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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에 나가다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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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3건 조회 1,869회 작성일 14-02-27 10:29

본문

 
 
 
성당에 나가다
 

 
 
1973년 우리 부부는 누구의 권유도 없이 성당에 나갔다.
 
나의 몸은 고통스러웠지만
성당에 다니는 일이 너무 즐거웠다.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느님 생각으로 가득 차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교리를 받았으며
성체를 영할 수는 없었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사에 참례했다.
 
 
돈이 없으면서도 토요일 특전 미사에도 헌금하고,
일요일도 헌금하고 나면 세상에 무엇이 그 보다도
더 기쁜 것이 있을까?
 
 
 
 
반찬값에서 떼고 머리도 미장원 가지 않고 내 손으로  만지고,
용돈에서도 줄이고 하여 절약한 돈을 헌금하면서
나는 너무 기쁘게 성당엘 다녔는데
 
 
그러는 나를 주위에서는 그대로 놔두지 않았다.
 
 
집안에서 “종손 며느리가 무슨 교회를 다니느냐?” 고 하며
“네가 기어이 교회를 다닌다면 할아버지가 돌아가셔서라도
너를 다니지 못하게 할 것이다” 하시며
 
 
시골 할머니는 이러한 말씀을 늘 하셨다. 
 
 
한편으로는 괴로우면서도 나는 하느님이 너무 좋아
기쁘게 다녔는데
신부님께서 가정 방문이라도 하실 때면
 
 
나는 그 긴 골목길을 깨끗이 쓸어 놓고
예수님을 맞는 그런 마음으로 맞이하곤 했다.
 
 
 
 
 
원장 황 아나다시아 수녀님께서는 또 나를 무척 예뻐해 주셨다.
감도 떨어지면 주어다  주시고, 호박잎과 호박도 따다 주시곤 하셨다.
나는 미사 없는 월요일 하루라도 성당엘  못가는 날이면
 
 
성당에 너무 가고 싶어 다음날을 무척 기다리곤 했다.
 
 
그때는 월요일에  미사가 없었다.
 
 
사랑을 받아 보지도 못했고, 마음을 열지 못했던 나는
성당에서 신부님과 수녀님께로부터 잃었던 부모의 정을
느꼈는지 모르겠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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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그 긴 골목길을 깨끗이 쓸어 놓고
예수님을 맞는 그런 마음으로 맞이하곤 했다. 아멘.

율리아님의 기쁨이 제게로 전달되는듯합니다.
주님을 맞이하는 마음, 그리고 정성과 희생이
함께 한 헌금, 모든것들이 아름답고 모범이되십니다.

저도 그런 예쁜마음과 정성된 마음으로
미사참례하고 싶어요,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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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끼고 모아서 하느님께 기쁘게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를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정성된 마음..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새로 시작하겠나이다. 아멘!

애인여기님!
오늘도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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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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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돈이 없으면서도 토요일 특전 미사에도 헌금하고,
일요일도 헌금하고 나면 세상에 무엇이 그 보다도
더 기쁜 것이 있을까?
 
반찬값에서 떼고 머리도 미장원 가지 않고 내 손으로  만지고,
용돈에서도 줄이고 하여 절약한 돈을 헌금하면서
나는 너무 기쁘게 성당엘 다녔는데
 
그러는 나를 주위에서는 그대로 놔두지 않았다.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그 사랑들
모두 감사드리며 부족함이 많은 저
더 노력해야함을 느끼게 되네요.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사랑다해 올려주신
정성 넘 고맙고 예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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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반찬값에서 떼고 머리도 미장원 가지 않고 내 손으로  만지고,
용돈에서도 줄이고 하여 절약한 돈을 헌금하면서
나는 너무 기쁘게 성당엘 다녔는데
아멘~!

제가 요즘 택시를 매일 타서 이 글을 읽으니까
빨리 사치를 버리고 율리아님 본받아서 헌금으로 다
드리는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주님, 성모님께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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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하느님을 향한 율리아님의 조건없는 불타는 사랑!
아름다운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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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느님 생각으로 가득 차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교리를 받았으며
성체를 영할 수는 없었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사에 참례했다.

아멘!!아멘!!

애인여기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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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신부님께서 가정 방문이라도 하실 때면
나는 그 긴 골목길을 깨끗이 쓸어 놓고
예수님을 맞는 그런 마음으로 맞이하곤 했다

아멘~~!!!

