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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심판을 집행하시는 사람이 되신 말씀(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다 ; 예수 성탄 대축일 닞미사 1,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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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5건 조회 2,120회 작성일 13-12-25 22:23

본문

  요한 복음의 서두에 나오는 '로고스(말씀)' 찬미가는 이어지는 본문의 중심 인물인 말씀이신 예수님에 대하여 언급하면서 구세사를 요약하고 완결하는 부분입니다. 이 서언에서 요한은 역사의 예수님과 하느님의 영원한 말씀을 동일시하며 예수님의 영적 본질이 어디서부터 비롯되는가를 설명합니다.

   이 찬미가에 의하면 히브리서의 '영원한 사제', 공관 복음의 '하느님의 아들', 바오로 사도의 비허의 종(그리스도)'이라는 개념을 뛰어넘어 언제나 하느님과 태초부터 함께하셨던 분, 곧 '하느님'과 동일한 분이십니다.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이 계셨다."(요한 1, 1) 특히 마지막 절은 '말씀'이 아니라 '하느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일찍이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 그런데 아버지의 품안에 계신 외아들로서 하느님과 똑같으신 그분이 하느님을 알려 주셨다."(요한 1, 18) 1)  말씀이 곧 하느님이셨다. 더욱이 이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와 함께 계셨다(요한 1, 14). 말씀이 되신 것은 우리에게 참생명을 나누어주고 하느님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계시해 주시기 위해셨습니다. 

   말씀이신 성자의 창조적인 모습과 계시적인 모습은 이어지는 요한 복음 안에서 생명과 빛으로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말씀은 하느님이 어떤분이신가를 계시할 뿐 아니라 세상을 비추어 인간과 세상이 어떤 존재인가를 드러내실 것입니다.

    1)그리스도를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한 것은 하느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대화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말씀을 믿고 따르면 하느님을 체험하는 반면, 말씀을 배척하는 것은 곧 그분을 무시하는 짓입니다. 이에 대한 각자의 체험을 이야기해봅시다. 

   2)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창조의 힘을 가지십니다. 말 한 마디가 천 냥 빚을 갚는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 말씀이 창조의 힘을 내는지 살펴봅시다.

  

    1) 하느님은 본질적으로 아무도 볼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에 보면, 하느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시고 그들은 이 말씀에 응답했습니다. 이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고 실제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하느님이 지혜, 율법, 속담이나 격언, 양심의 소리, 구원활동, 부모님과 스승과 친구의 조언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지금 말씀하고 계시는 것을 담은 책입니다. 나아가서,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말씀을 통해 눈에 보이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이 육신을 취해 사람이 되심으로써 그분과 우리의 대화관계는 볼 수 있는 양상으로 전개됩니다. 이런 뜻으로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 1,1).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으로서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하느님의 신비를 드러내 보이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행복하고 기쁘게 사는 방법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되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날마다 말씀을 화두로 골라 자주 마음 속에 품으면 이 말씀이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독선과 아집에 빠져 그리스도의 말씀과 이웃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하느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2) 하느님은 생명을 창조하는 당신의 말씀으로써 모든 피조물을 지어내셨습니다.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났고, 생겨난 것치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없다"(요한 1, 3). 하느님은 예수님의 성탄을 통해 하느님과 이웃보다 자기를 더 중요한 존재로 받들고 죽음으로 운명지어진 우리에게 다가와서 당신 생명을 베푸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불행 속에서 행운을, 갈등 속에서 화해를 찾아냅니다. 그들은 절망도 희망을 내포하고, 갈등에도 화해가 깃들여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몇 마디 친절한 말로 지구가 행복해집니다. 말 속에 하느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사람은 절망 속에서 죽음밖에 찾지 못합니다. 또한 그분이 아무것도 아끼지 않고 당신을 온전히 우리에게 내주기 위해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실 정도로 우리의 인간성은 고귀합니다.

