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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기쁘게 봉헌할 때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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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교정신
댓글 30건 조회 2,006회 작성일 14-11-23 00:02

본문

오랜만에 글을 써 봅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아름다운 눈으로 보시고 정성된 마음으로 받아들이신다면 

주님과 성모님께서 작은 은총을 내려 주시리라 믿습니다.  

 

요즘 저는 하루가 너무도 빨리 지나갑니다. 해가 늦게 뜨고 해가 빨리 지기도 하지만 

생활의 기도로 일상을 봉헌하려 노력하니 시간이 얼마나 빨리 지나가는지 몰라요. 

'내가 어떤 일을 해야 주님께서 기뻐하실까???  

내가 무엇을 하면 식구들이 기뻐할까???'  

떠올리며 주어진 시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봅니다.  

 

저는 청소와 정리를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  

열심히 노력하다보니 방을 닦는 일이 좋아졌어요.  

 

방을 걸레로 닦으면서는

'주님~! 저는 비록 방을 닦고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죄인인 저와 함께 하시어

제 영혼의 먼지를 깨끗이 닦아 주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도 이 거실을 쓰는 모든 이들이 먼지를 마시지 않고

청결한 생활 가운데 당신의 사랑 받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고

저희의  마음도 깨끗이 닦아 주세요.' 

  

그리고 방을 닦은 걸레를 빨면서  

'주님~! 저는 비록 걸레를 빨고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저의 마음의 더러운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죄 지을 마음도 씻어 주시어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처음에 방을 닦는 일은 귀찮고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조금 고통스러울지라도 남이 행복하기만을 바라는

율리아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그대로 실천해 보았는데, 

얼마나 재미있고 쉬운 일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방을 닦고 걸레를 빤 다음 방에 들어오는 저의 마음은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방도 깔끔하고 저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니 제 입에서는 성가가 절로 나옵니다.  

저는 매일 방을 닦으려고 노력하는데 성모님께서는 제가 방을 닦도록 이끌어주시고 

또 내가 방을 닦는 시간을 기다리시는 것 같아요. 

 

제가 방을 닦는 일은 작은 일이지만, 

그 동안 제가 지은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닦고 있어요.

주님께서 매일 저의 죄를 조금씩 닦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지향하는 바는 식구들이 더 맑은 정신과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

더욱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랄 뿐이예요.

 

처음에 방을 닦는 일은 형식적으로 시작하였지만,  

매일 하려 노력하니, 방을 닦는 일은 일상이 되었어요.

그래서 청소가 필요한 곳이 보이면 자연스레 손이 가는 저의 모습을 보았어요.  

부족한 저이지만,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조금씩 변화되는 저를 보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찬미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예수님  말씀(님 향한 사랑의 길 中 -덤으로 받는 사랑)처럼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일

지라도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더욱 정성된 마음으로 방을 닦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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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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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꼭두새벽에 일어나 앞뜰과 뒤뜰을 대빗자루로 말끔히 쓸고난후 한줌 낙엽을 집어 살짝 뿌려주는게 삶의 낭만이고 마음의 여백이라 하데예 .  ^^*
덮다고 낮잠만.. 에어컨 , 선풍기 앞에서 몸을 식히기보담 , 씨원한 우물물을 한바가지 덮어쓰고 물걸레로 청마루를 깨끗이 훔친후 사서삼경 ,동몽선습
소학이라도 펼처 읽으면 을메나 운치있는 생활이것습니까 ?  우린 어려운 한문을 읽는 대신 성경이라도 아님 , 은총은강물처럼 이라도 읽어면 을메나
좋겠씸니이껴어 . 살이 되고 피가 되겠지예 ?  하는일 없이 밥만 먹고 빈둥거리면 " 바비모두살로우만 " 으로 변해 성인병의 빌미를 제공하지요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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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제가 방을 닦는 일은 작은 일이지만,
그 동안 제가 지은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닦고 있어요.
주님께서 매일 저의 죄를 조금씩 닦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귀한 은총글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와 함께, 청소하여, 더욱 깨끗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바꾸어주시리라믿습니다. 아멘.  저도 배워갑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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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작은일에도 예수님을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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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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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더욱 정성된 마음으로 방을 닦아야 겠다는 다짐 그대로 실천하셔서
예수님 성모님의 찢긴 성심을 기워드리는 겸손한 작은 영혼 되시길 빌어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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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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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순교정신님~~!!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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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방을 걸레로 닦으면서는 '주님~! 저는 비록 방을 닦고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죄인인 저와 함께 하시어 제 영혼의 먼지를
깨끗이 닦아 주세요.그리고 오늘 하루도 이 거실을 쓰는 모든
이들이 먼지를 마시지 않고 청결한 생활 가운데 당신의 사랑 받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고 저희의  마음도 깨끗이 닦아 주세요.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순교정신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 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순교정신님...참으로 좋은기도와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그리고 축하드려요 이렇게 은총함께
나누어 주시니 덤으로 저희도 성장하는 느낌...많은것을
배웁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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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부족한 저이지만,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조금씩 변화되는 저를 보면서 
주님과 성모님께 무한한 찬미와 영광을 돌려 드립니다.
예수님  말씀(님 향한 사랑의 길 中 -덤으로 받는 사랑)처럼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일
지라도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더욱 정성된 마음으로 방을 닦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아멘!!!
너무 멋진 글이네요^_^
좋은 말씀들 감사드려요~!!!
저도 보속의삶을 살고싶네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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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아멘~~~!!!
작은 일이라도 사랑의 마음으로...아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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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아멘!!!

