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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할머니의 극심한 고통<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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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8건 조회 2,077회 작성일 13-12-24 10:2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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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사에게 기도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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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집 여주인은 장로교 개신교 집사였는데,

너무 아파하는 나를 보고 안쓰러웠던지

어느 곳으로 나를 데리고 갔다.

 

거기서 나를 자리에 눕혀 놓고 기도를 하기 시작했는데,

기도가 끝나고 나에게 감사 헌금 2,000원을 내라고 하여 돈을 냈다.

 

그런데 그 이튿날 교회로 데리고 가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또 헌금 1,000원을 내라고 하여

또 돈을 내고 보니 너무 마음이 아팠다.

 

하느님은 전혀 알지도 못했고 교회라는 곳이 무엇인지도

잘 모르는 나에게 갑자기 큰돈을 자꾸 내라고 하니

못 다니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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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7급 공무원 월급이 만여 원 정도였었는데 

화투 놀음으로 돈이 다 나갔으므로 어렵게 사는 우리에게는

큰돈이 아닐 수 없었다.

 

교회뿐만 아니라 기도해 달라고도 하지 않았는데

기도해 주고 없는 돈을 요구하니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른다.

 

하느님을 믿어야 된다고 하며, 그래야 천국 간다고 말하는데

천국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에게는

그 주인아줌마가 하는 행동만 보였다.

 

하느님은 과연 누구신가?

우리가 과연 어떻게 살라고 교회로 부르시는가?

나는 그 집사님을 보고

 

하느님에 대한 실망을 느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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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집 할머니의 극심한 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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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 집사는 아침에 가방 들고 나가면

저녁 늦게야 돌아온다.

 

아이들은 다섯인데 친정 할머니에게 맡겨 놓고 나가 버리니

80이 되신 할머니가 살림을 모두 해야 했다.

식모 이상으로 할머니는 혹사당하다시피 일을 해야만 했고

 

늘 눈물을 감추셔야 하는 그분을 볼 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

첨부이미지    

그분은 아들 한 분을 두셨는데

외국에 가 있는 아들을  결혼시키기 위하여 거짓말로 부모님이

위독하다는 전보를 보내어 한국으로 불러 결혼을 시켰지만

 

아들이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외국으로 들어간 뒤 소식이 없었고

그 며느리는  임신해서 딸 하나를 낳았는데

얼마 후 아이를 놔두고 재혼해 버렸기에

 

할머니는 그 아이를 기르기 위하여

많은 고생을 하시면서도 기쁘게 길렀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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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동란 때 어려움 중에서도 삯바느질을 하고

그것도 들킬까 봐 불빛이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도록

불빛을 가리고 밤을 지새우며 일했고

 

손녀가 학교 오가는 길에 행여 돌 뿌리에 걸려 넘어질까 봐

십리 밖까지 쓸곤 하시며

여중학교까지 가르치신 훌륭한 분이셨다.

 

손녀가 성장하여 데릴 손자사위를 두었지만

늘 불화가 잦았는데 그 원인은 할머니를 모신다는 것이었다.

첨부이미지       

이것은 어이없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추운 겨울에도 나무를 해야 했고, 

개천의 찬물에 빨래를 하는 등 모든 살림을

 

할머니 혼자 다 도맡아 하시느라 고생하실 때

그 손녀는 하느님을 전한다며 가방만 들고 다니니

집안은 이렇게 엉망인데

 

‘저렇게 다니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생각하니 하느님은 멀고 생소하기 만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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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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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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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렇게 다니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생각하니 하느님은 멀고 생소하기 만한 것이었다.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힘내소서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 모임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수고오늘도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나주 성모님 사랑이 그리고
율리아님의 그아름다운 사랑이 만방에 전해지기를 우리
함께 노력하며~기쁜 성탄되셔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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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이 먼저라는 율리아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생활속에 부족했던 사랑들!
저도 더 실천하길 다짐해봅니다.
아멘!

늘 수고해주신 님의 소중한 정성과 사랑들에
깊은 감사를 느끼며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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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은 과연 누구신가?

우리가 과연 어떻게 살라고 교회로 부르시는가!

