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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도 끝도 사랑입니다.(연중제 7주일: 제1독서; 레위 19,1-2. 17-18; 제2독서; 1코린 3,16-23; 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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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9건 조회 1,815회 작성일 14-02-23 19:42

본문

오늘 제1, 제2 독서와 복음 말씀은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주제로하고 있습니다. 천만년 살지도 못하면서 서로 상처를 입히며 미움과 증오로 얼룩진 인간들의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시려 사람이 되신 예수님, 지금도 십자가 위에서 우리를 내려다보시며 "사랑해라. 사랑해야 한다.
 
    오직 사랑만이 너희가 살 길이다."라고 어제도 오늘도 그리고 앞으로 닦아올 미래와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목이 터져 피를 토하실 정도로 절규하시는 예수님, 자신보다 타자인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신 나머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도 모자라 당신 몸을 먹거리로 내어 놓으시고 우리가 그 피를 마셔 영원히 죽지 않게 성체성사를 세워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해봅시다.
 
    하느님께서는 이미 구약시대부터 당신에 대한 사랑의 계명을 내리시어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레위 18, 19)는 제2의 계명을 통해 완성하도록 지시해 놓으셨습니다. 그 전인 창세기 때부터 하느님께서는 이미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적의는 당신께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시해 놓으셨고(창세 3, 12; 4,9 참조), 하느님께 대한 의무와 이웃에 대한 의무를 명확하게 지시하셨습니다.
 
    따라서 구약시대의 율법 전체 흐름에는 이웃에 대한 행동규범이 어떠해야 하는지가 곳곳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구약의 과거 모든 예언자들과 잠언과 집회서의 저자는 이웃 특히 가장 버림받은 사람들을 돌보지 않고는 하느님께 의합(意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말해서 이웃에 대해 냉담하면서 하느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주님께서는 세상에 계시면서 하신 일들은 모두 이웃 사랑을 실천하신 일들이었습니다. 이 세상에 오신 것도 사랑 때문이었고, 가나안 혼인잔치에서 물을 술로 변하게 하셨고 수많은 병자들을 치유하셨으며, 빵과 물고기로 수천 명을 먹이신 기적도 당신의 능력을 과시하시려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서로 사랑해야한다는 것을 가르치시기 위해 몸소 실천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주님의 이웃 사랑의 가장 큰 표본은 성체성사를 제정하신 일과 사람들을 영원히 살리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님의 대업입니다. 이웃 사랑의 중요성은 요한 사도의 다음과 같은 말씀에서 여실히 들어납니다.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1요한 4, 20-21).
 
    주님께서는 사랑의 하느님께 이렇게 기도드리셨습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소서" (요한 17,26).
 
     지금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한국의 나주에 발현하시어 2000년전의 인류 구원 성업의 피흘리는 그사랑으로 우리를 영원히 죽지 않게 하시려고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수 많은 성체의  기적으로 인간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복합적으로 나주에 발현하시어 인류에 대한 사랑의 경륜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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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웃에 대한 무관심과 적의는
당신께 죄를 짓는 것임을 명시해 놓으셨고
하느님께 대한 의무와 이웃에 대한 의무를
명확하게 지시하셨습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잘 묵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남은시간도 행복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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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우리를 내려다보시며 "사랑해라. 사랑해야 한다. 오직 사랑만이 너희가 살 길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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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복합적으로 나주에 발현하
시어 인류에 대한 사랑의 경륜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늘 좋은말씀 감사드며~만방에 공유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힘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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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맞아요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남에게는 잘 하면서 집에ㅐ서는 잘 못하는 이들이 엄청 많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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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인간을 너무나도 사랑하신 나머지
십자가에서 죽음으로도 모자라
당신 몸을 먹거리로 내어 놓으시고
우리가 그 피를 마셔 영원히 죽지 않게
성체성사를 세워주신 예수님의 마음을 묵상해봅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의 말씀 감사드려요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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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새롭게님의 댓글

다시새롭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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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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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위로의샘님~
좋은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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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한국의 나주에 발현하시어 2000년전의 인류 구원 성업의 피흘리는 그 사랑으로
우리를 영원히 죽지 않게 하시려고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수 많은 성체의  기적으로 인간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주님과 성모님께서 복합적으로 나주에 발현하시어 인류에 대한
사랑의 경륜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아멘!

한국 나주!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복합적인 사랑이 내리는 곳!

예수님! 성모님!
곧 달려가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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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시작도 끝도 사랑입니다.아멘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셈님 좋은말씀 가슴에 새기며 부족했던 점들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넘 감사드려요.
늘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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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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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나주에서 말씀하시는 참사랑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몇이나 될까 합니다요.
알아도 실천함에 자신의 희생이 따르니
율리아엄마의 희생공로에 힘입어 
참사랑을 할 힘과 용기 얻기를 기도합니다.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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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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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지금도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한국의 나주에 발현하시어
  2000년전의 인류 구원 성업의 피흘리는 그사랑으로
 우리를 영원히 죽지 않게 하시려고 성체성사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며
 수 많은 성체의  기적으로 인간에 대한 주님의 사랑을 보여 주고 계십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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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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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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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복합적으로
나주에 발현하시어 인류에 대한
사랑의 경륜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입니다...아멘...

복된 곳에 꼭 붙어 있겠습니다

힘을 주시는 말씀 잘 묵상하고
갑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은총가득한 매일  매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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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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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감사히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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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복합적으로 나주에 발현하시어
인류에 대한 사랑의 경륜을 보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복된 사람들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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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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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꽃송이님의 댓글

작은꽃송이 작성일

아멘요!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이
    그들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게 하소서".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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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내자신이  그렇게  하지않았나..

반성해 봅니다.

좋은글  감사드리구요

은총많이  ~~받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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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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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늘좋은 말씀 으로 영혼을
풍요롭게 해주시는 위로의샘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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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웃사랑 실천!!! 마음부터 시작!!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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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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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제 눈으로 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가 어떻게
눈으로 보지 못하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1요한4,20~21)

아멘~~!!!

위로의샘님,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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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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