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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32 주간 토요일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대 성당 축성 봉헌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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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7건 조회 2,682회 작성일 17-11-18 10:29

본문

 

성베드로 대성당과 성바오로 대성당 축성 봉헌

Dedicazione delle basiliche dei Santi Pietro e Paolo Apostoli

feast of the dedication of the Basilicas of Peter and Pa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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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실베스뜨로 교황과 성 시리치우스 교황이 4세기에 축성한 바 있는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과 비아 오스티엔스에 있는 성 바울로 대성당의 축성 기념을 벌써 12세기에 지냈다고 한다.

 

근세에 와서 이 축일은 로마 전례의 모든 교회로 확대되어 나갔다.

8월 5일에는 성모 대성당 축성 기념일에 천주의 모친 마리아를 공경하는 것처럼

오늘 이 축일에는 그리스도의 이 두 으뜸 사도들을 공경한다.

 

*성모 대성전 봉헌 축일: 8월 5일성모 설지전(聖母雪地殿)Dedicazione della basilica di Santa Maria Maggi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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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베드로의 무덤위에 4세기경에 콘스탄티노황제에 의해 건립되고 교황 실베스트로가 축성한 베드로 대성당은

너무 낡았으므로 16세기 경에 부수어지고 그 장소에 보다 더 화려하고 웅장한 성전이 세워졌습니다.

그리고 교황 우르반 8세는 1626년 11월18일 역사적인 성전 축성을 거행하였습니다.

 

성 바오로 대성당도 비슷한 경우를 거치면서 4세기경에 교황 시리치오에 의해 오스티엔세 거리에 세워지고 축성되었습니다.

그러나 1823년 대화재로 성전의 대부분이 불타 없어지자 재건립이 4명의 역대 교황들에 의하여 추진 되었습니다.

드디어 비오 9세는 1854년 12월 10일 천주의 성모 마리아의 무염시태설을 확정하고 선언하기 위하여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추기경, 주교, 신부, 평시도들에 둘러싸여 축성하였습니다.(오늘의 말씀에서)

 

 

성 대 레오 교황의 강론에서

(Sermo 82, in natali apostolorum Petn et Pauli 1,6-7: PL 54, 426-428)

 

베드로와 바울로는 하느님 씨앗의 싹들이다.

 

"갸륵할쏜 주님의 눈에, 성도들의 죽음이여."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신비에다 기초를 두는 종교를 근절 시킬 수 있는 그런 잔혹성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사실 교회는 박해로 말미암아 줄어드는 일이 없고 도리어 발전합니다.

교회 안에 밀알이 하나씩 하나씩 땅 떨어져 번식하여 다시 나오면 주님의 밭은 더 풍성한 수확으로 가득히 옷 입습니다.

 

베드로와 바울로라는 두 훌륭한 싹들이 이 하느님의 씨앗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수천 수만의 거룩한 순교자들이 입증해 주듯이 이 두 개의 싹에서 다른 무수한 후손들이 솟아 나왔습니다.

순교자들은 이 두 사도들의 승리의 죽음을 본받아 우리의 도읍을 자색 옷과 찬란히 빛나는 백성들의 무리로 둘러싸고,

이루 다 셀 수 없는 보석들로 장식된 월계관으로 로마의 교회를 꾸며 주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우리는 항상 기쁜 마음으로 성인들의 축일을 지냅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선물이고 우리 연약함의 도움이며 덕행의 본보기이고 우리 신앙의 지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모든 성인들의 축일을 마땅히 기쁜 마음으로 지낸다면 베드로와 바울로 두 사도의 기념일을 특별한 기쁨으로 지내야 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 신비체의 모든 지체 중에 하느님에게서 특별한 직능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그리스도라는 머리의 두 눈과도 같습니다.

 

아무도 제대로 다 평가할 수 없는 그들의 공로와 덕행 간의 어떤 구별점이나 차이점도 보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간택에 있어 두 분 다 한 짝이고 수고에 있어서도 동등하고 끝마침에 있어서도 하나입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체험하고 또 우리 조상들이 증명해 주는 것처럼 우리는

이 생활의 모든 어려움 가운데서 항상 이 두 수호자의 전구로써 도움을 받아 주님의 자비를 얻으리라 믿고 또 확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죄가 우리를 땅에까지 구부리게 하듯이 이 두 사도의 공로는 거기서 일으키게 합니다.