많은것을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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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내자신이 올바로 서야겠구나를 생각하게
하는 소중한 글을 읽으며 더욱 낮아져
겸손한 생활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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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애인여기님!
성탄축하드리고 치유받으신 은총에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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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은 사랑을 중요시 여기시고 삶으로 보여 주셨지요

저도 부족했던 제 자신을 반성하며
더욱 율리아님의 가르침대로 살도록 노력할게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감사드리고
행복한 성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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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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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주님께서 주신 은사에,돈을 요구하면 큰일납니다, 미사감사 예물로 봉헌하면 최고지요! 성탄 축하드려요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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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저렇게 다니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서 원하는 것인가?
그렇지만은 아닐것입니다.

나주의 5대 영성으로 무장된
나주맨들은
주님과 성모님의 자녀로 살기 위해
노력하고, 낮아지고, 작아지는 삶을
살도록 노력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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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저렇게 다니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생각하니 하느님은 멀고 생소하기 만한 것이었다

아멘~~!!!

늘 자신을 돌아보는 자세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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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을 믿고 따르는 자녀로
이웃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도록 거듭 노력해야지" 그런 다짐을 해봅니다.

애인여기님, 기쁜성탄 맞이하소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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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저렇게 다니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생각하니 하느님은 멀고 생소하기 만한 것이었다.

정말 깊이 공감합니다.
가장 가까운 이웃 공동체인 가정 안에서부터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항상 제 자신을 돌아보며 묵상하고 반성하며
더 낮아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저희에게 율리아 엄마를 보내주신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감사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한
성탄 보내시길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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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교회뿐만 아니라 기도해 달라고도 하지 않았는데

기도해 주고 없는 돈을 요구하니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른다.

 

하느님을 믿어야 된다고 하며, 그래야 천국 간다고 말하는데

천국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에게는

그 주인아줌마가 하는 행동만 보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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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예수님 성모님을
온전히 따르고 의탁하고
믿는 저도 늘 이웃에게
작으나마 항상 사랑실천

하고 배려하는마음을
늘 지녀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와정성에
감사드립니다

기쁜성탄 되세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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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하느님 사랑을 올바로 가르쳐 주신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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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교회뿐만 아니라 기도해 달라고도 하지 않았는데
기도해 주고 없는 돈을 요구하니
얼마나 괴로웠는지 모른다.

그 주인 집사는 아침에 가방 들고 나가면 저녁 늦게야 돌아온다.
아이들은 다섯인데 친정 할머니에게 맡겨 놓고 나가 버리니

80이 되신 할머니가 살림을 모두 해야 했다.
식모 이상으로 할머니는 혹사당하다시피 일을 해야만 했고

늘 눈물을 감추셔야 하는 그분을 볼 때 너무 마음이 아팠다.

하느님을 믿어야 된다고 하며, 그래야 천국 간다고 말하는데
천국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나에게는

그 주인 아줌마가 하는 행동만 보였다.

"저렇게 다니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
생각하니 하느님은 멀고 생소하기 만한 것이었다

아멘~~!!!

내집의 잡초부터 뽑자는 율리아님의 말씀이 떠오르네요~
애인여기님 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한 성탄~
아기 예수님과 함께하는 기쁨의 성탄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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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을 모시는 사람이라면 겸손하게 사랑으로! 그렇죠? 우린 율리아님을 보아서 잘 알지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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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애인여기님!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하여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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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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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삶!
올 한해를 되돌아보며 과연 나는 어떠했는가?
온통 부끄러운 일 투성이.......

"새롭게 시작합시다." 외치시며 용기와 새로운 힘을 불어 넣어 주시는 율리아님을 생각하며...
"그래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거얌. 아자 아자 화이팅!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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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저 하나이다
 율리아엄마의 글에서 깨닫게 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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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자신이 지고 갈 십자가를
남에게 지우는 모습을
보며~남의 십자가도 + + +
함께 나눠지는 모습으로
우리가 변화되길 기도합니다~
애인여기님! 아기예수님의
향기가 솔솔 풍기는 딸이 되세요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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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엄마의 삶을
조금이나마 따라 살수 있도록
깨어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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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저 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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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사랑이 있어야함을 깨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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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저렇게 다니는 것이 과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인가?"&#160;생각하니 하느님은 멀고 생소하기 만한 것이었다&#160;...아멘!!!

많은것을 생각하게하는 글 입니다
가장가까운 가족들에게 먼저 사랑을
베풀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사랑과정성으로 올려주신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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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진짜 마음이 쓰라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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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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