님께서, 율리아님께
아름다운 우주를 드러내는 신비를 보여주셨지요,

율신액사진만 바라보고 있어도, 너무나 행복하고
기쁘고 신비스러운 주님을 느낄수있어요~
좀전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에 율리아님 뵙고
제가 달려가 품에 안겼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주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해 사랑을 부어주시는것이니
마음껏 느껴보라고... 너무 은혜로운 꿈이었습니당~ㅎ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모든 자연안에서
주님.성모님의 아름다움과 깊은 사랑을 느낄수 있는
봄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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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의 넓으신 품 안에 성모님이 계시고 그 안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우리가
거기에서 살아 숨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움터나오는 새싹들이 온 우주 창조주 하느님의 섭리를 알게하는 군요!!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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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봄같이 아름다운글...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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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트머리님의 댓글

끄트머리 작성일

아멘!!!
언제 읽어도 참 좋은 감동적인 글들...
항상 올려주심에 정말 감사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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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넓으신 품 안에 성모님이 계시고
그 안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우리가 거기에서 살아 숨쉽니다. 아멘!

야호!

주님함께님, 은총 많이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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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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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그 어느 누가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느냐?"
아멘!!



주님함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한번 뵙고 싶기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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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님이 엎드려 감사기도를 하실 때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는가?
"그 어느 누가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느냐?"

 아 - 멘. 아 - 멘. 아 - 멘..
 매순간 자아를 죽이며 작은자로서의 사랑의 길을
 갈망하며 엄마의 사랑...꿈에서라도 본받고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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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요즘은 들에 핀 꽃한송이만 보아도

그냥 지나치를 못하겠어요..

어쩌면 예수님은 이리도 아름다운 자연을 지어내셨는지..

감사의 마음이 저절로 나오지요..

주님함께님은 그런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사셨으니

그고마움이 얼마나 더하시겠어요..

아름다운 자연도자연이지만

나주의 사계절은 더욱 아름다운것 같아요~

나주의 성모님 동산은 또한

성모님이 늘 함께 하시고

왕이신 예수님  사랑의기운이  가득하시니

이런 지상이 또  어디있겠어요..

그레서 우리모두는 이곳을 서슴없이

"지상천국"이라고 하지요...

우리들만의 지상천국 이아니고

세상모든이들의  천국의동산이  되어야 겠어요....

주님함께님 

늘 감사의마음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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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꽃 피고 약동하는 봄!

차갑게 굳어지고 메마르고 황폐했던 우리 영혼의 부분도, 교회도...
그렇게 생기 돋아나 사랑의 싹을 틔우고 사랑의 꽃을 피워
많은 성령의 열매 맺어 주님께 영광 돌려드리게 해 주시어요.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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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자연을 통해 하느님은
우리를 얼마나 치유하시는지....
주님함께님^^자연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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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 아름다운 색깔에 하느님께 찬미와 감사를 드리고
 그 각기 다른 향기에 성모님께 또한 감사와 찬미를
드려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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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4계절이 뚜렷하고 질서가 정연하고
봄의 향연을 통하여 창조주의 섭리에 감사하며

화단에 예쁘게 움터오르는 새싹들에게
우주의 신비를 느끼는 참으로 예쁜 사랑의 맘이
가득 전해지는듯 합니다.

각기 다른 모습들의 들꽃이나 풀, 향기들
모두가 너무나 예뻐 신비스럽습니다. 대자연의 아름다움
을 통하여 성모님의 크신 사랑도 함께 감사드려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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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 또한 죄의 유혹을 이겨내며
겨울을 견디어내듯, 희생과 보속으로

헐벗은 내 영혼을 무장하여 새생명인
부활파스카 축일을 향하여 우리도
줄달음을 칩니다...아멘...^^

너무나 아름다운 글이네요

정구지 베어서 부침개 해먹으면
정말 맛나겠어요

땅두릅 저 엄청 좋아하는대요

지친 도시생활과 여러 가지
힘든하루의 삶에서~~~
주님함께님 글을 읽으니

봄의향기가 마음속 깊이 퍼져들어
마음에 기쁨이 솟아 오르게 하고
입가에 미소를 번지게 하네요

감사드립니다...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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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하시지를 않나,율리아님이 비슬산에서 한말들이 물통을 머리에 이고 밑에까지 무사히
 
내려 왔다가 그만 넘어져 물통을 깨뜨릴때, 나같으면 온갖 저주와 욕설을 퍼 부었을
 
것이지만, 율리아님이 엎드려 감사기도를 하실 때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는가?
 
"그 어느 누가 흉내인들 낼 수가 있겠느냐?"
 
하시면 예수님이 감탄을 하십니다.

아멘!!!

사랑하는주님함께님 오늘도 좋은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평화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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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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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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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상큼한 공기 내음이 콧속을 간지럽히고
산들거리는 바람이 내 피부를 스치며
찍찍거리는 곤충 소리와 각종 새들의 합창 소리가
들리는듯 하니 내가 숲속에 있나?
들판에 나와 있나?

착각이 드는 님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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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주님함께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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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사랑하는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이여 !
 
성모님이 우주의 여왕이란 것 잘 아시지요?
 
한 송이의 꽃이 바로 우주 입니다.우리 모두 거기에 포함 됩니다.
 
하느님의 넓으신 품 안에 성모님이 계시고 그 안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우리가
 
거기에서 살아 숨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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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주님함께님 감사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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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마르첼리노ㅣ님의 댓글

ㅣ마르첼리노ㅣ 작성일

한 송이의 꽃이 바로 우주 입니다.우리 모두 거기에 포함 됩니다.
하느님의 넓으신 품 안에 성모님이 계시고 그 안에 자연이 살아 숨쉬고 우리가
거기에서 살아 숨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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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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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겨울을 이겨내듯이 우리 또한 죄의 유혹을 이겨내며 
겨울을 견디어내듯, 희생과 보속으로 헐벗은 내 영혼을
무장하여 새생명인 부활파스카 축일을 향하여 우리도 줄달음을 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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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하하하

웃음이 터지면 서  읽었어요

감탄 을 일으키는 글입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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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자연의 신비는 참으로 오묘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의 잘못된 생활로
자연의 신비가 규칙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 따뜻하여
겨우내 움츠렸던 꽃들이
순서에 아랑곳 하지 않고
모두 나오고 있어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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