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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신의 두번째 이야기- 계명과 율법과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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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믿음이
댓글 26건 조회 2,345회 작성일 14-02-09 18:32

본문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주님의 평화가 나주 성모님과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든 형제자매님들께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제가 지난 번에 올린 글은 설(구정)을 맞이하여서 우리나라가 하느님의 진노를 받아서 가정에 미치는 영향의
근본적인 원인과 그에 따른 해결책으로 쇄신해야 함을 말씀드렸습니다.
이 하느님의 진노는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앞당기지 못하게 만드는 요인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 싫어하시고 미워하시고 진노하시는 이유를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세례 받은 하느님의 백성들이 하느님을 알지만 알려고 노력하지 않고 제 멋대로 자신과 세속을 의지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며
둘째,  천주교인으로서 영세를 받은 자들이 조상제사법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옛 전통을 따르는 관습, 풍습에 젖은 법을 따라서 사는 유교사상과 이에 따른 제사제도를 받아드려서 실 
         천하는 모순적인 신앙자세
세째, 이단교회, 이단 종파의 출현입니다.
네째, 천주교인들이 하느님의 은총 속에 사는 것을 시기한 외교인들이 무자비하게 그리스도인들을 살인외의 박해
         를 끊임없이 하고 있기에 천주교인들이 이 박해에 못이겨서 믿음이 떨어져도 누구하나 올바르게 지도하고
         가르칠 하느님의 선택된 예언자와 선지자, 지도자가 매우 적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섯째, 미래 첨단과학으로 빚어진 최첨단 로봇, 자동화를 추구하는 욕망에만 치우쳐서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망각
           하는 신앙자세 때문입니다. 경제적으로 부요해지려는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이 욕망이 하느님을 믿
           는 것 보다 우선시 되다 보니까 욕심이 죄를 낳고 죄가 자라서 죽음을 가져왔습니다.
여섯째, 하느님보다 높아지려는 교만과 이기심, 이웃사랑 결핍증으로 인한 세력다툼, 권력다툼입니다.        
            이것은 인간간에 세력, 권력 다툼, 투쟁이 극렬하여 전쟁을 일삼고 폭력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욕망으로
            까지 번집니다. 창세기에 나오는 바벨탑을 쌓는 사건과 같은 짐승입니다. 하느님보다 높아지려는
            욕구가 강해질수록 지극히 높으신 분대적하고 하느님보다 높아지기 위해서 하느님과 그분의 백성들을
            모독합니다. 성령께서는 이것을 미리 시고 요한 묵시록에서 구약의 바벨탑처럼 그들 후손이 쌓아 놓은
            바벨론이 무너졌다고 예언하셨습니다.
            요한 묵시록 12장의 말씀을 묵상하면, 한 여인이 등장합니다. 12개의 별이 달린 여왕이 오늘날 우리에
            게 나타나셔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 묵시록 12장의 말씀이 주님을 믿는 우리들 시대에 이루어졌고 이루
            어 지려고 나주에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고 활동하고 계심으로써 12장의 말씀이 이루어 지는 중이며 이루어
            질 것입니다.
 
다행이도 율리아자매님께서 한국을 대표해서 예언자이며 지도자로 나섰지만, 한 분만 가지고는 터무니 없이 부족한 상황이기에 율리아님과 같이 영성이 깊고 순수한 영혼들이 하느님의 종으로 많이 간택되고 쓰임받아야합니다. 그럴 때 우리나라가 올바르게 천주교의 뿌리가 내려져서 쇄신되어 지고, 주님의 뜻대로 쓰임받는 거룩한 그리스도의 교회조직이 갖추어질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서로 교구간에 화합이 안되고 천주교인들 간에도 서로 화합이 되지 않아서
나주 성모님께서 나주 율리아님 댁에 오셨는데도 알아 보지 못하고 서로 분쟁하고 싸우고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기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위해서 수난 당하기 전날 밤에 제자들을 위하여 바친기도,
"아버지 제가 아버지와 하나이듯이 이 사람들도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소서" 그리고 겟세마니 동산으로 가셔서
땅에 엎드려 땀방울이 핏방울 되기까지 기도하신, "아버지. 하실 수만 있으시면 이 잔을 제게서 거두어 주십시오. 그러나 제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 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을 위하여 가장 위급하실 때 가장 중요한 계명, '서로 하나되게 하소서.' 라는 기도를 하느님께 바치고 당신의 몸과 피를 다 바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보내주신 성령께서는 우리에게 법이 없어서 망하는 민족이 되기를 바라지 않으십니다.
야훼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통치하고 다스리시다가 다음과 같은 말씀으로 책망하신 적이 있으십니다.
" 이 백성이 지식이 없어서 망한다." 고 한탄하셨습니다. 지식이 없다고 하신 말씀은 하느님의 창조부터 메시아를 통한 인류 구원 계획과 사업을 비롯하여 모세율법과 예언서, 시편을 통한 하느님의 계획을 기억하지 않은 백성들이 많았으며 알았다고 해도 약한 믿음으로 받아드려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잘 판단하지 못했는데, 하느님의 뜻을 성실히 받아들이지 못한데서 비롯된 것이라 믿습니다.
 
