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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26 주간 토요일 ( 성 브루노 사제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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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3건 조회 1,923회 작성일 18-10-06 10:5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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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 투시오 수도회는 수도회 중에서 가장 엄격한 수도회이며 그 회의 창립자는 성 브루노이다.

그는 1032년 유명한 하텐파우스가의 아들로 독일의 쾰른에서 태어났다.

 

양친은 귀족으로 그 아들을 교회에서 경영하는 구니베르토 학교에 보내고, 그 학교를 마친후는 라임스에 보냈다.

브루노는 거기서 투르로, 투르에서 다시 1055년경에 쾰른으로 되돌아와서 학업을 마치고 사제로 서품되었고 다시 1056년에 라임스로 가서 신학 교수가 되었다.

다음 해에 그는 그 학교의 학장이 되어, 1074년가지 재직했다. 그가 가르친 제자 중에는 후에 유명한 인재가 된 사람이 많이 있다.

교황 우르바노 2세도 그의 제자중의 한사람으로, 그런 인사들은 항상 스승의 은덕을 잊지 않았고, 또 브루토도 그들로 인해 그의 이름이 널리 천하에 알려졌다.

그럼에도 브루노는 여전히 겸손하고 충실히 하느님을 섬기며 더욱 더 하느님과의 깊은 사랑의 정을 기울였다.

그에게 배운 이들은 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올바른 길의 안내자, 예지의 스승이며 자기가 하고자 하는 바를 타인에게 가르친다."

 

브루노가 교단에 선 지 이미 15, 6년 그의 교사로서의명성과 영관은 더욱 빛날 뿐이었다.

그의 식견은 높고, 학생들에게 학문만을 가르칠 뿐 아니라, 그들로 하여금 교회에 충실하고 생활에 거룩하도록 인도해 주었다.

 

그러는 동안 브루노에게도 가혹한 시련의 손이 뻗쳤다. 당시 교회의 가장 통탄 할것은 부덕한 사람들이 세속의 왕후 또는 권력자에게 아부해

그 힘으로 교회의 높은 지위에 오르는 이가 적지 않았다는 것이다. 즉 성직 매매로써 라임스의 주교좌를 획득했던 자신의 대주교 마나세스도 그 중의 하나였다.

 

브루노는 이런 사실을 뼈아프게 느꼈고, 어느 집회 석상에서는 열정에 복받친 나머지 이를 통렬히 규탄하는 일장의 연설을 했다.

연설을 듣고 올바른 사람들은 통쾌하게 동감했으나, 그렇지 않고 양심에 가책을 받은 이들은 세속의 유력층과 결탁해 그를 배척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브루노는 수입의 길이 전부 끊겨 한때는 망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는데 사(邪)는 정(正)을 이길수 없는 법이라, 마나세스 대주교는 직책에서 사임했다.

이렇게 그의 훌륭한 정신이 인정되어 그를 규율과 풍기를 엄숙하고 바르게 하기위해 이 모든 일을 눈여겨 본 라임스 교구민들이 그를 대주교로 임명하려 했다.

그러나 겸손된 브루노는 자기와 같은 재능이 없는 사람은 그 중책을 감당할 수 없다 하여 사양하고,

잠시 조용한 곳에 가서 앞길을 잘 묵상한 후 경건한 동료들과 같이 란굴에 가서 열심한 모레메의 성 로베르토의 의견을 청했다.

 

로베르토 역시 고독을 즐기고 후에는 유명한 시토 수도회의 창립자가 된 사람인지라, 브루노에게 은수생활을 권유해

인기척이 없고 깊은 산림이 많은 그레노블 교구에 가서 그 주교에게 어느 곳이든지 적당한 장소를 정해줄 것을 청하라고 했다.

브루노는 그의 말대로 6명의 동료를 데리고 1084년에 그레노블에 도착했다.

당시의 주교 성 후고는 그들의 요청을 쾌히 승낙하고 답사(踏査)한 브루노는 한편으로는 놀라고 다른 한편으로는 기뻐했다.

그곳은 너무도 자기 이상과 부합된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동료들과 힘을 합쳐 소성당(기도소)을 하나 지었다. 그리고 그 주위에 한 사람에 하나씩 초막을 지었다(개인방).

이는 서로 장애가 안 되게 조용히 기도와 묵상을 할 수 있게 함이었다. 그리고 그들은 성 베네딕토의 규칙을 엄격히 준수했다. 이들이 곧 카르투시오회의 시작이다.

