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작은 예수님이 국밥을 먹으면서 결국 울고 말았다.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9건 조회 2,376회 작성일 14-07-11 14:25

본문

                   


 

 

 

 

175. 작은 예수님이 국밥을 먹으면서 결국 울고 말았다.
        (1989년 3월 30일)

 

광주에 다녀오던 길에 험상궂은 60대의 작은 예수님을 만났다.(그 당시만 해도

행려 병자들 이 많았음)

그를 보니 어딘가가 많이 아파 보였다. 우선 병원에서 진료를 받게 해 주고 싶어

서 그에게 병원에 같이 가자고 했더니 소스라치게 놀라 도망치려고 하였다. 그래

서 약국에라도 한번 가보자며 간신히 달래서 이화약국으로 가서 그에게 필요한

약을 사주었다.

  

그리고 그에게 입힐 옷도 산 뒤 배가 고플 것 같아 매일 시장 안에 있는 국밥 집

으로 갔다. 그러나 그의 행색이 워낙 더럽고 험상궂어 보였으므로 돈을 준다 할

지라도 국밥을 팔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먼저 국밥 집 아주머니께

"사장님, 너무 배고파하는 사람이 있어서 데리고 왔는데 국밥 한 그릇만 저에게

팔아주세요. 그러면 안에서 먹이지 않고 밖에서 먹인 뒤 그릇도 제가 깨끗하게

소독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사정을 했더니

 

그 아주머니는 "젊은이가 좋은 일 한다는데 주어야지"하며 국밥에 고기도 많이 

 넣어서 한 그릇 말아 주었다. 국밥을 받아 들고 그에게 가지고 가면서

'혹시라도 많이 굶은 상태에서 급하게 먹다가 체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그에게 국밥을 주기 전에 먼저 "이 국밥을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주시고 성모님의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소화가 잘 되게 해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SG104548.jpg                                               

나는 그가 체하지 않도록 국밥을 한술 한술 떠 먹이면서 국물이 흘러내리면 닦아

주었다. 그는 국밥을 받아먹는 내내 훌쩍이다가 나중에는 엉엉 울면서

"세상 인심이 야박해 졌는데 이 세상에 아직도 이런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상

상도 못했오. 당신은 아마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린 사람 같으오"

하며 밥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는 그렇게 국밥 한 그릇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뜬히 다 먹었다.

 

내가 주인 아주머니에게 애초에 말씀드린 대로 그가 먹은 그릇을 소독해 주려하

자 "아이고,  그냥 놔두시오. 당신같이 착한 사람이 먹였는데 무슨 탈이 있겠오"

하며 그릇을 빼앗아 가는 것이었다.

 그 때 국밥이 1500원이었는데 험상궂은 행려자에게 국밥을 팔아 주었다는 것만

으로도 너무 고마워 기어이 2,000원을 주고 나왔다.

 

그분을 집으로 모시고 와서 물을 데워 목욕을 시킨 뒤 머리를 잘라 드리고 새 옷

을 입혀 놓으니 어쩜 옷이 날개라 더니 처음 볼 때와는 달리 아주 멋진 신사가

되어 있었다.

그분을 성모님 상이 모셔진 앞쪽 방에 쉬게 하고는 안집에서 볼일을 보고 돌아왔

더니 그분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곳 저곳을 계속 수소문하며 찾아보

았으나 결국 그는 끝내나타나지 않았다.

mama13.jpg

"오 주님!

그 불쌍한 영혼을 주님께 맡겨 드리오니 보살펴 주옵소서.

그 영혼도 당신의 사랑하는 양이옵나이다.

어디로 갔는지 알 수는 없사오나 당신께서 함께 계심을 믿사오니 주님의 은혜로

운 손길로 그를 더욱 강하고 따스하게 돌보아 주시고 인도해 주소서."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julia.gif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profile_image

하니님의 댓글

하니 작성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는 그가 체하지 않도록 국밥을 한술 한술 떠 먹이면서
국물이 흘러내리면 닦아주었다.

그는 국밥을 받아먹는 내내 훌쩍이다가 나중에는 엉엉 울면서
"세상 인심이 야박해 졌는데
이 세상에 아직도 이런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오.

당신은 아마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린 사람 같으오" 하며 밥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는 그렇게 국밥 한 그릇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뜬히 다 먹었다. 아멘!

