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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 사도 복음사기 축일(요한 30, 2-8)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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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2,022회 작성일 13-12-27 22:56

본문

사도 요한은 다른 사도들과 다른 점이 많습니다.요한은 동정으로 사셨고, 최후 만찬에서 예수님의 가슴에 기대었으며, "예수님께서 사랑하시는 제자"(요한 21, 20)라는 별명을 가졌고,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유일하게 끝까지 남아서 예수님의 유언을 듣고, 성모님을 자기 집에 모시는 영광을 얻게 되었고,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말을 듣고 제일 먼저 무덤으로 달려가 믿었고(8), 티베리아 호수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제일 먼저 알아본 제자이며, 유일하게 순교하지 않고 96세까지 사신 분입니다. 

  요한은 예수께서 부활하셨다는 말을 듣고 제일 빨리 무덤에 달려갔지만, 주님을 먼저 뵙는 영광을 베드로에게 양보하는 겸손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겸손과 동정의 맑은 마음과 주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내면을 더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관복음은 사건 중심이지만, 요한복음은 사건의 내용을 깊이 묵상하고 해석하였습니다. 그래서 공관복음(마태,마르,루카)을 '육적인 복음서' 라 하고 요한복음을 '영적인 복음서'라 합니다.

   요한은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시는 강생의 신비를 가장 잘 설명해준 분으로서, 말씀을 실제로 목격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1요한 1,1 참고). 그는 우리에게 복음과 묵시록과 서간(편지) 3개를 남기고, 예수께서 성령과 사랑의 계명을 주셨음(요한 13, 34-35)을 강조하였고, "하느님은 사랑이시다."(1요한 4, 7)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요한처럼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고 묵상기도에 힘쓰며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면, 우리가 비록 직접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언하지는 못하지만 신앙으로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사도 요한처럼 신앙으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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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가 비록 직접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언하지는 못하지만
신앙으로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사도 요한처럼 신앙으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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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러한 겸손과 동정의 맑은 마음과
주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내면을 더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공관복음은 사건
중심이지만, 요한복음은 사건의 내용을
깊이 묵상하고 해석하였습니다..

요한은 말씀이 사람이 되어 오시는
강생의 신비를 가장 잘 설명해준 분으로서,
말씀을 실제로 목격하고 손으로 만져보고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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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그래서 공관복음(마태,마르,루카)을 '육적인 복음서' 라 하고 요한복음을 '영적인 복음서'라 합니다.

이 대목에서 요한복음서를 뺀 나머지를 육적인 복음서라고 사람들은 많이 알고 있지만
다른 각도로 보면 그런 것은 아닙니다.

마태오복음서는 예수님의 12제자 중에 마태오가 쓴 글로써 예수님께서 성부 대신에 일하시며 가르치고 훈계하는 점에서
예수님을 "랍비" 라고 부르며 "나는 율법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것을 완성하러 왔다. 하느님의
율법은 일점 일획이라도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 질 것이다."
라고 가르치십니다. 또한 이 세상의 만물은 없어져도 예수님의 말씀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 질 것이라고
하시며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족보와 탄생부터 승천과정까지의 모든 것을 드러내시어 하느님의 아들로서 수행해야 할 모든
본분을 다 이루시고 가신 예수님을 영적 말씀으로 가르쳐 주십니다.

읽는 사람들마다 다가오는 은총이 다르겠지만 4복음서 어느 것 하나 영적이지 않은 것은 없을 것입니다.

4복음서마다 조금씩 성격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마르코복음서는 처음 구절이 공생활부터 시작하는데 마르코가 원한 것은 바로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며
하느님의 선택된 사랑하는 아들이기에 사람들이 당신 아드님을 알아보고 그의 말을 듣기를 원하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복음을 온 세계에 전파해야하는 사명이 있음을 영적인 말씀으로 깨우쳐줍니다.
또한, 마르코 복음서는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어디에 계시다가 어디로 가셔서 복음을 전파하셨다. 등으로 서술됩니다.
아마 제일 먼저 쓰여진 말씀이다 보니까 독자들을 빨리 이해시키려고 시간과 장소를 중심으로 서술한 것으로 보입니다.

