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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한 송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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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1건 조회 1,791회 작성일 15-03-20 00:49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13)

히야친또

`주님함께`님 병문안 둘째 이야기

 

+찬미예수님, 주일인 어제저녘 `주님함께`님 병문안 다시 갔었습니다.

3회의 면회시간 (07;40~08;00. 12;00~12;30. 19;00~19;30)으로 통제되어 있어서

보호자도 대기실에서 대기하다가 이 시간에 따릅니다.

물론 위급시에는 대기실도 통보하지만 그런 일은 없어야겠지요.

 

부인의 면회에 이어서 대면하니 19일의 모습보다 흩어진 모습이더군요.

그때는 잘 안보였던 피멍이 점점 드러나서 그런가 봅니다.

1.본인 말씀이 처음 의식을 찾았을 때는 간혹 집사람도 절 알어보지도 못하기도

했으나 지금은 괜찮다하시며 나주식구 먼길 방문해주신 분들의 본명을 기억해서

말씀해 주시고,몸의 상태가 마치 영화의 장면에서 야구몽둥이로 맞아 다치는

경우 같다며 그 괴로운 와중에도 유머를 잊지 않으시더군요.

 

2.부인과 첫대면하면서 들은 내용;

토요일 점심때부터 미음을 들도록 했으나  일요일인 오늘 모두 토하였으며 .

머리를 다친 경우 그런 경우가 흔하므로 토하는 것을 방지하는 약을 복용케하고

들도록 했고,오늘 아침 ct촬영을 한 결과를 의사와 전화 통화한 내용인즉,

뇌속의 피멍(표현이 어설픔) 이 처음보다  좀 커졌지만 수술은 안 해도  될것

같다고 합니다.피멍 얘기를 했더니 어제는 끔찍할 정도로 흉했었는데  오늘 그

정도는 좋아진 것이라고 하며,

 

위의 내용을 종합해 추측하건대  아주 조금씩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계속적인 우리들의 기도를 필요로 합니다.주일인 오늘 원주교구 각 성당에

공통적으로 나가는  주보 `함께 가는 길` 란 에  `미사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주님함께`님의 글이 올려져 있어서 올려봅니다. 원주에서 히야친또

 



                       미사 가는 길

 

오후 1시 좀 넘어 아내와 나는 집을 나섰습니다.

3시에 호산 공소예절에 참례하기 위함이지만  실상 오늘은 미사가 없습니다.

그러나 지난 주일부터 성체가 모셔져있고 선교사님이 와 계시기에 가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난 1988년 내가 이곳에 처음 이사 왔었을 때, 호산 공소에는 어느 수사님

한분이 와 계셨으며 성체가 모셔져 있었습니다.지금의 아내와, 그때만나 삼척

사직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우리는 100일 기도를 시작했었습니다.

 

내가 나이가 많아 염려하면서 아기를 갖개 해 달라는 지향으로 열심히 기도했고,

꼭 100일 되는날, 호산공소의  성체가 모셔진 곳에서 기도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갖게된 것입니다.

곧 수사님이 떠나면서 성체도 감실에서 떠나셨습니다.

 

지금 선교사님이 와 계시고 지난번에 본당신부님의 강론때문이었는지 마사가

없는데도 공소는 교우들로 거의 가득 찼습니다.내가 성체조배와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 동안  아내는 밖의 성모님상을 닦고 있었습니다.

 

오르간 반주를 하려고 했는데 나는 돋보기 안경을 가지고 오지않은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나이가 많아 그런지 가끔 정신이 깜빡깜빡 합니다.

그래서 오르간 반주없이 공소예절이 시작되었습니다.

 

가까운 인근 군인부대의 군인을 남편으로 둔 부인은, 미사 때마다 전례를 어지나

잘 이끌어가는지  우리 공소에 이런 분이 있다는 것은 새로 오신 선교사

내외만큼 이나 우리들에게는 행복입니다.

 

나는 오르간 반주대신 성가를 목청껏 불러제켰습니다.선교사님은 캐나다에서

40여년을 사셨으면머도 우리말을 하나도 잊어버리지 않고  강론말씀을 어찌 그리

잘 하시는지 교우들은 숨소리 하나없이 듣고 있었습니다.

 

그의 강론은 열정과 힘이 있었으며 주님에 대한 사랑이 지극한 분입니다.

강론을 통해 우리들은 누구나 주님이 말씀을 전할의무가 있으며,이는 주님의

명령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그분은 `현실과 묵상 사이에서` 라는 책을 쓰신

분이십니다.그분은 성사만 집행하지 못할 뿐, 사제나 다름없는 깊은 영성과

사랑을 갖고 계십니다.