율리아님의 이웃사랑 실천...
정말 훌륭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오 주님!
그 불쌍한 영혼을 주님께 맡겨 드리오니 보살펴 주옵소서.
그 영혼도 당신의 사랑하는 양이옵나이다.
어디로 갔는지 알 수는 없사오나
당신께서 함께 계심을 믿사오니
주님의 은혜로운 손길로 그를 더욱 강하고 따스하게 돌보아 주시고 인도해 주소서."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해요.
축복합니다...주님의 이름으로~^^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분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예수님께서 율리아님을 시험하시려고
걸인을 보내셨고, 율리아님은 그럴때마다,
따뜻한 사랑실천으로  매번 합격!!! 하심!!!

몇번이나, 율리아님을 시험해보신 예수님..
인류구원의 위대한 도구로 쓰기에 적합한지
아닌지... 착하신율리아님은 그시험에 모두
다 통과 하셨습니다.  아멘!!!

저희에게도 어떤 모습으로 오실지 모를
주님.성모님... 늘 이웃을, 주님.성모님대하듯
대할수 있는 마음과 사랑을 간절히구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너의 선행은 이미 나의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다"

예수님의 이 한마디 말슴이 율리아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증언하십니다.

그런 분을 학대함은 바로 주님을 학대함이니 광주여 ! 어서 개어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사장님, 너무 배고파하는 사람이 있어서 데리고 왔는데 국밥 한 그릇만 저에게
팔아주세요. 그러면 안에서 먹이지 않고 밖에서 먹인 뒤 그릇도 제가 깨끗하게
소독해 드리겠습니다" 하고 사정을 했더니...

아멘!!

상처 받을것을 두려워하거나
비난이나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 -
그 용감한 사랑의 모습 !!!

정말 닮고 싶고
닮아가렵니다 .. ㅠㅇㅜ

profile_image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an.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이런글을 읽을때 마다
이런 선행은 아무나 할수없음을  알았어요..
율리아님이나  할수있는 불가는한 일인줄 만  알았어요..

그레서 아예  선행이나  도와줄일을  그냥 지나가고 무관심했는데
아주작은 선행을 하나...하나...  시작하니..

남을위해 도와주는것....선행....희생은
크고  ..작은것이 없음을  알았어요..

요즘 가게에서
맛없는  과자 파는 할아버지  과자사드리고...
편지봉투  파시는 팔없는 아저씨  편지봉투 사드리고..

다리없이  앉아서 리어카 끌고다니는 잡상인 아저씨
이것 저것 필요없지만 몇게사드리고하니

아!!남을 도와주는것은
인간 적으로 게산하는것이 아니구나~~~하는것을 알았어요...

나주순례하면서
저는  참많이변했답니다.

나주 가  참 좋쵸?

아멘..

첫토때 뵈어요...생활의 기도화님~~~

profile_image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나는 그가 체하지 않도록 국밥을 한술 한술 떠 먹이면서
국물이 흘러내리면 닦아주었다.

그는 국밥을 받아먹는 내내 훌쩍이다가 나중에는 엉엉 울면서
"세상 인심이 야박해 졌는데
이 세상에 아직도 이런 좋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상상도 못했오.

당신은 아마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린 사람 같으오"
하며 밥을 넘기지 못하는 것이었다.
그는 그렇게 국밥 한 그릇에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거뜬히 다 먹었다....... 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신은 아마 이 세상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린 사람 같으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화이팅♥

profile_image

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알렐루야!

profile_image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감사합니다^_^

profile_image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그 모습 저희들 닮도록 바라시는 주님 성모님
너무나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그래도 노력하렵니다.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하셨어요~감사해요^^*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아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profile_image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엄마의 조건 없는 사랑...
그 사랑을 비슷하게라고 따라하도록 노력할께요^^
생활의 기도화님~은총 가득히 받으셔요^^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우리삶의 지침서인 님 향한 사랑의길
묵상하며 은총 나눌수 있도록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
되어 있단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 밥을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 상처의
보혈로 변화시켜주시고 성모님의 젖으로 변화시켜 주시어 영혼 육신이 온전히
치유될 수 있도록 소화가 잘 되게 해주십시오
!!!!!!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내 이름으로 구하였으니 내가 그를 인도할 것이다.
그러니 아무 걱정하지 말아라.
너의 선행은 이미 내 성심 안에 기록되어 있단다."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653
어제
7,360
최대
8,248
전체
4,403,349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