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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뜸가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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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30건 조회 1,197회 작성일 17-03-14 21:21

본문

오늘 독서와 복음은 지도층의 타락을 경고하고 그들의 회개를 촉구합니다. 

독서에서 하느님은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을 극도로 타락한 소돔과 고모라의 

지도자들에 비유한 다음 "내 앞에서 악한 행실을 버려라 ... 그리고 나서 

시비를 가려보자 ...

   

너희가 기꺼이 순종하면 땅에서 나는 좋은 것을 먹게 되지만 기어이 

거역하면 칼에 맞아 죽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의 위선을 고발하십니다. 


우선 말은 그럴싸하게 반복하지만 남에게 무거운 짐을 꾸려 

남의 어깨에 메워 주고 손가락 하나 까딱하려 하지 않는,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지도자들의 행실을 본받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존경과 명성을 얻고자 남에게 보이기 위하여 이마나 팔에 성구를 

넣는 갑을 크게 달고 다니면서 높은 자리를 탐내고 인사 받기를 좋아하는 

욕망에 대한 경고를 하십니다.

   

명예는 주어지는 것이고 존경은 강요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자발적으로 

어떤 사람을 존경하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명예나 존경을 스스로 쟁취하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한 오늘 복음에서 오직 그리스도만이 유일한 스승이고 하늘에 계신 

성부만이 유일한 아버지이심을 말씀하신 후 그 밖에 다른 모든 사람은 

그분의 제자요 자녀임을 강조하시면서 오히려 으뜸가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가르치십니다. 한마디로 작은 사람이 되라는 말씀입니다.

   

유일한 스승,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뿐이십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셨지만 자신을 낮추어 사람이 되셨고 사람이 되신 후에도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 주시어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셨습니다.

   

자타가 스승, 아버지, 지도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에 대한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실천합시다. 우리가 위선자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겸손해야 합니다.

   

겸손한 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자기 행동을 과장하려 들지 않고 자기 발전에 함쓰고 봉사에 힘씁니다. 

이 사순절에 무엇보다도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합니다. 

행실이 뒤따르지 않고 말만 앞서는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스스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셨고, 스승이시면서도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셨으며, 마침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생명의 빵이 되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우리는 구세주라고 부르며 모시고 있고, 믿지 않는 

사람들 또한 예수님을 존경하며 우러러 보고 있습니다.

   

이웃을 섬기는 일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근본이 되는 

행동지침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섬기는 사람이 되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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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하는삶님의 댓글

회개하는삶 작성일

아멘
겸손한  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할 줄 아는사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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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이웃을 섬기는 일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근본이 되는 행동지침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섬기는 사람이 되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갰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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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섬김을 받으려면 종이 되어라 하신 말씀!
나를 낮추지 못함은 자아가 살아있기 때문이라 하셨지요...
나를 더욱 낮추고 겸손으로 내려가란 말씀임을 상기하면서
불쌍한 이 죄인과 인면수심한 수많은 영혼들이 진정으로 회개하여
주님과 성모님 마음에 드는 자녀로 거듭 태어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예수님 사랑으로 다시 태어나~
깨끗한 마음으로 일어나니~
어머니 나의 사랑을 받으옵소서~
열절한 사랑으로 엄마 품안에~
죄인이 왔나이다~

성모님 말씀 명심하고~
겸손과 사랑으로 완덕을 향해~
마리아 방주 타고 내 한생을~
예수님과 어머니께 신뢰하며 맡깁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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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겸손한 자는 자신의 부족함을 솔직히 인정할 줄 아는 사람으로서,
자기 행동을 과장하려 들지 않고 자기 발전에 함쓰고 봉사에 힘씁니다.
이 사순절에 무엇보다도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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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 늘 건강하시고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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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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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합니다.
행실이 뒤따르지 않고 말만 앞서는 율법 학자들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신 바를 그대로 행동으로 보여주셨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그대로 이루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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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ㅡ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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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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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서로가 섬김으로 주님의 나라를 이루시기를!!!
          은총 많이 받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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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좋으신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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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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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품안에님의 댓글

엄마품안에 작성일

아멘! 그대로 저희 모두에게 이루어주소서!
좋은말씀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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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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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지상에서 사랑이라 불리울수 있는것은
엄마의 사랑이란것을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엄마는 자식을 사랑하기에 몸을 아끼지 않고 거저 주기만 합니다
자식을 댓가 없이 섬기는 엄마의 사랑이

그 사랑이 모두에게 행해진다면  천국을 이루는것임을 다시 한번 묵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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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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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유일한 스승 지도자는 예수 그리스도 뿐이십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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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제게 가장 필요한 말씀으로 다가옵니다.
항상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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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예수님 말씀대로 살도록
힘쓰겠습니다.~예수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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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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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명예나 존경을 스스로 쟁취하려고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지당한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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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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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이웃을 섬기는 일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근본이 되는 행동지침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섬기는 사람이 되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갰습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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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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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으뜸가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
종이 되어 모든 이를 섬깁시다!
부족한 이 죄인도 봉헌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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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으뜸 가는 사람은 섬기는 사람
아멘~!!!
감사합니다~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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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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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섬기는 사람이 되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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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사랑님의 댓글

주님의사랑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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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웃을 섬기는 일이야말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근본이 되는
행동지침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섬기는 사람
이 되고,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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