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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율리아님 말씀 묵상 ♡ - "그 생각하니까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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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흰눈이
댓글 43건 조회 1,601회 작성일 20-01-13 13:28

본문

 

율리아님 말씀

20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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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옛날에 놋수저 썼어요. 우리 외사촌 언니가 처음에 밥할 때 놋수저 하나를 주면서 이거로 누룽지를 빡빡 긁으래요. 옛날에 가마솥 큰 솥에다 불 때서 밥했거든요. 지금은 어른도 그냥 밥솥에다 해 먹어도 밥하는 거 싫어하잖아요. 그런데 옛날에 그 불을 다 때서 보리쌀 갈아서 보리 끓이고 그다음에 쌀 좀 얹어서 또 떼고 또 뜸 들이고 옛날에 그렇게 해서 누룽지가 안 누르면 밥이 맛이 없어요. 그러니까 눌어야 돼요. 그러면 누룽지를 이제 긁어요.

 

누룽지 안 긁으면 물 부어서 끓여서 푸면 쉽죠. 그 누룽지를 긁는데 꼭 이 수저로만 누룽지 긁고 이 수저는 네가 밥 먹어라.” 그래요. 저는 그때부터 그렇게 했어요. 스텐 수저는 그렇게 안 닳아요. 그런데 놋수저는 잘 닳아요. 계속 그걸로 누룽지를 긁으니까 이제 닳고 닳고 닳고 닳고... 몇 년 하니까 이렇게 닳아서 반이 돼버려요. 그걸 가지고 제가 밥을 먹었어요.

 

그러면 이렇게 긁으니까 뒤쪽이 까슬까슬해서 피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가만가만 이렇게 거기 안 닿도록 먹었어요. 그랬는데 그 수저가 다 닳으니까 국을 못 먹어요. 다 흘러버리죠. 그런데 저는 시집오기 전까지 그 수저로 밥을 먹었어요.

 

왜 그랬느냐면요. ‘그래 수저야. 너를 계속 쓰는데 이렇게 다 닳을 때 말은 안 하지만 아프지?’ 뭐 미물이니까 아픈지 모르겠지만 제 묵상은 그거였어요. 어렸을 때부터 다른 집은 누룽지 긁는 수저가 따로 있는데 저는 이제 제가 그걸로 긁고 다 닳은 수저로 먹으니까 우리 어머니가 놀래서 너 왜 그걸로 먹냐?”, “나 괜찮아. 어머니 괜찮아.” 그래서 그걸로 계속 먹는데 제 다짐이에요. 그 수저를 보면서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그래서 어떤 누가 뭐라 해도 제가 그렇게 그 수저를 보면서 다시 다짐하고 다시 다짐하면서 행여라도 조금이라도 포기하고 싶어질 때 있어요. 그러면 하늘과 땅을 보면서 하늘아, 땅아, 어떤 누가 괴롭히더라도 정말 침묵으로 지키며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내 마음속에 아프고 쓰리고 힘들어도 그것을...’ 그때는 봉헌을 잘 모르니까 참을게. 네가 참듯이 나도 참을게.’ 그래서 외사촌 언니가 때려도 수저를 생각하면서, 땅을 생각하면서, 하늘을 생각하면서, 나무를 생각하면서, 풀을 생각했어요. 제가 하늘과 땅에게 다짐을 할 때 애들이 풀을 밟고 가더라고요. 풀에게 가서 풀아, 아프지? 미안해. 내가 세워 줄게.’ 그렇게 세워놓으면 그 이튿날 아침에 봐요. 탁 서 있어요.

 

그럼 또다시 만지면서 그래, 고마워. 서 줘서 고마워. 네가 그 아픔을 아프다고 하지 않고 침묵으로 그렇게 잘 봉헌해준 것처럼 나도 그렇게 봉헌할게.’ 하면서 그래서 우리 어머니가 그렇게 많이 때리셨어도 단 한 번도 우리 어머니가 나를 왜 저렇게 때릴까?’ 생각해 본 적 없고 때리면 맞아 주고 우리 이모님이, 때리면 다 맞지 말고 피가 막 나고 그러면 도망이라도 좀 가라고 해도 도망 안 갔어요. “나 도망 안 갈란다.” 대답 안 했어요.