우리는 성서를 알고 그 속에서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을 통해서 살아 계시는 하느님과 예수님을 만나고
또 율법에 기록된 하느님의 계명을 읽게 됩니다. 이 계명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주셨지만
지금은 온 세상에 이 율법서가 전파되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 율법서를 연구하여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삽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은덕으로 우리 이방인들에게 계명이 없었으나 지금은 성령께서 성령의 법을 우리 마음 가운데 새겨 주셨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에 기회가 나면 이 주제를 가지고 글을 새로 올리겠습니다.
 
하느님의 진노의 원인인 두번째 이유인 조상제사 지내는 것에 포함된 음식에 돼지고기는 빠지지 않고 올라옵니다. 
돼지고기는 이방민족들이 만든 이방신을 섬길 때 쓰인 제물입니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돼지고기가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부정한 동물이라고 생각했겠습니까?
하느님만을 섬기며 살아야 할 인간들이 하느님의 창조물인 동물을 이용하여서 하느님을 잊어버리기 때문에
먹지 말아야 할 부정한 음식으로 정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 처음에 모세를 통해서 율법을 주실 때 이방인들처럼 우상숭배, 이방신을 섬기게 될까봐 돼지고기를 부정한 음식으로 정하시고 먹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그 예로 마카베오서에 보면 돼지고기를 안먹겠다고 하다가 순교한 가족들이 나옵니다.
7형제와 그의 어머니의 순교인데요. 이들은 이방사람들이 이방신을 섬기는 제사 음식인 돼지고기를 먹지 않겠다고 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미 이런 일이 있을 것을 알고 미리 이스라엘 민족에게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 하신 뜻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게만 준 계명이 그 깊은 의미를 알고 나면 곧 우리들에게도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그 이유를 잘 모르는 백성들이 많다 보니까 모세의 율법을 지켜야 하는가 말아야 하는가에 대해서 공의회때 베드로는 고민하다가 율법에 얽매이다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지 못하게 될까봐 믿음은 율법을 지킨다고 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믿고 그의 아들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게 됨을 알게 하시려고
베드로는 간단하게 이방인들이 지켜야 할 율법을 간추려 줍니다.
 
사도행전 15장 5~11절, 19, 20절
그런데 바리사이파에 속했다가 신도가 된 사람 몇이 나서서 "이방인들에게도 할례를 주고 모세의 율법을 지키도록 일러주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사도들과 원로들은 이 문제를 검토하려고 회의를 열었다. 오랜 토론 끝에 베드로가 일어나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아시는 바와 같이 하느님께서는 내 입을 빌려 이방인들도 복음을 듣고 믿게 하시려고 일찍이 여러분 가운데서 나를 뽑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의 마음속을 아시는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그들에게도 내리셔서 우리와 똑같이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셔서 우리와 그들 사이에 아무런 차별도 두지 않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분은 왜 우리의 조상들이나 우리가 다 감당하지 못했던 멍에를 그 신도들의 목에 메워서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간섭하려 드는 것입니까?
그들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구원받는 것도 주 예수의 은총으로 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내 의견은 하느님께로 돌아오는 이방인들을 괴롭힐 것이 아니라 다만 우상에게 바쳐서 더러워진 것을 먹지 말고 음란한 행동을 하지 말고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를 먹지 말라고 편지를 띄웠으면 합니다. 예로부터 어느 도시에나 모세의 율법을 풀이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 율법을 안식일마다 회당에서 읽어왔습니다."
 