생활의 기도로 온종일 주님, 성모님과 함께하시니
행복하시겠어요.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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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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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순교정신님
작은 일에도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작은 자의 사랑의 길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지극한 사랑과 정성으로 우리가 어떤 작은 일을 하면서
생활의 기도로 예수님께 봉헌하고 있으니
우리도 율리아 엄마 닮은 작은 영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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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작은일에 충실해야 큰일도 맡기신다고 하셨는데
작은일에 충실하시니 큰일도 너끈하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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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방을 걸레로 닦으면서는

'주님~! 저는 비록 방을 닦고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죄인인 저와 함께 하시어

제 영혼의 먼지를 깨끗이 닦아 주세요.

그리고 오늘 하루도 이 거실을 쓰는 모든 이들이 먼지를 마시지 않고

청결한 생활 가운데 당신의 사랑 받는 자녀들이 되게 해 주시고

저희의  마음도 깨끗이 닦아 주세요.'

 그리고 방을 닦은 걸레를 빨면서 

'주님~! 저는 비록 걸레를 빨고 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저의 마음의 더러운 때를

깨끗이 씻어주시고 죄 지을 마음도 씻어 주시어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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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생활의기도를 정성들여 바치시며 청소하고
바닦을 닦고 정말 아름답고 소중한 기도며
봉헌이기에 그 은총과 사랑이 전해져

말끔히 정돈된 깨끗한 방에서
서로 사랑하며 아끼는 아름다움이 가득해
지는것 같습니다.

넘 예쁜맘 그리고 감사한 맘
모두 고맙습니다. 순교의정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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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일지라도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는 말씀을 되새기며
오늘도 더욱 정성된 마음으로 방을 닦아야 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아멘아멘아멘!!!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넘 아름다워요♡

저도 작은 일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할게요!
순교정신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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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내가 어떤 일을 해야 주님께서 기뻐하실까??? 
내가 무엇을 하면 식구들이 기뻐할까???' 
떠올리며 주어진 시간 내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봅니다. 아멘!

이러한 사람을 일컬어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영혼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생활의기도 또한 베리굿입니다.
순교정신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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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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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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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제가 방을 닦는 일은 작은 일이지만,
 그 동안 제가 지은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닦고 있어요.
 주님께서 매일 저의 죄를 조금씩 닦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사소한 하찮은 것일지라도 사랑과 정성으로
 봉헌하는 기도를 기쁘게 받아주신다 하셨으니
 더욱 화이팅 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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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순교정신님의 작은일이라고 하지만
주님 성모님께서는 그일을 통하여
위로받으시고 기뻐하실것입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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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생활의기도를 통하여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여
기쁘게 하시는 모습, 아름다워요~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서 하는 일은 모두가 기도가 되지요
예쁜 마음이 담긴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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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제가 방을 닦는 일은 작은 일이지만,
그 동안 제가 지은 죄를 보속하는 마음으로 닦고 있어요.
주님께서 매일 저의 죄를 조금씩 닦아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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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방도 깔끔하고 저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니 제 입에서는 성가가

 절로 나옵니다.저는 매일 방을
닦으려고 노력하는데 성모님께서는
제가 방을 닦도록 이끌어주시고

또 내가 방을 닦는 시간을
기다리시는 것 같아요...아멘...^^

매순간 생활에서  일어나는
모든것을 깨어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는 것이 주님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는것 같아요.

마음이 깨끗해 지는 은총의글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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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지극히 사소한 일일지라도 사랑과 정성과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면
온 세상을 들어올리 수 있는 지고지순한 기도가 된다고 생각해요~^^
꽃과 행실보다도 사랑과 정성을 보시고 더 기뻐하신다고 하셨잖아요~
그 마음 더욱 이쁘게 키우시어~ 주님과 성모님의 위로와 기쁨의 꽃으로
아름드리 피어나길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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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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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순교정신님!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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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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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는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일지라도 지극한 사랑과 정성된 마음으로 봉헌할 때 기뻐하며 받아준다!!
실천!! 실천하면서 생활의기도 봉헌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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