 

그러면서 땅을 아무리 밟고 뛰고 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우리 작은 외숙이 그렇게 때리고 귀뺨을 때려서 고막이 나갔어도 그 외숙 원망하지 않고, 각목으로 그렇게 나를 때린 사람들도 원망하지 않고, 학원을 하면서 돈을 안 내주기 위해서 가족들이 나와서 나를 그 시멘트 바닥에다 제 머리를 잡고 머리끄덩이 잡아당기고 갖다가 막 찧고 그랬어도 그걸 생각하면서 그래 땅아, 나도 잘 버틸게.’ 그 생각하니까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http://www.najumary.or.kr/board/bbs/board.php?bo_table=group1_8&wr_id=29999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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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엄마의 삶 본받도록 노력할게요.
저도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래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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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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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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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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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엄마말씀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 힘내셔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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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사랑감사님의 댓글

엄마사랑감사 작성일

아멘.
놋수저, 하늘아 , 땅아 , 풀아 매 순간 모든 것을 묵상하며 최선을 다하신 엄마따라
항구하게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엄마따라가렵니다.

2019년 2월 엄마말씀을 듣고 생활안에서 묵상하며 은총받았어요.
벌써 시간이 2020년 2월 첫 토요일을 기다립니다.
흰눈이님 은총 가득받으세요~

율리아 엄마 사랑합니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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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고
최선을 다하시는 엄마 따라서 항구하게 천국까지 함께할게요!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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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멘Veronica님의 댓글

아멘Veronica 작성일

"그 수저를 보면서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엄마 영성을 닮은 자녀로 살아가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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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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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하늘아, 땅아, 어떤 누가 괴롭히더라도
정말 침묵으로 지키며 어떤 말도 하지 않고
내 마음속에 아프고 쓰리고 힘들어도 그것을...’

아멘!!! 이때 해주셨던 말씀들 너무 좋았었는데
다시 보니 너무 새롭네요ㅠㅠ 놋수저 얘기도..ㅠㅠㅠ
아 너무 감동이어요... 엄마 말씀 묵상하면서 실천하도록 노력할게요.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구골구골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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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엄마의 그 고귀한 마음 - 세상 어느곳에서도 듣도보도 못했고 결코 배울 수 없었던 그 고결한 마음과 삶
그대로 . 한걸음씩이라도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은총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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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심금을 울리고 또 울리는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봉헌을 통해
제 마음이 가난해 지고...낮아지고 더 낮아져
주님 성모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 되도록 노력해야지"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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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그 수저를 보면서 ‘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아멘! 아멘!
십자가가 무거워 견딜수 없을 때에 율리아님을 보면
아무말도할수 없습니다.
율리아님은 우리의 모상이십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리고 힘내세요ㅡ
저희도 엄마닮은 자녀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사랑합니다.
흰눈이님 엄마말씀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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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말못하는 미물에게도
마음 쓰시며 함께 기뻐하고
함께 슬퍼하고
함께 아파하시던그마음
그사랑이 계셨기에 그크신고통도 이겨내시는가봅니다.
이겨내실힘이 없으실텐데도...
사랑아니면 할수없는 봉헌...
마음은 다같으나
그마음안에 사랑은 하늘과땅차인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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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셨던 엄마의 어린 시절..
엄마의 마음을 더 굳게 해준 땅과 풀과 나무.. 그리고 숟가락을
저도 기억하면서 절대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고 살아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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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앗님의 댓글

피앗 작성일

어떤것을 보던지
예수님의 고귀하신 삶을 묵상하는
자녀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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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흰눈이님 은총의 사랑의 율리아 엄마의 말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흰눈이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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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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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의향기님의 댓글

