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향기> 고스란히 나 님과 하나이고 싶습니다 (1988.8.29 - 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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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님의 아름다운 글을 함께 나눕니다 :-)
♡♡♡ 님의향기 ♡♡♡
<1988년 8월 29일>
빛나는 구원의 갑옷, 성체 앞에서 예수님께 아뢰어 본다. “예수 마리아 당신을 사랑합니다. 영혼을 구하소서.” 오랜만에 내적으로 평화 안에서 예수님께 승리의 깃발을 드러내 보이니 나의 님께서도 기뻐하신다. 일생기에 대해서 써야 된다 생각을 하니 지나온 과거가 상처가 되어 내 온 전신을 휩싸고 돌았기에 그동안 아픔에 못 이겨 고신극기로 예수님께 온전히 봉헌한다면서도 마음속으로는 줄곧 울었다. 그런 기억의 무한량한 용량이 채 잊혀지지 않는 한은 말이다. 멀지 않은 마음속 그윽한 곳에 있으니, 그것들이 영상이 아니라,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되어 흐름을... 그러나 나의 님께서는 그것이 바로 주님께서 원하시는 예비한 글들이었음을 늘 알려주셨기에 어쩔 줄 모르는 아이가 되었다. “걱정하지 말라.”하는 음성이 들려와 순간 심적으로 고통 받던 마음에 어느 사이 빛이 되어 밝아오기 시작했다. 평화와 기쁨과 사랑이 한순간에 내 마음속으로 깊이 스며들었다. 감사와 찬미를 드리려 성모님께 나아갔다.
외국 신부님께서 꼭 율리아를 만나기 위하여 왔노라시며 “메시지 받으신 분들 못마땅한 게 하나 있었어요. (얼굴 찡그리시며) 고통 중일지라도 항상 얼굴이 침체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율리아씨는 평화로워요. 고통 중인데도 어쩌면 그리도 고운 미소를 지을 수 있어요?”
오, 님이시여!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 모든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선하신 나의 하느님,
나의 님께서 베푸신 사랑이기 때문이랍니다.
<1988년 8월 30일>
고스란히 나 님과 하나이고 싶습니다.
님과 하나 되면 행복한 사랑으로 바뀝니다.
오직 내 위에 계시는 당신께 다다르고자
나의 힘 총동원하여 당신 님께 닿는 데까지 닿아보고
안을 수 있는 데까지 당신 님을 안아보오려 하옵니다.
님과 함께 있지 않던 날은 어두움이었으며
님과 함께 하던 날들은 광명의 빛이 드리웁니다.
느즈막하게 당신을 만났을지라도
이제라도 감사 찬양하오며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 이제 님이여!
당신 안에 있지 않으면 존재조차도 없을 것이오이다.
당신 님은 나를 사랑하시어 조약돌인 나를 주워다가 갈고 닦아
천한 조약돌을 모가 없는 옥돌로 만드시기 위하여
지금도 끝없이 갈고 닦으시나이다.
갈고 닦을 때 얼마나 부서지는 아픔이 있으리까마는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의 부활이나이다.
그러니 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이까.
죽어도 당신의 것, 살아도 당신의 것.
천하고 부족할지라도 오직 당신의 것이오니
부르시고 자르시어 절벽이던 내 귀를 트여 주셨사오니
다시 막히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시어야 해요.
또한 당신은 소경이었던 나를 비추이시고 밝히시사
눈멀음을 쫓으시니, 향내음 그윽히 님을 기리며 노래하네.
그러다 님이 나를 만지시면 더욱 사랑 느끼옵고
더할 나위 없는 기쁨에 내 마음 기뻐지나이다.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여!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이외다.
댓글목록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나 이제 님이여!
당신 안에 있지 않으면
존재조차도 없을 것이오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죽어도 당신의 것, 살아도 당신의 것.
천하고 부족할지라도 오직 당신의 것이오니
부르시고 자르시어 절벽이던 내 귀를 트여 주셨사오니
다시 막히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시어야 해요.
아 ~~~ 멘 !!!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그러나 율리아씨는 평화로워요. 고통 중인데도 어쩌면 그리도 고운 미소를 지을 수 있어요?