 

그들은 극도의 가난생활을 하기 위해 노동하고, 기도하며 성서를 베끼는 작업을 하기도 했으나, 그들의 규칙을 글로 쓰지는 않았다.

그리고 그들은 소성당에서 기도할 때와 식사할 때나 담소할 때에만 같이 모였고 그 외에는 각자가 공동생활 겸 은수생활을 했다.

 

브루노는 이런 생활로써 그의 여생을 보내려 했다. 그러나 5년후 즉 1090년에 브루노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그는 교황 우르바노 2세에 의해 로마로 갔으며, 여기서 성직자들의 개혁을 담당하는 교황 고문관이 되었다.

 

브루노는 순명의 덕을 닦기 위해 할 수없이 그 청에 응했다. 뒤에서 옷자락을 잡아당기는 듯한 서운한 심정으로 그곳을 떠났는데,

그 후 다시는 그곳을 방문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 동료들의 가슴에는 슬픔이 벅찼었다. 그들은 브루노가 없는 샤르트르의 생활은 상상치도 못했던 것이다.

 

 

브루노는 로마에 도착한지 지 얼마 안되어 그곳을 떠나 조용한 곳에 가고자 교황께 간청했다.

교황도 겨우 그것을 허락했으나 그대신 그를 레지오의 대주교로 임명하려 했다. 그러나 브루노는 다시금 교황께 간청해 겨우 은수생활을 할 허락을 받고,

역시 제자 수명과 조용한 곳을 찾아서 샤르트르에서와 같이 소성당을 세우고 그 주위에 초막을 지어놓고 예전과 같이 엄격한 생활을 하며 몸을 단련하고 덕을 닦았다.

 

그는 샤르트르에 있는 제자들을 잊을 수 없어 가끔 편지를 보내 그들을 격려해 주었다. 그는 사람들에게 전혀 알려지지 않는 고독한 생활만을 원했으나,

숨은 성덕은 빛을 내는 법이라, 어느 날 사냥 나온 주(領主) 로겔백작이 그를 발견해 그의 준엄한 생활을 보고 탄복하며 많은 선물을 주려 했다.

그러나 욕심이 없는 그는 아무것도 받지 않았다. 로겔 백작은 그 후로도 가끔 와서 그에게 좋은 의견을 들었는데,

그는 브루노를 존경한 나머지 억지로 전답을 기증해 그와 그의 동료 수도자들의 생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델 라 토레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샤르트르 수도회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그는 그곳에 성 마리아 수도원을 세우고, 운명할 때까지 거기서 엄겨한 은수생활을 했다. 또한 그는 시편과 성 바오로의 편지들에 대한 주석을 썼다.

 

브루노는 죽음이 가까움을 알고 제자들을 모아 자기의 부족한 점을 사과하며 신경을 외우고, 1101년 10월 6일에 편안히 운명했다.

그의 유해는 규칙에 따라 공식적으로 시성식을 거행하지 않았고 다만 레오 10세 교황이 1514년 그의 축일을 선포하는 것으로 끝났다.

 

 

 

 

성교회의보석.카르투시안수도회와 성 브루노.

 

연중내내 눈 덮인 프랑스 알프스산 중턱(해발 1300미터)에 수도원이 하나 있다.

<샤르트뢰즈>라고도 하는 이 카르투시안 수도원은 철저한 은수생활을 하는 수도원이며,

1081년 성 브루노가 창설한 카르투시안 수도회이다.  

 

사방이 벽으로 갇힌 곳에서 바깥 세상을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못하고 매일 한끼만의 식사로 소재를 지키며

세상 모든 인간적 재미와 흥미를 떠난 채 철저한 고독 속에서

주님만으로 만족하는 삶을 누리는 이곳 수도승들의 세상을 떠나 홀로 선 것은 세상을 싫어해서가 아니라,

자신만의 특별한 성소로 주님을 증거하기 위함이다.

 

세상은 이들 수도승들의 희생과 보속을 시대에 뒤떨어진 우둔함이라고 말하지만,

그것은 그 희생과 보속이 쓰게 느껴지는 사람들에게나 해당 되는 말이지,사실 이들에게는 너무도 즐거운 영예이다.

많은 이들은 이들의 은둔생활이 세상을 외면하는 사랑없는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난하지만,

이들이 매일 홀로 숨어서 주님께 올려 바치는 미사성제, 희생과 보속,기도,모든 인간적 아픔등이 누구들 위한 것인지를 안다면!

