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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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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9건 조회 2,279회 작성일 14-08-23 06:3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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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 (1990년 3월 14일)


 다음날 아침 옆방에 가만히 들어가 보았더니  그분은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앉아

 있었다.

"좀 어떠세요?" 하고 물으니

"아이고 아짐, 내가 왜 여기에 있어요?" 하는 것이 아닌가.

"어머, 어제 일 기억 안 나세요?"

"잘 안나요."


"그럼 지금 머리 안 아프세요?" "하나도 안 아파요" 하여 꿰맨 머리를 보았더니 밤

새 완전히 나아 있었다.

내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했더니 "아! 이제 생각이 조금 나네요.


내가 수강아파트 쪽에 있는 건물 창고에서 지냈는데  어제 아침에 밖에 나갔다 왔더니 아, 글쎄 불도저로 그 창고를 밀어 버렸잖아요.그래서 항의를 했지요.

그리고 매일시장 있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돌로 머리를 사정없이때려서 땅바닥에 쓰러진 채 피를 흘리고 있다가,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서 수강아파트 쪽으로 와서 그 사람들에게 또 항의를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어요.

그래서 '이 한 목숨 살아서 무엇하냐 차라리 죽어버리자' 하는 생각으로 수강아파트 정문 이쪽 저쪽을 다니면서 온몸과 머리를 찧고 또 찧어 피를흘리면서 쓰러졌는데 그 뒤로는 생각이 잘 안 나네요.

그런데 제가 이렇게 멀쩡하게 살아서 이런 좋은 옷까지 입고 좋은 방누워있으니 내가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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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참말로 봉센 살아 있을 때 아짐씨가 봉센한테 하는 것 보니까 참말로 친자식이라도 그렇게는 못했을 것이요. 어디 그 뿐이요.

봉센 눈까지 떠 주었으니까 참말이제 심청이가 어디 따로 있다요,

아짐이 바로 심청이제."

그러다 보니 그는 어쩌다 한번씩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 마루에서 잘 때가 있었는데 내가 밤에 먹을 것을 가지고 할아버지 집을 찾았을 때 그도 함께 음식을 나누고 하던 분이었다.

내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다니느라고 거의 밤에만 다니곤 했기 때문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에서 나를 유일하게 본 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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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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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내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다니느라고
거의 밤에만 다니곤 했기 때문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에서 나를 유일하게 본 분이었다..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사랑실천하신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묵상합니다...

"아니에요.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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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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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선한 일을 할 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성경 구절 말씀이 떠오르네요.

살다가 보면
참으로 이런 사람이 많아요
천사처럼 말이죠.

생활의기도화님,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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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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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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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심청이 처럼  착하신  어머니..
선녀같이 아름다운 어머니..
천사같이  빛나는 어머니..
나주성모님 동산에 오시면 이렇게  좋은 어머니가 계셔요..

성모님이보고싶걸랑~~
성모님이 그리웁걸랑~~
나주에오세요~~

성모님처럼....성모님닮은  어머니가 계셔요~~
바로 율리아님 이셔요~~†

생활의 기도화님.
9월 둘째주 토요일에  뵈어요,
항상 고마운마음  잊지 않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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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가 밤에 먹을 것을 가지고 할아버지 집을 찾았을 때 그도 함께 음식을 나누고 하던 분이었다.
내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다니느라고 거의 밤에만 다니곤 했기 때문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에서
나를 유일하게 본 분이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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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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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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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내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다니느라고
거의 밤에만 다니곤 했기 때문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에서 나를 유일하게 본 분이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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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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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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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짐이 바로 심청이 제~~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천사...
다~ 맞지요~

어렸을때 동네 어른들께 들었던
~센
김센 이센..아짐.. ㅋ
무지 오랜만에 접하는
정겨운 고향 사투리입니당 ㅎ

사랑을 빼고는 설명되지 않는
엄마의 일생..
저희도 그런 삶 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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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저는 할 일을 했을 뿐이에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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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아멘!!!

그저 제가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라고 겸손된 모습의 율리아님
이루 말 할 수 없는 더럽고 냄새나는 역겨운 모든 오물들 이 분 뿐만
아니라 사시면서 끝없이 사랑실천하고 계시며 아름답게 봉헌하신

그 모든 사랑들 바로 저희들에게 자양분되어 부족함들에 반성하며
노력하려는 맘 주시는 엄청난 사랑이셨습니다.
너무나 감사드려요. 너무나 고맙습니다. 잊을 수 없는 님의 사랑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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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삶을 묵상하면서
조금이나마 따라 살도록 깨어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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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남의 눈에 띄지 않도록 숨어서 다니느라고
거의 밤에만 다니곤 했기 때문에 봉 안드레아
할아버지 집에서 나를 유일하게 본 분이었다..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을 묵상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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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겸손한 사랑~
마음에 새기며 은총받고 갑니다~~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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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아멘 ~!!!

생활의기도화님 ^^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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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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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천상 세계에 있는 듯!!!
바로 그곳 나주성모님 동산과 경당!!!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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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가 죽어서 천당에 온 것이 아닌가하고
 내 살을 꼬집어보고 있던 참이었어요.
 아짐은 정말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나 천사임에 틀림없을 것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생활의 기도화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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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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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엄마의 삶을 본받아
더욱 더 작은자의 사랑의 길을
걷고자 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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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그때가 1990년대초인데 율리아님의 한창 젊었을때지요.
할아버지를 생각하면 율리아님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순수하신지 지금도 맘이 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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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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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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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열매M님의 댓글

생명나무열매M 작성일

아멘^^
감동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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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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