아멘아멘아멘
엄마의 삶을 읽고나면 늘 마음에 남는 여운이 있어요 -
"아름답다 -!"는 것 ..!
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엄마의 아름다운 삶을 본받아
주님께 영광드리고 성모님께 찬미위로드리며 엄마께 힘을 보태어 드리고
우리 모두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하여주셔요.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갈고 닦을 때 얼마나 부서지는 아픔이 있으리까마는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의 부활이나이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영원한행복♡님의 댓글
영원한행복♡ 작성일
당신 님은 나를 사랑하시어 조약돌인 나를 주워다가 갈고 닦아
천한 조약돌을 모가 없는 옥돌로 만드시기 위하여
지금도 끝없이 갈고 닦으시나이다.
갈고 닦을 때 얼마나 부서지는 아픔이 있으리까마는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의 부활이나이다.
그러니 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이까.
죽어도 당신의 것, 살아도 당신의 것.
천하고 부족할지라도 오직 당신의 것이오니
부르시고 자르시어 절벽이던 내 귀를 트여 주셨사오니
다시 막히지 않도록 저를 도와주시어야 해요.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여!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이외다.
아멘! 아멘! 아멘!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
무지무지 많이 사랑합니당~♡♡
힘내시어요~ 5대 영성 실천 무장 깨어 기도하겠습니다 !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요즘은
마음아픈일이 있어도
나도 엄마처럼
그힘들일을 얼굴에
표현하지않으려 노력하고있어요...
엄마처럼
고통도...슬픔도...괴로움도...
마음에 감추려하는데도
잘안될때도 많아요...
그러나
엄마는
우리가 노력하는모습을 보시며
기뻐하시니
안되도 될때까지
노력해야겠어요...
방긋~~~방긋~~~
얼굴엔 미소...
마음엔평화...
가슴엔 사랑가득...
엄마?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엄마는 저희의 행복이어요...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러나 율리아씨는 평화로워요. 고통 중인데도 어쩌면 그리도 고운 미소를 지을 수 있어요?”
예쁜그릇님 은총의 사랑의 님의 향기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예쁜그릇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누구도 감당하기 어려운
율리아님의 순교적 삶에서
끝없이 배워야 한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당신 님은 나를 사랑하시어 조약돌인 나를 주워다가 갈고 닦아
천한 조약돌을 모가 없는 옥돌로 만드시기 위하여
지금도 끝없이 갈고 닦으시나이다.
갈고 닦을 때 얼마나 부서지는 아픔이 있으리까마는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의 부활이나이다.
그러니 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이까.
아멘! 아멘! 아멘!
십자가가 얼마나 주님의 사랑인지 늘 깨달아 생활의 기도로 잘봉헌하게 해주소서!
감사드립니다~♡♡
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고스란히 나 님과 하나이고 싶습니다.
님과 하나 되면 행복한 사랑으로 바뀝니다.
아멘!!!
사랑과 5대영성으로 실천하며 주님과 하나되고 싶나이다
감사합니다~
해맑은영혼님의 댓글
해맑은영혼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여!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이외다.
아멘 아멘! 저희도 엄마처럼 살게 하소서!
율리아엄마의 극심한 희생보속이 더 빠른 나주성모님 인준과 ,
예수님과 성모님의 뜻을 따라 하루속히 많은 죄인들을 구원하게 하시고,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따라 살게 하소서!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주님의 은총과 사랑 속에 늘 건강, 행복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안위를 빕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엄마의 고귀하온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나의피난처님의 댓글
나의피난처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여!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이외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아멘! ~^♡^
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오직 내 위에 계시는 당신께 다다르고자 나의 힘 총동원하여 당신 님께 닿는 데까지 닿아보고 안을 수 있는 데까지 당신 님을 안아보오려 하옵니다 아멘♡감사해요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그 모든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선하신 나의 하느님,
나의 님께서 베푸신 사랑이기 때문이랍니다.
