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되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183회 작성일 17-08-23 22:51

본문

​    포도원 주인은 품삯을 한 데나리온으로 정하고 포도원에서 일할 사람을 오전 9시, 정오, 오후 3시, 오후 5시에 불러와 일을 시킨 후 모든 사람에게 균등하게 품삯을 주었습니다. 하느님은 모든 사람에게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포도원 주인인 주님께는 우리가 유아 세례를 받았건 학생 시절 또는 청장년에 영세를 받았건 또는 임종 직전 말년에 영세를 받았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는 모든 사람이 중요한 존재로서 동일할 뿐입니다.

   

    사실 어떤 사람은 장수하면서 명예도 얻고 사업도 번창하여 자신의 꿈도 실현하지만, 어떤 사람은 제대로 꿈도 못 펴보고 죽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모든 사람을 따뜻이 돌보십니다. 

   

    하느님의 입장에서는 누가 오래 살면서 출세를 하였는가 또는 짧게 살다가 세상을 떠났는가는 문제가 아닙니다. 하느님은 우리 인간을 불쌍히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장터에서 오후 5시까지 일거리를 주기 위하여 기다리시는 분이십니다.

   

    날품팔이에게 똑같이 보수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또한 이 비유 말씀에서 하느님의 관대하심이 드러납니다. 하느님께는 얼마나 일했느냐가 문제가 아닙니다. 어떤 마음으로 어떤 사랑을 갖고 봉사했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

   

    이처럼 하느님께서 주시는 것은 모두 은총입니다. 우리가 받을 자격이 있어서 얻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선하고 관대하시기 때문에 모든 것을 주시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받는 것은 품삯이 아니라 선물이며, 보수가 아니라 그분의 은총입니다.

   

    어쩌면 역설적인 주장이 될지 모르나 이 세상에서 완벽한 보수를 바라는 사람은 하느님 나라에서 낮은 존재가 될 것입니다. "꼴찌가 첫째가 되고 첫째가 꼴찌가 될 것이다"라는 말씀을 이렇게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요?

   

    또한 오늘은 리마의 성녀 로사 동정 기념일입니다. 두 뺨이 붉다는 이유로 어머니는 자기 딸인 이사벨 데 플로레스 이 델 올리바를 '로사'라고 불렀습니다. 1586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태어난 로사는 남북 아메리카에서 최초로 성인품에 오른 성녀입니다.

   

    그녀는 가정을 위하여 늘 오랫동안 일을 하였고 꽃을 가꾸고 자수와 바느질을 하면서 가족을 도와 주었습니다. 일찍이 동장 생활을 서원한 후 지속적으로 결혼을 거절하다가 20살에는 도미니코 수도회 제3회원이 되었고, 자기 집 정원에 있는 여름 별장에서 살았습니다.

   

    여기서 그녀는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의 삶을 모델로 하여 회개와 고행과 금욕의 생활을 하였습니다. 로사는 많은 적대자들을 영웅적인 인내심으로 참아 내었고, 가난한 사람들과 인디언들과 노예들 가운데서 병자와 고통 당하는 사람들을 위로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녀는 페루의 사회 사업의 창시자로 간주됩니다. 1617년 31세를 일기로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을 떠나기에는 아까운 나이였으나 성녀가 되기 위해서는 충분한 나이였습니다.

   

    로사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우리를 충고합니다. "은총이 역경을 뒤따른다는 것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고통의 육중한 짐 없이는 은총의 정상에 도달하지 못하고 선물의 분량은 노고의 분량에 따라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천국에 이르는 사다리는 하나뿐입니다. 십자가가 아니고는 천국에 오를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녀는 여러 종족이 모여 사는 아메리카에서 다른 종족을 사랑하는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엄격한 고행의 삶을 살아간 성녀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어떤 마음으로 어떤 사랑을 갖고
봉사했느냐가 중요할 뿐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로사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우리를 충고합니다.
 "은총이 역경을 뒤따른다는 것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고통의 육중한 짐 없이는 은총의 정상에 도달하지 못하고
선물의 분량은 노고의 분량에 따라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천국에 이르는 사다리는 하나뿐입니다. 십자가가 아니고는
      천국에 오를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수고의 손길에 감사 드립니다~^^
올리신 글자수 만큼 하느님 자녀들의 영적인 어두움이
하느님 지혜의 밝음으로 변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리마의 로사 성녀는 제주보 성녀 이신데요~
고행과 기도를 많이 해서 작은 오두막안에 장미꽃이 만발하고
새들이 날아와 늘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기도를 많이. 열심히 했으면 그럴까요! 저도 그 덕행을
간절히 본받고 싶고 마음은 , 노력 중이에요~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가 받는 것은 품삯이 아니라 선물이며,
보수가 아니라 그분의 은총입니다. 아멘!

때에 맞게 필요한 은총을
후하게 주시는
참으로 좋으신 주님! 성모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십자가가 아니고는 천국에 오를수 있는
다른길이 없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천국에 이르는 사다리는 하나뿐입니다. 십자가가 아니고는 천국에 오를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로사는 다음과 같은 말로 우리를 충고합니다. "은총이 역경을 뒤따른다는 것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고통의 육중한 짐 없이는 은총의 정상에 도달하지 못하고 선물의 분량은 노고의 분량에 따라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아멘.
귀한 글 올려주심 감사해여~!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은총이 역경을 뒤따른다는 것을 모든 이들은 알아야 합니다.
고통의 육중한 짐 없이는 은총의 정상에 도달하지 못하고 선
물의 분량은 노고의 분량에 따라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
니다.아멘.

위로의샘님 늘 수고해 주신 사랑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받으세요.

profile_image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우리가 받는 것은 품삯이 아니라 선물이며,
보수가 아니라 그분의 은총입니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아낌없이 쏟아부어 주시는 넘치는 은총
그리고 측량할 수 없는 지고지순한 사랑!

나를 위해 주님과 성모님께서는...ㅠㅠㅠ
제가 무엇이길래 이토록 사랑하십니까~
하찮은 이 죄인을 생각하십니까~
오 나의 주님 엄마 성모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천국에 이르는 사다리는 하나뿐입니다.
십자가가 아니고는 천국에 오를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천국에 이르는 사다리는 하나뿐입니다. 십자가가
아니고는 천국에 오를 수 있는 다른 길이 없습니다."
그녀는 여러 종족이 모여 사는 아메리카에서 다른
종족을 사랑하는 모범을 보여주었습니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선물의 분량은 노고의 분량에 따라 증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7,316
어제
7,360
최대
8,248
전체
4,406,012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