 

공소예절이 끝나고 그의 부인 이데레사님이 특별한 음식 마카로니를 만들어 주셔서

젊은 군인들과  우리 신자들은  또 맛있는 식사와 함께 담소를 나누었습니다.

차를 타고 집에 오면서 아내는

 

"매주마다 식사대접을 한다면  그 경비도 만만치 않겠다"

고 감사하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가을이 거의 종점에 이르니 나뭇잎을

떨군 앙상한 나뭇가지가 또한 새로운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주님이 지으신 세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할 것 없이 언제난 아름답기

그지없습니다. 땅거미가 지는 집에오니  개가 반가워하며  마구 뛰어 오릅니다.

정세는  임마누엘 ,호산공소.

 

성체사랑

히야친또님 ! 감사합니다.^^ 아마 머리 속에 피가 뭉쳐서 물혹처럼 된것이 더

커진 모양압니다....아마 부어서 그렇게 되었다가 시간이 흐름에 다라 서서히

가라앉고 없어지지 않나 생각됩니다.~~

 

수술은 안해도 된다니 성모님의 크신 은총이 작용한 것 같습니다.

율리아님의 고통받음과 우리의 기도가 작용하여  더 좋은 결과가  오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주님함께님의 글을 읽으니 주님함께님이 그리워집니다.

^^* 어서 빨리 나오셔서 좋은 신앙의 글 기대해 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히야친또님 !

 

인터넷식구들의 사랑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

힘내세요 ! 사랑해요 ! ^^*2004.11.22

 

집으로

수술은 안해도...될 것 같아 ... 조금 안심이 됩니다만 ...또! ...잔잔한 걱정이

 앞서네요! 11.22

 

마틸다

감사 ! 또 감사 !! 11.22

 

상아탑

히야친또님.. 소식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님함께님께서 호전되고 있는것 같아서

참으로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율리아자매님과 마리아의 구원방주 가족 여러분들의

기도 덕분이라 생각합니다.어서빨리 이곳 게시판에서 주님함께님을 뵙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들이 님을 위하여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어서 일어나 예전처럼 좋은 글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11.22

 

christina

히야친또님 감사합니다.조금씩 호전되시니 다행입니다.주 성모님 영광 찬미 감사를

받으시옵소서.아멘!! 11.22

 

접속

히야친또님 궁금하던 소식에 더구나 주님함께님의 글까지 올려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성체사랑님의 말씀처럼 주님함께님의 글을 뵈니  주님함께님이 더

그리워지네요.....

 

어서 쾌차하셔서  이 게시판을 꽉 채워주셨으면 좋겠어요. 근데 주님함께님,

은근히 인기관리하시는게 아녜요? ....^^*태풍에 컴이 한 번씩 소식이 뜸해

가끔씩 애를 태우시더니...

 

이젠 다치시기까지...ㅜ.ㅜ 인기관리(?) 안 하셔도  그 인기 ?떨어질날 없으시리니

... 어서오셔서  늘 함께 해 주세요.수술 안 해도 될 상황이라니

농담이 다 나오네요 ^^ 11.22

 

 

+   +   +  

 

 

제가 인기관리한다고 사랑에 찬 농담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하하하 그런 일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데요 하하하 감사

 

 

내가 내일 떠난다고 하자 그날 저녁에 율리아님은 나를 위한 송별연을 나주의

유명한 큰 식당으로 모든 봉사자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날 율리아님은 몹시 힘들어 하시는데 고통이 심한 모습입니다.

그러나 다 봉헌하시며 나를 위하여 석별의 정을 나누려는 율리아님의 모습이

가슴저리게 다가옵니다.

 

그날 율리아님은 상추에 회를 쌈 싸서 자꾸만 내 입에 넣어주셨습니다.

나는 기쁘고 맛엤게 덥썩덥썩 받아먹으면서도 마음은 몹시 괴로웠습니다.

저토록 율리아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나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는 것입니다.

 

송별연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율리아님은 우리의 승용차에 올라타시더니

핸들에 얼굴을 묻고 깊은 침묵의 기도를 하십니다.

