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예수께서는 제자들을 더욱 극진히 사랑해 주셨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478회 작성일 18-03-29 23:04

본문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실 때가 가까이 온 줄로 아시고, 미지막 저녁식탁에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십니다.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운명에 따라 떠나시는 것이 아니라, 당신 스스로 아버지의 뜻을 따라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수난은 예수께서 할 수 없이 겪어야 할 수난이 아니라 

인류구원을 위하여 해야 할 일입니다. 물론 하느님 아버지와 일치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발을 씻어주는 것은 가장 천한 종의 몫입니다.

   

그런데도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신 것은 예수님께서 완전한 자유를 

누리신다는 표시입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라도 할 수 있음을

드러냅니다. 제자들을 위해서 죽을 수도 있음을 행동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심으로써 제자들의 죄를 말끔히 없애주십니다. 

온몸의 때를 깨끗이 씻어 하느님의 자녀답게 가꾸어주십니다. 이것이 예수께서

이루시는 구원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은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온 생애를 통하여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온 생애를 통하여 인류에게 봉사하는 삶을 사셨습니다. 

모든 이의 종이 되시는 것도 인류에 대한 완전한 사랑입니다. 

   

이런 봉헌의 생활로 하느님께서 인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얼마나 애쓰시는지를 드러내십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음의 순간에도 사람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셨습니다.

이 사랑은 성체성사와 성품성사로 연장되어 표현됩니다.

   

사랑하는 제자들을 비롯한 사람들을 두고 죽음의 길로 떠나야 하지만, 

그들과 함께 있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 강하여 떠남과 남음을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방법으로 성체성사와 성품(신품)성사를 세우십니다.

   

예수께서 빵을 손에 들고 감사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이는 너희를 위한 내몸이다. 너희는 나를 기억하여 이 이를 행하여라."

(1코린 11,24) 하고 말씀하십니다. 성체성사는 사랑이 생각해낸 유산입니다. 

사랑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듭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다니! 

우리는 성체를 통하여 형제들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하느님과 일치를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일치하여 

우리 인간의 생명이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세세대대 모든 사람에게 '생명의 빵'이 되십니다. 

이것은 예수님이 기적 중에 가장 큰 기적입니다. 발을 씻기면서 사랑의 계명을 

주시는 것, 성체성사로 먹이시는 것, 원하는 사람이면 언제나 어디서나 

당신을 줄 수 있도록 사제직을 세우신 것, 이것이 모두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사람들을 사랑하심으로써 하느님께서 언떤 분인지 

확실히 가르쳐주셨습니다. 예수께서 당신을 가장 보잘것없는 사람들과 

동일시하시고, 가장 천한 일까지도 하시고, 당신의 몸과 피를 

우리의 양식으로 주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모든 오만과 권리를 포기하고 이웃에게 자신을 개방할 때, 

비로소 하느님을 만나게 됨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서로 발을 씻어 "(14)주는 정신부터 배웁시다.

   

발을 씻어줄 수 있을 때 성체를 받을 자격이 있고 인류구원을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 앞에 무엇을 해서 보답하겠습니까? 그분이 하신 일을 

계속할 뿐입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합시다.

   

오늘 성품 성사와 사랑의 성사인 성체 성사를 세워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성체를 모실 때마다 사랑의 실천을 다짐합시다. 아울러 하느님의 은총에 의하여 

성체 성사를 이루고 그 신비에 봉사하도록 불림을 받은 사제들이 경건하고

합당하게 자신을 봉헌하면서 헌신하도록 기도합시다.

   

오늘 예수님께서 당신의 몸과 피를 우리에게 주신 이유는 우리가 당신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고 그 사랑을 이웃과 함께 나누라는 의미가 무엇보다도 

클 것입니다. 성체성사는 나눔의 성사입니다. 사랑을 나누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주신 성체 성혈을 받아모시고 우리 또한 그러한 삶을 살도록 

노력한다면 성목요일의 의미를 참으로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고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심으로써

당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은 작은 그리스도가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은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은 작은 그리스도가 될 것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체성사는 나눔의 성사입니다. 사랑을 나누는 것이지요.
아낌없이 내어주신 주님의 사랑을 받고 나누는 것!!!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은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당신의 몸과 피를 내어주심으로써 당신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고 실천한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닮은 작은 그리스도가 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베라님의 댓글

베라 작성일

성체성사는 사랑이 생각해낸 유산입니다.
사랑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듭니다.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은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과

성체성사를 내어주시어
엄청난 구원의 사랑을 모두 보여주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수고해 주신 정성과 사랑 모두
넘 고맙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신부님들이 계시기에
저희가 성체를 영할 수 있음에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사제님들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모든 이의 종이 되시는 것도 인류에 대한 완전한 사랑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체성사는 나눔의 성사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예수님의 십자가상 죽음은 인류에게 바친 무한한 사랑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먹고 마시다니!
우리는 성체를 통하여 형제들과 일치함을 확인하고,
하느님과 일치를 도모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일치하여
우리 인간의 생명이 하느님의 생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체성사는 나눔의 성사입니다. 사랑을 나누는 것이지요.

예수님께서 주신 성체 성혈을 받아모시고 우리 또한

그러한 삶을 살도록  노력한다면 성목요일의 의미를

참으로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묵상 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예수님의 사랑!ㅜㅜ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1,529
어제
7,430
최대
8,248
전체
4,407,655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