이들이야 말로 세상의 아픔을 끌어안고 주님께 호소하고 있는것이다.

이 혼탁한 세상을 떠받들고 있는 사랑의 주체인 것이다.

 

이 수도원은 세상의 변천에 동승하지 않고

거의 천년동안 초기의 정신을 그대로 유지 계승하고 있다.

14세기 흑사병이 유럽을 강타했을 때, 거의 모든 수도회가 더 이상 엄률을 유지할 수 없었다.

모두 완화된 규칙을 채택했으며, 흑사병이 지나간 후에도 윈래의 엄률로 돌아오기를 꺼려했다.

그러나 카르투시안회 만이 단 한번의 회칙 개정도 없이 고유의 엄률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었다.

 

 

카르투시안 수도승들은 각자 은수처에서 독거생활을 한다.

돌덩어리로 지은 수 백년된 은수처는 3층으로 되어 있다.

1층은 작업실,장작보관소,화장실이 있고, 2층은 침실,기도실,공부방,성모경당이 있으며, 3층은 바닥 전체에 모래가 깔려있다.

하느님과 함께 숨고 싶을때 사막 같은 이곳에서 기도할 수있다.

 

하루의 일과는 아침 6시 30분에 일어나서 저녁 7시 30분에 잠자리에 든다.

저녁 11시 30분에 다시 일어나서 밤기도를 마친 후 다시 새벽 3시 30분에 잠자리에 든다.

음식은 점심 한끼만 제공되는데,조그만 구멍문을 통해 들어온다.

아침식사는 없고 저녁은 빵과 음료수만 먹을 수 있다.

카르투시안은 어떤 경우에도 육식을 하지 않기 때문에 콩이나 치즈를 자주먹느다.매주 금요일은 물과 빵으로 때운다.

 점심에 먹은 식사가 남았더라도 남겨 놓지 않으며 오후 2시 이전에 음식창을 통해 모두 반납한다.

 

하루에 3번 - 미사,저녁기도,아침기도때 - 수도승들은 각자의 은수처를 나와 성당으로 향한다.

수도원내의 고풍스러움,조각들,성화들,수도원임을 인식시켜주는 여러 분위기들이 배어있는 복도만 걸어도 마음이 가라앉고 차분해진다.

수도복 두건을 푹 덮어 쓴 채 성당으로 향하는 수도승들의 모습에 이미 기도할 마음의 준비가 갖춰진다.

이곳의 기도의 양은 타 수도원의 배가 넘는다.

 

수백년동안 전승된 고유의 성무일도서가 있는데 모두 그레고리안 성가로 되어있어 이 기도의 아름다움은 이루 형언할 수가 없다.

중세기부터 내려오는 가톨릭 전례를 그 원형대로 보존해 온 수도원이다.

모든 전례는 라틴어로 한다.라틴어 만큼 하느님을 아름답게 찬미할 수 있는 언어 또한 없기 때문이라고한다.

 

전례의 절정은 ’녹턴’이라는 밤기도(성무일도의 아침기도에 해당됨)인데,

자정에 시작해서 새벽 3시에 끝나는 장대한 기도이다.

그레고리안 성가로 읊어지는 모든 시편은 그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없다.

이곳 수도승들은 거의 모든 시편을 암송하기 때문에 불빛이 없는 암흑 속에서 은은히 성가로 암송한다.

옆사람도 전혀 보이지 않는 칠흙같은 어둠속에서 중세풍의 대성당에 울려퍼지는 그레고리안 성가의 그 여운... 불빛이라곤 감실의 불빛만이 보인다.

 

수도승들은 봉쇄수도승,평수도승,일반수도승,이렇게 3계층으로 나눠져있다.

봉쇄수도승들은 모두 사제이다. 하루에 세번 성당에 모여 아침기도,미사,저녁기도를 드리는 것 말고는 절대로 각자의 은수처를 떠날 수 없다.

철저히 갇혀서 하느님과의 일대일 관상에 정진한다. 이 사제들은 제대에서 신자들과 함께 미사를 거행하는 것이 아니라 혼자서 미사를 드린다.

봉쇄수도승들이 각자의 미사를 봉헌하는 경당이 50여개나 된다.

그렇지만 대성당에서는 평수도승과 일반수도승,그리고 아직 서품을 받지 않은 봉쇄수도승를 위해 한명의 사제가 교대로 미사를 봉헌한다.

