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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면서 받은 사랑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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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0건 조회 1,795회 작성일 16-11-01 21: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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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면서 받은 사랑
       (1987년 7월 28일 새벽)

 

새벽 4시경 '따르르릉' 하고 울리는 전화벨 소리에 깜짝 놀란 나는 가족들이 깰까봐 얼른 전화를 받았더니 성남과 수원에서 대형버스 두 대가 왔는데 어떻게 찾아가면 되느냐고 묻는 전화였다.


"거기가 어디예요?" 했더니 "나주병원 앞이에요." 해서 나주에 살면서도 나주 지리에 익숙해 있지 않던 나는 "나주 병원이 어딘 데요?" 했더니 의외라는 듯이 "예-? 아, 우리한테 나주 병원이 어디냐고 물으면 어떻게 해요?" 하고 되묻는 것이었다.


나는 속으로 '아차, 그렇지' 하며

"죄송합니다. 사실 저는 나주 지리도 잘 몰라요. 거기에 계시면 제가 택시 타고 나갈게요" 하고 말한 뒤 곧바로 택시를 불러 타고 나주병원 앞으로 가서 순례자들을 인솔해 왔다.


그들에게 "나주에서 20년 이상을 살았지만 볼일만 잠깐씩보고 들어 왔고 길을 갈 때에도 땅만 내려다보고 다녔기 때문에 어디가 어딘 지를 아직도 잘 몰라요" 하고 말하자 모두들 웃고 말았다.


수강 아파트 301호에서 우시는 성모님을 모시고 있을 때였는데 순례자들은 우선 성모님 뵙는 것이 급하여 모두들 신발들을 그냥 벗어 놓은 채 들어갔기에 순례자들의 신발을 생활의 기도로 봉헌하며 신발장에 일일이 넣다가 신발장 모서리에 삐죽 튀어 나와있는 쇠붙이에다가 그만 손을 크게 다쳤다.


손을 다치는 순간에는 피가 안 나는가 싶었는데 뼈가 다 보일 정도로 깊이 베여진 5cm 정도의 상처에서 많은 피가 흘러 나왔다.


모두들 깜짝 놀라 "아이고 이거 큰일났네! 빨리 병원에 가서 꿰매야 되요" 하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며 나를 밀어댔다.

그래서 나는 신자가 운영하는 가까운 외과 병원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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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십자가의 길에서 율리아님께서 받으신 오상의 성혈


 

숙직하던 직원이 자다 말고 나와서 마취도 하지 않은 채 그냥 꿰맸는데 어찌나 아프던지 눈에서 눈물이 날 정도였지만 조용히 눈을 감고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며 그 아픔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기쁘게 바쳤다.


꿰매고 있는 동안에도 계속해서 피가 많이 나왔는데 그 피를 받기 위하여 가져다 놓은 쇠로 된 깊은 용기에 피가 거의 하나 가득 차 있었다.


그런데 꿰맨 곳을 보았더니 듬성듬성 크게 세 바늘 꿰매 놓았다.

내가 중간에 두 바늘 더 꿰매 달라고 했더니 놀란 듯이 왜 그러느냐고 묻기에 예수님의 오상을 묵상하기 위해서라고 했더니 그렇게 해 주었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처음에 꿰맨 세 바늘은 느슨하게 꿰매었는데 나중에 내가 부탁해서 꿰맨 두 바늘은 마치 팽팽하게 잡아당겨 아주 단단하게 꿰매 놓았기에 꿰맨 자리 사이사이로 피부가 들쭉날쭉 튀어 나와 있었다.


그러자 그는 팽팽하게 꿰매 놓은 것을 조금 느슨하게 해 보겠다고 계속해서 잡아당기니 아픈 것은 고사하고 피가 어찌나 많이 흘러 나왔던지 밑에 받쳐 두었던 쇠로 된 용기에 피가 흘러 넘쳐서 바닥까지 흥건하게 젖어 있었다.


두어 시간 정도를 그렇게 무리하던 그가 바닥에 흥건하게 넘쳐흘러 있는 피를 보고서야 깜짝 놀라며 "다 됐으니 이제 그만 합시다"

고 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날 내 손을 꿰매 준 그 사람은 의사도 간호사도 아니고 낮에는 병원에서 잡일을 거들다가 밤이면 병원에서 숙직하며 병원을 지키는 그냥 일반 고용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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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_1283_2.jpg  

 

그 날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인류 구원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병원에서 두어 시간을 실랑이하면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집으로 돌아올 때 너무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며 여러 번을 넘어졌다.

