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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연중 제20주간 금요일; 마태 : 22, 34-40)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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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970회 작성일 14-08-22 22:30

본문

    여왕이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축일은 성모님의 축일 중 제일 나중에 제정된 축일입니다. 원래 이날 성모성심 축일을 지냈는데, 교황 비오 12세가 1954년 마리의 원죄 없으신 잉태 교의선포 100주년을 맞아 1953년 9월 8일 발표한 회칙 '찬란한 화관'을 통해서 그해 12월 8일부터 다음 해 12월 8일 까지 성모성년으로 정하고(교회 사상 처음 성모성년을 선포), 이를 마리아께 봉헌하기 위하여 '여왕이신 마리아 축일' 을 정하였습니다. 

    비오 12세 교황은 회칙 '신비체'(1943년 6월 29일)에서 마리아를 인류의 공동 구속자, 신비체의 영신적인 어머니, 모든 은총의 주재자라고 하였습니다. 비오 12세는 성모승천 교리를 선포할 때 성모님이 천국에서 여왕으로 군림하고 계심을 간접적으로 온 세계에 상기시켰습니다. 성 알폰소 리구오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영화로운 동정 마리아께서 '왕 중의 왕의 어머니'의 지위에 올려지셨다면, 교회가 마리아께 공경을 드리고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여왕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로 마리아께 영광을 드리기를 원하는 것은 당연하다."그러므로 성모 마리아께서 죽음과 승천으로 하늘에 올라가셨을 때, 우리 주님께서는 여왕인 당신 어머니의 머리위에 관을 씌워주셨습니다.

    묵시록은 "하늘에는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묵시 12,1)라고 말합니다. "왕비는 오피르의 황금으로 단장하고 당신 오른쪽에 서 있습니다."(시편 45,)라는 말은 성모님께 해당됩니다.

    성모님이 여왕이 되신 이유는 하느님의 여종으로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은 신앙인의 모습을 모범적으로 보여주십니다. 묵묵히 하느님의 뜻을 찾으며 그 길이 십자가의 길이라도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하며 아들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것이 여왕의 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는 한 율법 교사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묻습니다. "스승님,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은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향해 있습니다. 이 두 계명에로 모아집니다. 그러니까 율법이 율법으로서, 예언서가 예언서로서 참된 가치를 드러내기 위해서는 하느님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방향 지워져 있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구체적인 개인의 삶에 있어서도 원리는 똑같습니다. 나의 율법이라 말할 수 있는, 나의 규칙, 습관, 규율 나름대로 세운 앞으로의 결심 등이, 이웃과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데로 방향 지워져 있지 않다면,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자칫 무거운 짐만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나의 구체적인 말과 행동이 하느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데로 모아져야 합니다. 그러면 어떤 때는 이웃을 통해 하느님을 더 깊이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됩니다. 또 어떤 때는 가슴에 품은 하느님의 큰 사랑 때문에 이웃을 마음 깊이 받아들이고 사랑하게 됩니다.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은 늘 서로 보완되며 내 안에서 성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잘못된 사랑입니다. 광신적이거나 패거리 사랑입니다. 오늘 내가 행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모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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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가 행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모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엄마 사랑의 품 안에서
코~오 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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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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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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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머니 마리아여! 지금도 잘못되어진 세상을 위해 구원의
길로 가기를 그렇게 호소하시는 그 사랑에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수고와 정성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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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이 여왕이 되신
이유는 하느님의 여종
으로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성모님은
신앙인의 모습을 모범
적으로 보여주십니다.
묵묵히 하느님의뜻을
찾으며그 길이 십자가
의 길이라도 "저는 주님
의 종입니다."하며 아들
의 길을 가셨습니다.
이것이 여왕의 길입니다.
아멘!!!아멘!!!아멘!!!
글 감사해요 ~만방에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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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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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의 율법이라 말할 수 있는, 나의 규칙, 습관, 규율
나름대로 세운 앞으로의 결심 등이, 이웃과 하느님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데로 방향 지워져 있지 않다면,
그 자체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아멘.

 오늘 내가 행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모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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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성모님이  여왕이 되신 이유는 
여종으로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면
저희도  성모님의  자녀로서 최선을 다하고  각자맡은일에
열심히 해야겠어요..

성모님을 볻받아 살아간다면
다칠일도 없고  쓰러져 넘어질일도 없을것 같아요..

언제나 저희의  표본이 되어주시는 성모님.
성모님 따라  작은영혼으로  언제나 작을일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래요~~

그리하여 하루하루  나아 질래요..

위로의 샘님,
좋은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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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가 행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모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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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내가 행하는 모든 행동과 말이, 하느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으로 모아지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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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은
늘 서로 보완되며 내 안에서 성장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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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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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늘에는 큰 표징이 나타났습니다. 태양을 입고 발밑에 달을 두고 머리에 열두 개 별로 된 관을 쓴 여인이 나타난 것입니다!!!!
성모님!!! 사랑하올 어머니!!! 우리의 모후시여!!
나주에서 주신 메시지를 온세상 사람들이 실천하여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나아가는 자녀되게 하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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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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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의 사랑과 이웃의 사랑은 는 서로 보완되며 내 안에서 성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것은 잘못된 사랑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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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비오12세 교황님 만세입니다.!
성모님을 제대로 보신 분이시지요 지금 만복소에서
 하느님 찬양하고 성모님 찬미하고 계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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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온 율법과 예언서의 정신이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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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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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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