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첫순례를 기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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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주님, 성모님 제가쓰는글이 주님께 영광이 되고, 어머니께 위로가되며,
율리아엄마께 힘이되게 하여주소서!
안녕하세요? 마리아의 구원방주식구들과 저희게시판에 들러주시는분들♡
처음 가졌던 나주에대한 인상이나 느낌~ 다들 있으실텐데요.
첫마음을 잊지않고 기억하고자 첫순례기 다시한번 올려봅니다.
우리 식구 분들도 다시한번 기억을 더듬어 나주성모님 처음만난날 올려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작은의견남겨봅니다♡
지금도 진한 여운이 남아있는 2013년 11월 24일 기념일 첫 순례기 들어보실래요?
10월 말경 처음으로 나주를 가게 되었을때 경당에서 봉사하는 분께 여러가지 설명도
듣고 하였지만 그날은 기념일이나 철야기도가 있는 날이 아니었기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릴수 밖에 없었고, 같이 갔던 개신교신자한분이 짧은 소견으로 여기는 이단인것 같다는
터무니 없는 소리로 유혹을 하였지만
(확신이 없었던 저 자신도 솔직히 흔들리긴 하였지요.)
아니다. 다른사람말만 듣고 판단하기에는 이 상황이 결코 가벼운것이 아니라는 생각에
11월 기념일 날짜를 확인하고는 무작정 나주로 가는 길에 올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 한걸음이 아니었다면 지금 제가 받고 있는 은총들을 얻을수
없을꺼라는 생각에 가슴이 쓸어내려지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지 않을수 없음을
고백합니다. 아무튼 억수같이 비까지 내려 가는길은 더욱 힘이 들었고
늦은시간이라 걱정을 하며 경당에 도착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람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음을 알고 다리에 힘이 풀림을 느꼈습니다.
아이일을 어쩌란 말인가 200km를 넘는 거리를 운전해준 남편에게 확신을 가지고
오자고 하였는데 그순간 번뜩 생각나는 한곳 성모님 동산이었습니다.
관심있게 나주를 검색하던중 우연히 비닐성전이라는 곳을 사진으로 보게 되었고
10월 첫 방문때에 성모님동산기적수를 알려주셔서 한번 올라가본적이 있었기에
가파른 산길이라 내리는 비에 걱정이 되었지만 한번만 더 부탁한다며
남편을 타일러 성모님동산으로 올라가는 길 내내 기대와 두려움으로 가슴이
두근두근거림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다다르게 되었고 내가 알고 있던
그 비닐성전에 켜진 환한 불빛을 보며 와~! 하느님 감사합니다~!
천국을 발견한 기쁨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두근거리는 마음을 끌어안고 비닐성전에 문을 열고 들어가니 이 분위기, 이냄새
어디서 많이 느껴본듯한 아 성전에서만 느낄수 있는 따뜻함과 장엄함이 비닐성전이란곳에도
똑같이 느껴짐을 체험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앉을 자리를 찾았으나 안타깝게도 자리가 없어
두리번거리고 있으니 수녀님두분이 저희 부부를 발견하고는 자리를 양보해주셔서
맨 뒷줄에 앉을수 있었습니다.
한참 미사는 막바지에 이른 시간이었고 제가 제일 궁금했던 율리아님이라는 분이
말씀하시는 시간이라 하여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이것은 무슨 향기인가요? 정말 세상에 이런 향기가 어디서 갑자기 나는거지? 라면서
고개를 돌리니 율리아님이라는 분이 나오시는데 정말 너무나도 밝은 미소와 기품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향수를 뿌리셨나? 어디서 이런 향기가 나오는거지? 충격으로 계속해서 그분을 보면서
말씀을 들으니 감히 20년이 넘는 신앙생활을 걸고 말씀드리지만 그분이 하는 한말씀도
가톨릭 교리에 어긋나는 것은 없었습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그 가르침을 우리에게
똑같이 주셨고, 정신없는 가운데에서도 그분의 말씀이 참으로 힘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제가 겪은 결정적인 표지! 하느님께 간구했던 거부할수 없는 표지!
그것은 율리아님의 말씀시간이 아니라 순례다니시는분들이 받은 은총에 대해서 나누는
은총증언시간에 주셨습니다.
