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힘겨울 땐 '그때' 를 회상하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3건 조회 1,421회 작성일 17-04-07 22:42

본문

유다인 율법에 의하면, 하느님을 모독한 죄인은 돌로 쳐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런데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빵의 기적을 베푸셨으며 

소경의 눈을 뜨게 해 주시고 죽은 나자로를 부활시키신 예수님을 

그들은 돌로 치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무엇 때문에 돌로 치려고 하는가를 물으시자 그들은 

좋은 행동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의 아들로 사칭하여 하느님을 

모독했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구약 성서에서도 

예를 들면 재판관처럼 하느님으로부터 특정한 사명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고 불렀음을 환기시킨 후, 그렇다면 당신을 왜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부르면 안되는가를 반문하셨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나에게 거룩한 일을 맡겨 세상에 

보내주셨음"(36절)을 천명하신 후 당신은 이 사명을 위해 성령으로 

축성되신 분이라고 당신의 신원을 밝히셨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당신이 때를 아셨습니다. 반대자가 죽이려 한다고 해서 

무턱대고 자신의 목숨을 내놓으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렇다고 죽음이 두려워 

목숨을 건지려고 하시지도 않으셨습니다.

   

아직 당신의 때가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몸을 피하시어, 전에 요한에게서 

세례를 받으신 요르단강 건너편으로 가시어 거기에 머무셨습니다(40절). 

종종 우리는 자기 인생에서 더할 나위 없는 체험을 한 장소를 되찾아가곤

합니다.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장소는 공관 복음이 증언하듯이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확인 받은 곳입니다. 요르단 강가에서 예수님께서도 오늘 독서의 

예레미야의 기도를 회상하시면서 하느님께 탄원하셨을 것입니다.

   

"사람들이 수군거립니다. '자자야말로 사면초가다. 고발하자. 고발하자.' 

저와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도, 모두 제가 망하기를 바라 모의합니다. 

'걸어 넘어뜨리고 잡아 족치자. 앙갚음을 하자.'

   

그러나 제 곁에는, 저와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도, 모두 제가 망하기를 

바라 모의합니다. '걸어 넘어뜨리고 잡아 족치자. 앙갚음을 하자.' 그러나

제 곁에는,힘센 장사처럼 주님께서 계시기에 저를 박해하다가는 당하지 

못하고, 나가떨어질 것입니다.

   

뜻을 이루지 못하여 부끄러움으로 머리도 들지 못하고 길이길이 

잊지 못할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우리도 힘겨울 때, 감격과 함께 

하느님의 은총을 체험한 사건과 그곳을 회상하며 하느님께 간청합시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가르침을 세상에 전하는 분이시니, 하느님의 아들이라 

하여도 화낼 일이 아닙니다. 유다인들이 예수께서 행하신 일들이라도 믿었다면 

아버지께서 예수님 안에, 예수께서 아버지 안에 계신다는 것을 믿었을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당신이 행하신 일이 아버지의 일이라면, "아버지와 나는 

하나이다."라는 말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미워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일을 하느님의 일로 보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예수님을 미워하는 이유는 백성들이 자기들을 떠나서 예수님께로 

가는 것이 두려웠기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길과 무덤에 묻히는 고통을 

지나야 부활의 새로운 생명이 싹트듯이 인간 관계에서 겪는 불안한 

모습들 역시 용서와 사랑이라는 힘든 과정을 겪어야 극복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진리이신 하느님의 말씀대로 끝없이 사랑하신 

유다인들에게 공격을 당하시고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길을 가시면서도 그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받아들이셨지요. 우리 역시 

그러한 삶을 살 때 새로운 희망의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늘 좋으신 말씀
감사드려요,
주님.성모님은총
가득 받으세요...

profile_image

십자가의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의사랑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진리이신 하느님의 말씀대로
끝없이 사랑하신 유다인들에게 공격을 당하시고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길을 가시면서도
그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받아들이셨지요.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그러나 죽음의 길을 가시면서도
그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받아들이셨지요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늘 좋은 영적 글 감사드립니다
은총가득한 하루되세요~

profile_image

알토란님의 댓글

알토란 작성일

아 멘~~~
주님,찬미영광  받으소서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람들이 수군거립니다. '자자야말로 사면초가다. 고발하자. 고발하자.'
저와 가까이 지내던 사람들도, 모두 제가 망하기를 바라 모의합니다.
'걸어 넘어뜨리고 잡아 족치자. 앙갚음을 하자.'

주님 맘이 어떠셨을까요?
하늘나라의 신비도 말씀해주시고 기적들
숱하게 하셨건만...

저또한 나주의 진실과 기적과 주님성모님
사랑 알면서 잘못살아 맘 아프게 해드린적이
얼마나 많았을까요? 주님 성모님 용서해주세요.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진리이신 하느님의 말씀대로
끝없이 사랑하신 유다인들에게 공격을 당하시고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그러나 죽음의 길을 가시면서도 그들을 사랑으로 감싸고 받아들이셨지요.
역시 그러한 삶을 살 때 새로운 희망의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으뜸가는 말씀 오늘도 고맙습니다.
예수님만 생각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 고, 가능할 것 같습니다.

profile_image

영혼닦은걸레님의 댓글

영혼닦은걸레 작성일

주님.성모님 감사와영광과흠숭  받으소서.부족한 이 죄인은 기쁘고 무지 행복합니다.아멘.
주님.성모님 주님과 성모님을 안다고 하는 지극히 사랑하여 불림받은 작은영혼들만이라도
여기저기에 마음을 빼앗기게 하는 마귀로부터 승리하여 최후만찬의파스카 신비와
부활의 파스카 신비를 영속시켜 모든이가 구원받도록 매순간 생활의기도화로 깨어기도하며
더욱 사랑의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천국을 누리게 하소서.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십자가의 길과 무덤에 묻히는 고통울 지나야
부활의 새로운 생명이 싹트듯이 인간 관계에서
겪는 불안한 모습들 역시 용서와 사랑이라는
힘든 과정을 겪어야 극복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제 곁에는,힘센 장사처럼
주님께서 계시기에
저를 박해하다가는 당하지
못하고, 나가떨어질 것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십자가의 길과 무덤에 묻히는 고통을 지나야
부활의 새로운 생명이 싹트듯이 인간 관계에서
겪는 불안한 모습들 역시 용서와 사랑이라는 힘든
과정을 겪어야 극복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 역시
그러한 삶을 살 때 새로운
희망의 삶을 살게
될것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

profile_image

엄마품안에님의 댓글

엄마품안에 작성일

십자가의 길과 무덤에 묻히는 고통을 지나야
부활의 새로운 생명이 싹트듯이 인간 관계에서 겪는
불안한 모습들 역시 용서와 사랑이라는 힘든 과정을
겪어야 극복될 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5,796
어제
7,360
최대
8,248
전체
4,404,492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