아멘!!! ♡♡♡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메시지 받으신 분들 못마땅한 게 하나 있었어요
(얼굴 찡그리시며) 고통 중일지라도 항상 얼굴이
침체되어 있었어요. 그러나 율리아씨는 평화로워요.
고통 중인데도 어쩌면 그리도 고운 미소를 지을
수 있어요?”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예쁜그릇님...님의향기 님의정성덕분에
묵상감사드리며 ~ 오, 님이시여! 부끄러울 뿐입니다.
그 모든 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선하신 나의 하느님,
나의 님께서 베푸신 사랑이기 때문이랍니다.아~멘
참으로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님의 향기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함께 모아
드립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참으로 많은 고통들, 상처들,
많은 아픔들이 가슴에 흔적이 있었건만
어찌 그리도 아름답고 예쁜 모습인지요.
그 큰 사랑이 성모님 닮아
고통중에도 찡그림없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그 큰 사랑은 무어라 표현하리요.
늘 부끄러운 죄인이라하시며
드러내놓는 일 없이 모두 주님께서 하신일이라
하시며 끝없이 내려가신 율리아님
그 모습 닮아 가도록 저희들을 불러
양육받아가길 바라셨어도 부족하여 늘쌍
아픔만 드려 죄송합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한 율리아님
빠른회복 되소서.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죽어도 당신의 것, 살아도 당신의 것.
천하고 부족할지라도 오직 당신의 것이오니
!!!!!!!
우리의 맘도 율리아님의 맘과 합하여 봉헌코자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작은병아리님의 댓글
작은병아리 작성일
당신 님은 나를 사랑하시어 조약돌인 나를 주워다가 갈고 닦아
천한 조약돌을 모가 없는 옥돌로 만드시기 위하여
지금도 끝없이 갈고 닦으시나이다.
갈고 닦을 때 얼마나 부서지는 아픔이 있으리까마는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의 부활이나이다.
그러니 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이까.
아멘♡♡♡
현시대에, 엄마를 통해서 양육해주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 감사드립니다♡♡♡
"부서지는 아픔,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의 부활이로다!"
엄마 덕분에 이 부족한 죄인도 깨닫습니다♡
감사해여 엄마 ^ㅇ^♡♡♡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사랑은 아픔인데 그 아픔마저도 사랑으로
승화시키시는 율리아님, 그안에 함께 하시는
예수님 성모님 진정 감사드리오며
율리아님을 통하여 불쌍한 이 죄인 양육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나이다~
주님 영광 받으시고 성모님 찬미 받으시고
저희 모두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고스란히 나 님과 하나이고 싶습니다.
님과 하나 되면 행복한 사랑으로 바뀝니다.
오직 내 위에 계시는 당신께 다다르고자
나의 힘 총동원하여 당신 님께 닿는 데까지 닿아보고
안을 수 있는 데까지 당신 님을 안아보오려 하옵니다.
님과 함께 있지 않던 날은 어두움이었으며
님과 함께 하던 날들은 광명의 빛이 드리웁니다.
느즈막하게 당신을 만났을지라도
이제라도 감사 찬양하오며 당신을 사랑합니다.
나 이제 님이여!
당신 안에 있지 않으면 존재조차도 없을 것이오이다."
아멘!!! 아멘!!! 아멘!!!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여!
나는 당신의 것, 당신은 나의 모든 것 이외다.
아멘!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엄마 묵상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히 받으셔용 ♡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죽어도 당신의 것,살아도 당신의 것,
천하고 부족할 지라도 오직 당신의 것이오니...
엄마의 삶을보면 겸손해지지 않을수가 없네요^^
아멘~~!!*
감사합니다..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걱정하지 말라.”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이 한 마디 말씀을 따르며
온갖 모진 고통들을
아름답게 온전히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아멘~!!!
예쁜그릇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어느누가 이토록 주님을
위하고 사랑할수 있을까요?
저희에게 주님 성모님께로
인도해주시고 빛을 밝혀주시니
무한 감사드리옵니다
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갈고 닦을 때 얼마나 부서지는 아픔이 있으리까마는
그것은 죽음이 아니라 영생의 부활이나이다.
그러니 내 어찌 감사하지 않으리이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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