 

이 수도원의 특징은 사목적인 지향이 전혀 없고

-심지어 수도원 안의 다른 수도승에게 까지도- 오로지 관상에만 힘쓴다.

세상의 눈으로보면 이들은 세상에서 짊어져야 할 십자가를 외면한 채, 각자 영신수련에만 힘쓰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갇힘,세상과의 결별,희생,은수를 통해 세상의 모든 아픔과 고충을 떠 안고 있는 것이다.

 

 

 

 

이곳 수도승들은 일주일에 한번 월요일 오후에 산악 행군을 한다.

운동 부족을 보충해서 육체적,정신적 침체를 사전에 방지하려는 극기 훈련이며,비가와도 이 산악 등반은 취소되지 않는다.

등반은 굉장히 힘든 강행군이다. 도중에 가다 쉬는 일이 없다.

이 날 만큼은 서로 말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 두사람씩 짝을 지어 가다가 정해진 시간이 되면 짝을 바꾼다.

서로가 서로를 잘 알수 있도록 모두 한번씩 만난게 된다.이때 나누는 대화는 영적 주제들 뿐이다.

 

수도원 내에서의 침묵은 거의 절대적이다.

말 뿐만 아니라 발걸음,문소리 하나하나에도 조심하려고 애쓴다.

대성당입구엔 일렬로 나열된 개인 사물함이 있는데 전할 말이 있을 경우 쪽지를 써서 당사자 사물함에 넣는다.

이웃 사랑이 말 없이도 침묵을 통해서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녹턴’또는 저녁기도 때 사용하는 카르투시안 성무일과 기도서는 어른 팔 길이만큼 크다.

건강한 수도승이 힘을 다해야 들 수 있을 만큼 무겁다.

그런데 성당에 맨 먼저 도착해서 이 모든 기도서를 꺼내 수도승들 가대에 페이지까지 정확히 펼쳐 놓은 수도승은 70 이 넘은 수도승이다.

 

신학과정에 있는 수도승들은 수도원에서 직접 가르침을 받는다.특정 분야의 권위자가 없을 경우,외부에서 신학교 교수를 초빙한다.

이곳 수도승들은 절대 외출을 하지않는다.

수도승마다 그 진척도가 다르기 때문에 진도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각자의 역량대로 따로 지도한다.

신학이 수업을 통한 지식의 주입이 아닌 각 수도승의 관상 생활 자체가 되도록 지도하며,

신학과 철학을 가슴으로 체험하고 이해하며,기도의 삶이 되도록 배려한다.

 

이곳은 대축일이 오면, 그 전날 물과 빵만으로 단식을 하며 미리 마음을 준비한다.

대축일이라고 해서 평소와 다른 한 가지가 있다면 미사나 성무일과가 평소보다 더 아름답고 장대하다는 것 뿐이다.

 

