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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십자가의 길 기도하는 모습에서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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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37건 조회 2,343회 작성일 14-01-14 07:59

본문

님  
 
지난 1월의 첫토요일 기도회에서 십자가의길 기도를 할 때
 
나는 장갑을 끼고 최신형의 털신을 신고 오리털 파카를 입고 머리에도 벙거지를 쓰고
 
 완전 무장을 하고 십자가의 길을 올라가는데 차가운 칼바람이 불어 오지만 나는 홀로
 
따뜻 할 뿐입니다.
 
 
 
그런데 내 주위를 살펴보니 남녀 노소할 것없이 거의가 맨발이 아닌가.
 
 
나는 이때 내 앞에가는 한 아저씨의 벗은 발 위에 , 3살인가 4살 쯤으로 보이는
 
망내 어린 아들이 맨발로 아빠의 발에 올라 아빠와 함께 걸음마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미소가 흘러나왔는데, 그 모습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인지
 
내 가슴이 훈훈해 집니다.
 
 
그런데 그의 다른 또 두명의 어린 아들들이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도
 
뭐가 그리 즐거운지 발이 시리다는 것도 느끼지 못하는지 생글생글 웃으면서
 
 기도를 하는데, 그 또한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여운지 모릅니다.
 
 
나는 그들은 보며 얼어죽을 까 완전 무장을 하고 전투하러 가는 것처럼 십자가의 길을
 
 하는데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나이드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고  어린 처녀와 총각들도,
 
그리고 아기 수녀님들이 다 맨발 입니다.
 
 
하기야 이곳의 아기수녀님들은 눈이 발이 푹푹 빠질정도로 쌓여도 언제나 맨발 입니다.
 
그러니 희생을 좋아하시는 하느님께서 보시고 얼마나 흡족해 하실까?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는 길은 날카로운 자갈들이 발을 찌르는데도
 
그들은 아랑곳 없이 이 모든 것을 주님께 기쁘게 봉헌을 합니다.
 
 
나는 내려오면서 이들에게 농담하기를 좋아합니다.
 
"아니 은총을 혼자 다 가져기시면 난 어떻게 해요 하하하"
 
라고 하면
 
"나눠드릴께요"
 
라고 하시며 기쁘게 웃으십니다.
 
나는 이런 장면들이 일년 내내 계속 되는 것을 봅니다.
 
 
이 십자가의 길은 일반 성당에서는 사순절때만 주로 하지만,
 
 나주에서는 항상 십자가의 길 기도하기를 즐겨 하는데,
 
이는 우리는 수시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반 성당에서는 그런 영성이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성직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여주어야 신자들이 따라갈텐데 , 너무 세속화한 모습들을 보여주니 신자들도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성인같은 사제에
 
성인같은 신자들이 많아야
 
진정한 가톨릭 교회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최종 목표인 천국에 가기위해서는
 
`덕`을 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덕 하나 없이 무슨 낯으로 하느님을 뵐 작정인가 !
 
그건 어렵습니다. 아마 희생으로 점철된 열매를 가지고 가기 전에는
 
 하느님을 뵙기 어렵개 될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각 성당마다 십자가의 길 그림이 벽에 붙여 있는 것은 장식품이 아니니,
 
나주에 오지 못할 지라고 성당에서 혹은 가정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가신 길을 우리도 가야 합니다.
 
그런것도 못하면서 무슨 가톨릭 신자라 할 것인가?
 
 
광주 평화방송에서는 사순절 때 십자가의 길 기도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는데,
 
그것은 가톨릭의 정통적인 십자가의 길이 아니었고,
 
새로 변질된 이상한 십자가의 길을 함으로써 일치를이루지 못하는 모습들을
 
 일부러 만들어내는 것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제발 올 사순절 때는그런 임의적인 십자가의 길을 하지말고
 
공인된 정통의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함으로써 일치를 이루기 바랍니다. 아멘.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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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이 가신 길을 우리도 가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장면들 흐뭇해요
오늘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그모든것
들을 봉헌드리며 기도의 힘 함께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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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십자가의 길 기도에서
회개의 은총을 얻어
많은 이들이 새롭게 태어나길 바라며
나주 성모님 동산의 십자가의 길 기도는
작은 영혼들의 희생과 사량이 있어
더욱 은혜롭고 아름답습니다.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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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나주성지의 십자가의 길은 진정 주님의 고통을 묵상하며
십자가의 길을 하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해 주셔서 더 은총이 넘칩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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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는 수시로 회개하는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멘!

제가 제일 좋아하는기도가
십자가의길 기도이었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자주 기도바칠수있는 은총을
청합니다~아멘~~~~♥♥♥

늘 좋으신말씀으로 일깨워주심
참~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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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는 수시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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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 가신 그 길을 묵상하며 기도하는
나주 십자가의 길에서 풍성하고
그리고 잔잔하게 흘러내리는 은총들을

아름답게 올려주신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우리는 님말씀처럼 수시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이라는 소중한 말씀들

가슴에 담아봅니다.
늘 좋으신 말씀들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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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에서는 항상 십자가의 길 기도하기를 즐겨 하는데,
 이는 우리는 수시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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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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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어느곳에서도없는 나주십자가길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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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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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 동행하시는
나주 성지의 십자가의 길~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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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집에서도 기도드릴 때 나주 성모님동산 십자가의 길을 생각하며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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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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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
실은 저도  겨울에는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기가 자신이 없는데

세상에  이번 첫토요일 기도회 사진에서  어리아이가 맨발로 십자가의 길을 하는 것을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구  부끄러웠습니다.