베드로 사도는 이렇듯 간단하게 간추려서 이방인들에게 법에 구속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자유를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가르치시는 계명과 율법의 참 의미를 일깨워 주는데 구체적으로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알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마르코복음 7,1-13
그때에 예루살렘에서 온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 몇 사람이 예수님께 몰려왔다가, 그분의 제자 몇 사람이 더러운 손으로, 곧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을 보았다. 본디 바리사이뿐만 아니라 모든 유다인은 조상들의 전통을 지켜, 한 움큼의 물로 손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으며, 장터에서 돌아온 뒤에 몸을 씻지 않고서는 음식을 먹지 않는다. 
이 밖에도 지켜야 할 관습이 많은데, 잔이나 단지나 놋그릇이나 침상을 씻는 일들이다. 그래서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물었다. “어째서 선생님의 제자들은 조상들의 전통을 따르지 않고, 더러운 손으로 음식을 먹습니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이사야가 너희 위선자들을 두고 옳게 예언하였다. 

성경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다.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공경하지만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나 있다. 그들은 사람의 규정을 교리로 가르치며 나를 헛되이 섬긴다.’ 너희는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이다.”  또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너희의 전통을 고수하려고 하느님의 계명을 잘도 저버린다. 

모세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리고 ‘아버지나 어머니를 욕하는 자는 사형을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그런데 너희는 누가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제가 드릴 공양은 코르반, 곧 하느님께 바치는 예물입니다.’ 하고 말하면 된다고 한다. 그러면서 아버지나 어머니에게 더 이상 아무것도 해 드리지 못하게 한다. 너희는 이렇게 너희가 전하는 전통으로 하느님의 말씀을 폐기하는 것이다. 너희는 이런 짓들을 많이 한다.”
 
예수님의 가르침은 하느님의 계명을 버리고 사람의 전통을 지키는 것을 지적하셨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하느님의 계명을 오해하고 왜곡해서 잘못 해석함으로써 사람의 법과 전통을 더 중요시하는 인간들의 생각을 고쳐주고 싶은 주님의 심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도 해당하는 말씀입니다.
우리나라는 하느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에 마음을 쓰는 것보다 세속적인 가르침에 더 치중하고 그것에 마음을 씁니다. 그래서 아무렇지도 않은 듯 우리나라 명절 때만 되면, 전통을 따라서 조상에게 제사지내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지냅니다.
 
우상에게 바쳐서 더러워진 음식을 먹지 말라고 경고하신 말씀을 우리는 깊이 상고하여 날마다 묵상해야합니다.
우리나라 천주교인들이 가장 허술하게 받아드리는 계명이기도 합니다. 윤지충바오로와 동료123위 순교자들이 올해 시복식을 앞두고 있는데 그들은 유교사상을 배척하는 신앙의 본보기를 보여 주신 분들입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높여 주시고 계시는 이유는 조상제사를 폐지하고 신주패를 불살라서 유교법을 따르지 않고 하느님의 법을 따르고자 한 점을 좋게 보시고 그들을 시복대상으로 삼으셨습니다.
우리 남은 자손들이 모두 그 성인들을 본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만큼 하느님은 하느님외에 우상숭배 제도를 따르는 것을 질투할 만큼 싫어하십니다.
그러니 이 계명을 지키지 않는 민족들에게 오는 재앙과 벌은 얼마나 크겠습니까?
천주교 집안이며 천주교인이면서도 가정에 불화가 많고 문제가 많은 이유도 바로 우리나라가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조상을 하느님보다 더 기리고 숭배하는 사상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조상을 더 숭배하니까 당연히 질투하시는 하느님께서 그 가정에 불화와 자신도 알지 못하는 재앙을 내리는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면 음란한 행동은 우상의 제물을 차려 놓고 향을 피우고 그것에 절을 하고 애정행각을 부리며 노래하고 춤추는 자들처럼 하느님보다 사람이나 우상을 더 사랑하는 애정행각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인간들을 보실 때 하느님보다 더 사랑하는 음란을 미워하시고 싫어하십니다. 또한 목 졸라 죽인 짐승의 고기와 피는 돼지머리를 잘라 죽인 음식과 같이 제사상에 바치는 음식과 다름 없이 취급할 정도로 가증히 여깁니다. 십계명 중에서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과 같이 생명체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며 생명의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알게 하려는 것입니다.
 