   우리는 가정이나 공동체나 사회에서 인격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만나 뵐 수 있습니다. 성탄절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인간이 최상임'을 외치는 날입니다.

   3)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드러내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하느님은 나에게 무엇인가를 호소하고 당부하시는 인격신이십니다.

   요컨대 그분은 사랑의 샘이고 당신 백성을 보살피고 의지와 감성을 갖추고(창세 6,6; 1사무 13, 14;예레 3, 15), 감정의 변화를 보이며(호세 11, 8-9; 예레 31,20), 자유를 행사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탈출 33,19; 이사 46,10). 이러한 뜻에서 그분은 '인격을 갖춘 말씀'이십니다. 성탄절은 하느님이 우리와 동고동락하시는 인생의 동반자로 오셨음을 축하는 날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다!' 성탄 팔일 동안 이 놀랍고 엄청난 신비를 특별히 묵상하게 됩니다. "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 요한 1, 17) 그분은 하느님을 포함한 모든 것에 대하여 계시해 주셨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요, 모든 것이 사랑에 의해 좌우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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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에 의해 좌우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탄 축하드리며~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사랑의힘 발휘하며~기도의 힘 함께 모아드려요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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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홀리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님의 성탄을 축하드려요.
성탄의 기쁨 안에서 은총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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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드러내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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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
"나를 본 것은 곧 아버지를 본 것이다"
아멘.
위로의 샘님 잘 묵상했습니다. 행복한 성탄절 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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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분은 '인격을 갖춘 말씀'이십니다.
성탄절은 하느님이 우리와 동고동락하시는
인생의 동반자로 오셨음을 축하는 날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다!' 성탄 팔일 동안
이 놀랍고 엄청난 신비를 특별히 묵상하게 됩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요, 모든 것이 사랑에 의해
좌우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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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위로의샘님! 항상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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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날마다 말씀을 화두로 골라 자주 마음 속에 품으면 이 말씀이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독선과 아집에
빠져 그리스도의 말씀과 이웃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하느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아멘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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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느님은 사랑이요, 모든 것이 사랑에 의해 좌우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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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다!'
성탄 팔일 동안 이 놀랍고 엄청난 신비를 특별히 묵상하게 됩니다.
"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 요한 1, 17)
그분은 하느님을 포함한 모든 것에 대하여 계시해 주셨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요,
모든 것이 사랑에 의해 좌우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
!!!
아멘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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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드러내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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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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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드러내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늘 좋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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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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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하느님은 사랑이요,
모든 것이 사랑에 의해 좌우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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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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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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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
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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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그분은 사랑의 샘이고 당신 백성을 보살피고 의지와 감성을 갖추고(창세 6,6; 1사무 13, 14;예레 3, 15), 감정의 변화를 보이며(호세 11, 8-9; 예레 31,20), 자유를 행사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탈출 33,19; 이사 46,10). 이러한 뜻에서 그분은 '인격을 갖춘 말씀'이십니다. 성탄절은 하느님이 우리와 동고동락하시는 인생의 동반자로 오셨음을 축하 하는 날입니다.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셨다!' 성탄 팔일 동안 이 놀랍고 엄청난 신비를 특별히 묵상하게 됩니다. "모세에게서는 율법을 받았지만 예수 그리스도에게서는 은총과 진리를 받았다."( 요한 1, 17)
아멘.

이 말씀이 제 영혼 깊이 새겨 집니다.
좋은 말씀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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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느님은 사랑이요, 모든 것이 사랑에 의해 좌우됨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나주의 영성이 바로 사랑의 영성입니다.
그러므로 나주의 영성은 이 세상 최고의 성지가 되는 영성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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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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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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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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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한테  말씀하신 대로
신성한 성서를 가까이
하라고 하셨으니 말씀으로
무장하면 나주성모님의 영성에
더 깊은 사랑이 배어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위로의 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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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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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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