말씀이 끝나고 나니 은총증언 시간이 이어졌는데, 한분 한분 나와서 말씀하실때마다
세상에...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 이란 단어를 사용하실 때마다 끝에 앉아있는 저에게
향기가 왔다가 사라지고 왔다가 사라지곤 하는것이었습니다.
제 코로 정확히 맡은 이 향기의 신비를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향기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 체험을 해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저는 정확히 이 체험이 하느님께서 주신 표지라 믿고 있습니다.
저를 이곳에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혹시나 망설이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다른이들의 판단과 소문에 속지말고
한걸음만 성모님께 오신다면, 엄마께서 그뒤의 발걸음들은 직접 인도해주실껍니다 아멘♡♡♡
댓글목록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무나도 밝은 미소와 기품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향수를 뿌리셨나? 어디서 이런 향기가 나오는거지?
충격으로 계속해서 그분을 보면서 말씀을 들으니
감히 20년이 넘는 신앙생활을 걸고 말씀드리지만
그분이 하는 한말씀도 가톨릭 교리에 어긋나는것은
없었습니다. 성경에서 가르치는 그 가르침을 우리에게
똑같이 주셨고, 정신없는 가운데에서도 그분의 말씀이
참으로 힘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뚜아삐쏘님...첫순례기 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나주 를 모르시는 분들에게도 그은총이
함께 흘러가가를 봉헌드리며~그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은총과 축복이 넘치는 하느님의 거룩한 도성
나주 성지이지요 이귀한곳을 순례하는 모든분들
축복받은 자녀들임을 공감하면서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나눔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립니다 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신비롭고 놀랍습니다!
각자각자를 이끄시고 양육하시는 주님의 방법 -!!!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뚜아삐쏘님 첫순례기 은총 감동으로 저에게도 그대로 전해져오네요.
받으신 은총 다시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저도 저의 첫순례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마음을 다져봅니다.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처음 순례오셔서 받으신 은총들
제가 그 자리에 있는 듯 함께 감동이
더합니다.
저도 처음엔 많은 향기를 맡았어요.
가는 곳마다 향기가 왔다가 갔다가
정말 신비스러웠어요.
대중목욕탕에서 옷갈아 입는 곳에서
사람이 없었는데도 향기가 났고
나주에서 맡은 향기가 차를 타고 가는데도
향기가 나서 행복했어요.
은행에서 볼일을 보고 있는데도 향기가..
길거리를 걸어가는데도 향기가..
집에서 옷장 설합을 여는데도 향기가..
정말 무지 무지 많이 났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저도 언젠지는 모르지만 비염이
있어서 코가 막혔는데 향기를 통하여 치유
받았어요. 너무 고맙고 감사한 나주성모님 사랑과
율리아님의 대속고통들로 은총이 흘러들어옴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뚜아삐쏘님 축하 마니마니 드려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예전에는 향기가 무척 많이 났어요
때로는 구름덩어리처럼 향기가 덩어리로
내게 다가오기도 했구요
십자가의 길 할땐 장미향기 인삼냄새
솔잎냄새 포도주냄새 백합향기
누릉지사탕처럼 구수한 냄새도많이 났지요
집에서도 시사갈때도
횡단보도 건너려고 기다릴때도
나주가면 성모님동산 입구부터 엄청 향기가
동산에도 진동했어요
때론 기적수에서도 났지요
사랑과 우정과 현존이며 하느님의
선물이라고 하셨지요
율리아님이 자신을 온전히 봉헌하시며
엄청난 고통을 통해 저희에게
은총을 흘러가도록 사랑으로
기도해주신 그 지고지순한 사랑덕분이지요
얼마나 감사하온지요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려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사랑과 우정과 현존인
성모님의 향기체험 넘넘 축하드려요.~~^^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그 비닐성전에 켜진 환한 불빛을 보며 와~! 하느님 감사합니다~!
천국을 발견한 기쁨이 이와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멘!!!
또한 천상의 향기를 맡으신 은총으로
성모님의 품에 불러주심에 많이 축하드립니다.
겸손한작은영혼님의 댓글
겸손한작은영혼 작성일
혹시나 망설이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다른이들의 판단과 소문에 속지말고
한걸음만 성모님께 오신다면,
엄마께서 그뒤의 발걸음들은 직접 인도해주실껍니다 아멘♡♡♡
아멘!