비늘 없는 음식도 이스라엘 민족들에게 먹지 말라고 하고 개, 토끼, 오리 등도 먹지 말라고 하신 것일까를 생각해 보면 사람들이 이런 온갖 집짐승, 들짐승과 날짐승과 기어다니는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고 마구 먹어대니까
하느님을 잊어버리고 세속이 좋다고 세속의 음식을 구하러 다니다가 멸망할까봐 그런 것이며 부정한 음식들이 제사상에 진미로 많이 올려 바쳐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 중에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아라. 이것은 이방사람들이 구하는 것이다." 라고 하셨는데, 온갖 동 ∙ 식물을 다 먹으려고 욕심내면서 매일 걱정하다가 세속적인 생각에 빠져서 하느님을 잊어버리게 되니 이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예수님께서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서 구하고 그 의를 구하여라. 그러면 이 모든 것을 더하여 받게 될 것이다." 아멘. 
 
제가 정라우렌시오 사제님의 2/8일 토요일 강론을 운영진의 올린 글을 읽었습니다.
1)루르드의 복되신 동정마리아(2.11)
2)파티마의 동정마리아(5.13)
3)카르멜 산의 복되신 동정마리아(7.16)
4)과달루페의 동정마리아(12.12)
 
 위의 4가지 발현은 교황청에서 공식 인정한 성모님 발현입니다만, 아직까지 나주 성모님 인준은 갈길이 먼듯 큰
변화가 없이 29주년을 맞이 하였습니다. 정라우렌시오신부님의 강론은 앞부분만 읽고도 나주 성모님의 발현과 관련해서 위의 4가지 사건과 조금도 뒤질 것이 없는 것인데도 왜 이렇게 더디게 성모님인준이 나지 않는 것일까? 를 떠올리게 해 주었습니다. 인도에서도 한 가정에서 성모님이 나주 성모님보다 오히려 더 많은 향유를 물붓듯이 쏟고 계신 장면도 죤폴형제님을 통해서 동영상으로 본 적이 있습니다. 인도나 우리나라 나주는 왜 아직 공식적인 인정을 받지 못한 것일까요?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 이유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하느님 마음에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느님 마음에 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나라 처음 천주교가 들어 오던 당시의 윤지충과 동료 123위 순교자들과 같은 순수한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들은 너무 순수하여 지금 현재 사제들과는 비교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유교사상을 완전히 배척한 선구자들입니다. 우리나라는 이들의 맥을 이어받아 쇄신에 성공해야합니다.
그럴 때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교황청에서 공식으로 인정해 주실 것입니다.
이것은 교황청의 교황님이 인정하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들의 입과 말을 빌려서 하느님께서 인정해 주시는 것이라 믿습니다. 과거 故 요한바오로 2세까지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성령의 역사를 거스르는 교황님들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이 또한 불확실합니다. 하느님이 가장 싫어하고 미워하고 진노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버리면 하느님의 마음에 들어서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아멘.
 주님께서 선택된 백성에게 제일 먼저 마음에 새겨 주신 계명은 하느님 앞에서 우상을 만들지 말고 그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계명입니다. 우리나라 천주교인들은 하느님께 충성하는 정신은 강한데 두가지 마음을 품고 있는 행동, 즉 조상숭배제사를 즐겨서 해마다 2, 3차례 지내고 유교법에 따른 이교도적인 신심을 가진 점이 하느님 보시기에 싫었던 것이기에 이 계명만 잘 지켜도 하느님께서는 나주 성모님 인준을 앞당겨 주실 것이며 성모님과 예수님, 나주 교우 여러분이 바라던 성모님의 장미향기를 풍기는 거룩한 경당, 세계적으로 극히 드문 영성 깊은 예수님과 성모님 집이 건축될 것입니다.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123위 성인들은 유교사상을 완전히 배척하고 하느님의 법을 따랐습니다.
그들의 정신으로 완전히 돌아 서야합니다. 유교사상에 젖은 법에서 자유로워 지고 하느님의 법으로 완전히 돌아 설 때 나주 성모님의 발현은 전 세계적으로 교황님과 성직자들을 통하여 공식 인준이 나고 인정될 것입니다.
 
