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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압과 착취보다는 위로와 힘을( 연중 제15주간 토요일; 독서: 미가 2, 1-5 복음: 마태 12, 14-21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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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5건 조회 1,815회 작성일 14-07-19 19:14

본문

    가난한 사람들을 억압하고 착취하는 사람들을 거슬러 미가 예언자가 주님의 신탁을 전합니다. "탐나는 밭이 있으면 빼앗고 탐나는 집을 만나면 제 것으로 만들어 그 집과 함께 임자도 종으로 삼고 밭과 함께 밭 주인도 부려 먹는구나"(미가 2, 2). 

    사회적 불의에 관한 미가의 이러한 맹렬한 단죄는 기원저 8세기의 예언자들, 곧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와 맥을 같이합니다. 왕정의 도입과 함께 국가 구조가 옛 지파 동맹의 틀을 대체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옛 사회 구조가 지녔든 평등과 형제애의 가치들을 보존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또 사회 계층간의 격차, 물욕에 젖은 부유층과 일반 대중 사이의 대립이 분명해집니다. 이러한 구조 아래 못 가진 자들의 상황은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하셔야 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바리사이들이 모의하여 당신을 죽이려고 하자 그 자리를 피하셨습니다. 병자들을 고쳐 주신 후에는 당신을 남에게 알리지 말아달라고 함구령을 내리셨습니다.

    그동안 거짓 메시아가 많이 등장하여 군중을 흥분시키고 선동하여 정치적 반란을 일으켜 무모한 희생을 치르게 하였습니다. 메시아이신 예수님은 메시아의 본연의 자세는 사랑의 봉사임을 천명하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마태오 복음사가는 예수님의 활동을 이사야서 42장 1~4절 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종인 예수님은 이방인들에게 정의를 선포하셨는데 그것은 곧 하느님과 인간에게 당연히 해야 할 사랑의 실천이었습니다.

    예수님은 "다투지도 않고 큰소리도 내지 않으면서" 사랑으로 이 세상을 정복하신 하느님의 종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신 분이셨습니다. 분명 약한 자를 경멸하고 용기를 꺾는 것은 식은 죽을 먹는 것처럼 쉬운 일입니다.

    용기를 꺾는 것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고 위대합니다. 그리스도교인은 예수님처럼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사람,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위난을 겪고 있는 동족에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할지 모르나, 그들의 어려움에 그들과 함께 동참함으로써 그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입니다. 나주의영성을 따르며 나주의 영성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바로 오늘의 올바른 그리스도교인들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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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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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리스도교인은 예수님처럼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사람,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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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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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용기를 꺾는 것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고 위대합니다.

그리스도교인은 예수님처럼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사람,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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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나주의 영성은  율리아님 에게는 늘 생활속에서 영성그대로 살아가시니
쉬울수도  있지만
저에게는 참으로  어려웠어요..

생각해보니
그만큼 제가  부족하고  마음에  죄가많고  사랑이 부족하고...정성이 없어서 그랬던것 같아요.
넘보다 더 부족하여
치유시간에는  항상  더많이 회개해야 했었어요..

노력하고 또 일어나  새롭게 시작해야한다는 율리아님 말씀..

항상 용기를 주셨고
쓰러져있는 저에게 힘을 주셨어요...

쓰러지면 못일어날가봐  그것을 다...아시는 율리아님..
이제는 정말  사소한것  하나라도  흘러 버리지않고 봉헌하려고  노력해요..

율리아님 의 저희에게 향한  지극한 사랑과  정성이  끝내  이기셨어요...

얼마나 감사한지  ...

위로의 샘님..
늘수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첫토때 동산에서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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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신 분이셨습니다.
  아멘!!!

 위로와 힘을 주시는 나주에 현존하시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사랑의 말씀들과 은총을 주셔서 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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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의영성을 따르며
나주의 영성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올바른 그리스도교인들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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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예수님은 상한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으신 분이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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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주의영성을 따르며 나주의
영성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바로
오늘의 올바른 그리스도교인들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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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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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고 위대합니다. 
그리스도교인은 예수님처럼 상한 갈대를 꺾지 않는 사람,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는 사람,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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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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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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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낙심한 사람에게 용기를 불러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고 위대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님의 "이제부터 새로이 시작하면 됩니다."의 말씀은
 죄중에 있던 저희들에게 바로 일어설 수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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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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