 

*성 베드로와 성바오로 사도 대축일:6월29일
*성 대 레오 교황 축일:1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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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대성당 (Basilica San Pietro)

3백년에 걸친 그리스도교 박해의 시대가 끝나고 4세기 초 콘스탄티누스 황제 때 가톨릭이 공인되자,

황제는 이곳 네크로 폴리스(공동 묘지)를 깔아뭉개고 베드로의 무덤 위에 성당을 지었다.

이것이 성 베드로 성전의 시초이다.

그런 후 16세기초 교황 율리우스 2세 때, 남은 성당을 헐어내고 대성당을 새로 짓기 시작했다.

건축 미술가 브라만테가 시작한 이 성당은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 등 당대 일류 예술가들을 거치면서 착공 120년만인 1626년에 완성됐다.

6만 명이 들어설 수 있는 넓은 공간과 화려한 장식의 대성당 내부는 흠잡을 데 없이 균형이 잡혀 있다.

현관으로부터 내부 끝까지의 길이는 230m, 가운데 통로 끝에 있는 창에 그려진, 성령을 상징하는 비둘기의 날개 길이는 1.5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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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년에 교황 율리오 2세의 명을 받은 브라만테가 건축을 시작할 때는 그리스 십자가형의 평면으로 설계했고,

그 뒤 몇 사람을 거쳐 마데르노가 공사를 이어받았을 때 교황 바오로 5세의 뜻에 따라, 앞 부분을 길게 한 라틴 십자가형의 평면으로 바꾸었다.

 

이 성단 위에는 베르니니의 청동 천개(天蓋)가 덮여 있고, 그 위로는 미켈란젤로가 설계한 웅장한 돔이 있다.

이 돔의 외부 꼭대기 십자가는 베르니니의 천개 중심을 지나 성 베드로의 무덤과 수직선을 이루도록 하였다.

교황 제대 바로 앞의 오른쪽에는 성 베드로의 동상이 있고, 대성당 맨 끝의 창 밑에는 베드로의 의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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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피에트로 대성당  San Pietro Basilica  

바티칸에 있는 대성당.성베드로대성당이라고도 한다. 가톨릭의 총본산으로서 유럽 역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교황청의 산피에트로대성당 관리 성성(聖省)의 관리하에 있다.

그 역사는 깊어서 기원으로 말하면 성(聖)베드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4세기의 바실리카식 성당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16세기 미켈란젤로를 비롯한 당시의 대표적 건축가들에 의해 전성기(全盛期)를 맞은 르네상스의 건축이념에 바탕을 두고 재건되었다.

 

15세기에 한 번 시도되었다가 중단되었던 구당(舊堂)의 개수계획을 재개하기 위해

1506년 교황 율리우스 2세가 저명한 건축가 D.브라만테에게 명하여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하였다.

브라만테는 그리스 십자식플랜의 중심에 대원개(大圓蓋)를 얹고,

네 구석에 한 개씩의 작은 원개를 얹는 구상을 세운 듯, 대원개를 떠받칠 4개의 큰 지주와 그것들을 잇는 4쌍의 아치를 완성하였다.

 

그가 죽은 뒤 라파엘로가 여기에 긴 회당부(會堂部)를 추가한 라틴 십자식 플랜을 계획하였으나

그도 얼마 되지 않아 세상을 뜨고 공사는 바르다살레 베르레의 손을 거쳐 A.P.da 상갈로에게로 넘어갔다.

그도 또한 궁륭(穹)의 일부를 착수하였다가 1546년에 세상을 떴으나,

그동안 역대의 건축담당자들이 이 조영(造營)사업에 기울인 정열은 건물의 계획을 놀랍도록 변경시켰다.

 

1546년 교황 바오로 3세는 마침내 71세의 미켈란젤로에게 공사의 전권을 맡겼다.

그는 그리스 십자식 플랜을 채용함으로써 브라만테의 안(案)으로 돌아가는 듯하였으나,

브라만테의 그것과는 달리 네 구석의 작은 원개를 없애고

건물 전체의 긴밀한 조형성과 다이내믹한 공간을 대원개를 중심으로 유기적으로 통일한다는 탁월한 구상을 생각해내었다.

일체의 보수를 사양하고 오직 신에 대한 사랑과 사도 베드로에 대한 존경에서 이 조영사업에 몸바친 그는

1564년 그의 생애를 마칠 때까지 대원개의 기부(基部)에 해당하는 탕부르의 공사에 심혈을 기울였다.

 

직경 42.4m, 바닥에서 탑 십자가까지의 높이가 약 133m에 달하는 이 원개 공사는

그가 남긴 목제(木製)의 모형과 함께 1588년 자코모 델라 볼타에게 인계되었고, 다시 도메니코 폰타나의 손으로 넘어가 1590년 마침내 완성되었다.

