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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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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9건 조회 2,456회 작성일 12-07-29 13: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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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나는 학교 수업이 끝나면

친구들과 어울려 마음껏 뛰어 놀고 싶은

그 동심조차 아쉬운  마음속에 묻어 놓고

 

집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여러 가지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는  책임감과

 그 일들을 하지 못했을 때

나에게 돌아올 야단을 피하기 위하여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즐겁게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놀고 있는 친구들을 뒤로하고

나 혼자 총총걸음으로  집으로 가야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조급한 마음으로 집으로 가는데

 

나를 예뻐하시고 귀여워해 주시는 잘 아는 분이

조금 멀리서 트럭을 몰고 오기에

 그 차를 타면   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겠다는 마음으로

 

‘나를 보면 차를 태워 주시겠지?’

 

하고 생각하며 서 있었는데

그 분은 나를 보지 못했는지 내 앞을 지나쳐 버렸다.

 IMG_7354.jpg

내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비온 뒤 길에 생긴 물구덩이 위를 차가 지나가면서

나에게 사정없이 물세례를 듬뿍 주고 지나갔기에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온몸이 더러운 흙탕물로 흠뻑 적셔지니

 순간적으로 당한 일에 너무나 당황하여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집에 가면 또 혼나고 맞을 일을 생각하며

물에 빠진 새앙쥐처럼 되어버린

초라한 내 모습에 울면서 집으로 가던 그 길이

얼마나 멀게 느껴졌는지···

 

그때 누군가 지나가기에

부끄러워 어찌할 바 몰라 하던 나는

길에 활짝 피어 있던 코스모스 뒤로 숨고 말았다.

 

코스모스들은 나를 향해

모두 정답게 웃어 주며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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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표를 받아 오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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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학년 통신표를 받아 오던 날 어머니는 많이 우셨다.

 

내 통신표의 성적은 외사촌 동생 것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좋은 성적이었지만

우등상을 타지 못했는데

 

동생은 우등상을 들고 들어오니

어머니의 마음은 아빠가 계시지 않는

그 서러움까지 동반되었었나보다.

 

그러나 나의 마음은 섭섭해야 되는데도

나에게는 그것이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매 맞지 않고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을까?’

 

하는 급급한 마음이기에 그것은

나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

 

       53-2.jp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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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율리아님과 코스모스들과의 대화가
너무나 아름다워요

어린시절 공부도 역시나 우등생이셨던 율리아님
존경하고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늘 부지런하게 수고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제 사랑도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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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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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애인여기님~감사합니다~율리아님~사랑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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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코스모스들은 나를 향해
모두 정답게 웃어 주며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아멘.

순수한 어린시절의 율리아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제나 오늘이나  율리아님의 아픈마음을 알아주실분은
주님.성모님밖에 없으리라..생각되요~

고통의 산제물되신 율리아님~그립고 보고싶습니다
나주 갈날이 너무 길게만 느껴지네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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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빛님의 댓글

은혜의빛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나두요~~

너무너무 이쁜 동시!  동시에 위로받을 벗하나 없는 진한 외로움을 코스모스와 나누는 듯 합니다.
이렇게 서정적인 아름다움이 숨어있는 작은 소녀 홍선!

지금은 위대한 사명을 띠고 일하시는 분!
영육간 언제나 건강하기만을 기도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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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마음이 짠하게
아프네요.

어린나이  고무줄 놀이.
땅 따먹기 놀이. 오삔치기 놀이.숨바꼭질등
한창 뛰어놀 나이인데~~~

늘 황소처럼 일하시고 어려움에
처하시고~~~

하루속히 나주성모님 승리가 앞당겨
져서 율리아님 기쁨만 가득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율리아님 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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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준 코스모스여 하루속히 복되신 나주성모님 인준승리가 앞당겨져서 분열의 모든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해주시고 율리자매님의 보호위하여 안전위하여 어서 인간적인 지식을 초월한 예수님의 사랑으로 예수님 같은 사랑으로 일치하게 해주시고 어서 회복시켜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부족한 저희들의 기도지향과 합하여서 치유해주시고 회복시키시어 영원한 생명나무를 차지하게 해주시고 모든것 물적 영적 육적 셈치고 모든 지향기도간청올리오니 모든감사의 승리얻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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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어떻게 하면 매 맞지 않고 하루하루를 지낼 수 있을까?’