그러나 그 고통도 기쁘게 봉헌하며 걸어오는 발걸음은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그러나 집에 들어서자마자 쓰러지고 말았다.


병원에서 시간이 너무 많이 지체되어 장부도 이미 출근한 뒤였고 아이들도 학교에 간 뒤라 그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괜찮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흘러도 어지러워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었다.


내가 일어나지 못하고 고통 받는 것은 괜찮으나 불원천리 먼 곳을 마다 않고 나주 성모님을 찾아준 순례자들을 돌보지 못하는 것이 너무 안타까워 기도했다.

(그때까지만 해도 도와주는 사람 없이 나 혼자서 일할 때였음)


"오, 내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눕더라도 순례자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고 눕게 해 주시어요. 먼 곳에서 밤새 달려온 당신의 자녀들이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일이 없게 해 주시어요. 네?"

 

"사랑스러운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쳐진 그 고통들이 그렇게도 기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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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태고통 받은지 하루가 지난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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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태고통 받은지 3일이 지난 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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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태고통을 받으실때 옷도 군데 군데 찢겨져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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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길 기도 때 율리아 자매님의 목에 두른
율신액 스카프에 흘러내린 선혈이
3시간이 지났는데도 마르지 않았음

 

 

 

"오, 사랑하는 나의 주님이시여!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는 이 은총이야말로 저의 감미로움이나이다."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오, 나의 사랑, 내 주님이시여!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부족한 저희들의 가슴속에는 그리스도의 고귀하온 심장이 끊임없이 박동하며, 부족한 저희들의 혈관 속에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음을 정녕 믿나이다.

당신이 하셨던 그 유업을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가 이어 받아서 이 세상을 정화시키고 천국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 하시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을 외면하기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이 세상에 아버지 왕국이 이룩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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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PIC1097.gif 11월 5일 첫토 기도회 오셔서 은총 가득 받으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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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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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율리아님의 많은 고통들...
얼마나 극심했을까요???
그래도 잘 드러내지 않으시는 율리아 엄마~
이 모든 고통이 예수님을 위로해 드리는
고귀한 은총임을 확신합니다.
사진을 보니 마음이 새로워 집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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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님향한 사랑의 길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님을 향한 사랑에 늘 정성과 수고 많으신 님에게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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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

"오 내사랑 나의 주님 이시여.
눕더라도 순례자 들에게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고 눕게 해 주시어요
먼 곳에서 밤새 달려온 당신의 자녀들이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일이
없게 해 주시어요. 네?"
    아멘 아멘 아멘!!
어쩜 이렇게도 한없는 사랑으로 이끌어 주실까. . .
감사합니다  사랑이신 율리아 엄마 사랑  합니다♥♥♥
생활의 기도화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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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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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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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아삐쏘님의 댓글

뚜아삐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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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신뢰에 찬 사랑의 기도와 아름다운 봉헌을 통하여
하느님의 놀라우신 구원 계획이 앞 당겨짐을 굳게 믿사오며,

참으로 너무나 아름다운 지고지순한 사랑의 기도입니다~~~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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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어쩜 저런 고통이 있을 수 있을까요?  ㅠㅠ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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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마음이 찡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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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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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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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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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님을 저희에게 보내주신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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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병아리님의 댓글

작은병아리 작성일

아멘!!!♡♡♡
저도 엄마따라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고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봉헌할래요~!!!

엄마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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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그렇게나 많은 극심한 고통들도
예수님 고통을 묵상하시며
기뻐하시며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모습에서
진정한 봉헌의 의미를 깨닫습니다

저의 부족함에 넘 부끄러워지며
율리아아님의 삶을 통해
보여주신 모범을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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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병원에서 두어 시간을 실랑이하면서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집으로 돌아올 때
너무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며 여러 번을 넘어졌다.
그러나 그 고통도 기쁘게 봉헌하며 걸어오는 발걸음은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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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열매님의 댓글

성령의열매 작성일

"오, 내 사랑, 나의 작은 영혼아!
오직 내 사랑과 결합하기 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나는 금이나 은이나 보석이나 세속의 권력으로 세상 자녀들을 구속한 것이 아니라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사랑과 결합하여 내 몸에서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흘린 피로 구속했으니
오늘 네가 흘린 그 사랑의 피 값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사용할 것이다."