 

우리가 무사히 가도록 저렇게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시니 나는 너무 미안하고

황송하여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우리는 율리아님과 베드로 회장님들과 서로 껴 안으면서 미리 작별을 하였는데

우리는 내일 새벽에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계속)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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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날 율리아님은 상추에 회를 쌈 싸서 자꾸만 내 입에
넣어주셨습니다.나는 기쁘고 맛엤게 덥썩덥썩 받아먹
으면서도 마음은 몹시 괴로웠습니다.저토록 율리아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나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는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율리아님은 우리의 승용차에
올라타시더니 핸들에 얼굴을 묻고 깊은 침묵의 기도를
하십니다.아멘!!!이글을 보면서 또 눈물이 납니다
지고지순한 그사랑의마음~그사랑에 보답고자 우리
모두는 주어진 삶안에서 겸손하고 작은영혼으로서
각자의맡은사명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노력하는
작은도구들이 되기를 봉헌합니다 아멘!!!
글감사드리며~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
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가족과함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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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어머니향기님
잠도 안 주무셔요? 하하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 사랑안에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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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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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이리하야 정세근 임마누엘과 시튼자매는 그립고 그리워던 덕풍으로 돌아갔다 !  전번에 달구새끼들이 ( 닭 ) 모조리 틕끼뿌고 없었는데 요번엔 뭐이 없어졌 ?

아마도 사구, 버지기 , 툭수바리 , 추머리 , 반팅이 ,양푼이 , 바가지 ,  떡당쎄기가 깨어지불고 날아가지나 않았을까 ?  그야 가봐야 안~단 ~다  !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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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산돼지들이 만판 놀다 갔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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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님의 댓글

아침일찍 작성일

찬미예수님/찬미성모님
율리아님 의 사랑에
힘입어 저희도 몸과마음  모두
주님을 흠승하게  하시고
이웃을 제몸 같이 사랑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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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이 너무나 크시지만
그 사랑 알기만 하고 실천이 더딘
제 모습들 돌아보며

한 사람 한 사람 그렇게도 소중하게
아끼고 사랑하시니 이 아침 그날의
그 시간에 헤어짐들 그리고 기도해주심들

모두 가슴에 스며드는 전율이 사랑 부족
했던 제게 깨닫고 알려주십니다.
율리아님 그 사랑 감사드려요.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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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저토록 율리아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나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는 것입니다.

아멘.

율리아님을 통해, 주님.성모님사랑 가득
받으신 또 받으실 주님함께님, 사랑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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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님은 우리의 승용차에 올라타시더니
 핸들에 얼굴을 묻고 깊은 침묵의 기도를 하십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사랑.....사랑.....사랑.
 엄마의 사랑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주님함께님! 더욱더 건강하시길 빌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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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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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함께님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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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사랑을 보여주시는 율리아님!
이제 나으셔서 그전처럼 좋은 강론
30주년에는 건강한 모습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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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주님함께님,
이 글을 통하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배웁니다.
특히 율리아님의 사랑을 더욱 잘 알게 되며
님께서 올리신 글의 힘이 참 크심에 감사드립니다.
쉼없이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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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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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날 율리아님은 상추에 회를 쌈 싸서 자꾸만 내 입에 넣어주셨습니다.

나는 기쁘고 맛엤게 덥썩덥썩 받아먹으면서도 마음은 몹시 괴로웠습니다.

저토록 율리아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나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는 것입니다.

송별연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율리아님은 우리의 승용차에 올라타시더니

핸들에 얼굴을 묻고 깊은 침묵의 기도를 하십니다.

우리가 무사히 가도록 저렇게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시니 나는 너무 미안하고

황송하여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우리는 율리아님과 베드로 회장님들과 서로 껴 안으면서 미리 작별을 하였는데

우리는 내일 새벽에 떠나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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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참 아름다운 모습이고 감동입니다~
은총과 축복과 사랑이 묻어나는 군요~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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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그날 율리아님은 상추에 회를 쌈 싸서 자꾸만 내 입에 넣어주셨습니다.

나는 기쁘고 맛엤게 덥썩덥썩 받아먹으면서도 마음은 몹시 괴로웠습니다.

저토록 율리아님이 나를 사랑하시는데 나는 아무것도 드릴 것이 없는 것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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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끝없으신  사랑!!!
그 분 마음안에 채워진
깊은 사랑은
우리들이 닮아야 될  사랑이시지요
메마른 이들에게
폭포수같은 사랑으로 목 을 축여
주시니 그 분의 사랑에 감사하고
감사하며  부족한 우리들의
미약함이지만  위로자가되려 안간힘을 씁니다
율리아님의 한 없으신 사랑은
주님함께님에게는  엄마같고
고향같으신 너무도 포곤하고
아름다우신 사랑이였네요
추카드리고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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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송별연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율리아님은
우리의 승용차에 올라타시더니 핸들에 얼굴을 묻고
깊은 침묵의 기도를 하십니다

아멘~~!!!
율리아님의 지극하신 사랑이 눈물겹습니다
주님함께님, 늘 영육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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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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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율리아님은 우리의 승용차에 올라타시더니
핸들에 얼굴을 묻고 깊은 침묵의 기도를 하십니다.
아멘~*

엄마의 지극한 사랑이 느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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