아유 가여워
주님, 성모님!
이제 하루 빨리 인준해 주시어
온세상 자녀들이 구원받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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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코스모스들은 나를 향해 모두 정답게 웃어 주며 위로해 주는 것 같았다.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아멘!!!아멘!!!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정성 감사합니다
늘 가족과 함께 은총 안에서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힘내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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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아멘!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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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사랑하올 율리아님 ...

오 ~~  하느님이 본래 이렇게 아름답게 인간을 창조하셨을텐데

너무나도 아름다운  율리아님의  영혼
율리아님을 숨겨준 코스모스 

행복하였을꺼예요  하느님  이렇게 아름답게 창조하신 영혼을

저희의  구원을 위하여 보내주셨사오니  찬미와 감사와 흠숭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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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리님의 댓글

종소리 작성일

사랑하올 율리아님
건강하시고  힘내세요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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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지혜님의 댓글

성령의지혜 작성일

주님, 성모님!
이제 하루 빨리 인준해 주시어
온세상 자녀들이 구원받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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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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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축복님의 댓글

신의축복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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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양님의 댓글

어린양 작성일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사랑이신 예수님, 율리아님께 희망과 용기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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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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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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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순수하고 고운 마음을 지니신 어린시절의 율리아님!
어린나이에 매맞는것 두려워 하시는 그 마음이
애처롭습니다

죄인들 위해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면서도
고통은 감추시고 미소로 사랑 보이시니
율리아님을 바라보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성심은
율리아님으로 인해 위로를 받으심에
율리아님께 감사 드립니다

율리아님!감사 드리고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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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님의 댓글

애나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율리아님의 착한의지의 마음!
선한의지와 밝은 내일을 소망하며 사는
희망이 느껴지기 때문이에요.

이 대목은 늘 저에게 많은것을
이야기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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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님의 댓글

미카 작성일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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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ㅠㅠㅠ

힝♡
아우 ㅠㅠ 우리 율리아님 ㅠㅠ
나두 우리 율리아님의 마음을 알아드릴래요~~
타다 타다 숯검댕이 되버린 그 깊은 심연을, 주님과 성모님께서만이 아시겠지만!

저두 울 율리아님의 아픈 마음 헤아려 드리고 코스모스가 숨겨주었던 것처럼, 코스모스가 활짝 웃어주었던 것처럼,
율리아님의 아픈 마음에 힘이 되어드리고 위로가 되어 드리구, 기쁨이 되어드리고파요♡

실수투성이에 부족하고 부족한 철부지이지만,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며, 엄마 닮기 위해 노력할게요♡
그래서 엄마께 꼬옥 위로가 되어드리는 예쁜 착한 엄마 똑 닮은 딸내미가 될래여~~♡
엄마 사랑해요 ㅠㅠ♡ 엄마엄마 너무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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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린 마음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우리는 너무 포시랍게 자랐나봐요! 이런 죄송합니다!!!
그저 모든 것을 봉헌하시는 율리아님을 예비하신 삶을 님향한 사랑의길을!!!
닮아가도록 오늘도 노력하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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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나의목자님의 댓글

주님은나의목자 작성일

사랑스러운 율리아 엄마의 어린시절 이야기
눈물나게 예쁘게 봉헌하는 소녀의 모습앞에 저의 삶이 부끄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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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어떻게 하면 매 맞지않고 하루를 보내나?
아이고 기가 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사랑의 주님!
율리아님을 거욷 거룩하게 하시고
그를 괴롭힌 자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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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부끄러운 나를 숨겨 준 코스모스들아!
너희들은 내 아픈 마음을 알아주는 것 같구나.
나도 이제 울음을 멈추고 너희들처럼 곱게 웃으며
밝고 희망찬 내일을 향해 아름다운 미소를 띠며 살게!’
아멘!

제가 너무나 부끄러워집니다.
크고 작은 고통까지도 아름답게 봉헌하고자
더욱 노력하렵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날이 겁나게 뜨거운데,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무지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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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코스모스 꽃을 보면 율리아님의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

코스모스 꽃 속에 숨었던 그 모습들!
너희들은 내 아픈 맘을 알아주는 것 같다
라고 대화하신 그 모습들

끝없이 고통을 받아야하는 율리아님의
지나날 모든 삶들 고개숙여집니다.
맘이 아파집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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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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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예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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