"오, 나의 사랑, 내 주님이시여!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부족한 저희들의 가슴속에는 그리스도의 고귀하온 심장이 끊임없이 박동하며,
부족한 저희들의 혈관 속에는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피가 끊임없이 흐르고 있음을 정녕 믿나이다.

당신이 하셨던 그 유업을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가 이어 받아서
이 세상을 정화시키고 천국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 하시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을 외면하기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이 세상에 아버지 왕국이 이룩되게 하옵소서."

아멘!~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저도 그렇게 봉헌을 잘할수 있도록 다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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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오 내사랑 나의작은 영혼아 !
오직 내사랑과 결합하기위한 끝없는 열망으로
고통이어도 기뻐하는 너의 그 사랑이 결코 헛되 않을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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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 내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눕더라도 순례자들에게 주님과 성모님을 전하고 눕게 해 주시어요.
먼 곳에서 밤새 달려온 당신의 자녀들이 왔다가
그냥 돌아가는 일이 없게 해 주시어요. 네?"

갑자기 흘러나오는 눈물.....ㅠㅠ
순례자들을 이토록 생각해 주시며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을 순례자들을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해 주시는 사랑자체이신 율리아님
넘넘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사랑스러운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쳐진 그 고통들이 그렇게도 기쁘냐?"
......................... 이어서 들려오는 주님의 음성...제게까지 감사와 은총으로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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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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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울파도님의 댓글

너울파도 작성일

지금 다시 봉헌합니다  ~~저희도 살면서 지금까지 흘렸던 피한방울 한방울 모두
율리아 엄마 희생고통과 합하여 저와 제가 봉헌하는 모든 이들과 죄인들 회개를 위하여
온전히  바치겠습니다 ~~~^^
아멘아멘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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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누굴 위하여,
이토록 많은 고통을 받으시나요
이 죄인 깨어있지 못해 더욱 아픔

드렸어도 언제나 새로 시작하길
바라시며 힘과 용기 주시는 크신
사랑들 어느것 하나 놓치지 않으시고

피빛 사랑을 모두 봉헌해주시며 크신
사랑 가슴 속에 깊이 새겨지길 바라
며 부족하오나 좀 더 나아지도록
 노력할께요.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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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 날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인류 구원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피를 너무 많이 흘렸기에 집으로 돌아올 때
너무 어지러워서 비틀거리며 여러 번을 넘어졌다.
그러나 그 고통도 기쁘게 봉헌하며 걸어오는 발걸음은
눈물겹도록 행복했다."

아멘~~~
율리아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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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사랑스러운 내 귀여운 작은 아기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바쳐진
그 고통들이 그렇게도 기쁘냐?"...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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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아멘!!!
감탄의 연속-!
너무나 아름다운 영혼
율리아 엄마께
깊은 존경과 사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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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엄청난 고통을 봉헌하면서 우리에게 은총을 간구하여 주시는 분!!!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성모님 함께
건강하시기 바라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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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당신이 하셨던 그 유업을 부족하고 연약한 저희가
이어 받아서 이 세상을 정화시키고 천국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성령으로 역사 하시어 세상 모든 사람들이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을 외면하기 그 이전으로 돌아가고
 이 세상에 아버지 왕국이 이룩되게 하옵소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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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엄청난 고통들을 그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하시면서 예수님께 위로의꽃이 되어주시는
율리아님의 그 넓으신 사랑이 있어
열차 된  시간들을 살고있는 우리들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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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열매님의 댓글

성령의열매 작성일

그 날 한 되 가량이나 되는 많은 피를 흘리면서 고통을 받았지만
인류 구원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피 한 방울 물 한 방울도 남김없이
모두 흘려주신 주님의 고통에 조금이라도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는 기쁨에 나는
그를 주님의 오상을 묵상하게 해 준 도구로 생각하며 그를 매우 고맙게 여겼다.

아멘!~
오 아름다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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