5대영성의향기 작성일

아멘♡♡♡♡♡♡♡

언제나 매순간을 오롯한 마음으로,
항구한 사랑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시는 율리아 엄마♡
물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시지만 자유의지를 허락하신 주님께서
율리아 엄마께서 마다하셨더라면 어쩌실 수 없으셨을텐데요.
항구한 마음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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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그러면서 땅을 아무리 밟고 뛰고 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우리 작은 외숙이 그렇게 때리고 귀뺨을 때려서 고막이 나갔어도 그 외숙 원망하지 않고, 각목으로 그렇게 나를 때린 사람들도 원망하지 않고, 학원을 하면서 돈을 안 내주기 위해서 가족들이 나와서 나를 그 시멘트 바닥에다 제 머리를 잡고 머리끄덩이 잡아당기고 갖다가 막 찧고 그랬어도 그걸 생각하면서 ‘그래 땅아, 나도 잘 버틸게.’ 그 생각하니까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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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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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그러면서 땅을 아무리 밟고 뛰고 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우리 작은 외숙이 그렇게 때리고 귀뺨을 때려서 고막이 나갔어도 그 외숙 원망하지 않고, 각목으로 그렇게 나를 때린 사람들도 원망하지 않고, 학원을 하면서 돈을 안 내주기 위해서 가족들이 나와서 나를 그 시멘트 바닥에다 제 머리를 잡고 머리끄덩이 잡아당기고 갖다가 막 찧고 그랬어도 그걸 생각하면서 ‘그래 땅아, 나도 잘 버틸게.’ 그 생각하니까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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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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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님의 댓글

겸손 작성일

땅을 아무리 밟고 뛰고 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그래 땅아,
나도 잘 버틸게.’ 그 생각하니까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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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 아멘 ! 땅을 아무리 밟고 뛰고 해도 가만히 있는 것처럼
              그 어떤 고통도 이겨낼 수 있는 마마 쥴리아님의
              사랑과 마음에 탄성이  나와요.~*♡*
              성심 안에 사랑해요.~Allelu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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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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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반석님의 댓글

이쁜반석 작성일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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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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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사랑님의 댓글

불타는사랑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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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그래, 고마워. 서 줘서 고마워. 네가 그 아픔을 아프다고 하지 않고 침묵으로 그렇게 잘 봉헌해준 것처럼 나도 그렇게 봉헌할게.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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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다른 집은 누룽지 긁는 수저가 따로 있는데 저는 이제 제가 그걸로

긁고 다 닳은 수저로 먹으니까 우리 어머니가 놀래서 “너 왜 그걸로

먹냐?”, “나 괜찮아. 어머니 괜찮아.” 그래서 그걸로 계속 먹는데 제

다짐이에요. 그 수저를 보면서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어아멘!!!아멘!!!

사랑하는 흰눈이님... 오늘도 눈물나게 귀한말씀글  올려주셨군요

율리아님의 그 사랑의 마음과 겸손과 배려의마음 저희도 본받도록

노력해보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소중한 말씀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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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말쓴 잘 묵상하고 갑니다..
최선의 노력으로 오늘도 화이팅~~!!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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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 수저를 보면서 ‘그래.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감사합니다.
아 정말 엄마의 크신 희생과 결심 사랑들
최선을 다하시는 노력들  피눈물 사랑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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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네가 그 아픔을 아프다고 하지 않고
 침묵으로 그렇게 잘 봉헌해준 것처럼
 나도 그렇게 봉헌할게............"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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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짐이 무거워 내려놓고 싶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아픔을 사랑으로 성화시키신 삶을
생활안에서 살아내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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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뤄진다님의 댓글

다이뤄진다 작성일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율리아 어머니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죄송합니다. 이 부족한 죄인과
함께 해 주시고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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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그래 땅아, 나도 잘 버틸게.’
그 생각하니까
어떤 것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흰눈이님... 엄마 말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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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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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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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님의 댓글

패랭이꽃 작성일

아멘 아멘!!! 주님 성모님 감사 하나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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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혹시라도 내가 이 짐이 무거워서 내려놓고 싶어질 때
또는 나도 정말 힘들어질 때, 포기하고 싶어질 때 포기하지 않도록,
네가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나도 그렇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그런 마음으로 갈게. 다 닳고 닳아도 너처럼 이런 마음으로 살아갈게.’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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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닳고 닳아버린 놋수저와 마음을나누고 풀한포기와도 마음을 나누고!!
사랑이 가득한 모습! 우리가닮아야 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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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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