나주 성모님 인준이 늦추어 지는 근본적인 이유를 살펴보면,
우리나라가 아직도 서유럽권에서 전해오는 성모님과 예수님에 관한 복음과 전례를 온전히 다 받아 드리지 못하는 까닭이며 서양문물 배척사상이 아직까지도 잔재한 까닭입니다.
우리 것만 고집하는 사상은 옳지 않습니다. 하느님의 법보다 옛 조상들의 법을 더 중요시 여기고 그것을 기리고 숭배하고 따르는 사상은 천주교를 더욱 고립되게 만들고 맙니다. 이것은 나주 성모님께서 발현하셨고 예수님께서 성혈을 흘려 주시는 데도 인준이 더 늦어지게 만듭니다.
이런 사상을 버려야 개혁은 일어나고 쇄신되며 나주 성모님 인준은 앞당겨질 것입니다.  
나주 성모님의 인준이 앞당겨지고 나아가 우리나라 천주교가 올바르게 뿌리내려 하느님을 믿는 백성들이
날로 증가하여 하느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게 해드리는 민족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금일(2/12) 뉴스에서 나온 기사인데 천주교인 집안이라고 합니다. 자기 남편이 죽었는데 미라로 약을 뿌려서 집에 안치시켜 놓은지 7년이나 지났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그 시체를 땅에 묻지 않고 그대로 보관하면서 자녀들이 등하교시 아버지께 매일 인사를 한다고 하는 기사를 회사 동료를 통해서 들은 저는 몹시 놀랐습니다.
우리나라가 '이게 문제구나.' 죽은 조상에게 제사지내는 것은 물론 죽은 사람을 땅에 묻으면 다시 못 볼 사람이 되니까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이성을 잃고 하느님께서 다시 살려 주실 줄 알고 방에 고이 안치시켜 놓는 모습은 미덕이라고 생각하겠지만 하느님 보시기에는 절대로 현명하거나 올바른 생각이 아닙니다.
죽은 사람은 죽은 몸이기 때문에 그 영혼은 하느님께 불려가고 육체는 썩어집니다. 그러므로 영혼과 육신이 떠난 인간은 몸이 산 사람과 같이 있어도 실제로는 없는 사람과 같습니다. 죽은 사람에게 인사하는 것은 하느님의 법에 어긋난 행동이기 때문에 하느님께 오히려 화를 입고 맙니다.
그러니까 하느님의 법을 오해한 까닭에 이런 죄를 짓는 것입니다. 부활의 권한은 하느님께 있기 때문에 당장 살려 주시지 않고 때와 기한은 하느님께서 정해 놓으셨다는 것을 잘 아셔야 합니다.
삶과 죽음과 부활이 하느님께 속해 있고 그분이 정하십니다. 그러기에 인간이 좌지우지 결정하고 판단하고 계획하고 행동하면 안됩니다. 인간에게도 서로간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도리가 있듯이 하느님과 인간과의 법에도 해야할 것이 있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음을 명심할 때, 더 이상 주님께 죄를 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멘.
 
마지막으로 율법과 사랑에 관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로마서 13장 8~13절:
남에게 해야 할 의무를 다하십시오. 그러나 아무리 해도 다할 수 없는 의무가 한 가지 있습니다. 그것은 사랑의 의무입니다. 남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율법을 완성했습니다.
"간음하지 마라. 살인하지 마라. 도둑질하지 마라. 탐내지 마라." 한 계명이 있고 또 그 밖에도 다른 계명이 많이 있지만 그 모든 계명은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이 한마디로 요약될 수 있습니다.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웃에게 해로운 일을 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랑한다는 것은 율법을 완성하는 일입니다.
 
주님, 성모님!
우리나라 천주교인들이 올바른 신심으로 하느님만 경외하며 주님, 성모님을
사랑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믿음의 본을 보여서 나주 성모님 인준이 앞당겨 지고
전 세계에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하느님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주님의 복음이 온누리에 전파되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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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믿음이님 글 잘 읽고 갑니다.
하느님 외에, 더 사랑하는것은 우상숭배가
된다는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며,
전적으로 하느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
하라 하신 계명.. 또 그 계명을 잘 지킬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는 나주성모님을 따름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
께로 완전하게 나아갈수 있는 은총을
간절히 청하며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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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아멘!