건물 전체의 역동감을 그 아름답고 힘찬 곡선에 모았다가 허공에 해방시키는 듯한 이 훌륭한 원개는 그러나,

17세기 초기 신랑(身廊)의 전면(前面) 연장과 정면 가득히 펼친 칸막이와 같은 파치아타(서쪽 정면)의 증축으로 인해 그 효과가 크게 손상되었다.

 

헌당식(獻堂式)은 1622년에 거행되었고, 마침내 명장 G.L.베르니니가 나타나, 1655년에서 1667년에 걸쳐 원주 회랑으로 에워싸인 훌륭한 정면 광장을 완성시켰다.

투시효과를 교묘히 이용한 이 훌륭한 광장은 가톨릭의 총본산에 어울리는 규모와 성격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C.마데르나에 의해 정면구성으로 손상된 대성당의 모습을 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두산세계대백과사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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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바오로 성당 (San Paolo Fuori le Mura)

사도 바오로의 기념 성당은 당시 교황이었던 성 실베스테르 1세가 콘스탄티누스 대제에게 제의하여 이루어졌으며,

사도 베드로의 무덤 위에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기념 대성당을 세우고 축성하던 날인 324년 11월 18일,

이곳 사도 바오로의 무덤 위에도 콘스탄티누스 기념 대성당보다는 규모가 작았지만, 역시 기념 성당을 세워 같은 날 동시에 교황의 축성을 받았다고 한다.

 

성 바오로 성당은 1823년 대 화재로 말미암아 대성당 건물은 물론이고,

내부에 그려져 있던 벽화를 비롯하여 모자이크 등 역사적인 보물은 거의 다 손실 되었거나 파괴되었다.

비오 7세의 후임 교황인 레오 12세는 즉위하자 곧 바오로 대성당의 재건을 위해 전 세계 교회에 특별 요청을 하였다.

원래 대성당의 설계도대로 복원하였고, 1854년에 교황 비오 9세가 축성하였다.

원래의 대성당이 있었던 바로 그 자리에 전과 똑같이 건축된 것으로

길이는 132미터, 폭 30미터로서, 로마에서는 베드로 대성당 다음으로 규모가 크며, 전 세계 10대 대성당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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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대성당 Basilica of St. Paul Outside the Walls  

로마의 4대 대성전 중의 하나로 사도 바울로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당.

이탈리아 로마. 395년. 콘스탄티누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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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에 따르면, 사도 바울로는 로마 남서쪽에서 조금 떨어져 있는

’앗 아쿠아스 살비아스(Ad Aquas Salvias)’라는 장소에서 참수되어 그곳에서 가까운 오스티엔 가(Via Ostiensis)에 묻혔다고 한다.

그 후 무덤 위에 작은 성당이 세워졌고, 324년에 콘스탄티누스 1세에 의해 헐리고 그 자리에 기념 성당이 건축된 것이 바로 바오로 대성당이다.

산 피에트로 대성당(베드로 대성전)을 모델로 한 이 성전은

발렌티니아누스 2세 황제에 의해 386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그의 후계자인 호노리우스 황제가 395년에 완성하였다.

 

당시 이 성전은 그리스도교 세계에서 가장 크고 중요한 성당 가운데 하나였다.

8세기경 성가 봉사를 위해 베네딕투스회가 대성당 구내에 설립되었고,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교황 요한 8세(872~882)가 이교도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880년 대성당을 요새화한 후 이 건물은 ‘요한의 도시’란 의미의 ‘요하나폴리스(Johanapolis)’로 불렸다.

1823년 대화재로 완전히 파괴된 후 레오 12세 교황에 의해 즉시 원래의 모습대로 재건축되어 1854년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축성되었다.

 

전형적인 바실리카식 성당인 바오르 대성당의 정면 외벽은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맨위에는 바울로와 베드로의 호위를 받고 있는 예수의 모습이, 가운데는 네 줄기 강물이 12마리의 양들에게 흘러가서 목을 축이는 장면이,

맨 아래에는 4명의 예언자 모습이 모자이크되어 있다. 정원에는 칼을 든 바울로 사도의 동상이 세워져 있다.

 

바울로 사도의 무덤 위에 있는 교황 제대 위의 감실은 1285년에 A.di 캄비오가 제작한 최고의 걸작품이다.

