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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다녀오니 친구는...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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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1건 조회 2,082회 작성일 14-01-04 01:41

본문

DSC03022.jpg

 

친정에 다녀오니 친구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생활에 보탬이 되고자

 또 시어머님 뒤치다꺼리해야 되고

시동생들 가르쳐야 되고 아이들 키워야 되니

 

머리 파마할 사람들을 모아서

 파마하기 위하여 며칠간 친정에 간다고 하여 다녀오니

누구보다도 더 반겨 줄 친구는 보이지 않았다.

 

골동품 자개를 했던 친구는

일을 하나라도 더 하기 위하여

아침에 밥 한번 지으면 하루 종일 그 밥을 먹었다.

 

그런데도 내가 친정에서 일주일간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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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그 친구는 나에 대한 사랑 때문에

매일 그이 밥을 해 주었다 한다.

 

그이가 아침에 일어나서 부엌에 나와 보면

벌써 따뜻한 밥이 새 반찬과 함께 상에 차려져 있었고

어쩌다가 저녁에도 퇴근하여 오면

 

언제나 밥상이 차려져 있었다고 했다.

 그들은 그이가 너무 어려워서 보이지 않게

그런 모습으로 봉사했던 것이다.

 

저녁은 집에서 거의 먹지 않으니 자기들은 늘

그이가 먹지 않은 찬밥을 먹었는데

 그들은 자기들을 위하여 시장을 봐본 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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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남편을 위해서는 계속 시장 봐서

밥을 지어 준 것이다.

 

가난해서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던 그들이

그런 사랑을 보이자 그 친구가  아니꼬워

내보내 버린 안집 주인의 처사에 나는 설움이 복받쳐 올랐다.

 

빈부 차이에 의해 사람의 인격까지도 차별 받는다면

그것보다 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집 없는 설움을 나 때문에

더 쓰게 맛보아야 하는 그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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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미안했던지 우리는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

 

서로 돕고 사랑하며 친하게 지내는 것을 보지 못하는

시기 질투 때문에 그 집사는 결국 우리를 갈라놓고 말았다.

 

그 동안 한 번도 안집을 거치지 않고는

먹을 것을 나누어 먹어 보지 않았고,

언제나 안집 먼저 생각하고 살았는데 그것도 눈에 가시였나 보다.

 

집 없는 설움, 그것은 바로 가난 때문이 아닌가!

 

부자는 돈이 많아서 한없이 빌딩을 올리고 있지만

돈 없는 사람은 길거리로 나가야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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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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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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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의 마음 안에
사랑으로만
예쁘게 자리 잡게 해 주세요..^^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오늘 나주성지에서 은총 중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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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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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집 없는 설움, 그것은 바로
가난때문이 아닌가! 아멘
율리아님~사랑합니다 힘내셔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오늘은 동산 순례
가는날 동산에서 모두들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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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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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눈물이 나네요  없는자의 설움  가난한 자의 비통함들을 느끼니  눈물이 납니다  이죄녀의 눈물이 지금 이 순간에  집이 없어 갈곳이 없는 이들을위하여 봉헌합니다  그들에게 자비를 비추시어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게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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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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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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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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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집 없는 설움을 나 때문에
 더 쓰게 맛보아야 하는 그들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우리는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

 가진자 앞에서의 가지지 못한 자의 설움....
 당해보지 않으면 아마도 이해하기 힘들지요.
 애인여기님! 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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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집 없는 설움, 그것은 바로 가난 때문이 아닌가!
 
부자는 돈이 많아서 한없이 빌딩을 올리고 있지만
돈 없는 사람은 길거리로 나가야 되다니...

...

부자가 부자가 못 가는 나라 하느님 나라
돈갖고 돈갖고는 못 가는 나라 하느님 나라!

"부자가 하느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빠져나가는 것이 더 쉽다."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하느님의 나라가 그들의 것이다."

성경 말씀의 이 두 귀절!
우리 하느님께 위로를 받는 사람들이니,
세속의 모든 유혹들...
우리 마음을 비우고 영적으로 풍료로워진다면,
그것은 은총 넘치는 새로운 부활의 삶이 될 것이고
내세에서는 주님과 성모님 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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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엄마....

엄마의 글을 읽고

용기내어  더 잘봉헌하고

힘들고 지쳐도 틈틈히 기도 할래요...

저에겐 시간이 너무 아깝답니다,

이제는 메세지를 매일 귀에 꼽고 들을수있어

너무너무 행복해요..

그순간은 "제게는 천국이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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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빈부 차이에 의해 사람의
인격까지도 차별 받는다면
그것보다 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ㅠㅡ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사 랑 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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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부둥켜 안고 우는 두 분의
참된 우정에 ~♡♡
감화를 받으며~
벗들에게
이사랑을 보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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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그친구분의 아낌없는 사랑 본받도록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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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그 친구 분의 진정한 사랑, 감동입니다

본받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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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님의 댓글

환희 작성일

아멘. 얼마나 깊은사랑인가요.
진정 감동스럽고 가슴이 찡해집니다.
율리아님 아름다우신 영성과 친구분의 사랑과. 우정에
머리가 숙여집니다.
은총의 글 올려주셔서 잘보았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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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빈부 차이에 의해 사람의 인격까지도 차별 받는다면
그것보다 더 슬프고 안타까운 일이 어디 있겠는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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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집 없는 설움을 나 때문에
 더 쓰게 맛보아야 하는 그들에게
 얼마나 미안했던지 우리는 함께 부둥켜안고 울었다."
........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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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가슴아팠던 지난 날들의 기억을 모두  봉헌합니다!!
주님께서 써주소서!!
주님께서 이루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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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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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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