믿음이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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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꽃송이님의 댓글

작은꽃송이 작성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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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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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교회의 쇄신!
나주 성모님의 인준에 있습니다. 아멘.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믿음이님!
은총 가득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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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믿음이님
좋으신 말?슴 갑사합니다.사실 돼지고기는 중국계통 사람들이 무척 좋아하고
가까운 북한 사람들은 쇠고기 보다도 돼지고기를 더 좋아합니다.
신약에ㅐ서는 마귀가 돼지떼ㅐ속으로 들아가는 것을 봤지요.
그러기에 우리들은 스스로 결정할 일입니다.
창세기에서는 하느님?게서 우리 인간엑 무엇이나 다 먹을 수 있도록 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자유의지의 은총이 있기에 각작 알아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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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자유의지의 은총이 있기에 각자 알아서 하면 좋겠다고 하신 주님함께님의
올바른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돼지고기는 건강에도 아주 좋은 식품이니까
언제든 드셔도 됩니다.
다만 우상제물로만 안바치면 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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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교회의 쇄신
나주 성모님의 인준에 있습니다.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이
이루어 지시길 기도해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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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이렇게 기도하여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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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제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아멘~!아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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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조상 숭배? 그냥 조상님들을 기리는 것 아닐까요? 선대 몇대조 어른께서는 이런 좋은 일을 하셨다.. 기타 등등. 바로 우리의 할아버지는 이런 일을 하시면서 우리를 키우셨다!! 등
조상 숭배라 하니 그런 마음이 없던 모든 제사 지내는 사람들을 몰아세우는 것같네요!
천주교에서는 제사를 지내도 된다 하셨는디?
각자의 생각 차이라 봅니다
아버지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모든 일들이 주님과 성모님의 뜻에 따라 가는 것이 되기를 빕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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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유교사상이 천주교에 그만큼 깊이 파고 들어서 이것을 뿌리뽑기가 참 힘듭니다.
그러니 하느님께서 세속적인 법에 따라서 사는 것을 항상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정복할 당시에도 그랬습니다.
너희가 가나안땅에 들어가거든 나를 잊지 말고 이런 이런 제사를 매년마다
내게 바쳐야한다.
그곳에 가면 이방신을 섬기는 자들을 모조리 몰아내야한다.
그들을 몰아내지 않으면 그들에게 세뇌되어서 오히려 그들의 이방신을 섬기게
될 것이다.
그러니 그들을 정복하여라.
하고 거듭 강조하셨고 또 강조했건만 이스라엘 민족은 그 명을 어기고 한 도시는 살려주었다고합니다.
그로 인해서 이스라엘 민족이 얼마 안 있다가 그들의 우상신을 섬기게 되는 죄를 범하여
결국은 판관시대에 하느님의 무서운 심판과 벌을 받곤 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에 뿌리내린 유교사상에 바탕을 둔 조상제사나 기타 유교법은 천주교인들이
안지키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래야 하느님의 참 법을 따라서 살 수 있고 하느님을 경외하는 법을 대대손손 가르치고
본을 보여서 하느님의 법을 자손들이 잘 지킬 수 있습니다.
뿌리가 깊어야 나무가 장수하고 건강하듯, 교회의 기초가 튼튼하고 그 법이 견고해야 오래가고
길이 보존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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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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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교회의 쇄신
나주 성모님의 인준에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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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 성모님이 인준이 되면

이세상은  주님의 은총이 가득 흘러 내려

평화와 축복이 가득 내리실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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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교회의 쇄신, 나주성모님의 인준에 있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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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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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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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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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믿음이님  감사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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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좋으신 말씀이네요~

저도 제사지네는 것을 볼때 그모습이 보기가 않좋았지요..

카톨릭 식으로 조상을 모시는 방법도 사실

정통카톨릭 식으로한다면

옳지않다고 생각해요`

하느님의법으로  하자니 성당을 떠나는 신자들 때문에

제사를 허락했지않나 ?싶기도하구요.....


음식은 확실히 가려서먹는것이

좋을듯싶어요..

돼지고기는  잘모르겠지만

음식도 먹어서는 안될음식이

있다는것을 얼마전에 체험을 하고 나서부터는

조심 스러워 졌어요...

모르는 부분을 일깨워주셔서 감사드려요~~~

나주순례하면서

알게 모르게 성모님께서 여러가지로 많은것을 가르쳐 주셨어요...

사소한것 에서부터.....

큰일까지요...

우리는 너무 행복한 성모님의 자녀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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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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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나주의 성모님 찬미받으소서.아멘~~

항상 주님과 성모님 품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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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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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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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믿음이님!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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