그리고 1823년 대화재에도 손상되지 않은 감실 위의 승리의 아치 뒤에 있는 앱스(apse, 後陣)의 모자이크는

그리스도와 베드로, 바울로 및 다른 제자들이 그려진 5세기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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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지혜서의 저자는 이스라엘이 이집트를 탈출하던 날을 묘사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불의한 재판관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달라고 조르는 과부의 비유를 드시며,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냐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홍해에 마른땅이 나타나자 그들은 어린양들처럼 뛰었다.> ▥ 지혜서의 말씀입니다. 18,14-16; 19,6-9 14 부드러운 정적이 만물을 뒤덮고 시간은 흘러 한밤중이 되었을 때, 15 당신의 전능한 말씀이 하늘의 왕좌에서 사나운 전사처럼 멸망의 땅 한가운데로 뛰어내렸습니다. 16 그는 당신의 단호한 명령을 날카로운 칼처럼 차고 우뚝 서서, 만물을 죽음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그가 땅 위에 서니 하늘까지 닿았습니다. 19,6 당신의 명령에 따라 온 피조물의 본성이 저마다 새롭게 형성되어, 당신의 자녀들이 해를 입지 않고 보호를 받았던 것입니다. 7 진영 위는 구름이 덮어 주고, 물이 있던 곳에서는 마른땅이 나타나는 것이 보였으며, 홍해는 장애물이 없는 길로, 거친 파도는 풀 많은 벌판으로 바뀌었습니다. 8 당신 손길의 보호를 받는 이들은 그 놀라운 기적을 보고, 온 민족이 그곳을 건너갔습니다. 9 그들은 풀을 뜯는 말들 같았습니다. 또 어린양들처럼 이리저리 뛰면서, 주님, 자기들을 구해 내신 당신을 찬양하였습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하느님께서는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부르짖으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8 그때에 1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제자들에게 비유를 말씀하셨다. 2 “어떤 고을에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한 재판관이 있었다. 3 또 그 고을에는 과부가 한 사람 있었는데 그는 줄곧 그 재판관에게 가서, ‘저와 저의 적대자 사이에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십시오.’ 하고 졸랐다. 4 재판관은 한동안 들어주려고 하지 않다가 마침내 속으로 말하였다. ‘나는 하느님도 두려워하지 않고 사람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5 저 과부가 나를 이토록 귀찮게 하니 그에게는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어야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끝까지 찾아와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 6 주님께서 다시 이르셨다. “이 불의한 재판관이 하는 말을 새겨들어라. 7 하느님께서 당신께 선택된 이들이 밤낮으로 부르짖는데 그들에게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지 않으신 채, 그들을 두고 미적거리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지체 없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 주실 것이다. 그러나 사람의 아들이 올 때에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기도하고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며 비유를 하나 드십니다. 재판관과 과부의 비유입니다. 당시 유다인들은 시비를 법정에서 가리지 않고 원로들에게 가서 중재를 부탁합니다. 그러다가 어떤 쟁의를 재판에 넘기게 되면, 주된 재판관은 로마 총독이 임명합니다. 재판관은 뇌물을 많이 받았기에 공정한 재판을 기대하기는 어려웠다고 합니다. 한편 과부는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그러니 불의한 재판관에게서 공정한 판결을 기대하기란 애초에 불가능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한 가지 강력한 힘이 있었는데 바로 끈질김이었습니다. 재판관은 불의하고 탐욕스러운데도 그 끈질김에 견디다 못해 과부의 요구를 들어주었는데, 하물며 선하시고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당신 자녀의 요구를 당연히 들어주시지 않겠느냐는 예수님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하느님을 신뢰하며 끝까지 청하는 것입니다. 오늘 생각해야 할 점은 하느님께 드리는 기도의 내용입니다. 기도는 먼저 하느님을 찬미하는 내용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이어 공동체를 위해서, 우리 사회의 공동선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습니까? 그 뒤 내가 바라는 바를 겸손하게 청해야 하겠습니다. 나의 기도가 나만을 위한 이기적인 기도가 되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도 중에 하느님의 뜻을 파악하고, 그 실행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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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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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은총가득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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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하느님에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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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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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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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정성과 수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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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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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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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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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교회의 반석이신 성 베드로 사도와
죽기까지 주님을 증거하신 성 바오로 사도처럼...

저희도 신앙의 모범을 따라 나주 성모님의 진실을
온 세상에 널리 알리고 전하도록 불림받았사오니
성심의 사도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옵시며,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빠른 쾌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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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빠른 회복을 위하여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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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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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모든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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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모든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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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모든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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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대성당이 지어지고
온세상 자녀들이 모두 회개하고
나주성모님 동산에서 꼭 일어날 것입니다!!
믿고 또 믿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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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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