첫 순례기 나누어 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사랑합니다 *^^*
저도 저의 첫순례를 다시 한번 떠올리며 마음을 다져봅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드리고 사랑해요! 엄마 힘내세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누구에게나 첫사랑의 추억들이 가슴에
새겨져있겠지요
무엇과도 비교될수 없는 사랑과 체험의 은총들은
살아가는데에 자양분이 되기도하고
힘이 되어지기도 합니다
은총의 글 감사이 잘 읽었습니다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은총글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아멘 ~!!!
뚜아삐소님의 첫 순례기를 읽으며
저의 첫 순례때가 생각나서 많은 공감이 됩니다
돌이켜 보니 벌써 햇수로 15 여년 째가 되어가네요
불러주심에 감사드리며.... 율리아님의 대소고통으로
아무리 불러주시고 뽑아주셨다 하더라도
끝까지 온갖마귀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깊이 뿌리내려
하늘항구까지 무사히 도달하게 해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저를 이곳에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뚜아삐쏘님 은총의 첫순례기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뚜아삐쏘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뚜아삐쏘님의 은총의 첫 순례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보았네요~
밤새 향기에 취할 정도로 강한 향기를 주셨던
저의 첫 순례날을 떠올리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에 젖어봅니다.
첫순례의 은총 함께 나눠주셨서 감사합니다~~~^♡^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저도 2005년 첫순례 왔을때가 생각나네요.
경당가는길 하천근처 도로에서 벌써
장미 향기가 엄청 강하게 났었지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 첫방문 체험의 글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 일과 모든 일정들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과 육신을 바른길로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제 코로 정확히 맡은 이 향기의 신비를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향기가 갑자기 나타났다 사라진 체험을 해보신 분 혹시 계신가요?
저는 정확히 이 체험이 하느님께서 주신 표지라 믿고 있습니다.
저를 이곳에 불러주신 하느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혹시나 망설이고 계신분들이 계시다면, 다른이들의 판단과 소문에 속지말고
한걸음만 성모님께 오신다면, 엄마께서 그뒤의 발걸음들은 직접 인도해주실껍니다 아멘♡♡♡
아멘~!!!
저도 이 강한 향기 체험을 했습니다~!^^
모두 망서리지말고 직접 와보세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정말 옳은 말씀 입니다..
성모님께 한걸음만 더 가까이 다가와 보세요^^
그러면 본인들이 더 느끼실 겁니다..
많은 이들이 초심을 잃지않고 살아 가기를..
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주님+ 성모님 현존하신
성모님 동산에 초대 받으심에
진정 축하드립니다.~알렐루야!♬♪
오엘리사벳님의 댓글
오엘리사벳 작성일
아멘.아멘.
한번만 발걸음을 옮긴다면
그다음은 엄마께서 ~~~아멘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첫 순례의 은총을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은총 많이 받으세여~!!!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첫순례의 소중한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첫걸음이 중요하지요! 감사합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아 멘. 아 멘.. 축하드립니다.
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두군두근 설러이는 첫순례기에요
소중한 은총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은총 억만배로 받으셔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히 받아갑니다.
시공을 초월하여 주시는 성모님의 향기..^^*♥*
넘 행복하지융?ㅎㅎ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히 누리소서.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 함께 하소서 아멘!!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초심의 마음으로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 순례 오셨던 날 뵌 기억이 있어요^^
처음보는 인상에 두리번 거리시던 모습에
수상하다고 생각했엇는데...ㅋㅋㅋ
마리아의 구원방주 한 식구가 되었네요^^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한걸음만 성모님께 오신다면,
엄마께서 그뒤의 발걸음들은
직접 인도해주실껍니다 아멘♡♡♡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뚜아삐쏘님... 감사합니다. 아멘~!!! *^0^*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리얼한 순례기...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하느님, 예수님, 성모님 이란 단어를 사용하실 때마다 끝에 앉아있는 저에게
향기가 왔다가 사라지고 왔다가 사라지곤 하는것이었습니다.
제 코로 정확히 맡은 이 향기의 신비를 어떻게 설명할수 있을까요?
그것이 바로 신비이지요. 사랑의 신비!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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