루가복음서의 저자 루가는 예수님의 12제자에는 들지 않은 유다인과 이방민족의 혈통이 섞인 사람으로써 직업이 의사였으며
화가이기도 합니다. 이방인을 대상으로 바울로와 전도여행을 떠나면서 예수님의 일대기를 그리며
예수님을 먼 나라까지 전파하는데는 편지로 써서 보내는 것이 가장 빠를 것이라는 것을 알고
붓을 들었는데 그는 주로 예수님의 제자들이었던 사도들과 가장 가까이에 머물며 지냈기에 그의 증언은 보고 들은대로
서술하다보니까 예수님의 족보를 마태오보다 다른 모습으로 묘사합니다.
다른 복음서와 대조되는 점은 성모님 영보, 동정녀의 잉태, 즈카리야사제의 찬미, 예수님의 어린 시절 등을 추가하여, 이방민족에게 복음을 전파함에 있어서 그리스도인들이 성모님에 관하여 알아야 함을 직시하고 천주의 어머니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해 놓음으로써
천주의 성자께서 강생하신 이유를 잘 들어 내신 영적인 말씀이 되었습니다.

4복음서의 공통된 특징은 사도들이 보고 듣고 체험한대로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들이 지내온 환경 속에서 경험하고 체험한 예수님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서술했기 때문에 영적인 깊은 맛도 서로 다릅니다.
성령께서 사도들에게 주신 은사가 각각 받는 이마다 다르게 내리다 보니까
각자 성령의 은사를 받은대로 증언합니다.
뼈대가 있으면 오장육부가 있고 그것을 덮는 살이 있듯이
마태오가 뼈대라면 마르코는 빼대를 완전하게 하고 발라주는 몸체를 완성하고
루가는 오장육부와 같이 요긴하지 않은 곳이 없는 장기능 역할이라면
요한은 몸체가 살아 움직이도록 심장부역할을 한다고 해야할까요?

사도요한의 축일을 맞이하여 요한 성인을 잘 이해하도록
올려 주신 위로의 샘님 글을 마치 보충이라도 하듯이 쓰게 되었네요? ㅋㅋ^^
원래 본인이 구원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는 사도바울로가 사울일 때는 몰랐지만
바울로가 되었을 때는 자신을 알았습니다.
오늘 나는 율리아님과 나주 성지 교우들과 순례자들과 성직자들처럼 구원 받았는가?
자문해 보지만 잘 모르겠습니다.
오직 주님만 아십니다. 라고 대답하게 됩니다.^^ ㅋㅎ

영적 말씀을 주신 위로의 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 안에서 언제나 늘
감사하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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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사도 요한처럼 신앙으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의 말씀 정말 감동적입니다.
사도 요한의 영성을 닮은 율리아 자매님을 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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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러한 겸손과 동정의 맑은
마음과 주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내면을 더 잘 볼 수 있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너무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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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러한 겸손과 동정의 맑은 마음과
주님의 특별한 사랑을 받고 사랑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내면을 더 잘 볼 수 있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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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언제나 변함이 없으신 위로의 샘님
귀한 말슴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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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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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공관복음은 사건 중심이지만, 요한복음은 사건의 내용을 깊이 묵상하고 해석하였습니다. 그래서 공관복음(마태,마르,루카)을 '육적인 복음서' 라 하고 요한복음을 '영적인 복음서'라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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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요한처럼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고 묵상기도에 힘쓰며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면,
 우리가 비록 직접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언하지는 못하지만 신앙으로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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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사도 요한처럼 신앙으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오늘도 좋은 글과함께 묵상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오늘하루도 우리
다함께 봉헌드리며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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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공관복음(마태,마르,루카)을 '육적인 복음서' 라 하고
요한복음을 '영적인 복음서'라 합니다.
복음말씀을 언제나 묵상하며 주님 뜻을 따르는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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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우리가 요한처럼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고 묵상기도에 힘쓰며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인다면,
우리가 비록 직접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언하지는 못하지만

신앙으로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사도 요한처럼
신앙으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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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사도 요한처럼 신앙으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는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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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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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요한처럼 몸과 마음을 깨끗이하고
묵상기도에 힘쓰며
주님을 사랑하는데 심혈을 기울인다면,
우리가 비록 직접 눈으로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언하지는 못하지만
신앙으로 그분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을 수 있고 그 믿음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샘물같은 말씀 올려 주셔서 감사드려요
행복한 밤 보내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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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
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
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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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이 바로 사도 요한처럼 신앙으로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믿고
주님을 사랑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으며
그 믿음을 증거하는 삶을 살고 계십니다.
우리들이 바로 이점을 본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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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위로의샘님 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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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감사해요~~~

은총도 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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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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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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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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