율리아님의 예쁜 마음^^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수고하심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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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사랑을 받아 보지도 못했고, 마음을
열지 못했던 나는성당에서 신부님과
수녀님께로부터 잃었던 부모의 정을
느꼈는지 모르겠다...아멘...^^


사랑을 신부님 수녀님께로 받으시고
기뻐하시고 행복해  하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저도 생활에서  더 노력하겠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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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
예수님 우리아빠 나주오게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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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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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나는 미사 없는 월요일 하루라도 성당엘  못가는 날이면
성당에 너무 가고 싶어 다음날을 무척 기다리곤 했다.
그때는 월요일에  미사가 없었다.
사랑을 받아 보지도 못했고, 마음을 열지 못했던 나는
성당에서 신부님과 수녀님께로부터 잃었던 부모의 정을
느꼈는지 모르겠다.

아멘~~~
저는 요즘 주일미사도 여러가지 핑계로 가기싫고 그럴 때가 몇번 있었는데
이 글을 보면서 반성하게 되네요...!
감사감사드려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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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무리  사랑다해  살으려고해도

저는

잘안되요~~~

사랑은  고통도 수반되고

희생도 필요하고..

인내도 필요하다고 나주에서 들었는데

요즘  아들과 함께지내면서

마음아픈 체험을 합니다.

사랑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받고싶어하는거 같아요...

사랑은  끝이  없어라~~~

나주에가면

그런 사랑배워오지요..

깊고~~넓고~~~높은~~사랑~~~

가식없는시랑~~~

받을줄모르며  줄줄만 아는사랑~~

조건없는 사랑~~~

나주가면  무한히  듬뿍  받아오지요~`

나주로  모두 모이세요.요.요~~~~~



예인여기님..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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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는 미사 없는 월요일 하루라도
성당엘  못가는 날이면
성당에 너무 가고 싶어 다음날을 무척 기다리곤 했다. 아멘!

기다리는 마음 알 것 같아요.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받기 때문에~...

애인여기님, 수고해 주셔서 감사드려요
남은 시간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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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하느님이 너무 좋아 기쁘게 다녔는데
 신부님께서 가정 방문이라도 하실 때면
 나는 그 긴 골목길을 깨끗이 쓸어 놓고
 예수님을 맞는 그런 마음으로 맞이하곤 했다."

 아 - 멘..
 예수님을 맞는 마음으로.....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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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의작은꽃 작성일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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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나는 미사 없는 월요일 하루라도 성당엘  못가는 날이면;성당에 너무 가고 싶어 다음날을 무척 기다리곤 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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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신부님을 아버지로, 수녀님을 어머니로 모시고 효를 다하셨듯
우리도 신부님들과 수녀님들을 위해 기도해 드리고 순명하고
공경하도록 노력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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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느님 생각으로 가득 차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교리를 받았으며 성체를 영할 수는 없었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사에 참례했다.돈이 없으면서도 토요일 특전 미사
에도 헌금하고, 일요일도 헌금하고 나면 세상에 무엇이 그 보다도
더 기쁜 것이 있을까?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 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수고하셨습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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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엄마처럼 예수님을 만나는 마음으로
형제 자매를 만나 기쁨을 나눌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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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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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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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성당에 나가서 영성체를 한다는 것!!
바로은총이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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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리들도 율리아님 처럼 한번 주님께 미치면 그렇게 되기를 바랍니다.
그런 열정이 정말 필요하거든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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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 그리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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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신부님께서 가정 방문이라도 하실 때면
나는 그 긴 골목길을 깨끗이 쓸어 놓고
예수님을 맞는 그런 마음으로 맞이하곤 했다. "

역시 율리아님의 정성은 다르십니다.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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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나는 하느님이 너무 좋아 기쁘게 다녔는데
신부님께서 가정 방문이라도 하실 때면,
 
나는 그 긴 골목길을 깨끗이 쓸어 놓고,
예수님을 맞는 그런 마음으로 맞이하곤 했다.아멘!
오매! 율리아님의 정성과사랑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애인여기님,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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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길님의 댓글

작은길 작성일

1973년 우리 부부는 누구의 권유도 없이 성당에 나갔다.
&#160;
나의 몸은 고통스러웠지만
성당에 다니는 일이 너무 즐거웠다.

다른 생각할 겨를도 없이 하느님 생각으로 가득 차
단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교리를 받았으며
성체를 영할 수는 없었지만 하루도 거르지 않고 미사에 참례했다.

예비자이실 때부터 남다르셔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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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 보시기에 너무나 곱고 예쁜 마음을지니신
율리아님!저도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극진히 사랑하시는
율리아님을 본받기를 간절히 기도 드려봅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오늘도 정성으로 수고해주신님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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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율리아 어머니 사랑해요~♥

언제나 율리아 어머니 같은 사랑 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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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율리아님께서 모든 생활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모습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
늘 부족한 저도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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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돈이 없으면서도 토요일 특전 미사에도 헌금하고,
일요일도 헌금하고 나면 세상에 무엇이 그 보다도
더 기쁜 것이 있을까?

율리아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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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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