말씀의 초대
  •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알았다고 욥이 고백하자, 주님께서는 욥의 여생에 지난날보다 더 큰 복을 내리신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오자, 그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이제는 제 눈이 당신을 뵈었습니다. 그래서 저 자신을 부끄럽게 여깁니다.> ▥ 욥기의 말씀입니다. 42,1-3.5-6.12-17 1 욥이 주님께 대답하였다. 2 “저는 알았습니다. 당신께서는 모든 것을 하실 수 있음을, 당신께는 어떠한 계획도 불가능하지 않음을! 3 당신께서는 ‘지각없이 내 뜻을 가리는 이자는 누구냐?’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 신비로워 알지 못하는 일들을 저는 이해하지도 못한 채 지껄였습니다. 5 당신에 대하여 귀로만 들어 왔던 이 몸, 이제는 제 눈이 당신을 뵈었습니다. 6 그래서 저 자신을 부끄럽게 여기며 먼지와 잿더미에 앉아 참회합니다.” 12 주님께서는 욥의 여생에 지난날보다 더 큰 복을 내리시어, 그는 양 만사천 마리와 낙타 육천 마리, 겨릿소 천 쌍과 암나귀 천 마리를 소유하게 되었다. 13 또한 그는 아들 일곱과 딸 셋을 얻었다. 14 그는 첫째 딸을 여미마, 둘째 딸을 크치아, 셋째 딸을 케렌 하푹이라 불렀다. 15 세상 어디에서도 욥의 딸들만큼 아리따운 여자는 찾아볼 수 없었다. 그들의 아버지는 그들에게도 남자 형제들과 같이 유산을 물려주었다. 16 그 뒤 욥은 백사십 년을 살면서, 사 대에 걸쳐 자식과 손자들을 보았다. 17 이렇게 욥은 늘그막까지 수를 다하고 죽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17-24 그때에 17 일흔두 제자가 기뻐하며 돌아와 말하였다. “주님, 주님의 이름 때문에 마귀들까지 저희에게 복종합니다.” 18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는 사탄이 번개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19 보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고 원수의 모든 힘을 억누르는 권한을 주었다. 이제 아무것도 너희를 해치지 못할 것이다. 20 그러나 영들이 너희에게 복종하는 것을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여라.” 21 그때에 예수님께서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며 말씀하셨다. “아버지, 하늘과 땅의 주님, 지혜롭다는 자들과 슬기롭다는 자들에게는 이것을 감추시고 철부지들에게는 드러내 보이시니,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아버지의 선하신 뜻이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22 “나의 아버지께서는 모든 것을 나에게 넘겨주셨다. 그래서 아버지 외에는 아들이 누구인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또 아들 외에는, 그리고 그가 아버지를 드러내 보여 주려는 사람 외에는 아버지께서 누구이신지 아무도 알지 못한다.” 2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돌아서서 제자들에게 따로 이르셨다.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예수님께 파견받은 일흔두 제자는 마귀들이 자신들에게 복종하자 충만한 기쁨을 느끼며 예수님께 전교 여행의 결과를 보고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사탄이 추락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시며 제자들이 받은 권한에 대하여 확인해 주십니다. 그러나 제자들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을 기뻐하라고 권고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복음을 선포하는 사람들은 처음에 자신들이 하는 일에 두려움을 느끼지만 주님의 초월적인 힘을 체험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들은 하느님께 감사의 마음을 가지기도 하지만 동시에 마음속에 자만심을 품기도 합니다. 지혜롭고 강하다고 인정받는 사람들이 참으로하느님의 행복을 얻으려면 철부지 어린이와 같은 단순함을 가져야 합니다. 성령 안에서 즐거워하는 은총은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파악하는 순수함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능력은 많은 사람들을 통하여 발휘될 수 있지만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행복은 겸손과 단순한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진정한 기쁨과 즐거움은 우리가 행한 업적에 있지 않으며 하느님 아버지와 아들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는 것에 있습니다. 교회의 많은 성인들은 자신들의 업적과 능력을 과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주님의 종으로서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성취한 것에 만족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을 위하여 곤궁에 빠지고 박해를 받는 환경을 기꺼이 받아들였습니다. 성인들은 하늘 나라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는 것에 만족하였으며 다른 이들이 구원받는 것에서 오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류한영 베드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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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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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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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이시여~!!!
나주의 빠른 인준과
한국의 모든 사제들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이 글의 글자 수만큼 저를 포함한 죄인들이 회개하고,
거룩한 도성인 나주 성모님 동산으로 순례 오게 하시어,
나주가 인준되는 시간이 앞당겨지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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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이시여~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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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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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영혼님의 댓글

해맑은영혼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이시여~
하루속히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장홍빈신부님의 빠른 회복과,
죄인들의 회개와,  세계평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엄마가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성체사랑님, 좋은 자료 올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 속에  평화와, 늘 건강, 행복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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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이시며,
나주 성모님의 승리와 빠른 인준을 위해 전구해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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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장 신부님의 빠른 쾌유와 건강회복을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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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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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행복하다.
24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임금이 너희가 보는 것을
보려고 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들으려고 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아멘!!!

나주성지에서 기도하는 저희들 참으로 행복함을
느끼게 되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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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 엄마
영육간에  건강
위하여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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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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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서 브루노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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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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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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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성 브루노 사제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지체마다 정상으로 회복되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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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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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오늘 성인의 축일을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성인을
감히 상상할수조차못하는 죄인이기에
특별한 사람으로만 생각했어요.

그러나
엄마께서는
성인이될수있는 길을
한없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가르켜주셨지요

엄마말씀은
곧 희망이시기에
끝까지 노력하여
엄마마음 에 조금이라도 위로드리고자
감히마음 가져봅니다.

감사드리며 고마우신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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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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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성 브루노 사제이시여~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울리아님 영육간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하는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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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너무 잘 읽었어요.
밤에도 기도하는 수도자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저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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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너무 잘 읽었어요.
밤에도 기도하는 수도자들이 있음을 기억하며
저도 열심히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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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브루노님~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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