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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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바쁘다는 이유로(?) 자주 들어오지 못하고 하다보니, 글 올리란 권유를
듣고 막상 올리려 하니
오랜만에 올리는 글이라 어떻게 적어야할지...부족하지만 나누고 싶어 올립니다...
언제부턴가 제가 많이 헤이해지는 일들이 많아졌습니다
처음 순례를 다닐때 열심하려던 마음이나 나를 성찰하려 노력하는 일들이 자꾸
멀어지고 TV 보는 시간이 길어지고 기도는 전혀 하지 않았고, 미사는 주일 미사를
드리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냥 바쁘고 귀찮고, 갠시리 짜증스럽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세상것에 눈을 돌리고 자주 다투면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전처럼
상처를 주는 저를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는데 아무리 해결하려 해도 해결이 안되고 계속 밀려
나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 시련으로 인해 고통스럽고 저를 계속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순례를 다니면서 봉사하다 상처를 준 사람에 대한 거부감이 있어 그런지 화해를 하지 못한채
마음이 닫혀 기도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에 말씀을 듣는중에 고통이 올때 은총이란 말씀과 함께 다시 시작하라고
하시며,또 매일미사를 하셨다는 말씀을 듣고 그때사 아차 싶었습니다...그리고 기도시간에
마음의 상처의 치유를 해 주셔서 그런지 다시 묵주 기도를 시작하고 매일 미사를 갈려고 노력
했습니다. 순례같이 다니는 동생의 권유로 새벽미사 참여도 하고, 9일기도를 봉헌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수 있었습니다. 아직 일이 해결된건 아니지만 고통스럽거나 힘든 마음을 봉헌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6월30일이 주말이라 성모님 티를 입고 갔는데 만남의 시간에 율리아님께서 티를 유심이 보셔서
내려와 확인해보니 먼가 묻어있어 속으로 에고, 뭘 먹다가 흘려 율리아님께 신경쓰시게 했구나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봄 그때 두 방울 주셨습니다)
그리고 첫토요일에 성모님티를 입고 순례를 하는데 흰 티에 또 뭔가 묻어있어 보니 제법 많이
묻어있길레... 커피 먹다가 흘렸나? 커피보다는 많이 연한 색인데? 근데 흘린 흔적은 아닌거
같고, 물방울처럼 동글한 모양으로 되어있어 이상해서 물어보니 확인해 보라고 해서 아니면
어쩔까(두근하는 마음으로)하면서 만남때 율리아님께 보였는데, 글쎄 향유라고 하시는 말씀을
듣고 얼마나 감사하고 기쁜지여..... 저도 향유 받았습니다 ^^
보관할려고 찬찬히 살펴보니 작은방울까지 11방울이나 주셨습니다
순례다니면서 성혈받는분,성모님 젖 받는분,향유받는분들 보면서 놀랍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해서 저도 받고 싶었지만 마음대로 안되더군요, 그래서 아예 포기하고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놀랍고 기뻤습니다 ^^ 받아보신분들 아시죠 ^^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고통스럽거나 힘든 마음을
봉헌하는여유가 생겼습니다.
저도 향유 받았습니다..아멘!!
사랑하는 하얀구름님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기념일과 첫토를 통하여 힘들었던 일들
봉헌하는 맘으로 바꿔주신 놀라운 나주 성모님의
사랑에 감사드려요.
그리고 성혈과 향유를 받으셨군요.
넘 축하드려요. 저도 참 기쁩니다.
언젠가 저도 받구 넘 기쁘고 감사해서
맘이 마구 설레였고 부족함에도 주셨기에
넘 좋았답니다.
넘 기쁘시지요. 축하,또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하얀구름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런데 율리아님에 말씀을 듣는
중에 고통이 올때 은총이란 말씀과
함께 다시 시작하라고 하시며
...아멘...
다시 새로 시작하셔서 참으로 기뻐시겠어요
저도 아차 하는 순간에 혼자 뭔가에
빠져 기도의 끈을 놓칠때가 있었어요.^^
율리아님 말씀듣고 다시 시작하였지요.
마음에 공감100%로 와닿는 글 감사해요.
사랑과 우정과 현존의 징표인 향유 받으심
도 매우 축하드립니다.
매일매순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의품에
더욱 침잠하여 기쁜 나날 평화의 나날 되세요.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와 ~~~ 하얀 구름님
축하드려요 ~~~!!!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항상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향유 받으신 사랑하는 하얀구름님,
오! 이 기쁨~~~~~~~~~~님과 함께 기쁘하며 축하드려요^^
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아멘.
우~~~와! 축하드립니다. 하얀구름님 사랑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감사감사! 향유를 받으셨으니 성모님의 자녀임이 증명되었네요! 성모님의 뜻을 따라 사랑을 실천하며 이웃에게전하기!아멘아멘아멘
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향유받으신 하얀구름님,
이제 깨끗하고 하얀 영혼으로
늘 성모님을 놓치지 않으실 거예요.
참으로 좋으신 성모님께서
주신 향유를 맘껏 축하해 드리며
늘 성모님의 귀한 딸로 은총속에 사세요. 아멘!!!
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율리아님에 말씀을 듣는 중에 고통이 올때
은총이란 말씀과 함께 다시 시작하라고................"
아 - 멘..감사합니다. 화이팅!!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하얀구름님
반갑습니다. 글도 잘 쓰셔요.
종종 뵙기를 바랍니다. ㅎㅎㅎ
나를버리자님의 댓글
나를버리자 작성일
하얀구름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저와 비슷한 심정이셨네요 ㅅㅅ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저도 향유 받았습니다
아멘!!!~~~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하얀구름님!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크신 은총과
성혈과 향유까지 받으심을 축하드려요
끊임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금방 나태할수 있는것 같아요
주님과 성모님 은총과 사랑 가득히 받으세요~~~~~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향유랑 또 감히 성혈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욕심부리지 말아야겠죠?^^
구름님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축하드립니다 ^^*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ㅎㅎㅎㅎㅎ.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저도 향유 받았습니다"
아멘!!!
하얀구름님~ 축하드려요^^*
향유도 받으시고 힘든 마음을 봉헌할 수 있는 여유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은총도 받으셨으니
참으로 기쁘네요~다시한번 추~카추~카~드려요~~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동생의 권유로 새벽미사 참여도 하고, 9일기도를 봉헌하면서 마음의
평화를 되찾을수 있었습니다. 아직 일이 해결된건 아니지만 고통스럽거나 힘든 마음을 봉헌하는
여유가 생겼습니다.
아멘!!
사랑의 향유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위로의꽃님의 댓글
위로의꽃 작성일
와~~ 향유 받으심 축하드려요~~^^*
이벙ㄴ 첫토 정말 사랑으 징표진하게 주신 기도회였어요...
천상 엄마 사랑해요...
지상의 고통엄마~~ 힘내세여~~ 사랑합니다~
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 멘..!!! 아 멘...!!! 아 멘...!!!
하얀구름님...!!! 은총과축복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는 힘이 나 더 기쁜맘으로 모든것이 즐겁기만 하겠습
니다. 생활이 기도로써 봉헌된마음으로 겸손한 작은영혼이 되어 성모엄마를 통해서 주님께 나아가면 어떤한 문제들이 온다해도 주님과성모
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주심을 믿고 다 함께 생활이 기도로써 기회를 놓치지 않은 우리모두가 되어 천상에서 만나는 삶을 살아가는 오늘
이되어 성덕을 쌓아 하느님 아버지께서 주신 면류관을 받은자 됨을 믿습니다. 저도 노력많이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얀구름님~
은총 가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은총 나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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