그런데도  평소에 늘 손발이 시려운 저는 엄두를 못냅니다.
몇해전 겨울에 주님께 십자가의 길을 맨발로 하기로 약속했는데 

칼바람에 도저히 용기를 내지 못하고 신발을 신고 하였으니 ..
약속을 못지켜 내내 마음이 불편하여  밤에 묵주기도를 할 때
맨발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발이 시렵지가 않은것입니다.
나중에 율리아님 말씀 시간에 그 이유를 알았지요

순례자들 ... 발시렵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셨다는군요 ...
은총의 통로이신 율리아님 기도에 응답해 주신 것이었습니다.  아멘 !

십자가의길 기도는 이제 가톨릭 기도서에 있는것은 시시해서(?)
절절이 느껴지지가 않네요  ^^

나주성모님 십자가의길을 전국의 모든 성당에서 채택해서 했으면 좋겠다  ....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오늘도 좋은 말씀 ...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  주님함께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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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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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주님성모님께서 현존하시는
이세상 어디에도 찿아볼수 없는
거룩한 십자가길이지요

저두 함께 하고 싶은데
다리때문에 오를수 없어
넘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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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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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수시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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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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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좋은 글 감사드려요 주님 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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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이 거룩한 땅 십자가길에서
맨발로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신데 대한 감사가 떠오르네여~
다시한번 십자가길의 주님의 현존을 묵상하며
더 깊이 기도하겠읍니다.
주님함께님!주님안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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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나랑님의 댓글

엄마랑나랑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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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십자가의 길에서  만나는 아기수녀님들의 겸손하고 희생하는 모습들은
  저희 들의  믿음을부끄럽게 만드십니다  순수한 사랑으로 드리는 그 분 들의  믿음에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죠  그리고 정 말 이번 1 월에는 많는 분 들이 드리는 희생의 십자가를  많이 보았습니다  죄 가 많는  이 죄인는  맨발 이 아닌  신발을 신고  따뜻이 입고 하는둥 마는둥 잠 마귀에게  온통 정신을 빼앗기고 십자가의 길을돌았는데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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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나주 성모님 동산 십자가의 길!
눈물없인 못 가는 길...

200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릴 위해 무거운 십자가를 지시고 고통 받으시며 골고타 언덕을 오르시는 예수님과
함께 통고의 길을 걸으시며 우시는 성모님이 계시기에...

주님과 성모님!
저희가 그 길을 잘 따라 갈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은총 허락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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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한번 맨발도 하다보면

자꾸 ~자꾸 맨발로 하게 되는것 같아요...

그리구요?

맨발로 십자가의길 다~~끝나고 내려와 신발신을때

그기쁨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자주하다보면

발에 굳은살이 박혀 하나도 안아프답니다.

안아픈지  아픈지  다음엔 꼭 맨발로 해보시와요~~~

돌이아니라 솜털 같다니까용~~~~~~

나주성모님 동산 자갈은 폭신~~~~폭신~~~~~ 스펀지  돌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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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에서는 항상 십자가의
길 기도하기를 즐겨 하는데
이는 우리는 수시로 회개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기 때문입니다...아멘...^^

나주성모님동산 십자가의길
기도에서 회개의 은총을 많이
받지만 나주십자가의길 책에
쓰여진 글자 한자 한자 모두가

정말 통회로 이끄는 거룩한
글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주님함께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추운날씨에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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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나눠 드릴게요~~
너무나 따사로운 사랑의 말 한마디..
꽁꽁 언 추위를 녹이기에 충분 합니다
 
추운날씨에 빨개진 맨발로 자갈길
두시간을 걸었던 지원자님들과 성소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은총 마니마니 받으셔요
주님함께님 건강은총 받으시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저와 제가족과 모든 죄인들을 위한
대속고통중에 계실 율리아님
매순간 감사드리며 사랑과 존경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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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십자가의 길...
회개하는 마음으로...주님께서 가신 길..나도 따르리라...다짐하며...노력하렵니다.

주님함께님, 언제나 영육 간에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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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성인같은 사제에 성인같은 신자들이 많아야  진정한 가톨릭 교회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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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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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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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사도님의 댓글

사랑의사도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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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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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진실되고 공인된 십자가의 길을 집에서도
성당에서도 날마다 묵상하며
걷는 은총을 나주 교우들과 제게 내려 주소서.
우리나라와 바티칸 교황청과 나주를 아는 모든 세계인들에게 내려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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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우리의 최종 목표인 천국에 가기위해서는
 
`덕`을 쌓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덕 하나 없이 무슨 낯으로 하느님을 뵐 작정인가 !
 
그건 어렵습니다. 아마 희생으로 점철된 열매를 가지고 가기 전에는
 
 하느님을 뵙기 어렵개 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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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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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름다운 모습!! 십자가의 길을 바치며!!!
정말 아름답습니다! 주님함께님! 그 모습을 잘 그려주시어 감사드려요!!
모든 희생이 그대로 봉헌되어 주님 성모님께 도움이 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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