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사랑의 지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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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의 사도들은 용기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투옥과 시련과 박해가 뒤따를 것을 뻔히 알면서도 복음을 전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들은 늘 "이 길이 안전한 길인가?"를 묻지 않고 "이것이 하느님의 뜻인가?"를 물으면서 행동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말이 진실되다는 것을 알고 체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요한 복음 3장의 예수님과 니고데모와의 대화는 위로부터(다시)태어나는 것, 곧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 구원의 주도권을 하느님께서 쥐고 계심을 전합니다. 또한 하느님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행동하시는 분임을 전합니다. 하느님은 폭군이 아니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당신의 사랑안에 들어오기를 촉구하십니다.
또한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사랑의 넓이를 말해 줍니다.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
이처럼 하느님은 착한 민족, 선량한 백성뿐 아니라 저주하는 사람까지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마치 사랑할 사람이라고는 단 한 사람뿐인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말대로 그렇게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실이 악하여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했다"(19절)고 개탄하신 후 "그러나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이 있는 데로 나아간다"(21절)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기의 과거에서 벗어나 하느님 중심으로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오늘 독서와 복음은 우리가 하느님 안에서 살 때, 그리고 진리 편에 서서 선하게 살 때 참 승리자가 됨을 확실하게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이 빛으로 나아가듯이 하느님 안에서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의 삶을 살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이 있는 데로 나아간다. 아멘!
주님! 언제나~어디서나
빛의 길로만 이끌어 주소서~~~^^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것이 하느님의 뜻인가?"를 물으며
우리도 매순간을 봉헌하는 자녀되어야 겠습니다!ㅜ
아멘아멘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는 혼자 사는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이 있는 데로 나아간다
아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기의 과거에서 벗어나
하느님 중심으로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감사합니다.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묵상 글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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